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money, Make money Make money, Make money money money 청담사거리 돈벌러 아침일찍 run it 꿈많은 20대 벌써 꺾여 단단히 준비해 너나나나 능력을 키워야해 길러야해 더러운 사회속에 찌들지않게 힘을 길러야해 힙합, 내 옷, 신발, 내꿈, 사랑, 결혼 but 부모 품 벗어나기전엔 발벗고 아무리 날뛰어 봤자 everything it`s not ok 처음에는 두마리토끼, 두마리를 잡기위해 세번째 토끼를 추가시켰어, 돈없어 빌빌대는 예술가의 Patient, 이제 나랑은 전혀 상관없는 situation
hey, 뭘바래 잃을게 뭐 있겠어 너 혹 내가난 앞에 무릎 꿇겠어? no 더 독기를 품엇어 돈과 또래 친구를 잃지만 날 속이진 않아 손해볼래 따지고 보면 한때 철없는 난대 그말이 너무 싫었어 어른들 말에 반대해 더 짖어난 더씹어막 포기안해 but 날보는 눈들이 너무나 곱지않게 변해가 나도알아 내나이 갯수가 적지않아 그래 철들란 사람 말이 뭔지 알아 근데나 너무나 많이 건너서 왔어 돌아갈길이 없으니 일단은 맞써 it`s fucking rule uh you know? 규칙, 돈벌지 못하는 언더 music? 유치, 나이값 못하는 멍청한 놈이 보여줄게 그때까지 지켜 니자릴 부디!
현실은 잔인해 잔인한 세상에 우린 조금더 현명하게 맞서야해 현명하게 상처받기 난 지쳐 그냥 삼류같게 살아 갈게 거지처럼 거지처럼? 거지처럼! 뻑맨 거지같은생각의 머릿속 먼지나 털어 너처럼? 나처럼 그래 난 애처로워 비록 개처럼 살지만 덕분에 더뜨거워 뜨거운 것과 따뜻한 것 그 뜨거운 열정이 곧 당신의 결정 하지만 속으론 따뜻하길 바래 시린겨울처럼 그것이 바로 한국 랩퍼들의 결정적 결점 모두가 따뜻한걸 잊고 살아 믿고 만난 사람의 고충은 가난 너의 길이 틀린건 아냐 하지만 뭐가 옳아도 하나만 확실한 날갤 달아
Verse1) illtal A yo, 한국 힙합. 잘못 쓴 자소서로 더럽혀진 시장. 진부한 자랑, 어린 호전성. 간보던 사장들이 고개 돌렸어. 그 어떤 논리적 진행도 볼 수 없는 라임 나열을 위한 병렬적 서술. 열 개의 트랙 중 일곱 곡정도 내 기준에서 보면 Introduction. 센 척, 이쁜 척, 기뻐도 슬픈 척, 물론 모든 놀이들의 기본은 척 하지만 현실에 등을 돌린 연극은 그저 소꿉장난이였을뿐. Swaggering and Love songs 밤을 상징하는 곡들 앞에 삭제된 오전과 오후. 이제 힙합 말고 생활을 노래해. 2천만 일꾼들이 들어보게끔. 소꿉장난, 얼마나 갈까. 훨 지난 유통기한. 소꿉장난, 얼마나 갈까. 어른 되면 절대 듣지 마. 소꿉장난, 얼마나 갈까. 훨 지난 유통기한. 소꿉장난, 얼마나 갈까. 어른 되면 절대 듣지 마. Verse2) 여포 또 다른 작은 사회 Think about it 불같은 삶을 사는 All my buddy s underground 일종의 역할극, 개나 소나 음악 하는 비좁은 섬마을 귀보다 눈 빠른 Musician 옷장 안 신발모자 My precious 손이랑 말하는 Listener 골방에 모니터와 Live alone 거울에 욕심이 계모보다 더 많아 프레쉬한 Ass 누구 주게 똘만아 지지베나 게이 궁디 보고 음반사 Made in usa 무한 반복된 흉내가 네 창작인양 우기며 키우던 꿈이란 주인 없는 유기견 버리고 내던지고서 무기력하게 떠나가는 철들었단 Musician 소꿉장난, 얼마나 갈까. 훨 지난 유통기한. 소꿉장난, 얼마나 갈까. 어른 되면 절대 듣지 마. 소꿉장난, 얼마나 갈까. 훨 지난 유통기한. 소꿉장난, 얼마나 갈까. 어른 되면 절대 듣지 마. Verse3) Jerry.K 느낌표 대신에 ... 그리고는 물음표 생각해 뭔소리여? 찌질이가 일진인척 하며 발버둥 치는 얘기가 요즘 가사들. 파고 들어보면 네 과거는 짱이 아닌 빵 셔틀 네가 잘 쓰는 건? rhyme이 아닌 반성문 그냥 멋있어 보이니까 대충 막 적은 너도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는 감정들 투성이니까 누가 너 노랠 들어주니 너도 못 느낀 느낌을 누가 느껴주니 swagger도 swagger 나름, 너가 맨날 까는 그 wack보다는 너가 잘났다는 그 거짓부렁을 증명 하려들지 말고 백날 해도 안 벌리는 돈 따르지 말고 네 감정의 깊이에 좀 더 절실해지길 just be original make your own shit and feelin 소꿉장난, 얼마나 갈까. 훨 지난 유통기한. 소꿉장난, 얼마나 갈까. 어른 되면 절대 듣지 마. 소꿉장난, 얼마나 갈까. 훨 지난 유통기한. 소꿉장난, 얼마나 갈까. 어른 되면 절대 듣지 마. 센 척, 이쁜 척, 큰 척, 있는 척. 그러면서도 무척 힘든 척. 센 척, 이쁜 척, 큰 척, 있는 척. 그러면서도 무척 힘든 척. 센 척, 이쁜 척, 큰 척, 있는 척. 그러면서도 무척 힘든 척. 센 척, 이쁜 척, 큰 척, 있는 척. 그러면서도 무척 힘든 척.
[Verse1 : Ignito] 거친 오름길, 마치 뭔가 본 듯이 끝없이 많은 이가 그 길을 오르지 그 무리 떼들이 짓밟으며 더럽힌 바닥을 내 작은 온몸으로 덮었지 성공의 뒤를 쫓는 보편화된 방식 그것만이 궁극의 목표라 깨닫지 썩을 대로 변질된 그 목적 아래 단지 더는 숨 쉬지 못하는 Underground의 자취 뛰어가는 줄 알면서도 멈춰있는 복제된 두려움에 쫓기는 그 멍청이들 난 쉼 없이 꿈틀대며 나아가겠어. 영광이 충만한 영혼의 땅 아래서
[verse2 : 일탈] 운명적인 만남 이후 제작해대는 작업물 마다 기적 우린 산업보다 창백한 이 Scene 위 한줄기 생명줄을 내리지. 강철보다 단단한 언어로써 말뿐이 아닌 살아있는 가사를 써. Hip-hop. 어쩌면 존재치 않을 Format 그 속에 매몰되지 않을 노래 완결된 기술적 진보 그 위에 올려놓은 철학자의 돌 별 볼일 없던 밑천이 온통 순금으로 바뀌어 있었지.
[Verse3 : Dazdepth] 매순간 혼란을 느껴 숨 쉴 때부터 이기심에 뭉쳐있는 집단이 다그쳐 구분 못하는 꿈 지독한 반복 또 끔찍한 적응 곧 잔인한 희망을 품고 쉴 틈 없이 수동적인 작업을 하지 이 곳 전체를 가득 메운 가녀린 가식 혁신을 거듭한 생산의 잔여물까지 절대 못 벗어나 남겨진 상처를 확인 난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완벽함을 갖춘 재료를 써 결과는 하나 뿐 빛나는 창조물 지난 역사를 다 바꿀 우린 여기서 묵묵히 기다리지 필히 엄습할 시기를
[Verse4 : 여포] 난 말야 얼굴을 기스 내 늘 숨이 차오를 때까지 휘둘러대 무식한 내 열정이 역겨워도 죽지 마 메마른 감정들을 피로 채워주니까 잘 봐, 연결이란 건 단순하게 서로를 묶음으로 수가 가득하게 채운다는 게 아니다 날 마주할 때 침을 삼키고 입은 다문 상태 긴장으로 얼굴을 짓이겨 넣어 귀를 뜯고 내 입으로 밀어 넣어 씹고 싶어 너를 지금 어서 높이 올라가 그리고 뛰어내려
[Verse5 : B.Bang] 불타는 건물, 사람들의 반응 이것을 멀리서 보며 자위하는 어느 방화범의 수준 낮은 범죄 마냥 또 그렇게 쓰고 뱉고 듣는 자기 찬양 미적 요소가 결여된 단순한 파괴 우리 한때 즐겼음을 고백하네. 허나 위대한 범죄는 예술이 되곤 해 규범과 그 위반 사이, 줄타기 속에 예외 된 소수가 만든 뒤틀린 형식 혹은 행위, 섬세하게 낸 흠집 많은 경우 개인적 의도를 수반해 그 용인 여부는 시대 사회가 판단해 그리도 닮았지. 예술과 범죄 치밀한 계획, 학습은 필수 전제 Hardcore, 너를 대상으로 삼네. 난 때를 기다리지 문 뒤에 선채
[Verse1 : 여포] 네발로 걸어왔어 충분한 설명과 생각을 내려놨던 천박한 선명함 날 고른 변태들에게로 말하는데 여전히 나는 칼을 들고 네게로 다가가 베 전과는 달라진 건 두발로 뛴다. 순간을 연장하는 무한의 긴장을 심어놓은 쉬지 못할 처절한 심장 준비해, 튀어오를 피를 담을 빈잔 지긋한 말장난 자기자랑 그들은 너무 말 많아. 닭을 잡아 빛이 없다면 그놈의 한량한 음악은 그만둬라 사춘기의 반항아여 혀를 믿지 마 곧 널 벼랑에 밀친 날 그 많던 할 말들은 다 사라져 심심한 호흡만 겨우 지킨 침대위의 기적 뿌리도 모르고 사는 버터 바른 피조물들 비좁은 문을 낑겨 들어와서 빌어먹음을 힘껏 어필하는 빛 좋은 우물에서 구멍 난 바가지로 길어온 물을 들이마셔 빨대도 꼽고 나눠 빠셔 돈도 받아서 많이 파셔 제발 부자 돼서 나도 바꿔줘 당장 안된다면 똥꼬 핥아줘.
[Hook] 온갖 폐기물을 한곳에다 밀어 넣고, 덤비는 멍청이들에게는 자비란 없어. Ignito와 여포, 뒤집고 엎어 우린 무식과 단순함으로 가치를 던져
[Verse2 : Ignito] 죽어가는 널 다시 깨워 살리고, 허리와 팔 다리 목이 묶인 채 매달린 몸을 내 얼굴 앞으로 힘껏 끌어당기며 이게 어떤 상황인지 알도록 단단히 가르쳐. 헌데 정신 못 차리고 헛소리나 지껄이는 넌 제법 아니꼬운 듯 계속 난리 피워 난 이내 잠시 후 너의 두 눈을 가리고 한참을 두들기며 묻는 말에만 대답 시켜 네가 왜 여기 있는지 알고 싶다면, 내가 얘기하고 싶어질 때까지 기다려 내 몸과 방안을 적셔놓은 핏물들이 과연 누구 건지 다시 확인하고 싶지 않다면 이 말에 순간 움찔하는 구부정한 몸 피와 땀에 섞인 오줌이 바닥에 흥건하군. 잠깐사이 두려움의 감각에만 반응하는 자칭 거친 남자의 끝나버린 착각 그 거지같은 랩 내 앞에서 또 해봐 이건 그 쓰레기를 향해 내가 주는 대답 생각 없는 미물에겐 나름 후한 대가 이유가 그거라니 넌 어이없겠지 꽤나 왜 하필 너일까 억울하다 느끼지는 마 다른 여러 놈들 또한 이미 잡아놨으니까 몇몇은 처리됐고 나머진 기다릴 뿐 슬퍼할 것 없어 이제 시간이 됐군.
[Verse1] 확인해 시간이 없지 현실은 잔인해 과거를 덮지 뒷길로 뒷걸음 치면 떨어져 찌그러 지는 청년 우린 자신감을 잃어 Fucking life dirty mind 편한길로 가 버린다 힘들면 쉬운걸 권해 눈앞에 보는건 뻔해 외길 외기러기 인생 남는건 제길 없지 비슷해 덕지덕지 욕심만 Respect 이꽉 문놈들 다 힘빼 왜그리 긴장타 바쁜삶 다망쳐 미련한 다급함 Please wake up people 외쳐 힘껏 그리고 벗어 위선
[Hook] 이가는 현실밖의 니가 깨워놔 자기안의 길과 헤메는 자신과의 지랄 We wanna We gonna ( Wake up wake up )
[Verse2] 삶은 궁핍한 단어 반은 무기한 가뭄 여유 없는 서울 Soul 소수 혹은 다수의 고문 밤과 낮은 바뀌어 잠과 다른 방법으로 갇혀 가는 반죽어 사는 무고한놈 돈과 바꾼몸 눈 밖으론 주인 그래서 니숨이 가뻐? 다급한 니 주윌 살펴 눈이 가는 젊음의 상처 어두운 얼굴에 맞춰 무게로 치면 몇킬로나 나가겠어 니 잡념이 구나 눈에 보이지 않아 덕분에 큰짐이란 생각뿐인건 피곤해
[Hook]*2
[Verse3] 소신 그리고 초심 잊고 살던 순수함에 대한 조심스런 기억을 꺼내 밤새 한가지에 열중하던 사내는 눈이 멀었지 앞을 못봐 오직 한가지 삶을 쫓아 가던 목표를 잃고 혼란함도 더 커졌어 하루가 고달퍼 널 믿어 세상을 보다 크게 만들 사람이라는 보이지 않는 기대 그속에 갇혀살지만 분명 꿈을 향한 기대는 닫지마 World is yours 자신감을 보여 고개숙인 니 스스로를 믿어줘 Please wake up people 외쳐 힘껏 그리고 키워 니 믿음
[Verse1] 깊은 말에 기쁨을 비트와 함께 놓고 나와 호흡하는 영혼들의 발을 묶고 힘을 갖게 해주는 장인의 말을 듣고 나의 기회와 기술에 모두들 나를 느껴 고집으로 똘똘 뭉칭 그들의 도움이 필요했던 몇몇 눈치란 없는 놈들이 거절하고 망쳐놨던 명작들에 숨을 담어 미천하고 삼류같던 협소하고 짧은 감동 실천 의지란 없는 몇몇 MC 돈과 명예에 목숨 거는 새끼 귀는 트랜드란 이름으로 흔하고 흔한 길을 걷고 불안정한 랩을 걸고 까불대고 지금부터 장인의 이름을 댈게 Keslo 그리고 젊은 피의 Flashback 그들이 앞으로 이룰거 누구도 놓치지마 거절하고 지나쳐간 놈들 토끼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