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25 | ||||
그래 난 화려했던 지난날을 기억해
다시 돌아가로 싶지만 너무 멀리 온건 아닐까 스따 밥 밥 빠 얼마나 기다려온 시간인지 넌 몰라 왠지 이른시간 일어나 오랫만에 머릴만졌지 스따 밥 밥 빠 이제 지루함은 Bye Bye 물론 헤어짐도 Bye Bye 지난 약속 모두 Bye Bye 다시 오늘을 위해 일어서봐 이렇게 기다렸던 날 크게 웃고싶을 뿐이야 조금 더 너를 반갑게 맞을거야 이렇게 기분좋은날 맘껏소리 쳐불러봐 조금 더 다름 모습에 지금 네게로 달려갈께~ |
||||||
2. |
| 4:09 | ||||
1. 떠나간 너를 생각하면서 이제 웃어야 하니
그많은 시간 니 사진 위로 가끔 떨어진 눈물 차가운 비에 우연히 젖어 여길 또 서성이지 널 보내주던 이 자리만큼 커진 상처만 남아 *니가 날 못보는건 난 너의 뒤에 늘 가려져 서있는데 마지막 나를 좀 바라봐 널 마주친 후 용서할게 모두 준비했었던 이별인듯이 뒤돌아서 눈감은채 2. 너무도 오래 힘이 들었지 그만 울고도 싶어 내 슬픔들도 난 오늘로만 끝이 될 줄 알았어 |
||||||
3. |
| 4:23 | ||||
차를 돌려 찾아간 카페 어두운 불빛사이로
그녀를 만나 가슴 설레였고 또 이별로 가슴 무너 졌던 곳 한잔의 버번을 시키곤 홀로 바에 앉아서 그 후론 다시 들른 적 없다는 그녈 나도 몰래 기다리나봐 낯익은 얼굴에 띄운 가벼운 눈인사 오 그녀의 안부를 묻는걸까 내 앞에 놓인 두잔째 술잔에 오 이미 숨겨진 나의 사랑이 그녀가 기다리던 그카페 날두고 일어서던 그 카페 그녀가 오지않는 그카페 이제는 추억만 남아 어색한 존댓말이 사이 이제 시작하나봐 나도 예전에 그녀를 처음 만나 그녀처럼 서툴렀었지 오오 붉은 테이불에 저 연인 아직도 만나는지 지난날 내게 서둘러 찾아온 우리 이별에도 슬픈 축배를 @ 낯익은 얼굴에 띄운 가벼운 눈인사 오 그녀의 안부를 묻는 걸까 내 앞에 놓인 두잔째 술잔에 오 이미 숨겨진 나의 사랑이 그녀가 기다리던 그카페 날두고 일어서던 그카페 그녀가 오지않는 그카페 이제는 추억만 남아 |
||||||
4. |
| 3:56 | ||||
Ah Yeah
oh oh oh oh oh oh 바른대로 살아가는 사람도 때론 자기만을 생각하려 하고 여기저기 웃어주는 사람도 뒤를 돌면 찡그리는 모습이야 흔들리며 가는 지하철 속엔 서로다른 짜증들 뒤엉켜있고 누군가의 옷을 잡아 끌때도 저혼자만 빠져나가려고 하네 나 역시 그렇게 물이 들어버린거야 고장나버린 세상에 익숙해져버린거야 이층위에 걸린 하얀 속옷에 까맣게 세상의 때만 가득하고 지나가는 연인들의 모습도 어쩐지 솔직해 보이지는 않아 항상 뒤를 쳐다보고 누가 쫓아올 것 처럼 그리 걱정하지마라 그래 그렇게 세상 살아가야지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나 역시 그렇게 물이 들어버린거야 고장나버린 세상에 익숙해져버린거야 (oh yeah) 이층위에 걸린 하얀 속옷에 까맣게 세상의 때만 가득하고 지나가는 연인들의 모습도 어쩐지 솔직해 보이지는 않아 항상 뒤를 쳐다보고 누가 쫓아올 것 처럼 그리 걱정하지마라 그래 그렇게 세상 따라가야지 마음 속 울리는 영화를 보면 모두 슬픈 이야기는 아닐거야 우리 마음 속엔 천사가 있어 그 마음을 믿으면서 사는거야 마음 속 울리는 영화를 보면 모두 슬픈 이야기는 아닐거야 우리 마음 속엔 천사가 있어 그 마음을 믿으면서 사는거야 마음 속 울리는 영화를 보면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우리 마음 속엔 천사가 있어 (그 마음을 믿으면서 사는거야)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
||||||
5. |
| 3:44 | ||||
안개만 가득한 거울속 나의 누드 영화속 필름처럼 야했어 엉뚱한 생각을 순간에 감추려고 욕조에 기대앉지 넘치는 물만큼 허물을 덜어내고 깨끗한 나에게 돌아와 키 작은 용기로 불어난 눈금만큼 내 삶을 채운다면 띠라딥디립 답띠나 뚠다 띠라딥 디립답띠나 뚠다 어느새 나는 없어진거야 띠라딥디립 답띠나 뚠다 띠라딥 디립답띠나 뚠다 어느새 나는 없어진거야 안개만 가득한 거울속 나의 누드 영화속 필름처럼 야했어 엉뚱한 생각을 순간에 감추려고 욕조에 기대앉지 넘치는 물만큼 허물을 덜어내고 깨끗한 나에게 돌아와 키 작은 용기로 불어난 눈금만큼 내 삶을 채운다면 띠라딥디립 답띠나 뚠다 띠라딥 디립답띠나 뚠다 어느새 나는 없어진거야 띠라딥디립 답띠나 뚠다 띠라딥 디립답띠나 뚠다 어느새 나는 없어진거야 |
||||||
6. |
| 4:14 | ||||
말을 낯추려 어색했던 우리의 만남
아침이란 그댈 보는 행복의 시간 주고 받던 백일반지와 두번의 성탄절 나 오늘만은 너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어 *스물 한송이 노란 장미 영문도 모른채 바보처럼 그댈 기다리며 한없이 문을 두드리고 있어 저 어제의 추억 그 너머로 혼자 남겨진 나 꼬깃한 쪽지한장 이건아냐 시끄러운 아침 내안에서 잠든 그댈보며 꽤 게으른 하루를 시작하길 원한거야 |
||||||
7. |
| 3:30 | ||||
지금이라도 문을 열면 니가 서 있을 것만 같았기에
지워버릴수 없던 지난 기억들 *눈에보이는 모든것이 내겐 부족하기만 했던 그때 내게 준 너의 꽃이 시들줄은 몰랐어 어쩌다 한번도 우린 마주치지 못했나 끝나지 않았던 우리의 시간들이 남았는데 그래 서로 다른 길을 각자 걸어왔지만 이미 잊혀진줄 알았던 널 맞이한거야 그래 서로 다른 길을 각자 걸어왔지만 이미 잊혀진줄 알았던 널 맞이한거야 |
||||||
8. |
| 4:02 | ||||
짧은 머리에 목선이 뚜렸한 그녀를
난 지금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예전 내곁에 있던 그녀와 닮은 듯한 그녀가 웬지 마음에 든다 *선뜻 다가가 애기 하기엔 지금 음악이 너무커 들리지 않겠지 술에 취한듯 흔들리는 불빛아래서 사람들 사이로 그녀는 춤을 춘다 나도 이제는 그녀에게로 다가가야지 이제 곧 음악이 바뀔테니까 |
||||||
9. |
| 4:04 | ||||
안개만 가득한 거울속 나의 누드 영화속 필름처럼 야했어 엉뚱한 생각을 순간에 감추려고 욕조에 기대앉지 넘치는 물만큼 허물을 덜어내고 깨끗한 나에게 돌아와 키 작은 용기로 불어난 눈금만큼 내 삶을 채운다면 띠라딥디립 답띠나 뚠다 띠라딥 디립답띠나 뚠다 어느새 나는 없어진거야 띠라딥디립 답띠나 뚠다 띠라딥 디립답띠나 뚠다 어느새 나는 없어진거야 안개만 가득한 거울속 나의 누드 영화속 필름처럼 야했어 엉뚱한 생각을 순간에 감추려고 욕조에 기대앉지 넘치는 물만큼 허물을 덜어내고 깨끗한 나에게 돌아와 키 작은 용기로 불어난 눈금만큼 내 삶을 채운다면 띠라딥디립 답띠나 뚠다 띠라딥 디립답띠나 뚠다 어느새 나는 없어진거야 띠라딥디립 답띠나 뚠다 띠라딥 디립답띠나 뚠다 어느새 나는 없어진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