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온 박기영이 선사하는 완벽한 팝앨범, 박기영이 들려주는 깊은 사랑의 상처에 대한 치유법
마지막 사랑, 블루스카이, 시작, 산책, 나비... 지금까지 락을 기반으로 음악을 선보여왔던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리스트 박기영.
그녀가 이번에는 한결 부드럽고 가벼워진 팝앨범을 선사한다. 비올라, 바이올린, 첼로 등의 현악기와 피아노가 들려주는 풍부한 사운드안에 명징한 멜로디를 부르는 박기영의 숨결 같은 목소리는 최근 그녀가 들려주었던 음악과는 달리 BOHEMIAN이라는 앨범 타이틀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자유스럽게 우리 곁으로 돌아왔음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박기영외 W의 배영준, 김상훈, 러브홀릭의 이재학, 강현민과 이승열, 그리고 전해성, 유정연, 전영호 등의 아티스트들과 전문 작곡가들이 참여하여 완벽한 팝앨범을 완성시켰다.
20여년 만났던 연인과 헤어진 실제 본인의 아픔을 담은 타이틀 곡 '그대 때문에',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함께 듀엣곡 'I'LL NEVER CRY', 결혼을 앞둔 세상의 아름다운 사랑들에게 선물하는 'FIANCE'등… 이번 앨범은 보헤미안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온 박기영의 마음이자, 그녀가 들려주는 깊은 사랑의 상처에 대한 치유법이다. .... ....
잔잔한 저 물결처럼만 우리 서로의 곁을 흘러가요. 말없이, 말없이, 말없이, 저 멀리, 저 멀리, 저 멀리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보내기로 할게요.
함께 했던 추억, 추억, 가슴에 있다면, 이별은 아닌 거겠죠. 내가 먼저가 흘러, 흘러, 큰 바다가 되어, 그대를 기다릴게요.
담담한 저 물빛만큼만 그대 기억 한곳에 남고 싶죠. 이대로, 이대로, 이대로,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흐려지지 않기를.......
함께 했던 추억, 추억, 가슴에 있다면, 이별은 아닌 거겠죠. 내가 먼저가 흘러, 흘러, 큰 바다가 되어, 그대를 기다릴게요.
헤어짐 거스르려 애쓰지 말아요. 움켜쥐어 봐도 막아 봐도 흘러가는 강물처럼, 하~어쩔 수가 없기에.
함께 했던 추억, 추억, 가슴에 있다면, 이별은 아닌 거겠죠. 내가 먼저가 흘러, 흘러, 큰 바다가 되어, 그대를 기다리겠죠. 난 그러겠죠. 슬퍼도 웃게 해주는 추억이란 말, 그 말, 그 말, 참 따뜻하네요. 혼자도 외롭지 않죠. 허인데 왜 난 또 눈물 나죠.......
One, two, three, four 끝내지 못할 걸음 그대 향해 내달리는 나의 길 멈추지 않는 음악 속에서 불을 밝혀줘요 yellow light. Five, six and seven 멈출 수 없는 그대 향해 내달리는 내 심장 끝나지 않는 음악 속에서 불을 밝혀줘요 yellow light.
이슬 맺혀 떨리는 입술로 사랑한다 말해요 더 큰소리로 그대와 나의 청춘을 노래해요 All want is yellow light!!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 그대와 나만의 빛이 되고 달빛도 화려히 춤추며 그대와 나의 땅위에 그림자 그리네.
Again one, two, three 멈추지 않는 그대 향해 내달리는 나의 꿈 끝나지 않는 음악 속에서 불을 밝혀줘요 yellow light.
이슬 맺혀 떨리는 입술로 사랑한다 말해요. 더 큰소리로 그대와 나의 청춘을 노래해요 All want is yellow light!!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 그대와 나만의 빛이 되고 달빛도 화려한 춤으로 그대와 나만의 땅위에 그림자 그리네.
화려하게 축제를 열어 나비같이 춤추며 노래해 자유롭게 저 하늘 향해 바람이 이끄는 대로 세상을 날아요.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 그대와 나만의 빛이 되고 달빛도 화려한 춤으로 그대와 나만의 땅위에 그림자 그리네.
나른한 하루를 지나다 무심코 돌아본 내 방안에 단 한번 도 눈에 띄지 않던 불빛이 스미네.
소심한 발자욱 옮기며 불안한 마음에 두근두근 저건 뭘까? 생각할 틈 없이 이곳은 어딜까??
Ladies & Gentlemen attention please. welcome to the wonder world!!
내 고양이는 하늘을 날고, 저 언덕저편엔 Pink Christmas. 하늘 대평원을 가르며 연둣빛 뭉게구름 춤추네.
꼬마 천사가 내게 건넨 네모났고 하얀 도화지는 어른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의 선물
Ladies & Gentlemen attention please. welcome to the wonder world!!
짙은 초록비가 내리는 이곳은 꿈의 나라 Paradise. 보랏빛 별을 머금고 진줏빛 바다가 춤추네.
미랠 가두었던 생각과 비틀어져 버린 마음도 작은 은빛 구슬로 만들어 천사의 손에 걸어줘요. It's For you~
내 고양이는 하늘을 날고 저 언덕저편엔 Pink Christmas. 하늘 대평원을 가르며 연둣빛 뭉게구름 춤추네. 짙은 초록비가 내리는 이곳은 꿈의 나라 Paradise 보랏빛 별을 머금고 진줏빛 바다가 춤추네.
Ladies & Gentlemen attention please. We will be landing in 5 minutes. Please remain seated. Welcome to the wonder world. The land of love and happiness.......
이 노래를 오백원 주고 산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승열 형님이 작곡하셨기 때문이다.
난 박기영이랑 승열 형님이 부르신 Mercy 밖에 몰랐는데
알고 보니 이 노래도 작곡해서 주셨더군.
음. 박기영은 정말 승열 형님이랑 친분 있는 몇 안되는 뮤지션이군하ㅋㅋㅋ
가사가 좀 간지러워서...칙칙한 Mercy 분위기를 더 좋아하지만
그래도 승열형님이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