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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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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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사랑의 노래를 작은 내 가슴에
그대 잊었던 노래를 다시 한번 들려주오 *길을 잃고 헤메는 밤 달래주던 그 노래 이제는 차디차게 식어버리고 가슴엔 추억만 남아 그대 사랑의 노래를 작은 내 가슴에 그대영혼의 노래를 다시한번 들려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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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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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와 한 여자가 있었답니다.
두사람은 서로 사랑했드랍니다. 개울가 언덕위에 예쁜집짓고 사슴처럼 새처럼 살았답니다.음~~음음음 새아침도 둘이서 어두운 밤도 둘이서 기쁨도 괴로움도 둘이둘이서 사슴처럼 새처럼 살았답니다.음~~음음음 날이가고 달이가고 해가 바꿔도 두사람은 엄마 아빠되었답니다. 꽃처럼 고운아가 웃는 얼굴에 해보다도 밝은꿈 키웠답니다. 음~~음음음 비바람도 둘이서 두려움도 둘이서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가되어 해보다도 뜨겁게 살았답니다. 음~~음음음 봄이가고 여름가고 가을도가고 한겨울날 저 산위에 눈이 쌓이는 지난날 신랑 각시 머리위에도 새록새록 남몰래 눈이내리고 눈-이내리고 태어난 아이가 어른이 되도록 둘이는 한결같은 참사랑으로 잡아주고 받들며 살았답니다.살-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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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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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잊어버리자 잊어버리자
지난날의 슬픈 노래는 잊어버리자 잊어버리자 상처 주고 떠난 사람도 사랑이 미움이 함께 걸어온 길 돌아보는 빈 하늘엔 싸늘한 바람뿐 잊어버리자 떨쳐버리자 너와 나의 서글픈 이야기 잊어버리자 잊어버리자 지난날의 슬픈 노래는 *사랑이 미움이 함께 걸어온 길 돌아보는 빈 하늘엔 싸늘한 바람뿐 잊어버리자 떨쳐버리자 너와 나의 서글픈 이야기 잊어버리자 잊어버리자 지난날의 슬픈 노래는 지난날의 슬픈 노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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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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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너의 두뺨에 작은 눈망울 눈물인지 빗물인지 알수가 없네
돌아서면서 잊으라는 말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수가 없네 오~그대는 멀어지고 오~홀로남아 오~부르는 내목소리만 오~ 메아리쳐 돌아오네 2.해는 저물고 비는 오는데 어둠속에 멀어지는 그대에 모습 뒤돌아보면 뒤돌아보면 안녕이란 그 한마디 남기고 가네 오~소리쳐 불러보네 오~그대 이름 오~그대는 대답없고 오~메아리만 돌아오네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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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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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 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 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 접어 보내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지워도 지워도 지울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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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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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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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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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떤 여자가 걷고 있어요 비내리는 바닷가에서 어느 여름날 가슴 가득히 휘몰아친 바람때문에 나는 나는요 떠날거예요 두눈가득 눈물을 담고 목숨하나로 다하지 못한 안타까운
사랑때문에 *사랑의 기쁨은 너무나 짧고 꿈결처럼 아득한데 나는요 떨고있어요 당신때문에 목숨하나로 다하지 못한 안타까운 사랑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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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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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사람들 보내는 사람들
손을 흔들때 기적은 또 울고 돌아온 사람도 기다린 사람도 서로 만나서 어울려 또 가네 *부르는 소리 대답하는 소리에 내 목소리 들리지 않고 해는 기울어 끝없는 길위에 노을빛 그림자 나를 남기고 세월은 또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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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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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 밑에 점 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아 마지막 한가지 못그린 것은 지금도 알수 없는 당신의 마음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 밑에 점 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아 마지막 한가지 못그린 것은 지금도 알수 없는 당신의 마음 당신의 마음 당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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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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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놀았지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할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있어주 내 너를 위하여 웃음을 보이잖니 눈물을 감추며 슬픔을 달래며 내곁에 있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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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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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옛날 옛적에 큰 애기적에
비단머리 따내린 댕기 하도 예뻐서 온동네 강건너 동네 소문났더래요 아빠도 소문만 듣고 반했더래요 *지금도 아빠는 나를 보고 지난날의 엄마처럼 예쁘다고 거울앞에 앉은 나를 말씀하시면 설레이는 이마음 우리 엄마 옛날 옛적에 큰 애기적에 아빠도 소문만 듣고 반했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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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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