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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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4 | ||||
흐르지않는 우리의가슴에
아쉬운것은 사랑이었을뿐 두번다시 부르지 못할 가슴은 채워져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 하지만 풀리지 않는 이운명은 사랑의 굴레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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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8 | ||||
아무런 표정도 없이 나를 사랑했던 그 사람
차가운 눈매 미소 없는 그 입술 오늘밤 내 가슴은 다시 뛰어오네 사랑한단 말도 없이 시작도 끝도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사랑한단 말도 없이 시작도 끝도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어디선가 날 부르는 듯 당신은 내 곁에 와 있네 소리 없이 왔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당신은 내 외로운 남자여 사랑한단 말도 없이 시작도 끝도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사랑한단 말도 없이 시작도 끝도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어디선가 날 부르는 듯 당신은 내 곁에 와 있네 소리 없이 왔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당신은 내 외로운 남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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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3 | ||||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비 내린 아침은
어제보다 아름답지만 지나간 밤은 날 외롭게 하네 슬픈 여인은 더 슬퍼 보이기에 아름답고 아픈 사람은 더 아파 보이기에 마음 아픈 그런 사랑을 얘기하자 우린 미워할 수 없기에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빛나는 태양은 어제보다 눈부시지만 지나간 꿈은 날 아프게 하네 슬픈 여인은 더 슬퍼 보이기에 아름답고 아픈 사람은 더 아파 보이기에 마음 아픈 그런 사랑을 얘기하자 우린 아직 사랑하기에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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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3 | ||||
그토록 냉정한 당신의 마음은
세월이 삼켜버린 쓰라린 이 가슴에 사랑이 휩쓸고 간 고독한 이 가슴에 슬픔들만 남겨놓고 애끓는 이별을 주네 싸늘하게 식어버린 타오르던 그 순간이여 아 사랑은 이별처럼 또 다시 왔건만 거리에 던져진 이별 또 이별이여 싸늘하게 식어버린 타오르던 그 순간이여 아 사랑은 이별처럼 또 다시 왔건만 거리에 던져진 이별 또 이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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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0 | ||||
가슴에 묻은 고개 들어 당신을 바라보다가
당신의 가슴 두드리며 그 말 묻고 싶어요 어쩌면 그렇게 당신은 타인 식어버린 그대 마음 여자는 안답니다 눈물을 만들려고 나를 사랑하셨나요 이렇게 비가 오면 가버린 당신 생각에 오늘도 기다려보는 이 마음 아시나요 어쩌면 그렇게 당신은 타인 식어버린 그대 마음 여자는 안답니다 눈물을 만들려고 나를 사랑하셨나요 어쩌면 그렇게 당신은 타인 식어버린 그대 마음 여자는 안답니다 눈물을 만들려고 나를 사랑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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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7 | ||||
바람이 스치고 간 수많은 세월에
아픈 상처로 싸늘해진 이 가슴 가버린 추억을 되풀이하듯이 가슴 열고 사랑 기다리네 당신이 내게 준 그 눈빛은 사랑인가요 당신이 속삭이던 그 말들은 사랑인가요 아직은 사랑이라고 말하지마 당신이 내게 준 그 눈빛은 사랑인가요 당신이 속삭이던 그 말들은 사랑인가요 아직은 사랑이라고 말하지마 말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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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4 | ||||
해지는 거리에서 그대를 보내고
외로운 내 가슴에 찬비만 내리네 사랑했다 미워했다 그리워 울기도 했다 사랑만 남기고 간 그대를 잊을 수는 없다 이별의 서러움을 나 혼자 달래며 외로운 내 가슴에 찬비만 내리네 사랑했다 미워했다 그리워 울기도 했다 사랑만 남기고 간 그대를 잊을 수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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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5 | ||||
사랑이 흐르는 하얀 이 밤에
당신은 그냥 그대로 나는 그냥 이대로 아무 말 말아요 사랑하니까 당신을 그리는 내가 당신을 느끼는 내가 좋아요 그래요 당신먼저 끊으세요 싫어요 당신먼저 끊으세요 외로우면 어때요 좋아요 괴로워도 그렇게 하얀 밤은 또다시 시작되는데 또다시 시작되는데 두라라 두비두바 그래요 당신먼저 끊으세요 싫어요 당신먼저 끊으세요 외로우면 어때요 좋아요 괴로워도 그렇게 하얀 밤은 또다시 시작되는데 또다시 시작되는데 두라라 두비두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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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7 | ||||
10. |
| 4:23 | ||||
시들은 꽃잎처럼 어느 결에 잊혀진 내 홀로의 사랑이여
나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싶었는데 찬란하던 그대 햇살아래 그 향기마저 바람결에 잊혀진 내 사랑의 이야기 한번도 날 알아보지 못한 당신 그러나 나에게 사랑이란 걸 알게 해준 분 당신을 사랑해요 영원히 시들은 꽃잎처럼 어느 결에 잊혀진 내 홀로의 사랑이여 나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싶었는데 찬란하던 그대 햇살아래 그 향기마저 바람결에 잊혀진 내 사랑의 이야기 한번도 날 알아보지 못한 당신 그러나 나에게 사랑이란 걸 알게 해준 분 당신을 사랑해요 영원히 한번도 날 알아보지 못한 당신 그러나 나에게 사랑이란 걸 알게 해준 분 당신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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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7 | ||||
난 어제 머리를 잘랐어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이제 내 모습이 아니 예요 난 어제 머리를 잘랐어요 책상 위에 놓인 편지들은 이제 의미 없는 종이랍니다 사랑하던 날의 눈부시던 햇살 파도처럼 가고 어둠만이 밀려와 난 어제 머리를 잘랐어요 한 방울 흘린 이 눈물은 이제 잊혀지는 꿈 이예요 난 어제 머리를 잘랐어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이제 내 모습이 아니 예요 난 어제 머리를 잘랐어요 책상 위에 놓인 편지들은 이제 의미 없는 종이랍니다 사랑하던 날의 눈부시던 햇살 파도처럼 가고 어둠만이 밀려와 난 어제 머리를 잘랐어요 한 방울 흘린 이 눈물은 이제 잊혀지는 꿈 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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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2 | ||||
난 어제 머리를 잘랐어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이제 내 모습이 아니 예요 난 어제 머리를 잘랐어요 책상 위에 놓인 편지들은 이제 의미 없는 종이랍니다 사랑하던 날의 눈부시던 햇살 파도처럼 가고 어둠만이 밀려와 난 어제 머리를 잘랐어요 한 방울 흘린 이 눈물은 이제 잊혀지는 꿈 이예요 난 어제 머리를 잘랐어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이제 내 모습이 아니 예요 난 어제 머리를 잘랐어요 책상 위에 놓인 편지들은 이제 의미 없는 종이랍니다 사랑하던 날의 눈부시던 햇살 파도처럼 가고 어둠만이 밀려와 난 어제 머리를 잘랐어요 한 방울 흘린 이 눈물은 이제 잊혀지는 꿈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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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1 | ||||
이 춥고 쓸쓸한 세상 길에 내 몸에 병들었을 때 내 머리맡을 지켜주던 그댄 지금 어디에 있나 이 거칠고 험한 세상 길에 내 영혼이 지쳤을 때 내 두 손을 꼭 잡아주던 그댄 지금 어디에 있나 저 두려운 어둠 속을 누굴 의지하며 갈까 등을 들고 앞서가던 사람은 이제 없는걸 왜 나를 떠났나 그대 고운 내 사람아 하늘 닿을 때까지 함께 가자던 내 사람아 저 사나운 바람 속을 누굴 의지하며 갈까 눈물을 닦아주던 사람은 이제 없는 걸 왜 나를 떠났나 그대 고운 내 사람아 하늘 닿을 때까지 함께 가자던 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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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55 | ||||
이 춥고 쓸쓸한 세상 길에 내 몸에 병들었을 때 내 머리맡을 지켜주던 그댄 지금 어디에 있나 이 거칠고 험한 세상 길에 내 영혼이 지쳤을 때 내 두 손을 꼭 잡아주던 그댄 지금 어디에 있나 저 두려운 어둠 속을 누굴 의지하며 갈까 등을 들고 앞서가던 사람은 이제 없는걸 왜 나를 떠났나 그대 고운 내 사람아 하늘 닿을 때까지 함께 가자던 내 사람아 저 사나운 바람 속을 누굴 의지하며 갈까 눈물을 닦아주던 사람은 이제 없는 걸 왜 나를 떠났나 그대 고운 내 사람아 하늘 닿을 때까지 함께 가자던 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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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20 | ||||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 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 했기에 이토록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나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밤마다 별빛으로 빛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흔들어 새벽을 깨우는가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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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51 | ||||
당신을 바라보는 걸 당신은 모르십니다
혼자서 그리워해도 당신은 모르십니다 첫새벽 기쁨으로 다가와 어두운 밤 비바람을 뿌려도 그대 없이는 피어날 수 없는 걸 그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걸 혼자서 그리워해도 당신은 모르십니다 첫새벽 기쁨으로 다가와 어두운 밤 비바람을 뿌려도 그대 없이는 피어날 수 없는 걸 그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걸 그래도 행복할 수 있는 건 당신을 사랑했던 까닭에 나 항상 눈물 속에 지새며 이렇게 서러움이 밀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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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20 | ||||
당신을 바라보는 걸
당신은 모르십니다 혼자서 그리워해도 당신은 모르십니다 첫 새벽 기쁨으로 다가와 어두운 밤 비바람을 뿌려도 그대 없이는 피어날 수 없는 걸 그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걸 혼자서 그리워해도 당신은 모르십니다 첫 새벽 기쁨으로 다가와 어두운 밤 비바람을 뿌려도 그대 없이는 피어날 수 없는 걸 그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걸 그래도 행복할 수 있는 건 당신을 사랑했던 까닭에 나 항상 눈물 속에 지새며 이렇게 서러움이 밀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