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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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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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을 찾아가지 않은 저언덕 넘어 거리엔 오래전 그모습 그대로 넌 서있을것 같아
내 기억보다는 오래되버린 얘기지 널 보던 나의 그 모습 이제는 내가 널 피하려고 하나 언젠가의 너 처럼... 이제 너에게 난 아픔이란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속에 이제 지나간 기억이라고 떠나며 말하던 너에게 시간이 흘러 지 날수록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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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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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너의 모습이 기억나는 날에 우연히 마주친
널 떠올리려면 넌 더 변하여져 날 알지 못하고 모르던 이로 내곁을 지나던걸 가금 너의 기억이 날 부르던날에 지나치는 너의 변한 모습일 뿐 차가운 모습의 너로 남겨 졌기에 널 더 그리우면 지내오던 기억이 수 많았던 슬픔이 서로 지어졌지만 너로 참아내는 아픔을 나 배운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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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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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눈이오길 바라듯이 비는 너를
그리워하네 비의 낭만보다는 비의 따스함보다 그날의 애절한 너를 잊지못함이기에 당신은 나를 기억해야하네 항상 나를 슬프게 했지 나의 사랑스럽던 너의 눈가에 비들은 그날의 애절한 너를 차마 볼수 없었던 거야 *무척이나 울었네 비에 비 맞으며 눈에 비 맞으며 빗속의 너를 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 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네 사랑해.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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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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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슴이 당신과 꼭 닮았어
웃는 모습이 꼭 슬퍼 작은새를 당신은 좋아했지만 당신은 새가 될 수 없어 당신은 환희 웃어도 얘 귀여운 새는 아니예요 깊은 꿈속에 당신을 난 만났지 우는 모습에 내가슬퍼 무언가를 나에게 원하였지만 알아들을수가 없어 나를 원망하는듯 얘 가만히 보고 있었거든 얘 이제 나는 당신을 정말 도울수가 없어 얘 이제 나는 당신을 정말 도울수가 없어 - 그저 웃어버리는 슬픈사슴 사슴같아요 예 그저 웃어버리는 슬픈 사슴 사슴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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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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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랜 그 옛날 하늘 파랄 때 엄마 되고픈 그 하얀아이 인형머리 매만지는 커다란 눈망울과
그 조그만 손 그땐 땅이 초록이었고 냇물이 진한 노랑이었지 하늘아 땅아 그댈 아니 냇물아 나의 아이야 그 파란 하늘아 초록빛땅아 그땔아니 냇물아 오 나의 아이야 2.저녁 노을이 슬픔 주는듯 하얀 아인 멀리 가버리고 홀로 남은 인형만이 내 기억속에 남아 있네 하늘아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나의 아이야 그파란 하늘아 초록빛 땅아 그땔아니 냇물 아 나의 아이야 그 파란 하늘아 초록빛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오 나의 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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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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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슬픈 내 모습은 무대 뒤의 한
소녀 애써 눈물 참으며 바라보고 있네 무대뒤에 그 소녀는 작은 의자에 앉아 두손 곱게 모으고 바라보며 듣네 나의 얘기를 오~ 소녀는 나를 알기에 더 더욱 슬퍼지네 노래는 점점 흐르고 소녀는 울음 참지 못해 밖으로 나가 버리고 노래는 끝이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이 슬픈 노래 이 노래가 끝이나면 많은 사람 환호 뒤로한 채 소녀에게 다가가 말없이 안아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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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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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단편 소설속에 너는 떠오르지 표정없이 미소짓던 모습들이 그것은 눈부신 색으로 쓰여지
다 어느샌가 아쉬움으로 스쳐지났지 한창 피어나던 장면에서 너는 떠나가려하네 벌써부터 정해져 있던 얘기인듯 온통 푸른빛으로 그려지다 급히도 회색빛으로 지워지었지 어느새 너는 그렇게 멈추었으나 작은 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적셨네 시작하는 듯 끝이나 버린 소 설속에 너무도 많은걸 적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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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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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변해버린 너를 나 알게된건 너무 늦어버린 시간이었지 너 노래한 이별의 시에 내 젖은 눈을
감춘것 생각해 보면 잘한 일인걸 너 나를 떠난 이후에도 내 젖은 눈을 감출걸 이제와 한번더 생 각해 보네 내 시는 너의 시간의 시 그저 널 그린것들 오래된 그림 위에 적어놓은시 *한번 마주쳐질 그날이 오면 순간 머물테지 그 어쩔 수 없는 순간 나 어떤 모습일까 너 스칠곳 나 알아네어 널 기다린다 해도 그 알수가 없는 지금도 모를 그 표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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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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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재쯤이면 나 묶어둔 시간들을 풀어둘까 나 아닌 모두 아픔의 색을 하나둘 지워가는데 언제 쯤이
면 나 연약한 눈물같은 것으로도 순간에 모든걸 흘려보낼수 있을까 이젠 네게서 쉬고 싶어 그순간 그저 널 떠나야 한걸 *더 어디선가 들려오면 나 젖어든 내안의 너 잊으려 하면 더 다가온 넌 내게로 드나드는 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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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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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 날좀 바라봐 나는 너를 좋아했잖아 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 나는 너의 마음 알아 사랑한다 말하고 떠나면 나의 마음 아파할까봐 뒤돌아 울며 싫다고 말하는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빗속을 울며 말없이 떠나던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하얀 얼굴에 젖은 식어가는 너의 모습이 밤마다 꿈속에 남아 아직도 널 그리네 희야 날좀 바라봐 오 희야 오 날좀봐 오 희야 희야 오 희야 오 희야 오 나의 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