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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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1 | ||||
오늘따라 희미하게 버려진 추억이 생각나는rn곁에서듯 속삭이는 한사람 그누구인가~rnrn나는 또다시 까닭도 모를 슬픈에 빠져서 세월로 숨어버리네 rn비에 젖은듯 떨며 다가온 그대는 자그맣고하얀 비둘기였나!rnrn저 하늘 너머로 손에 손을 잡고서 그대는 꿈을 꾸듯 걷자했지만rn가슴가득고여드는 그리움을 달래며 rn왜그토록 많은 눈물을 흘리셨나요.rn그대여 우~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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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1 | ||||
저 산맥은 말도 없이 5천년을 살았네
모진 바람을 다이기고 이 터를 지켜왔네 저 강물은 말도 없이 5천년을 흘렀네 온갖 슬픔을 다 이기고 이 터를 지켜왔네 설악산을 휘휘돌아 동해로 접어 드니 아름다운 이 강산은 동방의 하얀나라 동해바다 큰 태양은 우리의 희망이라 이 내몸이 태어난 나라 온누리에 빛나라 자유와 평화는 우리 모두의 손으로 역사의 숨소리 그 날은 오리라 그 날이 오면은 모두 기뻐하리라 우리의 숨소리로 이 터를 지켜나가자 한라산에 올라서서 백두산을 바라보며 머나먼 고향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구나 백두산에 호랑이야 지금도 살아있느냐 살아있으면 한번쯤은 어흥하고 소리쳐봐라 얼어붙은 압록강아 한강으로 흘러라 같이 만나서 큰 바다로 흘러가야 옳지 않겠나 태극기의 펄럭임과 민족의 커다란 꿈 통일이여 어서 오너라 모두가 기다리네 불러라 불러라 우리의 노래를 그날이 오도록 모두함께 부르자 무궁화 꽃내음 삼천리에 펴져라 그 날은 오리라 그 날은 꼭오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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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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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마리아 > 우리들의 사랑 기약할 수 없어 명동성당 근처에서 쓸쓸히 헤어졌네 떠나가는 뒷모습 인파 속으로 사라질 때 음음 나는 눈물 흘리며 슬픈 종소리 들었네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이렇게 방황하는 나에게 용기를 주세요 -- 간주 -- 밤은 깊어가고 비는 내리는데 명동성당 근처를 배회하는 내 모습 나는 눈물 흘리며 추억 찾아 헤매일 때 음음 나를 지켜주는 성당의 종소리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이렇게 방황하는 나에게 용기를 주세요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이렇게 방황하는 나에게 용기를 주세요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이렇게 방황하는 나에게 용기를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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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8 | ||||
영글다 견디지 못한 애정이 묘연
알면서 빠져만 가는 사랑의 심연 어쩌죠 마음에 잉태된 사랑 아- 나는 사랑에 물들어 버린 아- 나는 사랑에 서투른 여자 나는 그대가 내 사람 되기전까지 사랑을 할 수 없는걸 잘 알잖아요 어쩌죠 여러번 마음속으로 그대와 사랑을 이루고 싶은 생각을 하다가도 두려워져요 두려워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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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9 | ||||
난 보았네 어느날 우연하게 난 보았네 네 마음을 지나 버린 서글픈 기억속에 매달리는 그 마음을 난 알고 있기에
오늘도 이렇게 너의 모습 바라보며 말없이 미소를 기다리고 있는거야 아직도 그대는 내 앞에 망설이고 있다는 걸 나는 알아 하지만 조금씩 흔들리는 그 마음은 ※사랑일꺼야 사랑일꺼야 마주치는 눈길 속의 그 느낌은 사랑일꺼야 사랑일꺼야 마음열고 내게로 다가와 줘 널 생각하면서 오늘도 이렇게 안타까운 나의 모습 하지만 아직은 서두르지 않을꺼야 조금더 시간이 필요한 그 마음에 부담주고 싶지 않아 이대로 그대를 지켜보는 내 마음은 사랑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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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8 | ||||
길을 걸어 보아도 나는 외로웠어요
음악을 들어도 나는 서글펐어요 차가운 가로등 희미한 불빛에 고독처럼 밀려드는 그대의 환상 * 떠난 그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어디서 우린 어떻게 만날까 정도하나 사랑도 하난데 어떻게 어떻게 잊을 수 있나 음... 거리를 지나는 수많은 사람들 옷깃을 스치는 수많은 인연들 그중의 한사람 지구위의 한사람 내 영혼을 묻어버린 그대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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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9:54 | ||||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수 없네
저기 개똥무덤이 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나 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 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떠나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손을 잡아주렴 아~외로운 밤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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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04 | ||||
눈물이 흘러 나의 볼이 젖어가도
그대 향한 마음을 지울 수는 없는데 우린 정말 헤어지나요 그대와 나는 미워 할 수 없기에 헤어지는 아픔이 더욱 더 깊은데 우리 사랑 어이 하나요 지울 수 없는 추억들을 남겨 놓고 언젠가는 서로가 헤어져야 하~는데 우린 정말 잊혀질 까요 그대와 나는 미워할 수 없기에 헤어지는 아픔이 더욱더 깊은데 우리 사랑 어이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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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3 | ||||
오늘은 어떤 일이 숨었다 나타날까
아직까진 아무 일도 없지만 근사한 일 생길꺼예요 인생은 몰라도 행복한 게 취미죠 사랑을 말하고 싶어요 사랑해 어때요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잖아요 바람에 머리카락 날리며 아름답게 살고 싶어요 오늘은 멋진 일이 생길 것 같은데요 솔직하게 말을 하면 우리는 아웅다웅 살긴 싫어요 경쟁도 싫지만 심각한 건 더욱 싫어 사랑을 하면서 살고파 신나게 어때요 그런 일이 생겨도 좋잖아요 인생은 모르지만 어때요 살면서 아는 건데요 인생은 모르지만 어때요 살면서 아는 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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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7 | ||||
나의 마음 깊은 곳엔 아직도 너의 모습이 닫혀진 창을 열면 보일 듯 가까운데
너의 마음 깊은 곳에 머물던 나의 사랑은 세월 속으로 흐려지네 다시 또 들리 듯한 그대 웃음소리를 아...그 미소를 나는 지금도 기억하는데 기억하는데 아… 아쉬운 꿈처럼 지나간 우리 사랑은 해 저문 거리로 멀어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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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5 | ||||
슬픈 눈빛으로 나를 보진 말아
돌아섰던 너에게 미움은 지난이야기 * 떨려오는 이마음 벅차오는 이 기쁨 아름다운 사랑을 기다리는 물빛 수선화(음...) 이슬맺힌 눈으로 나를 보진 말아 끝없는 사랑으로 가슴 부푼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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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7 | ||||
그대에게 말하고 싶어 사랑하고 있다고
밀려드는 느낌 이대로 전할수는 없을까 그대 손을 잡아보고 싶어 이 밤이 가기전에 자꾸만 끌려가고 있는 이 마음을 사랑이라 해도 좋을까 이 순간... 불면 날아갈것 같은 그대 움직이지 않는 눈동자 바람결에 묻어오는 그 향기가 이 세상을 달라져 보이게 하네 우... 그대 손을 잡아보고 싶어 이 밤이 가기전에 자꾸만 끌려가고 있는 이 마음을 사랑이라 해도 좋을까 그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