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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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5:46 | ||||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 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오늘도 어제와 같은 꿈을 너와 머물겠지 어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네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니 난 또 오늘도 어제와 같은 꿈을 너와 머물겠지 어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네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니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니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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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5 | ||||
비가 내려오는 어느 작은 섬길엔 아이들이 어디선가 모두 모이는데
내가 살아온 항상 걸어오던 이 길엔 나와 같은 아이들이 가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다시 오지 못할 순간의.. 오래전에 멈춰버린 비가 와, 작은 섬 위로 아주 좁은 길 위에 비가오네 아주 작은섬 길위에 나와 같은 아이들이 함께 있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다시는 못올 시간들이여 (다시 오지 못할 순간의) 오래전 멈춰버린 작은 섬위의 아이들 (오래전에 멈춰버린 비가 와, 작은 섬 위로 ) 아주 작은 길 위에 (아주 좁은 길 위에) Andy] 처음으로 기억에 잊어왔던 섬아이를 생각하며 오늘은 어제를 살았다 변해온 만큼 변하지 않은 만큼 다시 어제를 살았다 나는 다섯걸음중 남은 세걸음을 섬에 걷고 싶다. 이제는 걷고 싶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다시는 못올 시간들이여 (다시 오지 못할 순간의) 오래전 멈춰버린 작은 섬위의 아이들 (오래전에 멈춰버린 비가 와, 작은 섬 위로 ) 아주 작은 길 위에 (아주 좁은 길 위에)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다시는 못올 시간들이여 (다시 오지 못할 순간의) 오래전 멈춰버린 작은 섬위의 아이들 (오래전에 멈춰버린 비가 와, 작은 섬 위로 ) 아주 작은 길 위에 (아주 좁은 길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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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53 | ||||
눈먼 아이가 보는 풍경은
정말 때묻지 않았을꺼란 생각에... 가슴한켠이 아파오면서도 밝아집니다. 슬프게 우는 그녀를 안보아도....느낄수 있고 기쁘게 웃는 그녀를 못보아도....느낄수 있겠지.. 넌 느끼니? 내가 널 좋아하는걸....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M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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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57 | ||||
나 어릴 때 친구하던 조그만 너 어디있나 나 지금 너 찾아가네
다 커버린 네가 미워 지나쳐도 알 수 없네 조그만 너 찾아가네 옛 동네에 내가 와서 조그만 너 찾아보니 네 모습이 처량하네 그 고왔던 네 모습에 다 커버린 나이기에 보려해도 볼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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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9 | ||||
편의점 창 너머로 이제는 타야할 버스가 지나네 또한번 더 가네 어딘 갈.. 음
시간이 만든거라면 내겐 아무 힘이 없기에 또 가네 한 걸음 더 멀어져가네 오래전에 오던 빗물이 너의 창에 편안히 기대어져 있네 창 밖으로 보이는 편의점 유리창에 순간 나는 보였을테니 내일이 오늘을 항상 그리워할테니 오래전에 오던 빗물이 너의 창에 편안히 기대어져 있네 창 밖으로 보이는 편의점 유리창에 순간 나는 보였을테니 내일이 오늘을 항상 간직할테니 내가 간직할테니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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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4 | ||||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여 *반복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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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3 | ||||
사라지는 저 기억에 지나버린 있는거라 말 하기에는 너무 흐려져가는
지나는 아이의 눈에 잠시는 보여지는 시간으로 전해지게 돼 정해지는 모든 일 단 하루도 저 기억에 물들어버린 있는거라 말 하기에는 너무 흐려져가는 지나는 아이의 눈에 잠시는 보여지는 시간으로 전해지게 돼 정해지는 모든 일 어딘가 그 어딘가 갈 수 없어도 항상 있어온 너 아이야! 저 먼 곳에 이 순간도 흘러가네 어딘가 그 어딘가 갈 수 없어도 항상 있어온 너 아이야! 저 먼 곳에 이 순간도 흘러가네 단 하루도 저 기억에 물들어버린 있는거라 말 하기에는 너무 흐려져가는 지나는 아이의 눈에 잠시는 보여지는 시간으로 전해지게 돼 정해지는 모든 일 어딘가 그 어딘가 갈 수 없어도 항상 있어온 너 아이야! 저 먼 곳에 이 순간도 흘러가네 어딘가 그 어딘가 갈 수 없어도 항상 있어온 너 아이야! 저 먼 곳에 이 순간도 흘러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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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27 | ||||
김태원
홀로 방안에 기타와 있던 수많은 시간들... 만나던 날과 헤어지던 날의 그 곳에 서있던 나! 음악이 있기에 살아오길 잘했다. 친구가 있기에 살아오길 잘했다. 이승철 아시는지요... 이 기분... 아신다면 정말 행복하신거예요. 전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채제민 많은 생각과 고민들로 뒤엉켜버린 머리... 결국 이 길로 올 것을... 생각은 또 다른 과제를 던져주고... 이젠 앞만 보고 가야겠지... 이번 앨범으로 승철이형과 태원이형이 다시 만나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하구... 두 갈래 길에서 ...이 길로 오게해준 멤버들... 고마워요... 그룹음악의 활성화가 다시 이루어지길 바라며... 엄수한 한 곳을 보며 다섯이 함께 간다는 것!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태원형의 긴 터널끝에 승철형이 마주보고 있어 든든합니다. 오랜시간 곁에서 함께해 온 BornAgain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긴 여름의 끝자락에 함께 있는 우린 행복합니다. 서재혁 함께 시간을 보내며 느껴지는 또 다른 가족의 느낌. 기대하지 않았던 만남이기에 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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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6:06 | ||||
아이가 눈이오길 바라듯이 비는 너를 그리워하네
비에 낭만보다는 비에 따스함보다 그날에 애절한 너를 잊지 못함이기에 당신은 나를 기억해야하네 항상 나를 슬프게 했지 나에 사랑스럽던 너의 눈가에 비들은 그날의 애절한 너를 치마 볼 수 없었던거야 무척이나 울었네 비에 비 맞으며 눈에 비 맞으며 빗속에 너를 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 너에 마지막 말을 기억하네 무척이나 울었네 비에 비 맞으며 눈에 비 맞으며 빗속에 너를 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 너에 마지막 말을 기억하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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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36 | ||||
길을 물어오던 비 오던 날에 너와의 만남은 처음의 만남은
꿈속과 같은 일이 생겨가는 걸 예감할 수 있었던 시간들 흐리게 젖어든 두 눈속에서 내가 알아버린 깨어져 가는 꿈 항상 내곁에 머물러 있어온 그리워져버린 오랜 얘기 지금 저 하늘에서 그때 그 비가 오네 사랑이 내려와 헤어졌어도 행복할 수 있게 그대 비가 내리는 창밖에 서 있으면 그리움이 언제까지 머물지 이젠 나 말해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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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5 | ||||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 거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여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여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