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젊은 음악감독 'THE FILM'
눈을 감아도 영화의 한 장면이 그려질 것 같은 멋진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의 'THE FILM'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으로, 전곡을 작사, 편곡, 피아노, 키보드, 세션, 노래, 프로듀싱까지 해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THE FILM'.
컬러링 서비스 공개 후 1000회가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였고 각 라디오 방송국 마다 어느새 'THE FILM'의 음악이 신청되고 있다.
타이틀 곡 '괜찮아'는 미디엄 탬포곡으로 듣는 내내 사람의 귀를 중독시키는 매력이 있다
Thanks to…
고마워요..
처음 녹음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세 많이 졌던 고마웠던 실크 식구들. 엄마 같은 민성 기사님, 제 노래를 매일 들으며 가장 고생하셨던 수정기사님, 마찬가지로 고생하신 윤아 기사님, 이것저것 인생과 음악에 대해 충고 많이 해주신 고마운 영락이형,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힘은 힘대로 북돋아준 고마운 성치, 그리고 그의 그녀! 정말 멋진 희찬씨(방세는…?), 착한 상혁이, 진우형, 상훈군, 미녀 작사가 수윤양, 멋진 엠스트릿 동생들. 꿈처럼 제 앞에서 최고의 리듬과 멜로디를 풀어주신 세션 형님, 누님들 감사합니다. 전 소원 이뤘어요. 천사 수호형, 신사 현권 선배님, 천재 SAM Lee 선생님, 천사2 용민이형, 천상의 악기를 목소리에 지니신 현아 누나, 뵙지 못해 너무 아쉬운 원주형…(저 fan이에요..ㅜ.ㅜ), 이쁜 사진들을 흔쾌히 넣어주신 황제님, 녹음하는데 너무 애써주신 자상한 준성 기사님, 고생 너무 많이 해주신 재영 기사님, 이것저것 잘 가르쳐준 성준 기사님, 결혼 축하해요 재상이형! 녹음 때문에 결혼식도 못간 관섭이형 ㅜ.ㅜ 형, 열심히 할께요. 자 다 끝났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처음 만난 날부터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 나에게 A부터 Z까지 모든 걸 도와 준 매니저 혜진이, 나 정말 너 믿고 고마워하는거 알지? 너 밖에 없어! 그리고 한국 최고(?) 무용수 병준씨도 파이팅! 가장 많이 신경 써주셨는데 오히려 가장 많이 힘들게 해드린 상근이형, 제 일 때문에 중간에 몸 안좋으셨을 때 정말 맘이 아팠어요.. 많이 혼나면서 배운만큼 꼭 열심히 할거에요.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곡의 코러스를 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제 목소리까지 잡아주신, 마음까지 던져주신, 자기 일처럼 도와주신 원이형. 兄, 형이랑 함께했던 그 숱한 새벽들을 잊지 못할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가수가 되기 전 부터 그냥 피아노에 얹어 부르는 내 곡들을 좋아해줬던 너희들을 날 즐겁게 했어. 늘 물심양면으로 힘을 주셨던 상훈이 형부터, 보람이, 웅철군, 정웅, 우진, 매원, 미연, 보연, 보영, 민지, 형제는 고마웠다 도영-도준형제, 지희, 정수, 성아, 지선, 유진, 두현, 슬기, 제원, 화미, 은형, 오훈, 갑산, 인선, 은미, 민오, 용규형, 희정이, 수민, JSM 이모님, 음악을 하기 전 부터 삶이 힘들때 마다 나를 안아주던 나의 패밀리 중동고 신문반 동문 여러분들, 기범형, 진훈형, 승우형, 영남형, 축가 불러준 원식형, 호섭형, 재선형, 술 마시면 꼭 넌 가수가 되야 된다고 말했던 현석, 세훈, 승우, 재영, 광석, 기호, 경래, 자휘, 동훈이, 형진, 그리고 귀여운 10기 녀석들(문기, 종훈, 희성, 석우),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줄 사랑하는 중동고등학교 후배 여러분들^^ 한양대 신방과 동기들, especially 동훈이(!), 종욱이(!), 축가 불러준(!) 성협, 세원, 문혁, 기민, 건혁, 현주, 찐!을 비롯한 많은 친구들 고맙다. 진욱, 넌 어서 일본에서 돌아와라. 안지는 얼마 안지만 가장 나의 열렬한 지원자가 되어주고 있는 또 한 축의 패밀리들, 정현(#1^^), 쫑미, 정현동생, 승미누나, 경준, 범진, 경진, 재석, 미소,Song, 필름현상소 소장님들(은아, 연경), 어떤 카테고리에 넣어야 할지 몰라 나를 당혹케 하는 민수, 준하형, 내 피아노 제자들(소영, 범진, 신혜, 유미) 노래 빠져서 미안한 심은형, 선구, 재규어, 봉민, 한상, 동욱, 성욱, 신욱, 동생 HUI, 이 글은못 읽으시겠지만 누구보다 소중한 우리 할머니, 그리고 혹시 내가 빼먹어 토라지지 않을까 걱정되는 그대까지. 자, 이제 다 끝난거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끝까지 나와 함께 할 녀석들아, 경배, 중석, 명철, 승민, 그리고 쭌…!! 나 이제 시작이야! 우리, 진짜 잘해보자! 짜식들아 사랑해!
마지막으로
길을 찾아 헤메일 때 나에게 꿈을 보여주신, 나에게 날개를 달아주신 레볼루션 No. 9김경남 사장님. 사장님은 제 평생의 소중한 은인이십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가장 무덤덤 하시지만 속으론 가장 걱정 많이 하실 아버지. 더 물어보고 싶은게 많지만 참고 그저 자식 잘 되길 바라시는 어머니. 자랑스런 아들이 되기 위해 열심히 살께요. 마지막으로 한 번도 마주치지 못한 저의 목소리와 음악을 듣고 이렇게 저와 지금 마주한 당신. 당신은 지금부터 제 인연입니다. 삶에 작은 기쁨을 드리겠습니다. 2003년 11월 6일. The Film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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