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는 1999년에 Soul Chamber를 결성하고 홍대 클럽 MP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클럽 공연, 콘서트 등의 활동을 하고 에픽하이, 아이에프, 각나그네 등의 가수의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다가[1] 2007년 타블로와 이터널 모닝이라는 프로젝트를 만들고 《Eternal Morning》으로 공식적으로 데뷔하였다.
젊은이여 휘둘리지마 그 누가 뭐라고 해도 고집을 잃지마 죽은 음악 죽은 지혜 죽은 TV와 늙은 Mindset의 선생님을 믿지마 한국식 나이의 함정에 움츠리지마 부패한 이들과 섞인 채로 숨을 쉬지마 어디서 뭘 해도 절대로 꿈을 잃지마 주먹을 꽉 쥐었던 기분을 잃지마 목소리 없는 세대의 목소리가 되기 위해 studio to stage everyday that's where we be at 같은 울림을 느끼는 그 친구들의 지지에 어둠을 걷어내고 새로운 발걸음을 디디네 God bless the child who can hold own 누군가 말했지 이제 Evolution Poems 그 뒤를 이어 새 여행을 떠나는 이의 앞 길에 무한한 축복이 함께하길 처음 올라선 무대 위에서 난 긴장을 했었지 머리가 하얗게 번진 채 내 심장을 뺐겼지 다시금 정신차리고 나서야 진짜를 뱉었지 오래토록 침묵하던 내 영혼의 긴 잠을 깨웠지 헤드폰을 벗으면 난 단지 키 작은 애였지 허나 비트가 울려퍼지면 난 깃발을 내걸지 터질 듯 뜨거워진 rhyme에게 이빨을 내줬지 밉상인 녀석들에게 마이크로 심판을 내렸지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힙합은 내 법칙 저물듯 저물듯 끊임 없이 빛나는 행선지 수천년 전의 것으로 믿었던 신화는 계속 진행되고 있으니 everybody get your hands up 얼마 뒤 미친 스케쥴이 머리안을 메꿨지 음악이 아닌 역사를 쓰는데 시간을 뺏겼지 하지만 내 맘 속에는 여전히 불타는 에너지 힙합의 미래 그래 변함 없이 그 자린 내꺼지 첨 만났던 날 내 가슴 속에 주저 앉고프던 날 내 맘 속에 니가 있어 나 사는 걸 눈 감는 그 날까지 어제도 오늘도 마지막 끝나는 날까지 꺼지지 않을 너 지금껏 내가 이룬 것 소울컴 또 이루펀트 하지만 이 곳에 다시금 키비라는 시를 써 누군가 섣불리 엮은 이 역사를 다시 뒤덮을 이름 적을 이들은 적어 나는 K E B double E 헷갈림은 없지 그 때부터 지금껏 지켜온 내 삶은 음악 그 길로 날 이끌고 가 도전이란 단어는 내 모니터 바탕화면 상상하며 상상을 향해 날아가면 돼 리듬 속에서 이 노래의 끝을 빛으로 이끌어줘 this is my love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그래 나는 알어 미치도록 건조한 세상을 적셔줄 바로 너 여기에 이 노래의 끝을 빛으로 이끌어줘 this is my love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그래 나는 알어 미치도록 따분한 세상을 뒤집어줄 바로 너 첨 만났던 날 내 가슴 속에 주저 앉고프던 날 내 맘 속에 니가 있어 나 사는 걸 눈 감는 그 날까지 어제도 오늘도 마지막 끝나는 날까지 첨 만났던 날 내 가슴 속에 주저 앉고프던 날 내 맘 속에 니가 있어 나 사는 걸 눈 감는 그 날까지 어제도 오늘도 마지막 끝나는 날까지 꺼지지 않을 너
내가 진짜든 가짜든 어쨌든 마이크를 꽉 잡은 나 Paloalto가 분명하게 남겨놓은 발자국 네박자 리듬을 타고 가자 속력에 더 박차를 같잖은 건 재껴 필요한 건 오직 마이크 한자루 옳고 그름의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해 난 내 길에 대한 굳은 확신으로 가사를 써대 믿음이 동반자라면 그게 바로 정당한 선택 잔뜩 취해 가오잡는 것들은 또 잘난 척 해 남의 것을 비웃고 자기 것만 고집 언제 죽을지 몰라 이건 적과의 동침 발전과는 무관한 의미 없는 전력소비 그래서 내린 결론은 No respect no deal 서로의 생각이나 style에 대해 무관심 해 방법이 틀리다면서 상대방을 괄시해 그런데 어찌 당신과 내가 작업을 같이해 난 내 방식으로 할테니 그 벌린 입을 닥치게 P and Q 우리는 정말 죽이는 듀오 마음과 두 귀를 열었다면 잘 들어봐 가능성을 창조하는 천재들 P and Q 우리는 정말 죽이는 듀오 죽은 지식 따위로 누굴 설득하려 하나 이제 그만 가려내 진실과 거짓을 이제 틀림 없는 2006년 똑같은 건 지겨운 걸 비켜주렴 기적을 여는 내 지적능력 이미 정상에 발을 디뎠음에도 계속되는 시적훈련 지나간 시절은 접고 새로운 비젼을 켜 그 모든 기점은 여기 P and Q 귀찮은 녀석들은 다 꺼져 초신성에 달한 Paloalto와 나의 열정 미래는 바로 우리들의 손에 달렸어 P and Q와 Pe2ny 이 남자들은 배울 게 없는 세상에 끝 없는 영감을 배푸네 내가 추락하고 죽는 날까지 약속해 이 불꽃에 내 펜의 잉크를 태울게 음악에 심취해 또 미친 채 보낸 시간이 이제 7년째 여전히 난 진실해 쓰레기같은 놈들은 아직도 날 의심해 잘봐 난 여기 서 있어 정상 또 중심에 P and Q 우리는 정말 죽이는 듀오 마음과 두 귀를 열었다면 잘 들어봐 가능성을 창조하는 천재들 P and Q 우리는 정말 죽이는 듀오 죽은 지식 따위로 누굴 설득하려 하나 이제 그만 가려내 진실과 거짓을 길이 아닌 곳도 우리가 가면 길이 되 이 순간 우린 신으로부터 최상의 권위를 빌리네 우리를 자유케 하는 것이 바로 진리임에 하루하루 새로움으로 밝은 빛을 내 비출게 태양보다 밝은 빛으로 이 곳을 우린 새로운 기준이 되며 역사는 바뀌어 허용가능한 용량은 누구보다 커 우린 힙합이란 문화를 단숨에 집어삼켜
우리 같이 둘이 발을 맞춰 걸어가 사랑에 빠진 나 날아갈듯한 이 기분 함께 영원하기를 I just wanna be with you 너와 처음 눈이 맞은 순간에 모든 것이 멈춰 섰어 한 순간에 후드티를 입고 아이스크림을 먹던 모습 rite than and there i knew 반쪽은 너라는 것을 솔직히 말해 한 눈에 반했다 너의 남자친구가 되길 정말 잘했다 기억 나 우리가 처음에 나눴던 대화 너의 이름은 애인은 없느냐는 둥 아무 대답 없이 얼굴만 붉게 물든 너의 얼굴 god your beautiful you like a sunshine after rain drop 너와 두 눈을 마주보면 내 맘은 불 타 is this love girl is this love 더 이상 말 안해도 알잖아 this is love is this love girl is this love 굳이 말안해도 서로 느끼는 this is love oh baby 너 하나로 충분해 나 You like fantasy a dream come ture 우린 완벽한 package perpect couple oh baby 너 하나로 충분해 나 You like fantasy a dream come ture 우린 완벽한 package Baby only you 널 향한 마음은 baby 점점 커져가 사랑에 빠진 나 Baby only you 우리 변치 않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 너를 너무 사랑해 I love you 너의 손을 잡고 도시를 걸으면 다들 부러운 눈으로 날 쳐다보며 너에게 받는 사랑에 흠뻑 젖었어 겉모습보단 아름다운 마음에 반해서 그래 난 사랑에 빠졌다 오늘도 너의 향기에 취했다 하루종일 네 생각으로 가득차 오랜만에 느끼는 이런 기분 참 너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너만의 superman 너만의 닌자 너만의 연예인 너만의 남자 Baby i wanna stay together I know it's kindly silly now i act in front of you 근데 알아야 할게 너만 웃는다면 난 뭐든지 할게 다른 사람들의 시선 신경안 써 사랑해서 남 줘 Baby only you 널 향한 마음은 baby 점점 커져가 사랑에 빠진 나 Baby only you 우리 변치 않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 너를 너무 사랑해 I love you 첫 번째 데이트에 손을 잡았고 두 번째 데이트에 입을 맞췄어 세 번째 데이트에 사랑을 나눴어 네 번째 데이트를 통해 희망을 가졌어 하늘에서 나를 위해 보내준 너 나만의 angel 나만의 천사 나만의 girl friend 나만의 여자 아직 이른거 아는데 우리 결혼할까 Baby only you 널 향한 마음은 baby 점점 커져가 사랑에 빠진 나 Baby only you 우리 변치 않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 너를 너무 사랑해 Baby only you 널 향한 마음은 baby 점점 커져가 사랑에 빠진 나 Baby only you 우리 변치 않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 너를 너무 사랑해 I love you
자기과시욕이 불러온 씁쓸한 소화불량.그래 안다. 아직은, 걸어온 길보다 걸어갈 길이 더 많이 남아 있는 이 의욕적인 힙합 프러듀서가 무슨 탁월한 전략가도 아니고 야심가도 아닌 이상, 마에스트로적 예술성이 없다며 무참히 깎아 내리는 것... 어쩌면 부질없고 시시껄렁한 짓일 수 있다. 그리고 어쩌면 Pe2ny의 이번 앨범은 아직 시작조차 하지 못한 자신의 음악적 노정을 위한 작은 출사표이자 다짐들이기에, 이제 겨우, 자가제작 방식의 데모 ep를 만들어 냈을 뿐인 이 선수에게 거창한 무엇인가를 기대하며 이 '거만한 담론의 세계'에 끌어들이려 하는 내가 정말 나쁜 놈 일 수 있다.사실 Pe2ny의 공식적인 등장은 클럽 마스터플랜의 첫 선전포고였던 2000년의 [MP Hip Hop Project 2000 초] 앨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