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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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5 | ||||
A-널 만난 후부터 난 달라지고 있어
매일 걷던 그 길 거리를 걸어도 늘 새롭게 느껴져 처음인 것처럼 온 종일 구름 위를 걷는것 같아 B-이 기분 조금은 두려워 너에게 푹 빠져드는 내 모습 멈출 수 없기에 하지만 왠지 느낌이 좋아 C-나를 사랑해줘 한번 꼭 안아줘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야 수줍은 소녀처럼 늘 마음뿐이지만 행복한 순간이야 널 그릴때마다 A'-몇 번의 만남과 몇번의 이별 후에 누군가를 또 다시 만난다는게 내겐 가장 어려운 일이 됐었는데 넌 나의 천사가 되줄 것만 같아 B'-우연히 거울앞에 서면 너와의 입맞춤하는 상상에 눈을 감아버려 달콤하고 너무 짜릿해 C+간주 B'-이대로 이 느낌 그대로 영원히 변치 않기만을 바래 나의 눈빛속에 비춰진 너의 미소처럼~음~~쪽! C+C 왠지 느낌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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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1 | ||||
A-가시와 타는 모래뿐인 아무도 없는
사막 한 가운데 나 홀로 서 있는 것 같아 그댈 보내는 지금... 기다리지 말라는 말이 그대의 진심이 아닌 걸 알아 나를 위해 그대가 택한 마지막 배려란걸 B-I can wait 4 U 날 믿어 준다면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오직 I can stay in your heart 하지만 내 맘에 혼잣말로 하는 나도 너의 맘 같아 A-내가 대신할수 있다면 그 길을 난 선택하고 싶지만 이런 생각조차 어쩌면 나만의 사치일거야 그대가 흘리는 땀만큼 내겐 눈물의 시간이 늘겠지 외롭고 낯선 그 날들이 익숙해질 떄까지 (B+간주) A'-그을린 그대 모습처럼 내 맘도 까만 숯이 되가겠지 우리 행복했던 순간이 스쳐 자날때면 B B'-I can wait 4 U 그 어떤 약속도 너에겐 짐이란걸 알기에 I can stay in your heart 널 다시 만날 때 눈물로 접어둔 내 마음 보여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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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7 | ||||
A-넌 나를 기억하니? 난 너를 생각하며
매일 잠이 들어 오랜 습관처럼 A'-늘 내 생각만으로도 벅찬 행복에 젖는다던 너를 버린 나를 용서하길 바라며 B-미소짓는 너의 사진위로 매일 비가 내려 흐려진 너의 그 모습처럼 내 마음도 빛을 잃어가 C-다시 내게로 돌아와줘 내 운명은 바로 너라는 걸 이제서야 알게됐어 바보처럼 나 역시 너처럼 버려져 소중함을 몰랐어 늘 내 곁에 머문 너였기에 하지만 이것만은 나 약속할게 두번 다시 눈물은 없다고 (간주) B'-시리도록 가슴저린 일이 이별이었다면 그것보다 더 슬픈 일은 이런 낸 맘 넌 모른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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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03 | ||||
A-믿어지지 않아 그대만은 나를 지켜줄
마지막 사람이라고 늘 믿어왔는데 기대어 왔는데 그대 떠나간다는 말이 A-지난 이별 후에 닫혀진 내 마음 그대를 향해 다시 열기까지 참 힘들었는데 오래 걸렸는데 이젠 눈물로 그려질 기억뿐 B-또 다시 혼자가 되는게 두려워 하지만 조금씩 이별에 익숙해지는 건 이별보다 두려워 C-잠시만이라도 그대 나를 정말로 사랑했었다면 제발 마지막 부탁을 들어줘 나와 함께 한 지난 날들이 다 거짓이라고 연극이었다고 말해줘 오~~ 그댈 추억하며 늦은 밤 나 홀로 울지 않도록...(간주) B-나 그대에게서 행복을 바란건 내 기억 속에서 그대를 지우는 것만큼 힘들 일이었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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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01 | ||||
A-아직까지 날 좋은 벗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너에게 내 마음 조금씩 빼앗아가고 있어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너의 눈빛과 마주칠 때마다 난 자꾸만 널 피하게 돼 혹시 내 마음 들켜 우리사이 어색해질까봐 A'-내 팔 베개로 함께 잠이 들고 꿈속에서 다시 만나고 커튼 사이로 스며드는 아침이면 살며시 입맞추고 싶어 이런 생각만으로 하루종일 핑크빛에 설레이다가 나만의 착각이라는 느낌이 들 땐 너무나 허무해 C-다정한 연인처럼 때론 오랜 친구처럼 늘 함께 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알고 있어 운명이란 언제나 하나만을 원하는 걸 삶이란 선택의 반복이라는 걸 A'-나 조차도 이런 나의 모습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아 가끔은 이 모든게 꿈이었으면 간절히 바라기도 했어 혹시 너도 나와 같은 생각에 잠 못 이룬 적이 있을까 할수만 있다면 너의 맘속에 들거가고 싶어 (C+간주) C'-아직은 자신 없어 서툰 내 판단으로 잘 익은 과일과 같은 우정에 금갈까 내 마음 고백해도 후회는 남을거야 영원히 친구 사이로 지낼 순 없을 테니... 비밀로만 간직할께 벗으로만 널~ 기억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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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47 | ||||
A-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만큼 너도
날 사랑했으면 내 삶에 더 바랄게 없겠어 아직 내 맘 깊은곳엔 언제나 너를 처음 만났던 날 그 설렘으로 가득차 있어 B-이런 내 마음을 넌 모르겠지만 언젠가 알아줄 거란 믿음으로 하루를 보내는 난 행복한 거야 널 그릴 때마다 C-밤하늘에 곱게 물든 별빛보다 더 아름다운 건 너의 눈빛임을 넌 알고 있니? 내가 살아 숨쉬는 것 또 꿈꾸는 오직 단 하나의(1.이유 2.의민)너라는 걸 말할 순 없지만 숨길 수도 없어 널 외면하는 건 사랑하기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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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0 | ||||
A-온종일 니가 너무 그리워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나에겐 너무 많았었지만 아직은 내 마음을 너에게 보여주기가 두려워 혹시 니가 날 떠날까봐 B-난 기다리고 있어 언젠가 나의 눈빛만으로 내 사랑의 느낌을 알아줄 그 날이 올때까지 C-조금은 사일 두고 널 지켜볼 꺼야 그 어떤 부담도 주긴 싫어 사랑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하지만 기억해 내 마음 깊은 곳에 준비된 자리의 주인공은 오직 한사람 너라는 것은 (간주) A'-언제나 니 앞에 설때마다 수줍은 내 모습 그 속에 고이 접어둔 내 마음을 열어 볼 사람은 너 뿐인 걸 언제쯤이나 넌 알까? 혹시 모른척 하는 걸까? B-나 애만 태우다가 이대로 끝나는 것은 아닐까? 고민스럽지만 사랑은 마법이란 걸 믿어 C C'-난 늘 그리고 있어 너의 품에 안긴채 행복에 겨운 눈빛으로 한폭의 그림 같은 우리 모습을 넌 나무가 되어 내게 그늘을 주면 난 너의 입술에 스피는 향긋한 바람이 되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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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8 | ||||
A-그대를 사랑하는 내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이런 내 고백을 듣는 그댄 어떨까 두려워 아무 말도 못한 채 서성거리고 있어 A'-그대는 나의 맘을 아는 걸까 모로는 것일까 언젠가 고백을 해야겠지만 용기 없는 내 모습에 가슴만 애태우네 B-사랑한다는 한마디도 못한채 그저 멀리서 바라보는 내 마음은 언젠가 보았던 슬픈 영화처럼 벙어리 냉가슴만 앓는 거야(간주) A"한번쯤 꿈속에서 만난다면 그땐 용기를 내 감춰온 내 마음 보여주고 싶어 소녀같은 미소처럼 수줍은 내 사랑을 B C-내마음 받아 줄까?? 아닐까? 아마도 놀랄거야 아니야 어쩌면 그대 역시 나처럼 고민할지도 몰라...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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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3 | ||||
A-모든게 꿈이라면 영원히 깨지 않길
하얀 솜사탕같은 그대의 입맞춤과 B-오랫동안 그려온 우리 둘만의 하나 되는 이 순간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해 말하지 않아도 그대 눈빛속 나와 내 눈빛속 그대와의 속삭임은 장미꽃 향기보다 달콤해 C-아름다운 그댄 나만의 Paradise 나는 그대만의 쉼 거친 바다 같은 이 세상도 그대와 함께라면 좋아(간주) A'-내 오랜 기억속의 소중한 무엇보다 더 값진 선물이야 믿기 어려울 만큼 B'-마주치는 사람들 코 끝을 간지르는 향긋한 바람 우리의 여행길을 축복해 천사의 노래로 눈물까지 함께 할 그대는 나의 또 다른 이름이야 저 하늘이 부르는 날까지...C C'-아름다운 그댄 나만의 Paradise 나는 그대만의 쉼 그댄 나만의 Oasis 난 그대만의 Heaven 땁땁따리리 라리랍 따라리리라랍빠~ 땁땁띠리리 라리랍 따라리리 라랍빠~(반복) 그댄 나만의 파라다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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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5:27 | ||||
A-흰눈이 내리는 이런 밤엔 지난
추억에 잠기네 너와나 함께 했던 하얀 겨울의 크리스마스 B-소중히 간직해 온 너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꺼내던 그날도 오늘처럼 세상이 온통 하얗게 물들었지 하얀 도화지 위에 그렸던 둘만의 시간 잊혀질수 지워질 수 없는 기억 C-짧았던 하루만의 만남 꿈만 같았던 너와의 추억 떠나간 너를 잊지 못해 꿈꾸는 크리스마스 깨지 않기를 영원히(간주) B'-한잔의 커피를 나눠 마시며 함께 거닐던 공원엔 오늘도 그날처럼 수많은 연인들의 다정한 웃음 하얀 발자국 위에 그려진 사랑의 물결 그 사이로 남아있는 너의 모습 C'-이제는 나처럼 외로운 가로등만이 날 비추지만 너와의 추억이 있기에 행복한 크리스마스 나만의 크리스마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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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5:15 | ||||
(나레이션 :현정호) 어느덧 스산한
바람이 며칠 전 앓았던 감기 기운처럼 살며시 나의 옷소매 사이로 스며들때면 늘 하회탈처럼 웃음 지으시던 할머니의 따사로운 미소의 초가을부터 늦봄까지 항상 입고 계셨던 빨간 스웨터가 떠오릅니다 너무 오래 입고 계셔서 할머니의 꼬깃꼬깃하던 속내음까지 배어있던 털실이 무척 깔끄러웠던 그 스웨터가 떠오릅니다 A-길을 걷다가 허리가 반쯤 굽은 어떤 할머니 모습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돌아 걸음을 멈추고 멍하니 하늘만 봤어 B-가끔씩이나, 그것도 명절에나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찾아가 봤던 할머니댁에는 지금 아무도 없지 C-이제서야 알것만 같아요 날 감싸주시던 그 사랑을 두번 다시 갈수 없는 할머니의 품이 내 어린시절에 가장 따사로운 기억이라는 걸 행복이란걸 감사하며... (나레이션) 할머니 이제는 스웨터를 입지 않으시겠죠? 그곳은 늘 봄일 테니까요 할머니께서 파시던 많은 과일들이 지금 제 마음속에 열려 있는걸 보면 그곳은 아마도 할머니 마음처럼 정말 따스한 곳일거예요 A'-과일 향기가 그윽히 배어나던 할머니가 안아주실때면 깔그런 스웨터 그 느낌이 싫어 달아났다 어머니께 야단도 맞았지 B'-그럴대마다 우는 나를 달래려 아ㄲ두신 곶감 하나를 꺼내 주시던 할머니 미소에 금방 웃고 말았지 +C A"-많은 노래와 더 많은 애기로도 내 마음을 달래 수 없는 건 나의 그리움 나의 간절함이 깊기 때문이죠 할머니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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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31 | ||||
A-밤하늘에 가득 수줍은 듯 핀 작은
보석들이 모여 너의 눈빛이 됐다면 바닷가 모래위 파도가 곤히 잠든 소라의 속삭임은 너의 목소리 B-너를 볼때마다 너무 신비로와 너의 얼굴 속에 숨어있는 나의 모습에 C-so many dreams and so much love 내가 가진 모든걸 너에게 다 준다해도 아깝지 않겠지만 한가지만 단 한가지만 기억하길 바래 삶이란? 사랑의 준말임을... A'-분주한 하루가 기울어 가고 하늘도 쉼을 얻은 듯 황금빛으로 물들면 잊고 지내왔던 내 삶에 이유가 바로 너라는 걸 되새기게 해 B'-어디서 왔을까? 너의 맑은 영혼 웃음처럼 험한 이 세상도 널 닮았으면... C+간주 C'- 내가 너를 늘 볼때마다 자랑스러워하듯 너의 가슴속에 내 모습도 항상 내 맘 같기를 바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