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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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1:27 | ||||
2. |
| 4:24 | ||||
어젯밤 꿈도 좋았어
미녀들과 함께 노는 꿈 이런날 난 바람같은 미녀들을 사냥나간다 상상 못할 광란의 밤을 구경할 수 없는 그 무대를 나가야지 오늘은 잘 나가야지 내일의 그 꿈을 안고서 나가야지 오늘도 잘 나가야지 미래의 그 꿈을 품고서 거울속의 나의 모습은 어찌 이리 멋있을 수 있을까 미녀들, 오! 나의 미녀들 그녀들은 날 추종한다 남들이 모두 이런 날 보고 안됐다며 엄청 비웃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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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4 | ||||
조금은 지쳐있었나봐 쫓기는 듯한 내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보며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지난 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사랑이 숨쉬는곳 지금은 눈이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모습만 이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차창가득 뽀얗게 서린 입김을 닦아내 보니 흘러가는 한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그곳에 도착하게 되면 술한잔 마시고 싶어 저녁때 돌아오는 내 취한 모습도 좋겠네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사랑이 숨쉬는곳 지금은 눈이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모습만 이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그리운 모습 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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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17 | ||||
그렇잖아
내가 먼저 말했잖아 우린 헤어짐이 더 났다고 잘해준건 고마웠어 그렇지만 우리들의 꿈도 안맞잖아 그렇더라도 저기 말야 그렇더라도 나는 말야 너와 여기서 헤어진다는 그런 사실이 안믿겨 그렇더라도 저기말야 그렇더라도 내가 말야 너를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그런 사실이 안믿겨 만날수록 널 만나면 만날수록 반대하는 힘에 버거워져 누가 뭐래 우리 헤어지는 것을 누가 뭐랠사람 하나 없지 그렇더라도 저기 말야 그렇더라도 나는 말야 너와 여기서 헤어진다는 그런 사실이 안믿겨 그렇더라도 저기말야 그렇더라도 내가 말야 너를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그런 사실이 안믿겨 이럴때마다 그렇게 힘이 들 수가 없고 그래서 나는 울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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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4 | ||||
나 혼자서 농담을 하고
나 혼자 웃지 우습지도 않은 우스게 소리 쓰잘데기 없는 잡담을 늘어놓고서 실없어진 나를 보고 있네 나 일생을 살아오며 죽을 만큼 정말 자신없는 일 나 일생을 혼자지만 사랑했던 너와 헤어지는 일 횡설수설데는 내 말에 환장해하며 모두들 나에게 되물었지만 내 맘을 어떻게 설명해 우는 이유를 대답할수 없는 나를 보네 나 일생을 살아오며 죽을 만큼 정말 자신없는 일 나 일생을 혼자지만 사랑했던 너와 헤어지는 일 알아 너의 마음을 너도 그만큼 정말 힘이든단걸 알아~~~ 나 일생을 살아오며 죽을 만큼 정말 하기싫은 일 나 일생을 혼자지만 사랑했던 어와 헤어지는 일 사랑했던 너와 헤어지는 일 나는 지금 미칠 것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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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22 | ||||
정말 유치한것 같아 내가 하는 모든 얘기가 산다는게 원래 그런거라
지만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서 님과 함께 살고싶은 기분이 야 누굴 좋아한다는데 이유가 그런 이유가 어딨겠어 그저 어느누가 맘 에들면 그냥 맘에 드는거지 나는 날아 날아올라 그대와 함께 있을때면 Al_right 연애하는 기분이란 나는 날아 날아올라 그대와 함께 있을 때면 Al_right 정말 좋은것 같아 사람일이란 것을 이세상 어느누가 알겠 어 그누구도 알수없는 일이겠지 우리가 이다음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 만 나는 다시 태어난듯한 느낌이야 누굴 좋아한다는데 이유가 그런 이 유가 어딨겠어 그저 어느누가 맘에들면 그냥 맘에 드는거지 나는 날아 날아올라 그대와 함께 있을때면 Al_right 연애하는 기분이란 나는 날아 날아 올라 그대와 함께 있을때면 Al_right 정말 좋은것 같아 누굴 좋아한다는데 이유가 그런 이유가 어딨겠어 그저 어느누가 맘 에들면 그냥 맘에 드는거지 나는 날아 날아올라 그대와 함께 있을때면 Al_right 연애하는 기분이란 오오 나는 날아 날아올라 그대와 함께 있을때면 Al_right 정말 좋은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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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04 | ||||
온종일 거리는 잿빛에 잠겨
잠은 더하고 시간은 얼만큼 지났는지 지금 비가와 사람들 제각기 생각에 잠겨 대답이 없고 아~ 누군가 나를 부르듯 지금 비가와 철없이 내리는 비는 나를 자꾸 쓸어가 쏟아져 내리는 저빗속을 걸으면 감추고 싶은 기억들이 다시밀려와 비가와 나의 젖은 가슴에 비가와 그날처럼 내려와 비가와 ~ 나의 젖은 가슴에 오 그날처럼 비가내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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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1 | ||||
나를 처음 만났을 때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 "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 달"
나를 매일 만날 때에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어 "탐스럽고 이쁜 달이 좋아" 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 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나를 무참히 차 버릴 때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 "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 달" 나랑 완전히 끝난 후에도 누군가에게 말하겠지 "탐스럽고 이쁜 달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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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10 | ||||
하늘은 문득 하늘은 문득 주저 앉았네
하늘은 문득 주저 앉았네 그녀는 웃고 그녀는 웃고 나는 울었네 그런대로 살아가고 그런대로 우 그런대로 살아가기 마련이고 예 학교 앞 길은 학교 앞 길은 비에 젖었네 학교 앞 길은 비에 젖었네 그녀는 안녕이라 말하네 그녀는 안녕이라 말하네 그녀는 안녕이라 말하네 그런대로 살아가고 그런대로 우 그런대로 살아가기 마련이고 예 그런대로 그런대로 내가 얼만큼 아픈지 몰라 내가 얼만큼 아픈지 몰라 내가 얼만큼 너를 사랑하는지도 모르면서 자꾸만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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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3 | ||||
I`ve been waiting for someone
who can hold me hold me tight I`ve been longing I know you there searching for me I`m thinking about your eyes your face your smile I`m here for you I think of you I think of you In my dreams you`re dressed in white promised me rest of your life But I don`t know where you are Are you crying alone tonight where are you where are you where are you In my dreams we`ve kissed all night Promised every breath is m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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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55 | ||||
가끔씩 난 아무일도 아닌데 음~ 괜스레 짜증이 날땐 생각해 나의 동
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 비 짧지 않은 스무해를 넘도록 음~ 나의 모든 잘못을 다 감싸준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 비 *내가 걷는 거리 거리 거리마다 오 나를 믿어왔고 내가 믿어가야만 하는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그리고 나에겐 잊혀질 수 없는 한 소녀를 내가 처음 만난 곳 둘이 아무말도 없이 지치는 줄도 모르고 온종일 돌아다니던 그 곳 짧지 않은 스무해를 넘도록 음~ 소중했던 기억들이 감춰진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 비 짧지 않은 스무해를 넘도록 음~ 나의 모든 잘못을 다 감싸준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 비 (사람들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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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5:03 | ||||
맨 처음 그대의 얘길 듣고 무척이나 흐뭇해 했죠
좋아한다고 항상 생각한다고 그대 그렇게 말을 했었죠 하지만 그대를 잘 알아요 버젓이 두 눈에 써있죠 보기만 해도 올라올 것 같다고 그대 눈빛으로 말을 하네요 * 싫으면 싫다고 말하면 되지 사랑한단 그런말을 왜 하나요 내가 가진 귀가 너무 좋아서 그대 거짓말도 그대 거짓말도 보여요 한참을 잘못본 것 같아요 그런 사람인줄 모르고 하마터면은 나의 맘을 속속히 말할 뻔 했으니까요 내가 어리숙해 보이나요 그렇게 뻔히 속일만큼 그대 가슴에 두손 두발을 대고 그대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 repeat 우리둘 언젠가는 헤어지겠죠 난 지금이라도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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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46 | ||||
어떡하다가 턱 밑이 시큼한 느낌 어쩜 세상에 이런일이
오 하나님 나는 정말 이래도 되나요.... 난...참 사랑에 빠졌네.. 정말일까? 난 어쩌면 좋아 감기 기운 같은 탈콤한 괴로움이 사랑일까? 난 어쩌면 좋아..어쩔 수 없어 난 사랑에 빠졌네 잘 살다가 뜬금없이 문득 웬 사랑 이 나이에 무슨 창핀지..... 오 하나님 이게 하늘의 뜻인가요... 난.. 참 사랑에 빠졌네.... 제발 헤어지지 않기를 이번만은 제발 헤어지지 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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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54 | ||||
언제 일지도 몰라
마지막 만난때가 우리 다시 만날 그 날을 그려 보곤해 오늘 같이 이렇게 눈이 오는 날이면 우리서로 사랑했음을 기억 하곤해 헤어져 있을때나 함께 있을때도 나에겐 아무상관 없어요 아직도 내 맘은 항상 그대 곁에 언제까지라도 영원히 우리 다시 만나면 당신 노래불러요 온세상이 그대 향기로 가득하게요 성탄종이 울리면 우리다시 만나요 기다리고 기다린 날들 다가오나요 헤어져 있을때나 함께 있을때도 나에겐 아무상관 없어요 아직도 내 맘은 항상 그대 곁에 언제까지라도 영원히 우리 다시 만나면 당신 노래불러요 온세상이 그대 향기로 가득하게요 온세상이 그대 향기로 가득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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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4:17 | ||||
홀로 텅빈 방을 볼 때면
문득 그대 없음을 느끼죠 그대가 없는 이 도시속을 살아가요 어떤 좋은 것 볼때마다 또한 그대 있음이 그립죠 그대 없이는 난 아무것도 아닌걸요 이제 헤어지지 말아요 우리 헤어지면 안돼요 어쩌면 죽는 날까지 어쩌면 그 보다 더 미칠 것 만큼 사랑할 사람 그대니까요 너무 파란 하늘 일 때마다 많이 그대 생각을 하죠 나는 알아요 우리 헤어질 수 없다는 걸 잊어서도 않돼요 우리 사랑한 것을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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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52 | ||||
나의 머리결에 스쳐가는
이 바람이 좋은걸 그 누구에게도 설명할수 없는 이 기분 밤은 어느새 이 도시에 나의 가슴속을 메워주는 이 불빛이 좋은걸 아무에게라도 말해주고 싶은 이 기분 밤은 어느새 이 도시에 지나쳐가는 사람들의 흥겨운 모습 나를 비웃는 가로등의 고독한 미소 나는 또 뒤돌아보지만 내게 남아있는 건 그리움 오랜만에 느껴보는 내게 들려오는 흐뭇한 그 애기들이 좋은걸 언제까지라도 간직하고 싶은 이 기분 밤은 어느새 이 도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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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6:11 | ||||
왜그래
무슨 일 있었어? 너의 얼굴이 말이 아냐 말해봐 왜그래 나쁜일 인거야? 나랑 눈도 맞추질 못해 지금 넌 도대체 왜 아무런 말도 없는거야? 미안해서 못하는 거야? 하기싫어 안하는거야? 도대체 왜 아무런 말도 없는거야? 내가 알면 안돼는 거야? 이젠 할 말도 없는거야? 왜그래 그렇게 어려워? 뭘 좀 먹으러 갈까? 일단 나갈까? 왜그래 뭘 하자는 거야? 참는데도 한계가 있어 알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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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5 | ||||
그리 특별하지도 않았었지
뭐 평범하지도 않았었어 언제나 그렇듯이 누구나 그렇듯이 많은 사람들이 추억으로 남기고 살아간다지만 oh~ 그대 이런 말 필요할까 언제나 그댈 언제나 그댈 생각해 언제나 그댈 언제나 그댈 생각해 돌이키려 해도 소용 없지 그래 다 소용없어 이미 내 사랑은 병이 들었는걸 이제 와 어떻하나 많은 사람들이 추억으로 남기고 살아간다지만 oh~그대 이런 말 필요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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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04 | ||||
그 거리에 가면 그 노래가 들려
공원 한 구석에 나를 멈추게 해 빨간 사과나무 그 나무 때문에 * 얼룩진 내 시선 가득 메운 사랑했던 사람의 모습은 사과나무 사과나무 그 나무를 무척이나 닮았네 그 거리에 가면 그 모습이 보여 공원 한 구석에나를 멈추게 해 빨간 사과나무 그 나무 때문에 그 거리에 가면 그 노래가 들려 빨간 사과나무 그 나무 때문에 그 거리에 가면 나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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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45 | ||||
이 고물차 엔진소리 흔들리는 풍경같이
하늘도 오늘따라 구름한점 없이갰어 *너를 사랑하는 나는 운도 좋은 놈이지 꿈만 같아라 설레임 속에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은 *이 길은 언제나 일년 중에 제일 좋은 날씨 같아 이 길은 언제나 평화롭지 내가 가진 사랑만큼 솔직히 말하겠어 오늘만은 널 만나면 그토록 가슴속에 담아둔 말 널 사랑해 그 보다 더 듣고 싶은 말 너도 날 사랑한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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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5 | ||||
까만 치마를 입고-김현철
토요일 저녁일까 내가 그녀를 처음 봤던 그 순간에도 까만치마를 입고 그녀는 말이 없지 항상 내 앞을 그냥 스쳐지나갈 뿐인걸 까만색치마를 입고 난 바보같이 우두커니 서서 지나가는걸 바라만 봐도 숨이 막힐 것 같아 그녀는 혼자일까 아니 그녀는 멋진 남자를 알지도 몰라 그녀는 언제부터 항상 이 거릴 혼자 스쳐지나간 것일까 까만색 치마를 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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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1 | ||||
어느 누구를 사랑한다는 건 미친짓야
어떤 사람이든지 간에 마음 아프지 찢어질 듯이 마음 아프지 어떤 사랑이든 지간에 so let it out and let it go so let it out 이 세상에 사랑 같은 건 없어 so let it out and let it go so let it out 이 마음 따윈 사라져버려 다 끝난 후에 다시는 볼 수 없게 되는 게 사랑이라면 그게 뭐야? 이 정도 괴로웠으면 돼 이제 어떻게 더 이상 얼마나 더 괴로워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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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9 | ||||
눈을들어 바라보곤 그냥 가긴 왠지 섭섭했나 가다몰래 뒤돌아본 나
의 그대는 물끄러미 바라보는 내 모습을 등질순 없었나 가다몰래 뒤 돌아본 나의 그대는 두눈속에 부서지는 햇살이 유난히 부신건 그건 왜 오 왜 왜 눈을들어 바라보곤 그냥 가긴 왠지 섭섭했나 저만치서 돌아오는 나의 그대는 물끄러미 바라보는 내 모습을 등질순 없었나 저만치서 돌아오는 나의 그대는 어차피 숨길수 없는 입가에 가득한 웃음 그건 왜 오 왜 왜 **(나의 그대는) 나의 그대는 (나의 그대는) 아무말 하지 않아도 그 모습이 내게 얘기하지 참았던 웃음 터져버린 나의 그대는 그런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항상 알고 있지 참았던 웃음 터져버린 나 의 그대는 내 어깨에 안겨오는 그리움 가득한 그대 그건 왜 오 왜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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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5:03 | ||||
난 난 눈을 감아요 빛과 그대 모습 사라져
이제 어둠이 밀려오네 저 파란 어둠속에서 그대 왜 잠들어가나 세상은 아직 그대곁에 있는데 난 난 꿈을 꾸어요 그대와의 시간 멈춰지고 이제 어둠이 밀려오네 빛바랜 사랑속에서 그대 왜 잠들려하나 시간은 아직 그대 곁에 있는데 사랑은 아니지만 우리의 만남 어둠은 사라지네 시간은 빛으로 물들어 또 다시 흐르네 그대 눈빛속에 나, 내 눈빛속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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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39 | ||||
이제 모두 집으로 돌아간뒤
난 홀로 남았네 할 일도 없고 해야 할 일도 없네 이제 텅 빈 방안을 둘어보네 어지러운 공간 난 그안에 있네 난 그안에 있네 난 또 피아노 앞에 앉아 하루를 노래하고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노래를 그리고 그대가 보고 싶네 이제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난 사진을 보내 그대가 웃네 그대가 웃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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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41 | ||||
한낱 우스울 뿐야 우리 어렸울 때
그땐 사랑했었지 그땐 사랑했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남의 여자가 됐다는게 그랬다는게 믿어보려해도 인정하려해도 돌아서려해도 버거운거야 그래 이런거였어 그저 기운없는 것 이게 이별인거야 이게 이별인거야 별짓 다해봤어 너를 잊어보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네가 없인 살아지질 않는데 않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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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55 | ||||
한참 그대는 내게서 멀리 있군요
이제는 우리는 끝난건거요 더이상 없나요 우리둘은 맨첨 사랑을 말한걸 기억하나요 이제 우리는 이게 단가요 여기서 됐나요 우리둘은 힘들게 지내온 시간들이 난 아직도 시작인것 같은데 (이런마음)아무도 이해할순 없나요 그대여 내게 대답해줘요 정말 끝난건가요 우리 우리 늘 같은데 있어 지루했나요 이젠 우리는 그만인가요 여기서 됐나요 우리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