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2:11 | ||||
2. |
| 3:58 | ||||
3. |
| 4:36 | ||||
4. |
| 4:48 | ||||
시린 바람이 분다
내게 등을 돌리고 가슴이 조여 온다 아파 아파 아파 익숙해지지 않을 이별 아닌 연습을 새로 시작할때마다 다시 또 되풀이되 시간이 해결해줄꺼라 아픔은 삼키고 잊혀지는데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 하나도 잊지 못했어 거봐 나 바보 같다했잖아 다 돌려놔 안 되겠어 나 이대로 못 끝내 날 봐 사랑했던 나잖아 너를 떠올릴때마다 다시 또 되풀이 되 추억은 흩어져 버린데 눈물은 머금고 사랑은 사라진데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 하나도 잊지 못했어 거봐 나 바보 같다했잖아 다 돌려놔 안 되겠어 나 이대로 못 끝내 날 봐 사랑했던 나 난 괜찮아 그냥 가져 그까짓 사랑 잊었어 슬프지 않아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 나의 맘 그대로잖아 다시 시작하면 되잖아 다 잊을께 너 했던 말 사랑이 끝났다는 말 몰라 헤어지지마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 하나도 잊지 못했어 거봐 나 바보 같다했잖아 다 돌려놔 안 되겠어 나 이대로 못 끝내 날 봐 사랑했던 나잖아 |
||||||
5. |
| 4:09 | ||||
아니에요 그대는 내사람이 아니죠
그래.. 어울리지 않아요 내겐 처음 그댈 보았을때도 내 맘속에 들어왔던 그때도 그댄 아니었죠 달아나요... 내 눈이 보지못하게 내 가슴에 자라지않게 내 맘이 알지 못하게 오~ 미움으로 깊게 자라난 그대가 나의 가슴을 뚫고 사랑이란 낫지 않을 뿌릴 내려 사랑해요 사랑해줘요 그대여 안돼 우리 이러면 안돼 멈춰서... 더는 안돼 간주 할수없죠 내 맘을 없던 일로 지워내는 일 눈물마저 흐르게 하죠 그댈 보지 않았더라면 아니 그대라는 사람 없다면 아프지 않을텐데... 미워해요 사랑을 알게 해서 그대땜에 살게해서 나도 날 어쩔 수 없어 오~ 미움으로 깊게 자라난 그대가~ 나의 가슴을 뚫고 사랑이란 낫지 않을 뿌릴 내려 사랑해요 사랑해줘요 그대여 안돼 우리 이러면 안돼 멈춰서... 그대여~ 사랑해요 사랑해줘요~ 그대여~ 안돼... 우리 이러면 안돼.. 멈춰서... 더는 안돼... |
||||||
6. |
| 4:46 | ||||
You don't have to worry 슬프지 않아
니가 없이도 잘 살 수 있어 걱정마 I can't live without you 사실은 말야 너무 겁이 나 이별은 안되겠어 둘이 걷던 공원에 나와 떠올려 내가 뭘 잘못한건지 왜 화를 낸건지 바보같이 투정 부리고 삐져서 맘에도 없는 말 다 쏟아 낸거야 지난날 미안해 내가 좀 심했어 헤어지잔 말 진심 아냐 잘못했어 용서 해줄래 그만 화풀어 You don't have to worry 슬프지 않아 니가 없이도 잘 살 수 있어 걱정마 I can't live without you 사실은 말야 너무 겁이 나 이별은 안되겠어 용서하기힘든 일들이 생겨도 서로를 사랑하니까 한번만 봐줄께 따뜻한 말 키스한번에 녹아서 다 사라질꺼야 기억도 안나게 조금더 노력해 서로를 이해해 처음 만난 날 생각해봐 가슴떨려 황홀했었던 아침 한순간 You don't have to worry 슬프지 않아 니가 없이도 잘 살 수 있어 걱정마 I can't live without you 사실은 말야 너무 겁이 나 이별은 안되겠어 You don't have to worry 슬프지 않아 니가 없이도 잘 살 수 있어 걱정마 I can't live without you 사실은 말야 너무 겁이 나 이별은 안되겠어 - |
||||||
7. |
| 4:42 | ||||
그 후로도 아주 오랫동안
그 길을 지날때엔 행복했던 우리 지난 일이 자꾸 떠올라 아파했죠 사랑도 이별도 몰랐었던 어린 나는 달콤한 속삭임 작은 약속까지도 영원할 것이라 믿었죠 그 길에서 어쩌면 그댈 볼 수 있을까 나도 몰래 숨죽여 그댈 기다리네요 잘 알아요 이제 더는 볼 수 없단걸 그래요 이별했으니까 다시는 그 길에 가지않아 가지않아 음- 몇 번을 되새겨 슬픈 나의 걸음을 되돌리며 다짐했었죠 그 길에서 서로 웃음짓게 했던 두 사람 너무 쉽게 우리 이별하게 될 줄 몰랐죠 흐느끼던 나를 안아줄 수 없나요 그래요 이별했으니까 그 길에 나눈 우리의 사랑 그 사람이 없이도 추억할 만큼 너무 아름다웠어 그 길에서 서로 웃음짓게 했던 두 사람 너무 쉽게 우리 이별하게 될 줄 몰랐죠 흐느끼던 나를 안아줄 수 없나요 그래요 이별했으니까 그 후로도 아주 가끔씩은 그 길을 서성이며 혹시라도 나를 기다릴까 우리의 그 길에서 - |
||||||
8. |
| 4:09 | ||||
좋은 사람만나 널 웃게 해줄 사람
이길로 돌아서 깨끗이 잊어라 내 맘을 병들게한 너의 말 날 잊어라 날 잊어라 사랑이 끝나고 눈물도 말라서 추억조차 없이 깨끗이 잊어내 다시는 사랑않으리 늘 되뇌었는데 또 다짐했는데 이제와 돌아와서 뭘 어쩌자고 실수라니 미안하다니 돌아와 달라니 돌아가면 뭐 어쩔껀데 갈꺼잖아 더 이상 아파지지 않을래 새로운 사람이 내게도 찾아와 숨쉴틈도 없이 너무나 행복해 이 사랑 놓지 않을래 늘 니가 말했던 날 웃게 한 사람 이제와 돌아와서 뭐 어쩌자고 실수라니 미안하다니 돌아와 달라니 돌아가면 뭐 어쩔껀데 갈꺼잖아 더 이상 아파지지 않을래 정말 널 사랑했어 하지만 날 잊어줘 날 놓아줘 제발.. 돌아와 달라니 돌아가면 뭐 어쩔껀데 또 갈꺼잖아 다시는 내게 오지마 더 이상 날 흔들지마 정말 다 잊은 줄 알았는데 |
||||||
9. |
| 3:49 | ||||
시간을 좀 가져요 잠시만 안녕해요 사랑도 가끔 쉬어야죠
서로를 놓아주고 잠시 한숨 돌리면 더 나아지겠죠 우리 그러면 정말 그러면 더욱 깊어질 줄 알았죠 사랑이 훨씬 커질 줄로 믿었죠 떠나갈 줄은 멀리갈 줄은 나의 손을 놓게 될 줄은 그대가 차갑게 변할 줄은 몰랐죠 어떻해야죠 그대 가네요 잡을 수가 없어요 내가 바보였어요 우리 그러면 정말 그러면 서롤 이해할 줄 알았죠 시간이 가면 웃게 될 줄 알았죠 떠나갈 줄은 멀리갈 줄은 나의 손을 놓게 될 줄은 그대가 차갑게 변할 줄은 몰랐죠 어떻해야죠 그대 가네요 잡을 수가 없어요 내가 바보였나요 우리가 정말 헤어지나요 다시 볼 수 없게 되나요 꿈이죠 아니라고 해줘요 그렇죠 어떻해야죠 그대 가네요 잡을 수가 없어요 이젠 볼 수 없나요 시간을 좀 가져요 잠시만 안녕해요 사랑도 가끔 쉬어야죠 서로를 놓아주고 잠시 한숨 돌리면 더 나아질까요 |
||||||
10. |
| 3:39 | ||||
난 네가 숨쉴때
난 네가 걸을때 난 네가 지쳐서 눈물 흘릴때도 난 아무 말없이 널 지켜봤지만 끝내 너는 해낼거 라고 믿었었지 나는 항상 너를 사랑할래 나는 항상 너를 축복할래 어두웠던 이밤이 지나면 아무일도 없었다며 웃을테니 난 네가 숨쉴때 난 네가 걸을때 난 네가 지쳐서 눈물 흘릴때도 난 아무 말없이 널 지켜봤지만 끝내 너는 해낼거 라고 믿었었지 나는 항상 너를 사랑할래 나는 항상 너를 축복할래 어두웠던 이밤이 지나면 아무일도 없었다며 우리들은 너를 사랑할래 우리들은 너를 축복할래 내일이면 내 두손 꼭잡고 웃는 널 사랑할래 영원히 |
||||||
11. |
| 3:59 | ||||
사랑하다 헤어지는 얘기들
모두 남 얘긴줄 알았죠 그저 그런 흔한 눈물 얘기다 나완 상관 없다 여겼죠 내 사랑은 좀 특별하니까 우린 운명처럼 만났으니까 첫눈에 서로를 알아 봤으니까 이보다 더 좋은 인연은 없어 사랑이 어떻게 변하나 그토록 서로를 사랑했는데 너무 소중했는데 어쩌면 이럴수 있을까 너무나 사랑했던 우린데 차가운 손을 놓으며 쓰린 추억을 잊고 사랑아 안녕 난나나나나나 난나나나나나 너의 손은 참 따뜻했었어 시린 내 마음도 녹였으니까 내 아픈 상처를 다 잊게 할만큼 포근한 가슴을 열어준사람 사랑이 어떻게 변하나 그토록 서로를 사랑했는데 너무 소중했는데 어쩌면 이럴 수 있을까 너무나 사랑했던 우린데 차가운 손을 놓으며 쓰린 추억을 잊고 사랑아 안녕 사랑이 어떻게 변하나 내게는 너무 벅찼던 사랑 정말 사랑했었어 어쩌면 이럴 수 있을까 어제는 사랑했던 우린데 차가운 손을 놓으며 쓰린 추억을 잊고 사랑아 안녕 |
||||||
12. |
| 4:29 | ||||
그럴거 없어 눈물도 아껴
어짜피 모두 흘러갈태니 이별이란 항상 준비없이 갑자기 찾아 오곤 하는 못된 것 뿐이니까 잡으려고 잡으려고 아무리 애써도 한마디도 못해 멀리서 그댈 바라보고 있는데 그저 잘지내란 인사라도 난 청하고 싶지만 머무를 수 없는 시간속에 사랑쯤은 사라질테니 아주 천천히 잊혀지겠지 끝이란 항상 있었으니까 조금만 사랑을 해보라고 얼마나 나를 꾸짖었나 이 바보같은 사람아 하루씩만 하루씩만 버티고 버티면 겨울가고 봄이 오는것 처럼 웃게될날 있겠지 그저 잘됐다고 잘된거라고 내 사랑 보내도 남겨진 다는게 얼마만큼 아픈건지 모를테니까 잡으려고 잡으려고 아무리 애써도 한마디도 못해 멀리서 그댈 바라보고 있는데 그저 잘지내란 인사라도 난 청하고 싶지만 머무를수 없는 시간속에 사랑쯤은 사라질테니 - |
||||||
13. |
| 4: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