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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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12 | ||||
열정으로의 행보, 오직 변치 않는 진리
진정한 씬의 패권 그것의 주인은 바로 Big Deal. check the sound 이것은 개혁. 썩은 이 세상이 바다라면 바로 나는 해적 가슴에 새겨 keepin' it underground. 힙합이 서울이라면 내 랩은 번화가의 중심 패배는 없어. 해를 거듭날수록 내 펜은 점점 더 아름다운 Rhyme으로 그들을 다그쳐 난 진실이 결국 승리 할것을 아는 놈 리스너와 플레이어 간의 상호관계 음악으로 때리고 귀로 막는 창과 방패 Big Deal 은 당신과 우리의 큰 거래 바로 지금이 잠자던 당신의 꿈을 열때 2005 힙합음악, 준비된 자들이 펼치는 그 아름다움 성장으로 내 문제들을 해결해온 날 잘 지켜봐라 Whole my Elements Combin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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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1 | ||||
그래 난 어려서부터 여기저기 휘둘려 온자. 지금은 이름없이 시를써.
혼자서 만들어본 EP는 실패 허나 덕분에 만난 실력자들 Big Deal. 유학생활 시작부터 접해온 힙합. 마이클 들게 된건 막연한 관심과 무모한 나도 할수 있다는 기대. 그로부터 계속해 내 성적과는 반비례 유학 포기후 음악만 하기로 한지 2년째. 허나 나의 앞길이 아직 어찌나 멀어보이는지 멈추는건 내자신을 속이는 일 그동안 난 참 많이도 바뀌었어 사람들은 모를 테지만 바삐도 달렸어 적절히 해치울순 없었어. 기다린 자가 얼마일진 모르지만 커튼을 걷어. A Amazing D Drop the bomb D Design the rhymes wid the best combined S Speechin' P Personal 2 Double E C Charmin H Hiphop 문제는 이제 나의 실력을 증명시키는것. 나의 음악과 또 나의 이름도 역시 내가 원하는건 내 매력, 억지스런 천하무적이 아니래도. 한마디 문장에, 너의 심장이 불타네. 내 가사를 느끼면, 힙합을 니 품안에. 힙합하면 서태지던 그떄 그 시절 이젠 트랜디 드라마 같은 가요무대는 싫어 언행일치를 외치며 또 미친척하는 엠씨는 가라 너의 등뒤를 봐봐. 너무도 강력한 자들 때문에 네놈 따위는 보이지도 않게 되는데? 멍청한 놈들을 가만히 놔두기엔 내 입이 너무나 가려워. 난 작지만 큰 기대를 업고 성장하는 엠씨니까 이제부터는 바로 그 이름을 잊지마 내가 원하는건 이 씬의 성장.모든 MC를 죽이고 얻는 정상은 곤란해. 그런데 그런 애들이 범람해. 온갖 방법으로 싸구려 승리를 원하네. 난 달라. 난 항상 나 스스로 싸워내 요행을 바랬다면 내게로 총을 쏴도 돼. 내 감정의 바닷속에서 돌아가는 멧돌. 언어란 소금속 숨쉬는 청중이란 생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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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0:44 | ||||
너와 나는 친구, 아니 너와 나는 적 평화 라는 이름 만이 범람하는 건 보다 많은 이득 때문에 속 맘은 다른 친구 허락 하는 지름 안에만 너와 나는 벗 모두가 말을 해 현명해 지라고 그러나 포부만 많은 건 허튼 객기란 것 그저 때 지난 정에 매달려 얘길하고 있는건 너와 나의 궁합 아닌 인맥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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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51 | ||||
the Rival 이 씬으로
한걸음 옮기고 나서 지금껏 나와 대면한 모든 이가 바로 나의 rival the Rival 이 씬으로 한걸음 옮기고 나서 지금껏 나와 대면한 모든 이가 바로 나의 rival 두 눈을 뜨고 서로 마주보지 않아도 같은 길을 걸어 가야할 운명 the Rival 그 관계 너와 나는 죽을 때까지 함께 이 길을 걸어가겠지만 실력의 증명은 그 반대 서로의 만남으로 손을 흔들어도 모두 부질없어 서로가 높은 곳으로 더 올라가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 때로는 친구로 피부로 아님 결투 바로 지금도 이 씬에 행해지는 전쟁 아닌 전쟁으로 무거워만 지는 ha 현재 나의 어깨 발전을 전제로 한 평화 아닌 전망으로 이뤄지는 건 단지 표면만의 변화 The Rival 우리에게는 감정과 철학 같을 수는 없으니 너무나 뻔한 성과 미적지근한 관계 따윈 밖으로 던져뒀다 잿밥 따위를 거져 먹다 퍼진 여럿 병자 hey yo you here to represent i break u all if u want to be broken so i came to the game show your people how the thing get done hey yo here to represent you think not you might get shot so i came to the game and i don t care what u say You and I till the day we die my bro 우리 관계는 꽤나 예민하다고 둘이 관계 앞에서 웃기만하고 있어도 속으론 또 그게 아니라고 그래 우리는 라이벌 스타일도 나이도 아이러니컬하게도 비슷한 이 바닥 투 헤드 라인업 꿈을 쫓는 가난한 마이너리거 서로의 존재를 끈임 없이 견제해 사실 난 야심한 시각에도 가사를 써 왼손이 한 일을 절대로 다른 손이 알아채지 못하게 네가 쉬는 시간에도 내 관심은 너라네 도대체 벗어나지 못해 지독해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둬 아마도 랩 씬 이공간은 나란 놈 하나론 개척하기 힘들기에 너와 난 끝까지 마주보면서 달려가야 한다고 hey yo you here to represent i break u all if u want to be broken so i came to the game show your people how the thing get done hey yo here to represent you think not you might get shot so i came to the game and i don't care what u say 우리의 움직임은 열차와 같아 잠시 같은 곳을 달려도 그 종착역은 달라 너와 나의 열정으로 이 선로를 달궈 삐뚤어진 철길을 제자리로 끌어 당겨 그 이유는 난 너와 진정한 승부를 나누고 싶으니까 빈번한 분풀이로 지속 되어온 이 씬의 역사를 뒤엎어 진정한 승부는 바로 한편의 시로써 너와 나는 친구 아니 너와 나는 적 끊임없는 승리를 위해 열망하는 건 절대적인 실력 바로 이 길 위에선 패배는 오직 배부른 게으름뱅이의 것 서로를 찌르게 될 칼을 찬 채 숨 막히는 긴장감의 창과 방패 The Rival 패자의 시끄러운 무용담 닥쳐 싸움에서 진자는 깨끗이 물러나 hey yo you here to represent i break u all if u want to be broken so i came to the game show your people how the thing get done hey yo here to represent you think not you might get shot so i came to the game and i don't care what u say 여태껏 뭘 해도 이어지지 않는 평행선 넌 매번 똑같은 간격에 선 존재로 이 곳에서 부딪쳐대며 서로의 키를 맞춰댔던 오래전부터 우리는 필요악의 거래처 확실히 그어진 경계선을 사이에 두고 우리는 서로에 대한 견제로 조금씩 더 위로 올라가는 지름길로 발을 옮기며 우린 한계를 극복하고 있어 겉에서 보기에는 친구라는 이름 속에서 그렇게 보기에는 조금 웃기군 그런 허울 좋은 이름 따위 우리에겐 필요 없다 우리가 나란히 앞으로 나가기엔 이 길은 좁아 흥분해선 안돼 지금도 날 훔쳐보며 기횔 노릴게 뻔한데 순간의 빈틈도 용납할 수 없는 너와 난 영원히 손잡을 수 없는 발사되어버린 두 탄환 the Rival 이 씬으로 한걸음 옮기고 나서 지금껏 나와 대면한 모든 이가 바로 나의 rival the Rival 이 씬으로 한걸음 옮기고 나서 지금껏 나와 대면한 모든 이가 바로 나의 rival the Rival 이 씬으로 한걸음 옮기고 나서 지금껏 나와 대면한 모든 이가 바로 나의 rival the Rival 이 씬으로 한걸음 옮기고 나서 지금껏 나와 대면한 모든 이가 바로 나의 rival the Rival 이 씬으로 한걸음 옮기고 나서 지금껏 나와 대면한 모든 이가 바로 나의 rival the Rival 이 씬으로 한걸음 옮기고 나서 지금껏 나와 대면한 모든 이가 바로 나의 rival the Rival 이 씬으로 한걸음 옮기고 나서 지금껏 나와 대면한 모든 이가 바로 나의 rival the Rival 이 씬으로 한걸음 옮기고 나서 지금껏 나와 대면한 모든 이가 바로 나의 riv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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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7 | ||||
Everyday
어김없이 거리를 거닐며 단 하나 건진 건 현실이란 정지선 그래 난 빛을 등지고 달렸어 그림잔 항상 앞을 막았었고 난 숨이 막혔어 내가 빛을 등지고 달린 이유 내 눈은 달빛에만 익숙해져 있었거든 저 달빛은 그림자를 만들지 못하잖아 내가 그림자를 걱정할 때는 이미 난 말이야 더 큰 걸 원하고 있는 거야 난 물론 달빛이 스며든 창가에 한 구절 시를 읊으며 꿈을 키워온 소년 성장 후 소년의 꿈을 잃어버릴 운명에 놓여진 난 거칠은 숨결이 날 감싸 돌고 있는 걸 깨달았지 수많은 거짓말들이 내 주위를 맴돌고 있었어 주저앉아 버린 난 어느 날 기적처럼 일어서 그때 나의 동공에 비친 달빛 그래 내 어린 날을 다시 기억해봤지 내 그림자를 드러내며 허튼 꿈을 뽐내던 나 자신에게 욕을 퍼부어댔어 멍청이 넌 자꾸 번번이 유혹에 흔들리며 천천히 네 촛불을 꺼트렸지 그 촛불이 밝히던 네 가슴 안은 이제 어둠이 가득 차버렸지 희미해진 나이테 현실은 너무 차가운데 내가 서 있는 곳은 거기 한가운데 난 고독에 대해서 말하는데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해 착각을 해 현실은 너무 차가운데 내가 서 있는 곳은 거기 한가운데 난 고독에 대해서 말하는데 사람들은 알지 못해 착각을 해 뜨거운 가슴으로 소리친 콘크리트 정글에 꽃을 피운 tupac과 odblauryn hill 시아버지 bob marley big l과 pun biggie 하늘에서 미소 짓길 부디 편히 쉬길 그들을 닮고 싶어서 난 가사를 적었어 철없던 열여섯 그땐 너무 어렸어 이제 스물둘 가슴속에 꿈을 품고 눈을 부릅뜬 청년의 푸른 눈에 비친 슬픔들 kurt cobain chet baker van gogh 세 명의 천사가 잃어버린 날개의 반쪽 아직 그들의 반도 따라가지 못하지만 그래 나도 느낄 수 있어 쓰라린 상처 리듬에 몸을 움직여 현실이 매번 나를 배신해도 웃을 수 있어 밤은 깊어가 어둠이 햇빛을 가리지 저 하늘의 달빛이 반갑게 나를 반기지 현실은 너무 차가운데 내가 서 있는 곳은 거기 한가운데 난 고독에 대해서 말하는데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해 착각을 해 현실은 너무 차가운데 내가 서 있는 곳은 거기 한가운데 난 고독에 대해서 말하는데 사람들은 알지 못해 착각을 해 그래 난 다시 나의 그림자를 등지고 저 달빛아래 앉아 한숨쉬다 울부짖어 난 만족해 우리는 꿈이 다른 이들인 걸 이제 난 저기 태풍의 중심 안으로 움직여 이 세상의 주인공이 되지 못해도 이 세상이 날 가질 수는 없을 테니까 한숨을 거둘래 계속 길을 걸을게 영원히 식지 않는 열정의 열병을 얻은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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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9 | ||||
너희가 원한
힙합을 보여줄 테니 너 기다려봐 멈추지 않는 패기 정신 차려 난 가슴으로부터 온전한 변활 이끌어 낼 거야 넌 날 존경하게 될 거다 가슴을 울리는 킥과 스네어 관중의 함성을 먹고사는 힙합 플레이어 제대로 내뱉어 대는 랩에는 패배란 없어 도대체가 대책안서는 넌 긴장 해둬 아무리 핏대 세워 외쳐도 넌 내 뱉어도 넌 다 베껴서 얻은 잡다한 지식뿐 네가 느낀 것은 없어 너의 이력서는 다 영점뿐인 성적 펜을 들어도 점점 연결이 안 되는 가사 어쩜 번번이 버젓이 ill lyric이란 가사는 다 라임으로 huh 떡칠 where u at 그냥 얌전한 고등학생이 돼줄래 너까지 등단하기엔 씬의 무댄 너무나 좁아 저리 꺼져 지금 곧장 싫다면 좆나 패줄게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저놈의 새끼들의 삶은 가사완 정반대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글자를 아무리 맞춰도 그딴 랩이 한계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저놈의 새끼들의 삶은 가사완 정반대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글자를 아무리 맞춰도 그딴 랩이 한계 Some fuckin' Rap 고개를 들어 왜 어째서 너네가 씬의 중심 난 분노를 먹고 Fake 같은 녀석들을 벌하고 목소리 높여 말해 That is my way That is my way Some fuckin' Rap 고개를 들어 왜 어째서 너네가 씬의 중심 난 분노를 먹고 Fake 같은 녀석들을 벌하고 목소리 높여 말해 That is my way That is my way To all the kids who tryin' to be a rabbit whole rap's throw back that's wack playin what's the HIPHOP everybody's jus sleepin now i bring mine then u never gonna flip the coin i make freeze old boy u know PUN 'u ain't evan at me claza how u learn all from Net line cryin on wack sound never been and never met the Gangstas 난 랩 잘하면 모두 알아줄 줄 알았다 생각하는 이는 목숨 하나를 투자하라 니 목숨이 단 한개 밖에 없다면 어서 포기하시고 다른 살길을 찾아봐 뭘 말하고 싶나 어젯밤 술 마시고 우울했던 것 뭐 별 다를 거 있나 내년쯤엔 너가 들어도 민망한 그런 투정부리는 가사니 차라리 면상으로 밀라 어차피 너의 귀는 거기까지 무 없는 랩에 운율을 논하지 잘 봐 네 노래를 들으면 어디서 어깨를 움직여야 할지 모르겠어 u wack tho 내뱉어 그래 이젠 쓰레기 랩퍼 모두 다 처벌할 테니 무대 뒤에서 뜨내기 행세 하는 주제에 왜 또 울먹거리는데 이젠 시간이 됐어 꺼져 제발 좀 너 없어져 지금껏 네가 미끼를 던져서 잡아 올린 고기는 모두 오염됐으니 어서 거나 쳐 먹고 꺼져 꺼져 제발 좀 너 없어져 지금껏 네가 미끼를 던져서 잡아 올린 고기는 모두 오염됐으니 어서 거나 쳐 먹고 꺼져 Some fuckin' Rap 고개를 들어 왜 어째서 너네가 씬의 중심 난 분노를 먹고 Fake 같은 녀석들을 벌하고 목소리 높여 말해 That is my way That is my way Some fuckin' Rap 고개를 들어 왜 어째서 너네가 씬의 중심 난 분노를 먹고 Fake 같은 녀석들을 벌하고 목소리 높여 말해 That is my way That is my way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저놈의 새끼들의 삶은 가사완 정반대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글자를 아무리 맞춰도 그딴 랩이 한계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저놈의 새끼들의 삶은 가사완 정반대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글자를 아무리 맞춰도 그딴 랩이 한계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저놈의 새끼들의 삶은 가사완 정반대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글자를 아무리 맞춰도 그딴 랩이 한계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저놈의 새끼들의 삶은 가사완 정반대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Drop Dead 글자를 아무리 맞춰도 그딴 랩이 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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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43 | ||||
yo 그대가 원하는 삶
바로 그 위치로의 걸음 그러나 늘 그래왔듯 절대 굽힐 수 없는 내 버릇 이 씬 전체를 내가 바꾸는건 힘들지도 몰라 이 문화엔 물론 나 혼자 존재하고 있는 게 아니니까 시간은 어느덧 날 20대 중반으로 이끌어 놨어 매 순간마다 나는 항상 전환점을 찾아 헤매고 반전이 내 인생에 존재하길 간절히 소망했지만 이 질문의 대답은 나에게 올 것 같으면서도 조금씩 멀어져 가 버겁다 내 존재의 허전함 좆까 이 세상과는 타협 안해 그런데 돌아보니 난 우물에 갇혔었다네 늘 혼자 생각했어 철학과 진리 그리곤 방구석에서 고민해 이 씬이 낳아지길 모두 다 부질없어 이 씬이 낳아진대도 그건 남이 시험 본 성적 바로 그것처럼 나에겐 아무런 의미 없어 이 씬의 발전은 모두 다 꿈이었어 너와 내가 이 문화에 대한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주기 전까지는 말이야 Move ur body keep the action 이 문화를 사랑한다면 계속해서 외쳐 두 눈을 떴다면 지금 씬을 잘 봐 두 귀가 열렸다면 내 말을 귀 담아 Move ur body keep the action 이 문화를 사랑한다면 계속해서 외쳐 두 눈을 떴다면 지금 씬을 잘 봐 두 귀가 열렸다면 내 말을 귀 담아 99년 그때 그 사람들은 모두 다 흥분했었어 이제 힙합이 제대로 뿌리내려서 좆같은 가요계에 매력 만점의 해결사가 될 거라고 근데 왜 예전만 못해졌나 거리로 나왔던 이들은 철 없었고 철든 놈들은 방구석에 늘 쳐박혔었어 이 씬에서 현명하다는 사람들이여 제발 이 문화를 니 몸으로 받아들여 누구는 사람들의 분위기에 따라 생각 없이 쌍욕을 지껄여대고 말야 누구는 빽이 없는 레이블에 엠씨를 실력과 상관없이 무시하는 걸 알아 음악이 좋으면 거리로 나와 단지 머리로 판단하곤 잊어버리곤 하잖아 엠씨의 라임 앞에 두 손을 들어서 우리 무대 아래서 몸으로 느껴줘 Move ur body keep the action 이 문화를 사랑한다면 계속해서 외쳐 두 눈을 떴다면 지금 씬을 잘 봐 두 귀가 열렸다면 내 말을 귀담아 Move ur body keep the action 이 문화를 사랑한다면 계속해서 외쳐 두 눈을 떴다면 지금 씬을 잘 봐 두 귀가 열렸다면 내 말을 귀담아 내 나이 스물둘 머리는 부풀어 시작의 큰 꿈은 갈수록 주눅 들어 사회의 공식 이 씬이 부끄러워 형제들 bullshit mother fucker의 구두로 행하지 않는 절대 진리를 봤니 대가릴 밟는 경쟁 심리를 마치 놀이 정도로 삼는 주둥이의 가치 타락하고 하락하는 조명에 굶주린 사치다 섞이지 않는 물과 기름 이어폰에 묶인 다리들 그들이 보이는 행동이 곧 앞뒤 없는 사기극 소리 없는 외침 언더그라운드 행방 줄이 그어진 백지 속으로 외는 계산 지나치게 소극적인 만족감의 운동가여 잠시 순간뿐인 그들의 노력이 부족하오 한 걸음만 앞을 본다면 눈앞이 아닌 리스너와 만들 콜라보 커가는 자리 Move ur body keep the action 이 문화를 사랑한다면 계속해서 외쳐 두 눈을 떴다면 지금 씬을 잘 봐 두 귀가 열렸다면 내 말을 귀담아 Move ur body keep the action 이 문화를 사랑한다면 계속해서 외쳐 두 눈을 떴다면 지금 씬을 잘 봐 두 귀가 열렸다면 내 말을 귀담아 Move ur body keep the action 이 문화를 사랑한다면 계속해서 외쳐 두 눈을 떴다면 지금 씬을 잘 봐 두 귀가 열렸다면 내 말을 귀담아 Move ur body keep the action 이 문화를 사랑한다면 계속해서 외쳐 두 눈을 떴다면 지금 씬을 잘 봐 두 귀가 열렸다면 내 말을 귀담아 머리를 비우고 네 가슴으로 밖으로 표출해 네 안의 모든 것 머리를 비우고 네 가슴으로 밖으로 표출해 네 안의 모든 것 이 문화에 대한 사랑을 지금 보여줘 BIG Deal we be untouchable ask urself u shoud be one of'em addsp2ch show u how we gon do trust me 또 다시 선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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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37 | ||||
끝없는 이길을 걸어가는 난
절대 더럽게 타협은 안 해 그래 바로 너의 면전에 라임을 타고 나의 침이 뿌려져 그러니 부적격한 너의 구린 실력을 제발 굽혀둬 내 뱉어낸 위선 난 진저리가나 일어나서 대결해 위선자 빈정거리는 비겁한 니 행동 광활한 대지위에 쭉정이들이 난무하나 난 내친김에 그들을 태워버리고 매력 없는 이 전투 단숨에 끝내고서 우리의 위력을 보여 내 죽고 싶은 놈만 내게 도전해 그대의 목전에 그 목젓을 내가 도려낼 테니 음악을 하지만 생각이 없는 종자들 내 뱉는 건 오로지 음악 외적 뽀다구 됐어 왜 계속해 그래봐야 평생 넌 내 발끝에도 못 따라오니 그만 내 뱉어대 한걸음을 더 앞으로 나와 나와 정면으로 붙어 너 없이도 이 씬은 너무도 잘만 돌아가 타협이란 단어를 삼키고 넌 자연스럽게도 발전이라며 또 혼잣말 한걸음을 더 앞으로 나와 나와 정면으로 붙어 너 없이도 이 씬은 너무도 잘만 돌아가 타협이란 단어를 삼키고 넌 자연스럽게도 발전이라며 또 혼잣말 저리 비켜 잔소리로 듣지마 귀 기울여 가사만 보면 마치 너는 세계 최강 너를 조정하는 매개체가 있다면 보여봐 단둘이 Talking About Fucking 바로 니가 지금이 Beat위에 마루타 조각을 내 줄 살해단 No 1 보스 만이 풍길 수 있는 포스 계획된 Beat위에 목소리를 담는 것은 절대 넌 손도 못댈 힘든 일이라는 것을 난 Midus 손을 가지고 있어 허나 넌 Virus 고장난 Radio 얼마남지 않은 Battery를 갈아껴 꽉찬 재떨이를 내던져 꼬맹아 혹시 너 꿈에 나올까봐 두려워 부모님 품에 가 떠들어댔던 말들은 몇 Km 만큼이나 멀어져 나는 오늘도 언어를 대신해줄 내 Feel로 너는 날 믿어 하나둘 천천히 도미노 한걸음을 더 앞으로 나와 나와 정면으로 붙어 너 없이도 이 씬은 너무도 잘만 돌아가 타협이란 단어를 삼키고 넌 자연스럽게도 발전이라며 또 혼잣말 한걸음을 더 앞으로 나와 나와 정면으로 붙어 너 없이도 이 씬은 너무도 잘만 돌아가 타협이란 단어를 삼키고 넌 자연스럽게도 발전이라며 또 혼잣말 I'm the X Who wanna be the rap preacher 엉터리 같은 놈들의 뱉은 Rhyme을 찢어 거기서 거기 닭집에서 버리던 머리 줏어 몸통에 얹히고선 주절거리는 뻘짓 내 손과 발을 묶어 인천 앞 바다에 투척해 입만 살아 떠오를 날 없애기엔 부족해 널 구속케 했던 이론 그 족쇄를 풀어 이젠 줘도 안 가지는 삼류 잡지 부록 넌 거칠다고 말해 난 바로 반론 할게 그리고 네 면상을 바닥에 깔아봐 내 흰 신발로 밟게 네가 원했던 삶에 미래는 없어 바로 이 자리엔 단지 여기만의 그림이 자리해 기가 막히다 마치 넌 뭐라도 된양 삽질한채 다 칠한 Paint 쏟은 꼴 확실한데 개성을 따져 되려 더 성이 나서 닥치고 더러운 주둥아리나 싹 닦어 Right 한걸음을 더 앞으로 나와 나와 정면으로 붙어 너 없이도 이 씬은 너무도 잘만 돌아가 타협이란 단어를 삼키고 넌 자연스럽게도 발전이라며 또 혼잣말 한걸음을 더 앞으로 나와 나와 정면으로 붙어 너 없이도 이 씬은 너무도 잘만 돌아가 타협이란 단어를 삼키고 넌 자연스럽게도 발전이라며 또 혼잣말 시대는 점차 변해 원했던 과거는 자연스레 그 색체를 잃어버리고 저무네 난 억울해 고뇌를 담은 가사는 외면당하고 어린 애들의 푸념들이 퍼져 나가는 게 진저리가 나 말 장난으로 글씨 놀이를 하는 자들은 운율을 논하면서 정작 자신은 책을 읽어 이 책 저 책에서 멋진 문장들을 배끼고 주목 받기 위해서 남들을 깍아 내리고 한참을 매력없는 Rap으로 채운 곡들은 또 겁탈 당하는 여자애 같은 목소리로 울먹여대 그래 그게 니 철학이면 내말은 신경꺼 하지만 우리가 뼈를 묻을 이곳을 더럽혀 버린다면 너의 심장은 나로 인해 멎어 Mother Fuckers 편법질 얌전히 해먹어 미칠 듯 빠구리 쳐대는 자신을 숨기고 천진 난만히 Rap하는 넌 이 씬의 불치병 한걸음을 더 앞으로 나와 나와 정면으로 붙어 너 없이도 이 씬은 너무도 잘만 돌아가 타협이란 단어를 삼키고 넌 자연스럽게도 발전이라며 또 혼잣말 한걸음을 더 앞으로 나와 나와 정면으로 붙어 너 없이도 이 씬은 너무도 잘만 돌아가 타협이란 단어를 삼키고 넌 자연스럽게도 발전이라며 또 혼잣말 한걸음을 더 앞으로 나와 나와 정면으로 붙어 너 없이도 이 씬은 너무도 잘만 돌아가 타협이란 단어를 삼키고 넌 자연스럽게도 발전이라며 또 혼잣말 한걸음을 더 앞으로 나와 나와 정면으로 붙어 너 없이도 이 씬은 너무도 잘만 돌아가 타협이란 단어를 삼키고 넌 자연스럽게도 발전이라며 또 혼잣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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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4 | ||||
이것은 한편의 시
세월의 숫자만큼 내가 물었던 담배들은 한떨기 연기로 사라져갔지만 나의 꿈은 아직도 그때와 똑같아 시야를 넓히기 위해 발버둥쳤지만 내 몸은 고작 손바닥 안에서 부동의 자세로 우물 밖을 쳐다 본 개구리마냥 자랑했고 등 뒤를 볼 수 없는 몸으로 세상을 말했어 나 얻은 지식은 감동의 벽은 넘지 못해 태양이 구름에 가려질 때 날고 싶던 새 둥지에 남겨지네 형제는 먹이를 얻기 위한 작전이라며 날 꾸짖다가도 먼저 입을 벌려 내 몸은 하얀 갈매기지만 사람들은 날 더럽다고 말해 하지만 바다를 말하면 날 떠올려 그들의 상상속엔 진짜 내가 없어 진짜 내가 없어 그들의 머릿속엔 진짜 내가 없어 힙합이란 없어 이것은 내 인생 속 한편의 시 세월의 숫자만큼 난 변했지 항상 주어진 질문을 몰라 변변한 대답도 못한 채 흘러가 내 인생의 길 이것은 내 인생 속 한편의 시 세월의 숫자만큼 난 변했지 항상 주어진 질문을 몰라 변변한 대답도 못한 채 흘러가 내 인생의 길 내 인생의 길 내 인생의 길 그 곳은 어디에 바다는 겉 표면만 요동치고 있을 뿐 그 아래 위는 너무나 고요해 바로 지금은 저 거친 파도 위로 솟아 오를 때 형제는 때가 아니라며 걸음을 늦추네 사람들은 영웅의 탄생을 기다릴 뿐 거리엔 아무도 없는데 우릴 위한 일꾼은 아직도 사람들의 부름을 기다리고 이 자리서 하염없이 소리를 내고 있어 underground 그 갯벌속에서 살아가는 나 내 숨 구멍을 막는 어린 아이를 봐 쓰레기 같은 노래를 버리는 Wack People 숨막혀 죽여버리고 싶지만 내 객기를 뿜는 외침이 되돌아올 때니 난 썩어버린 환경에 익숙해질지도 몰라 이 먹구름이 걷히고 비가 쏟아져 송장처럼 굳는 내 몸에 이 노랠 불러줘 이 노랠 불러줘 이 송장 처럼 굳은 내 가슴에 이 몸에 이것은 내 인생 속 한편의 시 세월의 숫자만큼 난 변했지 항상 주어진 질문을 몰라 변변한 대답도 못한 채 흘러가 내 인생의 길 이것은 내 인생 속 한편의 시 세월의 숫자만큼 난 변했지 항상 주어진 질문을 몰라 변변한 대답도 못한 채 흘러가 내 인생의 길 이것은 내 인생 속 한편의 시 세월의 숫자만큼 난 변했지 항상 주어진 질문을 몰라 변변한 대답도 못한 채 흘러가 내 인생의 길 이것은 내 인생 속 한편의 시 세월의 숫자만큼 난 변했지 항상 주어진 질문을 몰라 변변한 대답도 못한 채 흘러가 내 인생의 길 내 인생의 길 내 인생의 길 그곳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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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23 | ||||
그 누가 뭐라고 내게 떠들어도
하얀 종이위에 내 미랠 화려하게 그려도 내게 만족은 없어 나에겐 분명코 이것은 내 운명 또 경이로운 전설 이곳에 꿈과 미래를 담보 잡히고 함께 하기로 한 넌 아직도 왜 바보같이도 우리의 둥지를 떠나 너의 미랠 논해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만 기대선 채 우리가 여기 이곳에서 얻는 유희란 무엇이었는가 그 순수한 의지가 변해가는 걸 난 눈을 뜨고 보지 못해 니들 눈에 보기 좋게 난 포기 못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조건에는 부합치 않는 가난한 시인의 선택 동년배의 취직에 축 쳐진 어깨를 더 넓게 펼치는 underground 성채 그들에게 내려쬔 햇빛이 있다면 우리에겐 가슴을 비추는 달빛이 있어 그 빛은 나에게 한줄기 힘이 됐어 많은 사람들이 떠나버린 이곳에서 됐어 넌 나를 보고 한심하다 말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날 막진 마라 모르는 진 몰라도 난 너와 같진 않아 내 뼈를 묻겠어 바로 여기 힙합과 됐어 넌 나를 보고 한심하다 말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날 막진 마라 모르는 진 몰라도 난 너와 같진 않아 내 뼈를 묻겠어 바로 여기 힙합과 어느 날 달빛을 가슴으로 맞은 어린애 그 감동이 자꾸만 아른거리네 작품으로 승화된 달빛 태양보다 더 값진 언어와 함께 빛나는 Underground 이미 많은 친구들은 변하거나 떠났어 애정이 식는 건 불 보듯 뻔한 것 미래에 대한 걱정들이 겁 많고 약한 아이들의 불안감들을 공격한 것 안정적인 삶을 원하는 자는 우두머리가 못 돼 너무 당연한 결과 젊어서의 야망은 재력이 아님에 오늘도 내 아픔을 내 열정에 바치네 Underground is like the Moon 우리의 작전은 내 안의 상처를 가슴으로 아물게 하거든 언젠가 훈장으로 남을 이 상처 그 영광을 위해 각오를 다시 잡아둬 내안에서 고동치고 있었던 괴로움 그 궤도 속에서 외치고 싶었던 데로 일어나서 그대로 어설픈 정설들을 깨버릴 선서를 하고선 가능성 있는 도전의 모험을 시작했어 그 길에 난 변화를 벗어난 변질되어버린 병신들이 못마땅해서 밤잠을 설치며 가사에 불을 켠 적이 너무도 많다 지 잘난 맛에 살아가는 그들을 보면 정말 같잖아 가슴에 무엇을 품고 머리 속엔 도대체 뭘 박아놓은 건지 어리석네 아직 난 덜 익어서 이렇게 푸념 따위로 순수한 열정을 잃곤 해 하지만 상황 잘 지켜봐 언젠가 내가 일으켜놨던 것들 중에 분명 얻을 건 있을 거다 지금 주옥같은 말들에 좆같은 삶을 내가 얘기해봤자 효과 없다는 걸 알고 있어 슬럼프와 비현실의 지옥과 늪만은 걷질 않길 성호를 긋고 기도하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됐어 넌 나를 보고 한심하다 말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날 막진 마라 모르는 진 몰라도 난 너와 같진 않아 내 뼈를 묻겠어 바로 여기 힙합과 됐어 넌 나를 보고 한심하다 말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날 막진 마라 모르는 진 몰라도 난 너와 같진 않아 내 뼈를 묻겠어 바로 여기 힙합과 그 누가 뭐라고 내게 떠들어도 하얀 종이위에 내 미랠 화려하게 그려도 내게 만족은 없어 나에겐 분명코 이것은 내 운명 또 경이로운 전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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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0 | ||||
Say
너의 꿈 너의 미래 Say 너에게 닥친 현실 Say 너의 마지막 목표는 무언가 Say 실력과 너무 다른 높은 우월감 폭풍의 눈이 목표라면 난 폭풍으로가 손끝으로만 떠드는 놈들 뒤로한 채 난 조용히 퍼진 안개 속에서 난 끝까지 묵묵하게 나의 노래로 날개를 피고 자세를 바로 해왔다 맘속에 과연 네 꿈에 관하여 대답하라 시작부터 편법으로 가득찬 너의 두뇌 음악의 아름다움을 가두네 타협하지 않는 나의 좌우명 가슴으로 달빛을 맞이할 운명 바로 난 열정을 가졌어 소신으로 더러운 욕심들을 가렸어 겨우 그 정도로 시위를 당겨선 목표가 확고해도 화살은 반절도 나갈 순 없어 바람의 힘을 빌려 그곳까지 가려면 어서 그 착각을 덮어 곧 드러날 니 형편없는 성적 넘어져도 일어설 열정이 없어 실패가 없으면 성공은 없고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어 이제껏 열정 하나로 버텨온 나 어둠 가득한 이곳에 승리를 거둔다 나태한 토끼들은 나보다 훨씬 뒤 이 경주를 포기한 채 화려한 멋진 집을 꿈꾸며 트랙을 벗어나 왜 굶주려 더 많은 양식을 얻는데 왜 자꾸 움츠려 저 달빛을 가슴으로 맞은 addsp2ch 잠을 자는 자들은 달빛을 못 봐 그저 뜨겁게 빛나는 햇빛을 본 이들은 곧 두 눈이 멀어 무얼 할지를 몰라 두 눈이 먼 채로 넌 뭘 할지를 몰라 쉽게 몰락했던 겁쟁이 거친 가시밭에서 찢겨진 망가진 몸을 이끌고 어느 곳을 향해 그들은 같잖게 재기를 꿈꾸지만 아쉽게 서투르게 오른 나무는 곧 부러져 먹구름뿐인 네 미래를 난 오래전 이미 봤거든 난 이제 앞날의 활주로를 확실히 설계 소수 엿 같은 선배들의 위에서 혁명을 속행하네 이내 곧 탄탄해진 두 어깨는 날개를 달아 한 단계 높은 언덕에 닿네 난 그곳에 너를 봤지 가슴으로 맞은 달빛 잠들은 자들은 교감을 못해 나와 addsp2ch 우리가 해쳐나갈 앞길의 수많은 관문 허나 늦장부리는 토끼는 여전히 감은 눈을 뜨지 않네 자 이제 우리가 남아 척박한 땅을 박차 올라 날개를 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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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17 | ||||
그래 난 어려서부터 여기저기 휘둘려 온자.
지금은 이름 없이 시를 써 혼자서 만들어본 EP는 실패 허나 덕분에 만난 실력자들 Big Deal 유학생활 시작부터 접해온 힙합. 마이클 들게 된 건 막연한 관심과 무모한 나도 할수 있다는 기대. 그로부터 계속해 내 성적과는 반비례 유학 포기 후 음악만 하기로 한지 2년째. 허나 나의 앞길이 아직 어찌나 멀어 보이는지 멈추는 건 내 자신을 속이는 일 그동안 난 참 많이도 바뀌었어. 사람들은 모를 테지만 바삐도 달렸어 적절 히 해치울 순 없었어 기다린 자가 얼마일진 모르지만 커튼을 걷어 A Amazing D Drop the bomb D Design the rhymes with the best combined S Speechin' P Personal 2 Double E C Charmin H Hiphop 문제는 이제 나의 실력을 증명시키는 것. 나의 음악과 또 나의 이름도 역시 내가 원하는 건 내 매력, 억지스런 천하무적이 아니래도. 한마디 문장에, 너의 심장이 불타네. 내 가사를 느끼면, 힙합을 네 품안에. 힙합하면 서태지이던 그때 그 시절 이젠 트렌디드라마 같은 가요무대는 싫어 언행일치를 외치며 또 미친척하는 엠씨는 가라 너의 등 뒤를 봐봐. 너무도 강력한 자들 때문에 네놈 따위는 보이지도 않게 되는데? 멍청한 놈들을 가만히 놔두기엔 내 입이 너무나 가려워. 난 작지만 큰 기대를 업고 성장하는 엠씨니까. 이제부터는 바로 그 이름을 잊지마. 내가 원하는 건 이 씬의 성장. 모든 MC를 죽이고 얻는 정상은 곤란해. 그런데 그런 애들이 범람해. 온갖 방법으로 싸구려 승리를 원하네. 난 달라. 난 항상 나 스스로 싸워내 요행을 바랬다면 내게로 총을 쏴도 돼. 내 감정의 바다 속에서 돌아가는 맷돌. 언어란 소금 속 숨쉬는 청중이란 생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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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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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한편의 시
한편의 시 세월의 숫자만큼 세월의 숫자만큼 내가 물었던 담배들은 한떨기 연기로 사라져갔지만 나의 꿈은 아직도 그때와 똑같아 시야를 넓히기 위해 발버둥쳤지만 내 몸은 고작 손바닥 안에서 부동의 자세로 우물 밖을 쳐다본 개구리마냥 자랑했고 등 뒤를 볼 수 없는 몸으로 세상을 향해 말했어 나 어린 지식은 감동의 벽은 넘지 못해 태양이 구름에 가려질 때 날고 싶던 새 둥지에 남겨지네 형제는 먹이를 얻기 위한 작전이라며 날 꾸짖다가도 먼저 입을 벌려 내 몸은 하얀 갈매기지만 사람들은 날 더럽다고말해 하지만 바다를 말하면 날 떠올려 그들의 상상속엔 진짜 내가 없어 진짜 내가 없어 그들의 머릿속엔 진짜 내가 없어 힙합이란 없어 이것은 내 인생 속 한편의 시 세월의 숫자만큼 난 변했지 항상 주어진 질문을 몰라 변변한 대답도 못한채 흘러가 내 인생의 길 이것은 내 인생 속 한편의 시 세월의 숫자만큼 난 변했지 항상 주어진 질문을 몰라 변변한 대답도 못한채 흘러가 내 인생의 길 내 인생의 길 내 인생의 길 그 곳은 어디에 바다는 겉표면만 요동치고 있을 뿐 그 아래위는 너무나 고요해 바로 지금은 저 거친 파도 위로 솟아 오를 때 형제는 때가 아니라며 걸음을 늦추네 사람들은 영웅의 탄생을 기다릴뿐 거리엔 아무도 없는데 우리를 향해 부는 아직도 사람들의 부름을 기다리고 이자리서 하염없이 소리를 내고있어 Underground 그 갯벌속에서 살아가는 나 내 숨구멍을 막는 어린 아이를 봐 쓰레기 같은 노래를 버리는 숨막혀 죽여버리고 싶지만 내 객기를 뿜는 외침이 되돌아올 땐 이미 난 썩어버린 환경에 익숙해질지도 몰라 이 먹구름이 거치고 비가 쏟아져 송장처럼 굳는 내 몸에 이 노랠 불러줘 이 노랠 불러줘 이 송장 처럼 이 내 가슴에 이 몸에 이것은 내 인생 속 한편의 시 세월의 숫자만큼 난 변했지 항상 주어진 질문을 몰라 변변한 대답도 못한채 흘러가 내 인생의 길 이것은 내 인생 속 한편의 시 세월의 숫자만큼 난 변했지 항상 주어진 질문을 몰라 변변한 대답도 못한채 흘러가 내 인생의 길 내 인생의 길 내 인생의 길 그 곳은 어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