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의 1집은 그가 Sky이라는 이름으로 주목을 받고 가수로써의 자질을 인정받은 앨범이었다. 그의 1집 ‘영원’에서는 신인가수 답지 않은 가창력과 매력적이며 호소력 있는 그만의 보이스가 잘 발휘되어 앞으로 그가 가야할 탄탄한 가수로써의 행보를 점지해주었다.
진정한 뮤지션의 대거 참여해 만든 합작품이 바로 그의 2집, ‘영원Ⅱ’였다. 앨범의 총 프로듀싱은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로 또 한번 인정받은 ‘신동우’가 맡았으며, 이 외에도 박성진, 김도형, 이경섭, 심상원, 유유진, 강은경 등 국내 ‘최고’를 앞 다투는 유명 작곡, 작사가들이 그의 앨범에 빛을 더했다. 뮤직비디오의 신화가 된 그의 타이틀곡 ’24시간의 신화’의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셉 칸’ 감독과 국내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다수 제작해온 ‘조진모’ 감독이 함께 작업, 국내 최초로 북극 알래스카에서 장엄한 풍경을 배경으로 제작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냈다. 그는 2집 앨범으로 슬픔을 노래할줄 하는 가수, 그 슬픔을 자제하는 것조차 표현할 줄아는 진정한 뮤지션으로 또 한번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영혼을 노래할줄 아는 가수 최진영...
그의 세 번째 혼을 담아 만든 것이 이번 앨범, 최진영의 3집이다. 2년이라는 긴 시간, 영혼을 바쳐 만들어낸 이번 작품 역시 최고의 프로듀서 신동우가 제작을 맡았고, 부활의 김태원, ‘작곡가 박성진, 터보와 이효리 프로듀서을 한 안정훈,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을 작곡한 양정승, 보아, 핑클, 신화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이희성등 또 한번 최고의 뮤지션들 이 의기투합하여 ‘작품 같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세번째 노래로 실린 ‘나는 너를’이란 곡은 대한민국의 가요계의 대부 신중현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최진영의 애절한 호소력이 노래를 다시 한번 빛내는데 성공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