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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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33 | ||||
떠나려는 그대를 나의 온 맘으로 잡고 싶지만
지금의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 그대 뒷모습에 홀로 눈물만 흘리네 아직도 내게 그댄 처음 만난 그 느낌 그대로인데 그대가 오 왜 자꾸 나를 멀리 하려 하는지 알것도 같네 내 마음을 모두 이해 한다해도 또 다가올 현실이 두려웠고 더욱더 큰 아픔이 있기 전에 모든 걸 잊고 싶었나 그댄 언제까지 나를 이렇게 멀리 할건지 나의 가슴속에 슬픈 눈물로 가득 채울 건지 그대를 사랑할 수 있는 건 내 마음 하나론 안 되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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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8 | ||||
말하려 햇었지만 듣지 않았어 그렇게 살아가다 무얼 얻겠니
항상 내 고집이 문제라는 곱지않은 너의 말이 마음에 걸려 그럴수록 더해가는 서운함은 오해로(가슴에 남아) 사소한 일(쌓여) 벽이되어(나와) 멀어지는 워- 너(네가 소중해) 젊은날(우리 살아가는 동안) 너와나(함께있어 좋았어) 하기 어려운 말 농담처럼 조심스레 충고하는 너를 잘알아 했던 얘기(했어) 자꾸해도(또해) 모르는 척 하! 웃어주던 너(따분해) 비밀스런(뭐야?) 얘기해도(말해) 부담없던 너였었잖아(그래 비밀야) 말도 안되는 얘기 내게 말하지마 생각해봐 너와 다른 나의 마음 지칠때에 누구보다 너를 찾게되고 니가 있단 것만으로 힘이 돼 젊은날(함께 살아가는 동안) 너와나(우리 같이 있어 좋았어) 먼훗날(우리 함께 살아가는 동안) 너와 나(예-) 머뭇거리는 나의 등을 두드리며 니가 먼저 내게 건넨 따뜻한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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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3 | ||||
사랑했기에 - 일기예보
1.작은 아침 햇살이 따스한 체온처럼 엎드린 나의 머리위로 어떻게 변했을까 괜한 걱정과 함께 거울속에 날 바라보네 2.진실이 무엇인지 무엇이 진실인지 그때는 알수 없었음에 문제 아닌 문제로 실망했다 말하며 얼굴 붉히고 돌아섰네 하나둘 철이들고 이제야 알겠어 너를 *바보야 너와난 바보야 이해하는걸 너무 몰랐어 언젠간 잊어야겠지만 쉽진 않겠지 너를 사랑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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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2 | ||||
좋다고 생각하면 좋은거고 나쁘다하면 또 나쁜거지 히예-
모든건 마음속에 달렸는데 그대여 왜 자꾸 나쁘게만 보고 스스로 힘들어하나 잘된다 생각하면 잘될거고 안된다하면 안되는거야 히예- 세상의 모든일이 그럴테니 그대여 왠지 자신 없다해도 좋은쪽으로 생각해 *행복은 모두 자기안에 숨어있어(언제나) 단지 그걸 감춰둘뿐 그대여 이젠 그대도 변해봐요 조금씩 좋은 생각들만 하며 살기로해 아름답도록 좋은 생각들만 좋은쪽으로 잘된다 생각하면 잘될거고 안된다하면 안되는거야 히예- 세상의 모든일이 그럴테니 그대여 왠지 자신 없다해도 좋은쪽으로 생각해 그대도 잘 알고 잇는걸 좋은 생각들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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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6 | ||||
워우워우 예- 음-
1.눈을 뜨면 우린 무슨 생각하나 아무생각 안해 모두들 다 생각해봐 날 잊혀가네 나의 얼굴이 기억속에 묻힌 기억들 관심없는 우리의 어제 마주치는 새로운 것들이 지친 나를 나에게서 멀어지게 하네 이아히- 2.다른이가 보는 세상의 모습은 내가 보는 세상이 아냐 모두 달라 이 세상에 나는 하나뿐인 하나의 세상 생각없는 나의 관심은 남에게 비친 나의 모습 어느 누가 나도 모르는 나의 얼굴을 알아보고 날 반겨주는가 이 아히를 아나 이 아히를 아나 이 아히를 아나 이 아히를 아나 이 아히를 아나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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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39 | ||||
내가 아주 어렸을 때 뛰놀던 동네에는
풀내음 물씬 풍기는 산과 들이 나와 함께 살았지 어제에는 그리움에 내가 자란 동네가보니 산과 들은 간데 없고 빌딩만이 어디로 갔나 나의 추억들 별빛 아래 들리던 풀벌레 소리 달빛 아래 들리던 추억의 목소리 메밀묵 찹쌀떡 메밀묵 찹쌀떡 별빛 아래 들리던 풀벌레 소리 달빛 아래 들리던 추억의 목소리 어쩌다 가끔씩 생각이 나 꼬물장수 아저씨 가위 소리 흰 구름 내뿜던 소독차와 아이들 함성 소리 얘들아 놀자 얘들아 놀자 메밀묵 찹쌀떡 메밀묵 찹쌀떡 메밀묵 찹쌀떡 메밀묵 찹쌀떡 메밀묵 찹쌀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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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3 | ||||
내가 왔어 너를 찾아서 머나먼 저곳 하늘 끝에서
네가 왔어 나를 찾아서 신비한 저곳 바다 끝에서 그토록 힘겹게 만난 우리였는데 이리 쉽게 헤어질 수 있는지 수평선 저 끝만 바라보네 내가 왔어 너를 찾아서 머나먼 저곳 동튼 곳에서 네가 왔어 나를 찾아서 신비한 저곳 황혼 속에서 이토록 아름답게 만난 우리였는데 그리 쉽게 헤어질 수 있는지 수평선 저 끝만 바라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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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9 | ||||
*꿈을 깼네 꿈을 깼어 소녀는 어디로 사라져 버린걸까?
꿈을 깼네 꿈을 깼어 아직도 내맘엔 소녀의 모습만이 1.언제나 곁에서 눈치만 보고 좋아한단 말도 못하고 그저 고민고민 하다가 잠이 들어 버렸네 2.그때 나를 향해 미소지으며 다가오는 소녀 모습에 내마음은 넋을 잃은채 입맞추려던 순간- * 반복 3.어제 꿈에 보였던 그녀 모습 자꾸 떠올라 창문너머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네 4.그때 나를 향해 미소지으며 다가오는 소녀 모습을 오늘 꿈엔 볼수 있을까 눈을 감아 보지만- 같은 꿈을 꿀수 없어 소녀는 영원히 사라져 버린걸가 같은 꿈을 꿀수 없어 아직도 창밖엔 소녀의 모습만이 * 반복 소녀의 모습만이 어디에 있는걸까 사라져 버린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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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7 | ||||
아무런 바램도 없이 나만을 사랑해준 너에게
뭐라 감사해야 할지 그저 하늘만 바라보네 너를 만나게 된 후로 너무나 긴 시간이 흘렀는데 난 해준것 하나 없이 그저 사랑한다 말했네 네게 기쁨을 주는 말 나는 잘 할줄 모르지만 넌 아는지 나의 마음엔 언제나 너의 생각뿐 보여줄수가 없음이 늘 내겐 큰 아픔이었지만 난 또 아무말 못한채 그저 고개만 떨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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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1:59 | ||||
아......
아...... 아...... 아...... 시계바늘 돌아가듯 살아가는 건 아무 의미 없다 말해도 말을 듣지 않아 말을 해도 아무도 내 말 들어주지를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