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만에 발매되는 소냐의 다섯번째 앨범
뉴에이지적인 음악적 색깔에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현악 15인조의 섬세한 현악의 연주로 성숙미를 더했다.
절제된 반가성의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의 절묘한 조화로 거침과 수줍음 사이를 오가며 변주되는 수록곡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하루를 살아도> 라고 외치는 그녀의 목소리에는 씁쓸함에 젖어드는 슬픈 감성을 만날 수 있고, 지킬앤하이드의 <SOMEONE LIKE YOU>를 열창하는 그녀의 모습에서는 무대에서 발산되었던 그녀만의 묘한 열정이 뭍어 나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