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에 빛나는 별 너의 눈에 반짝이는데 고맙구나 내 인생에 너를 지켜 줄 수 있어 어떤 바람도 니 앞에 불지마라 어떤 슬픔도 너를 돌아서 가라 그래 너는 웃으면돼 눈물은 내가 막아줄게 너를 보면서 사랑을 배워 간다 너를 안으며 벅찬 가슴을 안다 그래 너는 달려가라 이젠 너만의 세상이야 나는 너의 집이란다 너를 위해 비워 둔 자리 등불처럼 따뜻하게 너의 앞길 비춰줄게 너는 마냥 행복해라
술 취한 밤에 흔들리는 달빛 늘 웃던 얼굴 떠오르면 미워서 잘 있나 잘 살고 있나 너는 이제는 너무 멀구나 나쁘진 않았어 살아내는 게 사랑도 잊을만큼 바빠 그립진 않았어 가끔 내 가슴이 뜨겁게 아플 뿐이야 너였구나 내 슬픈 이유가 너였구나 가질 수 없는 꿈 다시는 돌아갈 기회가 없기에 오늘까지만 널 기억한다 쉽지는 않았어 잊어내는 게 내 안에 살아있는 너를 그립진 않았어 가끔 내 가슴이 뜨겁게 아플 뿐이야 너였구나 내 슬픈 이유가 너였구나 가질 수 없는 꿈 다시는 돌아갈 기회가 없기에 오늘까지만 널 기억한다 사랑이야 그렇게 가는 것 먼 훗날 만날 수 있겠지 지나는 바람에 니 이름 보낸다 잘 가거라 내 지나간 사랑 잘 가거라 내 마지막 사랑
이유없이 말도 못하고 가슴만 답답해지고 가을밤에 난 또 눈물 흘리고 하늘을 보면서 기도를 하고 또 하고 했었다 새벽녘에 담을 넘었다 당신이 계신 그 곳에 술에 취한 나는 두 손 모으고 당신을 보면서 기도를 하고 도 하고 했었다 말하고 싶어요(그대와) 난 노래 불러요(영원히) 미칠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할까요 다 필요 없어요 오직 그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