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TO M(엠투엠)이 2년 만에 침묵을 깨고 정규 3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M TO M(엠투엠)은 지난 2004년 1집 <사랑한다 말해줘>, 2005년 2집 <세글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남성 R&B 트리오.
1집 <사랑한다 말해줘>에는 SG워너비의 김진호 가 객원 멤버로 참여해 화제가 되었으며, 2집부터 현재의 라인업인 손준혁 , 김성태 , 최정환 의 세 멤버가 함께 해 더욱 사랑을 받았다.
2년 만에 발매되는 M TO M(엠투엠) 3집의 타이틀곡은 “새까맣게”. 이효리의 “톡톡톡”, SG워너비의 “죄와 벌”, 씨야의 “사랑의 인사” 등을 작곡한 김도훈 의 곡으로 M TO M(엠투엠)의 애절한 감성을 담은 창법과 슬로우 템포임에도 리드미컬하고 다이내믹한 곡의 구성이 어울려 최고의 히트곡을 예감케 한다.
이외에도 앨범 발매 전 온라인 상에서 선공개되어 방송 홍보 활동 전혀 없이 각종 온라인 모바일 차트를 장악하고 있는 “못된 남자” ( 김도훈 곡), 연말 대선 등 정치적 이슈로 자칫 분열될 수 있는 전 국민의 정서를 하나로 모으자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곡 “손에 손잡고”, 씨야의 김연지 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듀엣곡 “연가” ( 민명기 곡) 등이 수록된다.
“손에 손잡고”는 1988년 제 24회 서울 올림픽 공식 음악으로 제작돼 당시 세계인의 인기를 끌며 서울 올림픽의 홍보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지금까지도 올림픽 주제가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곡 중의 하나.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서로서로 사랑하는 한마음 되자’ 라는 후렴구의 가사는 세계 냉전 종식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동시에 국민의 화합을 의미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M TO M(엠투엠) 3집에 수록될 <손에 손잡고>에는 같은 소속사 선후배인 옥주현 , SG워너비, 씨야, 블랙펄 등이 가창 및 코러스에 참여함과 동시에 뮤직 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