RELEASE DATE: | 1987-03-10 / 대한민국 |
DURATION: | 38:37 |
# OF TRACKS: | 10 |
ALBUM TYPE: | 정규, studio, 4집 |
GENRE/STYLE: | 팝 |
ALSO KNOWN AS: | - |
INDEX: | 19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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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이문세 4집 CD가 오리지널 형태로 처음 출시된다. 가수보다는 DJ, MC로 주목 받았던 이문세의 4집 앨범은 당시로는 기록적인 285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그때까지의 사상 최다 음반판매 기록을 바꾸어 놓았다. 이문세를 최고의 스타의 자리에 자리매김 하는데 절대적인 역활은 한 이는 다름아닌 작곡가 이영훈이다. 1,2집 앨범으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이문세는 1985년 이영훈 작곡가를 만나 발표한 3집 앨범 ‘난 아직 모르잖아요’ ‘휘파람’으로 15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대중들에게 가수 이문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한국 대중음악에 ‘팝 발라드’를 도입 하였으며 깊이 있는 사랑과 이별 노래들은 이문세를 통해 상상을 초월하는 사랑을 받았으며, 대중들이 기억하는 이문세의 히트곡은 거의 대부분이 이영훈이 작곡한 노래들이다.
4집 앨범은 타이틀 곡 ‘사랑이 지나가면’ ‘그녀의 웃음소리뿐’만이 아니라 앨범 수록 곡 전부가 히트하여 불멸의 명반으로 회자되었지만 정작 CD로는 발매되지 않았었고 수록 곡만 <이문세 메모리즈>라는 베스트 편집음반에 담겨 판매되어 왔다. 금번 발매CD는 오리지널LP 자켓과 오리지널 음원 마스터를 사용함으로서 최근 시중에 나돈 불법LP 복각반과는 품격이 전혀 다른 것으로 소장가치가 매우 높다 하겠다.
이번 이문세 4집을 시작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였던 킹레코드의 과거 명반들이 “디 오리지널”시리즈로 발매 예정이다. .... ....
TRACKS
Disc 1 / Sid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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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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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며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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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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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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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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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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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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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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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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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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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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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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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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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03-10 |
킹, SRB (SBK-0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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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03-10 |
킹, SRB (SBK-0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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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03-10 |
킹, SRB (SBK-0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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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
킹, 예전미디어 (KCD-0112, 8809009294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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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
예전미디어 (8809009295453) 180g, Yellow Co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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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레코딩 엔지니어 : 최병철레코딩 스튜디오 : 서울 스튜디오 ------- 드럼 : 강윤기 피아노 : 김명곤 레코딩 엔지니어 : 최병철 오케스트라 편곡 및 편곡 : 김명곤 디자인 : 황순근
REVIEWTrackback :: http://d2.maniadb.com/trackback/A100309
내가 좋아하는 한국 대중 음악 싱글 200곡을 적어볼 생각이다. 이 코너는 앨범이 아닌 싱글을 다룬다. 앨범에 대해서는 글 쓰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아울러 여기서 '싱글'이라 함은 앨범이 아닌 '낱 곡'이라는 뜻이지 영미권에서 통용되는 일반적인 의미의 '싱글'의 개념이 아니다. 원래 의미의 싱글로 국한하자면 내가 지금 머릿 속에 떠올리는 곡의 99%는 여기에 소개되지 못할 것이다. 다른 이유가 아니다. 그저 싱글로 발표된 바 없으므로. 200곡.....
※ 가슴네트워크, 경향신문 공동기획 ‘가슴네트워크 선정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 16위(가슴에서는 매주 월요일/목요일, 경향신문에서는 매주 목요일 1~100위 음반리뷰를 순차적으로 올립니다. 총50주 동안 연재할 예정이고, 32명의 필자가 참여합니다.*별점은 해당 필자의 의견이 아니라 가슴에서 일률적으로 매긴 평점입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빛바래지 않은 사진과 같은 음반이 있다. 정치·사회적 격동기였던 1980년대 중후반, 대중음악도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었다. 뭐에 홀린 듯 한꺼번에 출현한 명반들과 새로운 창작자들에 의하여 음악마니아들 중 다수가 우리음악으로 돌아서고, 팝송 위주의 라디오 편성구도는 역전된다. 그 복판에 이문세와 이영훈이 있었고, [이문세 4: 사랑이 지나가면]이 있었다. ...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빛바래지 않은 사진과 같은 음반이 있다. 정치·사회적 격동기였던 1980년대 중후반, 대중음악도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었다.
뭐에 홀린 듯 한꺼번에 출현한 명반들과 새로운 창작자들에 의하여 음악마니아들 중 다수가 우리 음악으로 돌아서고, 팝송 위주의 라디오 편성구도는 역전된다. 그 복판에 이문세와 이영훈이 있었고, ‘이문세 4: 사랑이 지나가면’이 있었다.
신중현, 이정선 등 여러 작곡가들에게 곡을 받았던 이문세는 ‘이문세 3: 난 아직 모르잖아요’(1985)에 앞서 엄인호의 소개로 젊은 작곡가를 만난다. 이영훈이었다. 그리고 다음 앨범 ‘이문세 4: 사랑이 지나가면’은 모두 그의 곡들로 채워지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화성적인 안정성과 구조적인 완결성을 중시한 이영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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