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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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7:27 | ||||
2. |
| 5:09 | ||||
- N.EX.T (4집)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탄식은 하늘을 가리우며 멸망의 공포가 지배하는 이 곳 희망은 이미 날개를 접었나 대지는 죽음에 물들 어 검은 태양만이 아직 눈물 흘릴 뿐 마지막 한 줄기 강물도 말라버린 후엔 남은 건 포기뿐인가 강철의 심장 천둥의 날개 펴고 절망의 칼을 높이 든 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봄을 되돌려다오 이미 예언된 미래조차 지킬 의지 없이는 허공에 흩 어지는가 - N.EX.T (4집)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탄식은 하늘을 가리우며 멸망의 공포가 지배하는 이 곳 희망은 이미 날개를 접었나 대지는 죽음에 물들 어 검은 태양만이 아직 눈물 흘릴 뿐 마지막 한 줄기 강물도 말라버린 후엔 남은 건 포기뿐인가 강철의 심장 천둥의 날개 펴고 절망의 칼을 높이 든 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봄을 되돌려다오 이미 예언된 미래조차 지킬 의지 없이는 허공에 흩 어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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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5:06 | ||||
어떤 모습의 세상이건 내 손에 쥐어야만 가치 있고
남의 손안에 넘어가느니 차라리 모조리 부숴버리겠다 내 굶주림과 목마름을 것은 힘과 그 앞에 엎드린 자들 피와 화약 냄새만이 내겐 유일한 자극이며 안식일뿐이다 어차피 인간들의 모든 역사는 승리한 자를 위해 꾸며지는 것 누군가는 지배하며 나머지는 따른다 헤메는 쥐떼보단 정원에 메인 개가 나은 것 어떤 대가도 내겐 상 관이 없으니 세상 전부를 손에 넣을 계약을 원한다 (합창) 그대 일어나 욕망의 부름 받아라 세상 꼭대기 그 곳만이 너 있어 야 할 곳 이제 누구도 너를 막을 수 없으나 그런 너 또한 영원히 편히 잠들 수 없다 나의 영혼 어둠 속에 던져져 이제 다시 돌이 킬 수 없구나 그렇지만 이미 던져진 주사위 돌이킬 생각 없다 저 강을 건너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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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9 | ||||
1. 나 거친 삶 속에서 너와 마주친 그 순간
모든 게 바뀌어졌어 나 표현 못해도 내가 못가진 그 따뜻함 싫지는 않았어 감추고 싶은 나의 지난 날들 기억하기 싫은 내 삶의 흔적을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 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내 곁에 있어 줘 2. 넌 내가 잊어버린 마음을 여는 법을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줬어 넌 내가 포기했던 일상속의 행복을 내게 돌려줬어 좀 더 다정하게 말하려 해도 그럴 재주없는 이런 나지만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 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네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너의 머리맡을 나 항상 지킬게 네가 무서운 꿈을 깨어나 내 이름을 부를 땐 나 언제나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 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어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내 곁에 있어 줘 먼 훗날 언젠가 먼 훗날 언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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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07 | ||||
눈을 감으면 태양의 저 편에서 들려오는 멜로디
내게 속삭이지 이제 그만 일어나 어른이 될 시간이야 너 자신을 시험해 봐 길 을 떠나야 해 니가 흘린 눈물이 마법의 주문이 되어 너의 여린 마음을 자라나게 할거야 남들이 뭐래도 네가 믿는 것들을 포기하려 하거나 움츠려 들지만 힘이 들 땐 *절대 뒤를 돌아보지마 앞만 보며 날아가야 해 너의 꿈을 비웃는 자는 애써 상대 하지마 변명하려 입을 열지마 그저 웃어 버리는 거야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너의 날개는 펴질거야 Now we are flying to the universe 마음이 이끄는 곳 높은 곳으로 날아가 *절대 뒤를 돌아보지마 앞만 보며 날아가야 해 너의 꿈을 비웃는 자는 애써 상대하지마 변명하려 입을 열지마 그저 웃어 버리는 거야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너의 날개는 펴질거야 더 높이, 더 멀 리 너의 별을 찾아 날아라 소년아, 저 모든 별들은 너보다 먼저 떠난 사람들이 흘린 눈물이란다 세상을 알게 된 두려움에 흘린 저 눈물이 이 다음 에 올 사람들을 인도하고 있는 것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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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6:15 | ||||
어둡고 무거운 저 하늘 어느 구석에조차
별은 눈에 띄지 않고 있지만 사라진 것은 아니야 희망은 몹시 수줍은 별 구름 뒤에만 떠서 간절한 소원을 가진 이조차 눈을 감아야만 보이네 내 마음의 그림 안에선 언제나 하늘 가득 별이 빛나고 바람의 노래를 보면은 구름의 춤이 들려 하늘의 별이 하나 둘씩 사라져 가는 것은 땅위 사람들이 흘린 눈물이 말라가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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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3 | ||||
나 거친 삶 속에서 너와 마주친 그 순간 모든게 바뀌어졌어 나 표현 못해도 내가 못 가진 그 따뜻함
싫지는 않았어 감추고 싶은 나의 지난 날들 기억하기 싫은 내 삶의 흔적을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 빛만으로 날 편안하게 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내 곁에 있어 줘 넌 내가 잊어버린 마음을 여는 법을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 줬어 넌 내가 포기했던 일상 속의 행복을 내게 돌려 줬어 좀 더 다정하게 말하려 해도 그럴 재주없는 이런 나지만 *반복 네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너의 머 리맡을 나 항상 지킬께 네가 무서운 꿈을 깨어나 내 이름 부를 땐 나 언제나 *반복 내 곁에 있어 줘 먼 훗날 언젠가 먼 훗날 언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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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6:35 | ||||
눈을 뜨면 똑같은 내 방 또 하루가 시작이 되고
숨을 쉴 뿐 별 의미도 없이 또 그렇게 지나가겠지 한 장 또 한 장 벽의 달력은 단 한번도 쉼 없이 넘어가는데 초조해진 마음 한 구석에선 멀어져 가는 꿈이 안녕을 말하네 나 천천히 혼자 메말라 가는 느낌 뿐이 야 우~ 언덕 너머 붉은 해가 지고 땅거미가 내려올 무렵 아이들은 바삐 집으로 가 T.V 앞에 모이곤 했었지 매일 저녁 그 만화 안에 선 언제나 정의가 이기는 세상과 죽지 않고 비굴하지 않은 나의 영웅이 하늘을 날았지 다시 돌아가고 싶은 내 기억 속의 완전한 세계여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영웅을 마음에 갖고 있어 유치하다고 말하는 건 더이상의 꿈이 없어졌기 때문이야 그의 말투를 따라하며 그의 행동을 흉내 내보기도 해 그가 가진 생각들과 그의 뒷모습을 마음속에 새겨 두고서 보자기를 하나 목에 메고 골목을 뛰며 수퍼맨이 되던 그 때와 책상과 필통 안에 붙은 머리 긴 록 스타와 위인들의 사진들 이제는 나도 어른이 되어 그들과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그들이 내게 가르쳐 준 모든 것을 가끔씩은 기억하려고 해 세상의 속한 모든 일은 너 자신을 믿는 데서 시작되는 거야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완전히 바보같은 일일 뿐이야 그대 현실 앞에 한없이 작아질 때 마음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영웅을 만나요 무릎을 꿇느니 죽음을 택하던 그들 언제나 당신 안의 깊은 곳에 그 영웅들이 잠들어 있어요 그대를 지키며 그대를 믿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