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목에 걸어주고 하루 왠종일 .바라보며 다가서서 웃음지다가 행여 밤이 되기전에 떠나는 맘이 거울속의 눈물처럼 외로웠어요 *오 내 사랑 목걸이는 금목걸이가 아니야 오 내 사랑 목걸이는 예쁜 풀목걸이 오 내 사랑 목걸이는 은목걸이가 아니야 오 내 사랑 목걸이는 예쁜 풀목걸이
헤어지자 말하는 그 님이 야속했고 돌아서는 그 모습은 나를 울게 했어 처음엔 우린 다정했건만 이제와서 서로를 잊어야 하나 영원토록 아껴주자 다짐해 놓고 이제와서 서로를 잊어야 하나 사랑, 다정,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사랑, 다정,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돌아서는 그 모습은 나를 울게 했지만 영원토록 그대 모습 잊지 못 할거야
사랑, 다정,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사랑, 다정,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돌아서는 그 모습은 나를 울게했지만 영원토록 그대 모습 잊지 못 할거야 영원토록 그대 모습 잊지 못 할거야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 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 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간주중>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 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 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차가운 내 마음에 당신의 진실 말하던 날 '사랑해!' 말 못하고 하얀손 내밀었어요 불빛에 가물거리는 당신의 헬쑥한 모습 마지막 손을 잡으며 뺨위로 흐르던 눈물 왜 사랑하셨나요... 왜 꿈을 주셨나요... 왜 사랑하셨나요.... 왜 약속하셨나요.... 이슬 맺힌 내마음에 당신이 새겨지던 날 '사랑해!' 말못하고 하얀손 내밀었어요.
왜 사랑하셨나요... 왜 꿈을 주셨나요... 왜 사랑하셨나요... 왜 약속하셨나요... 이슬맺힌 내 마음에 당신이 새겨지던 날 '사랑해!' 말못하고 하얀손 내밀었어요. '사랑해!' 말못하고 하연손 내밀었어요.
그대 두 뺨에 닿으면 사랑을 느낄 수 있지만 그대 가슴에 숨겨진 진실은 읽을 수 없어요 바람에 떨리는 외롭고 자그만 꽃잎처럼 난 언제나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요 *하늘멀리 바람에 날리는 구름처럼 그렇게 날아가버린 우리의 추억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이 있다해도 지난 순간들을 잊을 수 없어요 난 그대를 사랑했어요
꽃이 피던 자리에 눈이내리고 눈내리던 자리에 꽃은 또 피는데 타오르는 그리움만 남겨놓은채 그사람은 어디로가버렸을까 세월의 매듭같은 계절사이로 나는한송이 꽃이되어 나는한송이 꽃이되어 피어있노라 낙엽지던 자리에 비가내리고 비내리던 자리에 내가서있는데 가슴속에 남아있는그림자하나 잃어버린 옛날을 노래부르네 세월의 매듭같은 계절사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