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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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6 | ||||
그대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이 내 맘은 뜬구름 하늘을 훨훨 날~으고 오~ 오 그대 그대와 처음 만난 그날 이 내 맘은 한없이~ 즐거웠네 어쩌면 그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 살짝 웃는 그대 모습이 어쩌면 그렇게~ 고울 수가 있을까 맑디 맑은 그대 두 눈이 오~오 이 밤 이 밤도 그대 생~각에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웠네 그대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이 내 맘은 뜬구름 하늘을 훨훨 날~으고 오~ 오 그대 그대와 처음 만난 그날 이 내 맘은 한없이~ 즐거웠네 어쩌면 그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 살짝 웃는 그대 모습이 어쩌면 그렇게~ 고울 수가 있을까 맑디 맑은 그대 두 눈이 오~ 오 이 밤 이 밤도 그대 생~각에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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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3 | ||||
한줄기 빛이 내려앉아 내마음을 밝혀준다
사랑하는 이의 눈빛처럼 저 높으신 이의 손길처럼 한줄기 빛이 내려앉아 자리를 밝혀준다 잡히지 않는 않는 한줄기빛 보이지 않는 한줄기빛 따사로이 내려앉아 이 자리를 밝혀준다 하늘 끝에서 내려온다 내 머리 위에 떨어진다 한줄기 빛이 내려앉아 내 마음을 밝혀준다 발아래 까지 내려온다 가슴 속까지 스며든다 한줄기 빛이 내려앉아 내 온몸을 감싸준다 잡히지 않는 않는 한줄기빛 보이지 않는 한줄기빛 따사로이 내려앉아 이 자리를 밝혀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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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8 | ||||
모여라 모여라
학교가기 싫은 사람 공부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 모여라 회사가기 싫은 사람 장사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 모여라 아침부터 놀아보자 저녁까지 놀아보자 그래 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그래 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하루종일 놀아보자 밤새도록 놀아보자 그래 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그거 좋겠다 하지만 시~간은 정해져 있고 우리도 언젠가는 늙어 가겠지 흐르는 세~월은 잡을 수 없네 너는 바보 나는 바보 모인 사람 모두 모두 바보 모여라 모여라 모여라 모여라 학교가기 싫은 사람 공부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 모여라 회사가기 싫은 사람 장사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 모여라 아침부터 놀아보자 저녁까지 놀아보자 그래 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그래 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하루종일 놀아보자 밤새도록 놀아보자 그래 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그거 좋겠다 하지만 시~간은 정해져 있고 우리도 언젠가는 늙어 가겠지 흐르는 세~월은 잡을 수 없네 너는 바보 나는 바보 모인 사람 모두 모두 바보 모여라 모여라 쉿 모였으면 뒤돌아가 하 하 하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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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1 | ||||
하늘에 구름 떠가네
보라색 그 향기도 이몸이 하늘이면 얼마나 좋을까 내 곁에 사랑도 가네 빨간 입맞춤도 시간이 멈춰지면 얼마나 좋을까 비 맞은 태양도 목마른 저 달도 내일의 문 앞에 서있네 아무런 미련없이 그대 행복 위해 돌아 설까나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내 곁에 사랑도 가네 빨간 입맞춤도 시간이 멈춰지면 얼마나 좋을까 비 맞은 태양도 목마른 저 달도 내일의 문 앞에 서있네 아무런 미련없이 그대 행복 위해 돌아 설까나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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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5 | ||||
달빛처럼 고요한 그대는 누구인가
햇살처럼 화사한 그대는 누구인가 그 누구의 사랑으로 여기에 서 있는가 영롱한 그대 눈빛은 내 모든 우울에 빛을 던지고 조그만 그대 입술은 외로운 마음에 위로를 주네 그대와 나의 만남은 보배로운 약속 내일은 그대의 것 내일은 소망의 날 나의 사랑아- 달빛처럼 고요한 그대는 누구인가 햇살처럼 화사한 그대는 누구인가 그 누구의 사랑으로 여기에 서 있는가 그대와 나의 만남은 보배로운 약속 내일은 그대의 것 내일은 소망의 날 나의 사랑아- 그대와 나의 만남은 보배로운 약속 내일은 그대의 것 내일은 소망의 날 나의 사랑아- 두루 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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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33 | ||||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 내마음 바람속에 날려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뺏아아 버렸네 이슬처럼 영롱한 그대 고운 두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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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0 | ||||
한조각을 잃어버려
이가 빠진 동그라미 슬픔에 찬 동그라미 잃어버린 조각 찾아 데굴 데굴 길 떠나네 어떤날은 햇살아래 어떤날은 소나기로 어떤날은 꽁꽁 얼다 길옆에서 잠깐 쉬고 에야 디야 굴러가네 어디 갔나 나의 한쪽 벌판지나 바다 건너 갈대 무성한 늪 헤치고 비탈진 산길 낑낑 올라 둥실 둥실 찾아 가네 한조각을 만났으나 너무 작아 헐렁 헐렁 다른 조각 찾았으나 너무 커서 울퉁 불퉁 이리 저리 헤매누나 저기 저기 소나무 밑 누워 자는 한쪼가리 비틀 비틀 다가가서 맞춰보니 내 짝일세 얼싸 좋네 찾았구나 기쁨에 찬 동그라미 지난 얘기 하려다가 입이 닫혀 말 못하니 동그라미 생각하네 이런 것이 그렇구나 냇물가에 쭈그리고 슬퍼하던 동그라미 애써 찾은 한조각을 살그머니 내려 놓고 데굴 데굴 길 떠나네 길 떠나네 길 떠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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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1 | ||||
세상 모든 일들이
되다가도 안되고 슬퍼하다 웃다가 하늘보면 둥근해 이 한 세상 산다는거 생각하기 달렸는데 무얼 그리 안타깝게 고개숙여 앉아있소 세상만사 모든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 그런대로 한 세상 이력으로 살아가오 길가다가 땅을 보면 반짝이는 동전 한 잎 날 찾는 것 같아서 돌아보다 넘어지고 재수란게 그런거지 있다가도 없는거지 세상살이 모든 것이 다 그런거 아니오 세상만사 모든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 그런대로 한 세상 이력으로 살아가오 인간세상 이런저런 할 얘기도 많다지만 어느 세월 그 많은 말 하고 듣고 보내겠소 내가 지닌 얘기들을 내 스스로 엮는다면 세상살이 모든 것이 그 얼마나 즐겁겠소 세상만사 모든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 그런대로 한 세상 이력으로 살아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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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38 | ||||
하늘은 매서웁고 흰눈이 가득한 날
사랑하는 님 찾으러 천상에 올라갈제 신 벗어 손에 쥐고 버선 벗어 품에 품고 곰뷔 님뷔 님뷔 곰뷔 천방 지방 지방 천방 한번도 쉬지 않고 허위 허위 올라가니 버선 벗은 발일랑은 쓰리지 아니한데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득 하더라 하늘은 매서웁고 흰눈이 가득한 날 사랑하는 님 찾으러 천상에 올라갈제 신 벗어 손에 쥐고 버선 벗어 품에 품고 곰뷔 님뷔 님뷔 곰뷔 천방 지방 지방 천방 한번도 쉬지 않고 허위 허위 올라가니 버선 벗은 발일랑은 쓰리지 아니한데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득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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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8 | ||||
얼굴을 가리고 마음을 숨기고
어깨를 흔들며 고개를 저어라 마당에 모닥불 하늘엔 둥근 달 목소리 높이 하여 허공에 외쳐라 소맷자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 추자 한삼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소매자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 추자 한삼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너는 총각탈 나는 처녀탈 너는 신랑탈 나는 각시탈 소매자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 추자 한삼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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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2 | ||||
가고 오지 못한다는 말을
철없던 시절에 들었노라 만수산을 떠나간 그 내 님을 오늘 날 만날 수 있다면 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 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돌아 서면 무심타는 말이 그 무슨 뜻인줄 알았으랴 제석산 붙는 불이 그 내 님의 무덤의 풀이라도 태웠으면 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 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 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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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3 | ||||
활짝 웃는 그녀의 얼굴이 오늘따라 한결 더 예뻐보이네
밝디밝은 그녀의 웃음에 오늘따라 내맘이 즐거워지네 아름다운 그녀의 두눈이 오늘따라 한결 더 맑기만 하네 부드러운 그녀의 눈길에 오늘따라 내맘이 가벼워지네 오늘따라 아름다운 오늘따라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 오늘따라 알 수 없는 오늘따라 알 수 없는 내마음이여 활짝 웃는 그녀의 얼굴이 오늘따라 한결 더 예뻐보이네 밝디밝은 그녀의 웃음에 오늘따라 내맘이 즐거워지네 다소곳한 그녀의 모습이 오늘따라 한결 더 사랑스럽네 말 건네는 그녀의 표정이 오늘따라 가슴이 두근거리네 오늘따라 아름다운 오늘따라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 오늘따라 알 수 없는 오늘따라 알 수 없는 내마음이여 오늘따라 아름다운 오늘따라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 오늘따라 알 수 없는 오늘따라 알 수 없는 내마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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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4 | ||||
지친 나그네들 강가에 모여
손에 손을 잡고 노래하며 춤춘다 먼길 다니다가 쉴 곳을 찾아 이제 여기 모여 아픈 마음 달랜다 모두가 웃는 얼굴 즐거운 모습 불꽃이 타오르고 달빛도 밝다 착한 나그네들 밤을 새우며 여기저기 앉아 옛날 얘기 나눈다 밤 벌판에 내리는 이슬 맞으며 나그네들 마음껏 슬픔을 씻는다 한밤의 축제는 뜨거워가고 하늘엔 수많은 별이 빛난다 흥겨워 부르는 노래속에서 오늘도 말없이 어둠이 익는다 지친 나그네들 강가에 모여 손에 손을 잡고 노래하며 춤춘다 먼길 다니다가 쉴 곳을 찾아 이제 여기 모여 아픈 마음 달랜다 모두가 웃는 얼굴 즐거운 모습 불꽃이 타오르고 달빛도 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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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18 | ||||
돌아선 그대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모습 꿈 속이라도 따스한 풀가에서 쉬어 가소서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 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 없이 그대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오리다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 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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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5:05 | ||||
사랑하는 이여 내 죽으면
슬픈 노래 날 위해 부르지 마세요 무덤가에 장미꽃도 심지 마시고 아무것도 심지 마세요 사랑하는 이여 내 죽으면 슬픈 음악 날 위해 만들지 마세요 무덤가에 백합꽃도 심지 마시고 아무것도 심지 마세요 푸른 잡초가 무덤위에서 이슬에 젖을지라도 그대 기억나시면 잊어요 아무말 말고 잊어요 잊어요 잊어요 희미한 어둠속에서 그대가 돌아서 가도 나는 아무말 없이 웃어요 아무말없이 웃어요 웃어요 웃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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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10 | ||||
그대는 바람결에 떠오는
한조각 구름이어라 그대는 강물위를 떠가는 한조각 꽃잎이어라 나는 그대위해 하늘을 날아가고 나는 그대위해 말없이 흘러가네 그대는 바람결에 떠오는 한조각 구름이어라 그대는 저녁햇살에 빛나는 하얀 백조이어라 나는 그대위해 하늘을 날아가고 나는 그대위해 말없이 흘러가네 그대는 바람결에 떠오는 한조각 구름이어라 그대는 바람결에 떠오는 한조각 구름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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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09 | ||||
그대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이 내 맘은 뜬 구름 하늘을 훨훨 날으고 오~그대 그대와 처음 만난 그 날 이 내 맘은 한 없이 즐거웠네 어쩌면 그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 살짝 웃는 그대 모습이 어쩌면 그렇게 고울 수가 있을까 맑디 맑은 그대 두 눈이 오~이밤 이밤도 그대 생각에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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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1 | ||||
하늘 끝에서 내려온다 내 머리위에 떨어진다
한줄기 빛이 내려앉아 내 마음을 밝혀준다 사랑하는 이의 눈빛처럼 저 높으신 이의 손길처럼 한줄기 빛이 내려앉아 내 자리를 밝혀준다 잡히지 않는 한줄기 빛 보이지 않는 한줄기 빛 따사로이 내려앉아 이 자리를 밝혀준다 하늘 끝에서 내려온다 내 머리위에 떨어진다 한줄기 빞이 내려앉아 내 마음을 밝혀준다 발 아래까지 내려온다 가슴속까지 스며든다 한줄기 빛이 내려 앉아 내 온몸을 감싸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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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1 | ||||
모여라 모여라
학교가기 싫은 사람 공부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 모여라 회사가기 싫은 사람 장사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 모여라 아침부터 놀아보자 저녁까지 놀아보자 그래 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그래 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하루종일 놀아보자 밤새도록 놀아보자 그래 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그거 좋겠다 하지만 시~간은 정해져 있고 우리도 언젠가는 늙어 가겠지 흐르는 세~월은 잡을 수 없네 너는 바보 나는 바보 모인 사람 모두 모두 바보 모여라 모여라 모여라 모여라 학교가기 싫은 사람 공부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 모여라 회사가기 싫은 사람 장사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 모여라 아침부터 놀아보자 저녁까지 놀아보자 그래 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그래 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하루종일 놀아보자 밤새도록 놀아보자 그래 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그거 좋겠다 하지만 시~간은 정해져 있고 우리도 언젠가는 늙어 가겠지 흐르는 세~월은 잡을 수 없네 너는 바보 나는 바보 모인 사람 모두 모두 바보 모여라 모여라 쉿 모였으면 뒤돌아가 하 하 하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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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1 | ||||
하늘에 구름 떠가네 보라색 그향기도
이 몸이 하늘이면 얼마나 좋을까 내곁에 사랑도 가네 빨간 입맞춤도 시간이 멈춰지면 얼마나 좋을까 비맞은 태양도 목마른 저달도 내일의 문앞에 섰네 아무런 미련없이 그대 행복위해 돌아설까나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새도 다 모두다 사랑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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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4 | ||||
달빛처럼 고요한 그대는 누구인가
햇살처럼 화사한 그대는 누구인가 그 누구의 사랑으로 여기에 서 있는가 영롱한 그대 눈빛은 내 모든 우울에 빛을 던지고 조그만 그대 입술은 외로운 마음에 외로를 주네 그대와 나의 만남은 보배로운 약속 내일은 그대의 것 내일은 소망의날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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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9 | ||||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 내마음 바람속에 날려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뺏아아 버렸네 피어나는 꽃처럼 그대 고운 두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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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9 | ||||
한조각을 잃어버려 이가 빠진 동그라미 슬픔에
찬 동그라미 잃어버린 조각찾아 떼굴떼굴 길떠나네 어떤날은 햇살아래 어떤날은 소나기로 어떤날은 꽁꽁얼다 길옆에서 잠깐쉬고 에야디야 굴러가네 어디갔나 나에 한쪽 벌판지나 바다건너 갈대 무성한 늪에 지고 비탈진 산길 낑낑올라 둥실둥실 찾아가네 한조각을 만났으나 너무 작아 헐렁헐렁 다른 조각 찾았으나 너무 커서 울퉁불퉁 이리저리 헤메누나 저기저기 소나무에 누워자는 한쪼가리 비틀비틀 다가가서 맞춰보니 내짝일세 얼싸좋네 찾았구나 기쁨에 찬 동그라미 지난애기 할려다가 아 입이 닫혀 말못하니 동그라미 생각하네 이런것이 그렇구나 냇물가에 쭈구리고 슬퍼하던 동그라미 애써 찾은 한조각을 살그머니 내려놓고 떼굴떼굴 길떠나네 길떠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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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8 | ||||
세상 모든 일들이 되다가도 안되고
슬퍼하다 웃다가 하늘보면 둥근해 이 한세상 산다는거 생각하기 달렸는데 무얼그리 안타깝게 고개숙여 앉아있소 세상만사 모든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 그런대로 한 세상 이러구러 살아가오 길가다가 땅을보면 반짝이는 동전한잎 날찾는 것 같아서 돌아보다 넘어지고 재수란게 그런거지 있다가사도 없는거지 세상살이 모든 것이 다 그런거 아니오 인간세상 이런저런 할얘기도 많다지만 어느세월 그 많은 말 하고 듣고 보내겠소 내가 지닌 얘기들을 내스스로 엮는다면 세상살이 모든 것이 그 얼마나 즐거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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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8 | ||||
하늘은 매서웁고 흰눈이 가득한 날
사랑하는 님 찾으러 천상에 올라갈제 신 벗어 손에 쥐고 버선 벗어 품에 품고 곰뷔 님뷔 님뷔 곰뷔 천방 지방 지방 천방 한번도 쉬지 않고 허위 허위 올라가니 버선 벗은 발일랑은 쓰리지 아니한데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들 하더라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들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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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4 | ||||
1.얼굴을 가리고 마음을 숨기고
어깨를 흔들며 고개를 저어라 2.마당엔 모닥불 하늘엔 둥근 달 목소리 높이하여 허공에 외쳐라 소매 자락 휘날리며 덩실 덩실 춤을 추자 한삼 자락 휘감으며 비틀 비틀 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3.너는 총각탈 나는 처녀탈 너는 신랑탈 나는 각시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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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7 | ||||
이응수 작사/라원주 작곡
1.가고 오지 못한다는 말을 철없던 시절에 들었노라 만수산을 떠나간 그 내 님을 오늘 날 만날 수 있다면 * 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 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2.돌아 서면 무심타는 말이 그 무슨 뜻인줄 알았으랴 제석산 붙는 불이 그 내 님의 무덤의 풀이라도 태웠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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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0 | ||||
오늘 따라 3:10
이응수 작사/작곡 1.활짝 웃는 그녀의 얼굴이 오늘 따라 한결 더 예뻐 보이네 밝디 밝은 그녀의 웃음에 오늘 따라 내 맘이 즐거워 지네 아름다운 그녀의 두 눈이 오늘 따라 한결 더 맑기만 하네 부드러운 그녀의 눈길에 오늘따라 내 맘이 가벼워 지네 * 오늘 따라 아름다운 오늘 따라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 오늘 따라 알 수 없는 오늘 따라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2.활짝 웃는 그녀의 얼굴이 오늘 따라 한결 더 예뻐 보이네 밝디 밝은 그녀의 웃음에 오늘 따라 내 맘이 즐거워 지네 다소곳한 그녀의 모습이 오늘 따라 한결 더 사랑스럽네 말건네는 그녀의 표정에 오늘따라 가슴이 두근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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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07 | ||||
나그네들의 축제 4:07
이응수 작사/배철수 작곡 1.지친 나그네들 강가에 모여 손에 손을 잡고 노래하며 춤춘다 먼 길 다니다가 쉴 곳을 찾아 이제 여기 모여 아픈 마음 달랜다 * 모두가 웃는 얼굴 즐거운 모습 불꽃이 타오르고 달빛도 밝다 2.착한 나그네들 밤을 새우며 여기 저기 앉아 옛날 얘길 나눈다 밤벌판에 내리는 이슬 맞으며 나그네들 마음껏 슬픔을 씻는다 * 한밤의 축제는 뜨거워 가고 하늘엔 수많은 별이 빛난다 3. * 흥겨워 부르는 노래 속에서 오늘도 말없이 어둠이 익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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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54 | ||||
돌아선 그대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모습 꿈속이라도 따스한 풀가에서 쉬어 가소서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 오리다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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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07 | ||||
사랑하는 이여 내 죽으면
슬픈 노래 날 위해 부르지 마세요 무덤가에 장미꽃도 심지 마시고 아무것도 심지 마세요 사랑하는 이여 내 죽으면 슬픈 음악 날 위해 만들지 마세요 무덤가에 백합꽃도 심지 마시고 아무것도 심지 마세요 푸른 잡초가 무덤위에서 이슬에 젖을지라도 그대 기억나시면 잊어요 아무말 말고 잊어요 잊어요 잊어요 희미한 어둠속에서 그대가 돌아서 가도 나는 아무말 없이 웃어요 아무말없이 웃어요 웃어요 웃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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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07 | ||||
그대는 바람결에 떠오는
한조각 구름이어라 그대는 강물위를 떠가는 한조각 꽃잎이어라 나는 그대위해 하늘을 날아가고 나는 그대위해 말없이 흘러가네 그대는 바람결에 떠오는 한조각 구름이어라 그대는 저녁햇살에 빛나는 하얀 백조이어라 나는 그대위해 하늘을 날아가고 나는 그대위해 말없이 흘러가네 그대는 바람결에 떠오는 한조각 구름이어라 그대는 바람결에 떠오는 한조각 구름이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