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Quiett이 결코 밝지 않았던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에 고요하게 등장한 이후, 그는 한 순간도 고삐를 놓지 않았다. 그는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경력을 차근히 쌓아왔으며, 언제나 탁월한 재능과 꾸준한 성장을 각인시켜왔다.
그의 두 번째 앨범 'Q Train'은 제4회 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힙합 앨범'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그간 언더그라운드와 메이저를 막론하고 최고의 뮤지션들과 합작을 해왔다. 특히 그가 프로듀스한 T(윤미래)의 '검은행복'과 Drunken Tiger(드렁큰 타이거)의 '8:45 Heaven'은 각종 차트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며 그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 The Quiett이 세 번째 앨범 "The Real Me"로 돌아온다.
THE REAL ME
이 앨범의 제목인 "The Real Me"는 오랜 고민 끝에 떠올린 수많은 제목들 가운데서 결정한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그 의미는 무엇일까. The Quiett은 "The Real Me"라는 제목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이 앨범은 저 개인에 대한, 혹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결국 나와 우리가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순간을 표현하는 것이 이 앨범의 모티브입니다."
SONGS
The Quiett은 이번 앨범에 담을 예정이었던 수많은 곡들 중에서 13트랙만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그가 발표해온 어느 앨범보다도 전체적인 균형감과 완성도에 주력했다고 한다.
"The Real Me"에는, 후회 없는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강렬하게 담아낸 '한번뿐인 인생', 기존 소울 컴퍼니의 랩 구절들을 인용하여 재치 있는 가사를 선보이는 'Punchlines', 가리온의 MC Meta, 그리고 Kebee와 함께 언더그라운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재확인하는 '진흙 속에서 피는 꽃' 등 각각의 매력과 개성을 듬뿍 담은 곡들이 수록되어있다.
The Quiett의 증명, "The Real Me"
매 앨범마다 항상 진보한 모습을 보여 온 The Quiett의 음악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무르익었다. 그의 독보적인 프로듀싱은 더욱 성숙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그의 가사와 랩은 몇 배 더 과감해지고 탄탄해졌다. 그의 성장은 이 앨범으로 충분히 증명될 것이다.
한국 힙합의 폭풍의 눈, The Quiett. 이제 그 눈에 담긴 진정한 그의 모습을 발견할 시간이다. "The Real Me". .... ....
yeah, 먼저 난 긴장을 풀어. 긴 잠에서 깨어나며 내 심장은 끓어. 이제 record shop에 가서 주인장을 불러 the quiett의 앨범이 어딨냐고 물어. music으로부터 2년이 지났네. 난 기억들을 허물고, 다시 시작해. 상쾌한 이 순간. 모든것들이 fresh. 분명히 더 나은 사람이 될거라 그랬지. 거친 폭풍에 몸을 씻고, 여전히 자유로운 내 영혼을 믿고 볼륨을 서서히 높여. 조금씩 더. 이제 즐거운 음악 시간을 펼쳐. uh Christmas time, 난 산타 클로스 처럼 굴뚝아래로 선물을 떨어뜨렸어. 상자를 열고 모두 이 순간을 즐겨. 내 음악의 기쁨은 절대 불변해. The Q, 내 이름을 크게 불러봐 난, 세상이란 무대위의 인생이란 드라마. 그것들을 진하게 그려나가는 화가. 이건 또한 음악과 가사로 기록하는 사가. 누군가 말했지. 인생은 타이밍. 하지만 난 달라. 내 인생은 라이밍. Skill과 Technic? 내게는 상식. 목표는 딱 두개 좋은 음악, Rap Classic. 몸집은 작아도 꿈은 커. 사서 고생하는 타입. 허나 겁은없어. 죽음조차 두렵지않아. 난 자유로운 영혼 이 세상에 나를 심판할 법은 없어. 뭐 나이는 대충 스물 좀 더 되며 Big Daddy Kane을 못지않은 Smooth Operator. 덭붙일 건 필요없겠지. 난 The Q-U-I-E-double T, yeah
(hook) x2 everybody get ya hands up 미쳐봐 내 더욱 강한 힘을 가지고온 beats-n-rhyme에. yo 날 믿어. 또 따라와 이리로. 난 The Quiett Storm, come on follow the leader
(bridge) 2x Seat back uh Just relax uh Seat back uh Just relax uh ha ha ha ha ha ha ha ha ha ha ha ha ha ha ha ha
(verse 1) The Listening 소릴 높여. 숨막힌 현실과 일상으로 부터의 완벽한 탈출. 최면에 걸린듯이 박자에 맞춰 고갤 끄떡 끄떡. 모든 걸 맡겨. 머릿속을 비워봐. 하얀 캔버스처럼. 성큼 성큼 걷지 리듬의 master 처럼. headphone을 꽉 조여 마치 napster처럼. 음악은 내 기분을 말해줘. 기상 캐스터처럼. 모두 말해봐. 이것은 하늘의 별들과의 대화. 내가 깨닫고 배워왔던 세월속의 애환. 또 외로움 그것들이 내가 만든 향수의 재료. 언제나 심장의 울림을 지켜주는 stereo. 이 것은 예술가들의 삶의 향기. 그것을 따르는 것이 바로 나의 삶의 방식. 지금 나는 마치 열반의 상태같지. 난 점점 더 하늘에 가까워져. 한 계단씩. The Listening
(hook) 2x What you listening is what you feeling. What you listening is what you feeling.
(verse2) The Listening, 이 것은 싱거운 삶의 시즈닝. 세상이 흘린 잊혀져버린 소리에의 귀기울임. 완벽한 소릴 찾아 떠나는 비행 또 여행. 우리의 여정을 위해 모두 건배. uh 술 잔을 대신해 소리들을 부딪혀. 믿는 건 오직 나의 kick과 snare, hihat 뿐인걸. paste and cut. 거침없이 beatmakin' 거리의 시인들은 그 위에 mic testin' one. TV는 사랑을 싣고 음악은 영혼을 싣네. 돈은 순간을 빛내고 예술은 영원을 빛내. 이 순간에 가슴안에있던 나의 수많은 얘기들을 던지네. 드넓은 하늘 품안에. 이 것은 예술가들의 삶의 향기. 그것을 따르는 것이 바로 나의 삶의 방식. 지금 나는 마치 열반의 상태같지. 난 점점 더 하늘에 가까워져. 한 계단씩. The Listening
(verse 1) 그 날도 난 조용히 내 자리에 앉아서 한줄씩 가사들을 적어나갔어. 내 손에 펜과 마이크는 여전히 Best Friend. 이미 스위치는 켜졌지. 하 걸음을 딛고 난 올라섰지. 내가 선 자리는 더욱 더 높아졌지. 이것은 one two three to the four 소울 컴퍼니가 터뜨리는 승전보. 지금은 너무나 모자라고 하루하루가 똑같아도 우린 커다란 미래를 향해 달려간다. 근데 내일이 올까나? 몰라 난 신경쓰기엔 골치아파. Carpe Diem 지금은 그냥 놀아봐. 너 넌 그걸 알면서도 결국 갖혀있는걸
(hook) 2x 정신나간 너의 귓가에 거친 rhyme을 던진 다음에 멋진 나의 Punchline을 뱉어.
(verse 2) 한가지 목표에의 확실함 hip-hop 그것만이 나의 나침반 작지만 큰 꿈들을 이뤘지만 아직도 그들은 말하지. '한심하군' uh, 그래 좋아 너는 조롱꾼. 그리고 난 너의 어둠속의 호롱불. 시원찮은 친구들을 운동장으로 모아 피버노바 처럼 팍 엉덩짝을 걷어차 내가 누군지 똑똑히 봐 rap game은 생각처럼 녹녹치않네. 새로운 시도의 필요를 느끼는 당신의 혼에 내 음악은 결정적 도움. Q! 갑갑한 가슴에 터질 감탄사 무대로 올라 난 MIC를 꽉잡아. 여전히 Microphone은 절대 가치. 오직 너의 웃음만이 내 눈을 멀게하지.
(repeat hook)
(verse 3) 난 흥분된 목소리로 내 생각을 내뱉지. 그게 잘 안된다면 오늘도 밤을 새겠지. 어제 그리고 오늘 곧 밝아올 내일 내 발걸음이 언제나 진실의 길이 되길. 계속해서 사람들이 몰리네. 계속해서 난 볼륨을 올리네. 계속해서 난 연결 고리를 잡고있는 MC 또 Beatmaker 추락하는 모든 것들에겐 미안하지만 우린 갈수록 상당히 대박나. 널 보니 Kebee가 한 말이 생각나. '그 꼴로 또 뭘 찾으려고?' 이 노랜 바로 The Quiett과 소울 컴퍼니의 펀치라인들로 만든 테마송 이 노랜 바로 The Quiett과 소울 컴퍼니의 펀치라인들로 만든 테마송
(verse 1: The Quiett) 깜빡 거리는 저기 저 가로등 불빛. 구름낀 하늘같이 흐릿한 눈빛. 공상으로 배를 채우고 열정은 굶지. 저기 조금씩 멀어지는 꿈에게 손흔들지. 내게 필요한 건 단 한번의 기회 또 내일을 이겨낼만한 용기와 지혜. 갈수록 두 어깰 누르는 주위의 기대 또 저 만치서 아른 거리는 성공과 실패. 이봐, 멈추려하지마 절대. 두려움에게 손대는 순간 넌 감전되. 그저 심호흡 한번하고 달려가면 되. 그냥 이렇게 외쳐. "I'm not afraid!" 산다는 게 결코 쉽지않아도 끝까지 품은 용기는 잃지마. 아무리 세상이 항상 이런식이라도 반드시 진실한 사람은 이긴다. 내 전부를 걸어도 모자란 삶이니까 에너지는 아껴도 노력은 아끼지 마. 이대로 살다 가는건 쪽 팔리니까 내일 죽어도 오늘은 끝임없이 달리리라. 내 멋진 성장과 도전을 8미리 카메라에 담는 것이 바로 나의 할일이다. 한숨만 쉬며 보낸 어제는 잊어. 꿈을 지켜. 또 열정에 불을 지펴.
(hook: Jinbo) 뛰어가 뛰어가 뛰어가 뛰어가
(verse 2: Tiger JK) 잘하던게 안될 때 꿈과 현실이 갈릴 때 양심과 욕심이 엇갈려 내 영혼이 팔릴 때 약해진 몸과 맘은 사탕발림에 헛갈려 해 꿀 뭍힌 칼날끝은 내 혀끝을 베게해 무릅으로 기는 내게 더 큰짐을 지게하는 내 맘속의 적은 me myself and 나 때론 비겁한 선택에 내 목숨을 끊고, 화장실에 주저앉아 내 팔목을 긋고 세상과 작별하고 싶은 깊은 충동에 i write a sad song but it heals me this quiett music makes me not loose it if you feelin what i'm feelin 모두 달릴 준비해, 삶을 선택해 살아 숨쉴래 인생은 마라톤 난 도망가지 않아 그저 내 목표를 향해 뛰어갈 뿐 it‘s on
(verse 3: Jinbo) Jinbo, there's no turn back 숨차게 달려가 'til yo mind goes black gravity pulls me down 모두의 싸움 매일 매순간 어쩌면 마지막 round face to face 깨있어 매일 and chase the pace 널 위해 준비되있는 내일 니가 제일 바래왔던 것 바지춤을 올려 그리고 계속해서 뛰어
(bridge: Jinbo) 2x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랜 생각 안해도 되 겁 먹지마 너의 선택 붉을 밝혀 환히 빛나게
(bridge) x4 Just one one one one Just one life to live
(verse 1)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 수 없어. 바람처럼 왔다 이슬처럼 갈 수 없어. 내게 두 날갠 있지만 전혀 날 수 없어. 세상이란 새장에 갖혀서. 내가 세상보다 좀 더 높다면 낮췄어. 사람들은 그게 인생이라고 가르쳤어. 참고 억누르고, 솟아오르는 눈물을 절대 보이지 않았어. 고독만이 남았지 곁엔. 때론 강한 척, 때론 약한 척. 그럴수록 진짜 내 모습은 점점 사라져. 복잡한 머리속에서 파도 치는 혼란. 거울을 쳐다봐도 난 내가 누군지 몰라. 나 이제, 후회없이 살고파. 모든 게 끝나는 순간, 미소지으며 떠나고파.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 수 없어. 바람처럼 왔다 이슬처럼 갈 수 없어.
(hook) I got one life to live and I got one mic to spit and yes, just fight for my life uh yes, just fight for my life
(verse 2)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 수 없어. 바람처럼 왔다 이슬처럼 갈 수 없어. 남들이 필요하다는 건 모두 갖췄어. 그러고보니 어느새 난 새장에 갖혔어. 궁금한 게 있어도 절대 묻지않았어. 꼬마처럼 유치하게 꿈꾸지않았어. 오랫동안 열정의 꽃에 물 주지않았어. 하지만 아직도 그 녀석은 죽지않았어. 자신답게 산다는 게 그리도 두려운가? 난 내가 개척해 나갈 나의 운명을 봐. 끝내주는 미래? 차라리 포기할게. 나 자신에게 솔직하게 살길 고집할래. 어 나 이제, 후회없이 살고파. 모든 게 끝나는 순간, 미소지으며 떠나고파.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 수 없어. 바람처럼 왔다 이슬처럼 갈 수 없어.
(repeat hook)
(repeat bridge)
(verse 3) 멈춤 버튼없는 인생의 경주속에서 무의미하게 흘려보낸 나의 청춘. 난 떠나. 그 누군가 날 패배자라 불러도. 세상이여 나를 저 넓은 땅으로 흘려줘. 내 운명은 스스로 짊어지고 갈테니. 날 괜히 막으려하지마. 무슨 말인지 알겠지? 나의 외침. 이제 하늘에 닿겠지. 저기 달 끝을 향한 힘찬 날개짓. 내 인생, 두려움 따윈 없다네. 단지 내 심장이 뛰는 소리를 열망해왔지. 영화처럼 살 수 없더라도 좋다. 또 모든 것들을 손에 넣을 수 없더라도 좋다. 나 이제, 후회없이 살고파. 모든 게 끝나는 순간, 미소지으며 떠나고파.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 수 없어. 바람처럼 왔다 이슬처럼 갈 수 없어.
(verse 1) 그 때 내 나이, 열여섯쯤이었지. 뭇 학생들과는 다른 걸음걸이. 주말에 본 가리온 공연이 어른거리네. 이어폰을 끼고 알수없는 구절들 적힌 공책을 앞에놓고 고개를 끄덕여. 낡은 CDP를 쥐고서 트랙을 넘겨. 나지막한 소리로 계속해 중얼여. yo worst comes to worst my peoples come first dilated peoples의 2001년 신보 그때 live on stage는 최고의 랩 싱글 내 티끌 같은 푼돈을 모아 처음 샀던 CD는 common의 resurrection, gang starr의 moment of truth 곧 있을 대회를 준비해 집에오자마자 최근에 만든 비틀 루핑해 바탕화면 text file를 열어보니 어젯밤에 자기전에 쓴 가사가 참 끔찍해 가끔씩 친구들과 나는 master plan에 가서 마지막에 freestyle rap을 했네. 랩을 절면 다음날 하루 종일 우울했지. 그리고는 몇시간씩 연습을 했지. 나 꼬맹이였을적 나온 rap classic 들을 들으면서 야자 시간을 때워댔지. 수능날이 다가와도 조금도 개의치 않고 늦은 밤에 집에오면 beatmakin'
(hook) 2x hip hop hip hop hip hop hip hop hip hop hip hop hip hop hip hop hip hop hip hop is what i'm talkin about
(verse 2) 온 세상이 세기말의 분위기에 가득찼던 99년말에 일어난 커다란 사건. 바로 Dr. Dre Chronic 2001 발매 그때 거의 축제 분위기였지 난 내 친구와 play station을 하며 그 앨범을 들었어. dre가 미쳤다며 계속 play button을 눌렀어. 철없고 행복한 추억들이 많은 그때, 지금보니 그때가 내 인생의 크리스마스였네. 2000년이 밝으면 세상이 멸망할거라 했지만 나는 어느덧 고등학생. Drunken Tiger와 CB Mass가 강세였던 그때 부터 가사쓰고 랩을 했지 밤 새. Rakim의 랩을 들으며 등교하던 아침. 가진 건 없었지만 꿈을 꾸던 나였지. 오늘따라 그때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 집에 돌아와 비트를 만들던 나의 매일 밤
(verse 1) 머리위에 '띵' 하고 떠올랐지 전구같이. 난 언제나 브레인스토밍하고 연구하지. 바로 microphone을 박살내는 rhyme을. 공부안할라면 기술이라도 배우라는 어른들의 말씀을 참고삼아 나한텐 오로지 하나뿐인 skill 바로 rhyme technology 이 바닥을 쓸고다니는 언어적 break dancin'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하는거야 행진. 장화신고 큰 스텝을 디디네. uh drum위에선 난 어느때보다 기민해져. 나 자신 조차 알수없는 비밀에 덮힌 나만의 걸음걸이로 dope beat위를 걷지. The Q가 가는 길엔 비키는 것이 상책. 니가 인상써도 Mickey mouse 간지. 하, 과연 니가 날 따라올 수 있을까? 나의 대답은 변함이 없어 'sorry, mista'
(hook: Loptimist) keep right, we get rockin' it 우리가 만든 새로운 시대를 확실히 보여줄게. 이것은 The Q와 Loptimist. 대답해봐. 그 누가 우릴 막겠니 keep right, we get rockin' it 우리가 만든 새로운 시대를 확실히 보여줄게. 이것은 The Q와 Loptimist. 대답해봐. 그 누가 우릴 막겠니
(verse2) 이것은 절대 장난이 아냐. 아직까지도 어설프게 망나니 마냥 설치고 다니는 녀석들이 상당히 많아. 또 그런 놈들은 꼭 쓸데없이 참 말이 많지. 허 그대가 갖지 못한 노력과 재능. 그 정도 근성을 가지고 대체 뭘 바랬니? 너에겐 허황된 망상과 두터운 바램뿐. 열등감 가득한 니 표정은 그 결과겠지. 우리가 가고있는 험난하고 어려운 길. 난 계속 한계란 산을 올라. 마치 엄홍길. 바보들의 꿈을 짓밟고 일어서 깃발을 꽂지. beat과 loop를 커팅하고 빛과 어둠을 섞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빌빌대는 조무래기 들은 지금이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지. 하하 볼 것 없어. 차인 점점 더 커져. 머저리 같은 녀석들은 어서 꺼져버려.
(repeat hook)
(verse3) 난 소울 컴퍼니의 래퍼, 또 beat architect 내 가슴엔 위대한 영감들이 가득해. Loptimist floor 위에서 춤추는 내 flow. 유령처럼 떠도는 sucker들을 위해 주문을 외워. The Q-U-I-N-L-O-P whut 불가능을 통과하는 확실한 키워드 더욱 더 뜨겁게 타오를테니 물러서 얼쩡거리지말고 괜히 장난은 끝났지. 긴장을 늦추지 말길. 지구나 힙합이나 위험한건 마찬가지. 내일을 보길 원한다면 우릴 따라와 당장. 우선 썩어빠진 니 생각을 깨버려. 와장창. 자꾸만 커져가는 너와 나, 실력의 갭 그저 난 대신 뱉을뿐야. 신이 적은 랩과 rhyme. 정상을 향해 달려가 항상. we keepin it real and keepin it right come on
(verse 1: The Quiett) 그녀를 처음 만난 건 내가 열다섯살때. 그 만남은 내 삶을 송두리째 바꿔놨네. 초콜릿색 피부, 그녀의 매력은 마치 마법같애. 난 몇번이고 맹세했지. 너에겐 절대 안변할게. 언제나 그녀의 말과 행동을 따랐지. 그것은 나에게 철학과 태도, uh 신념 또 변치않을 삶의 방식. 사람들은 그런 날 자꾸만 이상하게봤지. 지금까지도 한시도 잊을 수 없는 그녀의 목소리. 그동안 세상 사람들의 나를 향한 빈정거림 속에서 그녀에게 수천통의 편질 적었지. 그 누구도 나의 열정을 막을 순 없었지. 그렇게 지나버린 몇년. 꿈이었던것 처럼 그녀의 모습은 웬지 흐릿해졌어. 우연히 만난 뿌연 안개속의 그녀. 우린 운명처럼 다시 만나겠지 분명. yeah
(hook: Simon Dominique) She's so fascinate 정말로 I feelin all right 너도 날 놓치면 후회해 아직도 몰라? 이런 감정 절대 숨길 수도 없고 시들해져도 우린 평생 헤어질 수도 없어 그녀가 제공하는 리듬들은 전부 sold out 눈길 한번으로 난 뻑갔지 knockout Love, love you, loving you. uh like this Give it to me lady and I'll give it to you woah
(verse 2: LEO) It was really dark at the park 내가 널 처음 봤을 때 내 친구 카이를 통해 널 처음 소개 받았을때 알수 있었지 나도 사랑에 빠졌구나 내 얼굴은 붉게 지구 내 주위에선 올것이 왔구나 I think 808 was thee area code 나는 슬슬 네 친구들을 알아가게 됐고 나의 지나친 집요함에 웃을 수 있는 너는 최고 네가 바람을 펴도 해바라기인 나는 마냥 웃고 라디오에서 네 이름을 부를 때마다 나는 흥분 곁에 있을수있다면 이 세상 살기 충분 어떤 부류와도 섞일수있는 너야 말로 자유 분방 모카 피부색을 가진 그녀는 love of my life 몇년이 지났는데도 너만 보면 가슴이 벅차 다른 여자들은 관심밖이야 거들떠도 안봐 이대로라면 정말 dream come true 훗날에 내가 청혼을 한다면 say I do
(repeat hook)
(verse 3: Dok2) 내 귀를 간지럽히는 목소리와 달콤한 속삭임 정신을 못차릴 정도의 tha beauty of melodic 내 정신을 놓자니 널 놓칠까 두렵고 정신을 차리고보자니 참을수없이 어지러워 I'm in love wit you 어디를 거닐든 나의 이 머리를 떠나지않는 니 생각 my real love is true 완벽한 널 잃은 내 삶은 그 뭘 잃든 be sacrificed to make you mine that's my word girl come close to me 널 위해 모든걸 바칠게 like I'm supposed to be 누구처럼 비싼 목걸이 반지는 못주지만 never 한번잡은 이 손쉽게 나 놓치지않을게 like Double K 그래 너 없는 난 마치 물없는 강 또는 꿈없는 삶 언제나 그랬듯 난 이곳에 여전히 서있어 10년전 모습 그대로 널 처음봤던 거기서
(verse 4: Simon Dominic) 그녀의 까다로운 입맛때매 피곤하지만 그래도 그녀가 없다면 내게는 lonely night 난 tough guy, 그녀만보면 거칠게 kissing! 떄론 사랑싸움에 해매이는 일개의 길치 (uh oh) 설레였던 첫만남의 증거 it's true vibes 10년간의 열애설로 인한 my two lives 난 그녀만 안을래 아님 짤없네 절대 떠날 수 없는 그녀 삶은 eternally it's part of me
(verse 1) yup, 커다란 스피커를 켜. 나는 rap 석사를 땄지. 길거리에서. 왼손에 마이크를 쥐고 입버릇 처럼 mic check one, two 라고 지껄였어. 이건 Q-A-S-A 에서 발사하는 랩 로킷 우리는 마치 토끼 처럼 귀를 쫑긋세우고 깡총깡총 뛰어. 시끄럽게 구르는 깡통은 멀리 차. 볼륨을 높여. 난 해리 포터 처럼 비밀의 방의 열쇠를 돌려. 모두 모여 나의 신비로운 여정에 동반자가돼주길. 난 톰 소여. 고개를 움직이는 마법의 flow. 특별한 오늘 밤 단 한번의 쇼. 리듬의 파도를 타고 노를 젓지. 느낀다면 모두 같이 손을 높이.
(hook) with Verbal Jint It's The Q, back on the grind 어떤 단어도 내가 내뱉은 순간 황금과도 같은 빛을 발해 so everybody 내 이름을 말해 It's The Q, back on the stage man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해 이젠 그가 다시 무대 위에 I'ma get my shine on everywhere
(verse 2) yes yes yall 나의 멋진 step으로 하나 둘 세어보는 beat의 tempo 초강력 rhyme들을 microphone에 뱉고, 또 뱉어. 내 rap flow는 black hole. yeah 삼켜버리지. drum과 bassline을. 누군가 말해 '쟤 언더 랩 스타래' 그런 말 싫지만 이제 익숙하네. 그래 나는 soul company의 에이스라네. 수년간의 rap game으로 단련된 내 랩 구절들. 리듬에 관련된 모든 건 내 손바닥에서 발견되 내 식도는 가볍게 힙합을 삼켰네 난 untouchable 또 non stoppable Q 잘 알고있네 flowin'하는 방법을. 리듬의 파도를 타고 노를 젓지. 느낀다면 모두 같이 손을 높이.
(repeat hook)
(verse 3) 난 비트라는 코트위의 rhyme의 dribbler 난 길이 아닌 곳만 가지. 일부러. 멋대로 살아가는 나를 길들여 보겠다는 건방진 세상을 비틀어. 매일하던 게임도 재미없어. 인생은 한번뿐이란 걸 새겨둬. 이건 Fashion Show가 아닌 Passion Show 내 마이크에 손떼. 손대면 디어. 이 노래는 이 세상의 모든 참 일꾼들에게 바치는 The Quiett의 파티 튠. 세상에 맞서기 위한 내 장비는 오직 마이크 하나와 동전한닢뿐. 내 열정의 definition uh 심장에 새겨뒀지. graffiti처럼. 리듬의 파도를 타고 노를 젓지. 느낀다면 모두 같이 손을 높이.
(verse 1) 난 홀로서있어. 어둠속에서 누군가 나의 얘길 들어줬으면 좋겠어. 내 목에서 멤돌고있는 것들. 아직은 서툰 내 일상의 흔적들. 새벽 밤 하늘에 글자를 새겨. 머릿속에는 빼곡히 의문들이 생겨. 이런 어둠속에 내가 빛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해 빈 하늘에 몇번이고 나는 질문하네. 지나왔던 것 보다 갈 길이 멀다. 세상살이. 배우고 또 배울수록 어렵다. 달력을 보다, 수시로 놀라. 또 혼잣말해. '벌써 정말 그렇게 시간이 지나버렸나?' 수많은 문제와 고민에 매달리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가는 참 햇갈리지. 내가 택한 이 길, 계속해 달리리. 그것 만이 내가 할 수있는 대답이리. yeah
(hook) 인생이란 한편의 drama 모두가 쉽게 뜨지는 않아 내 맘대로 찍을 수 없고 어떻게 끝날지 알수없어 but throw your hands up up up to the sky 희망으로 날려 dry your eyes off road 인생들아 buckle up 꽉 잡아
(verse 2) 아는 것 보다도 모르는게 많아지고 시력은 여전해도 보이는 건 달라지고 느릿한 시계 바늘의 쉴틈없는 질주 속에 어느새 손을 놓쳐버린 내 친구를 보내네. 안녕. 우리 길은 이쯤에서 갈라지나봐. 우린 서로의 기억속에서도 사라질까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요즘 얘긴 없지만 그래도 그때 말야 정말로 재밌었지. uh 불러봤네. 나의 이름, 나의 꿈, 나의 신념. 내가 행복한 사람이란 것을 알기 전 하루종일 투덜대던 불만 투성이 내 모습을 떠올려보고는 크게 웃었지. 어디로 가고 또 가야할지 나 역시도 알 수 없지만 거칠고 사나운 이 길을 걷지 또. 그저 오늘도 멋지게 살아보리라는 다짐. 난 걷고 또 달려. 끝까지.
(hook) 인생이란 건 마치 drama 모두가 쉽게 뜨지는 않아 내 맘대로 찍을 수 없고 어떻게 끝날지 알수없어 but throw your hands up up up to the sky 희망으로 날려 dry your eyes off road 인생들아 buckle up 꽉잡아
(song bridge)
(verse 3) 이 세상엔 알 수 없는 게 많네. 난 뿌연 미래를 그려보다 한번 더 회상해. 사는 건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 사람들이 그늘 밑에서 쉴 때 난 더 힘내서 뛸래. 지킬게. 나 자신과의 약속들. 또 내가 날수없는 새가 아니란 것을 증명하겠어. 이 계속되는 드라마 속에 여기 나란 놈의 모든 것을 담아 볼게.
(hook) 인생이란 한편의 drama 모두가 쉽게 뜨지는 않아 내 맘대로 찍을 수 없고 어떻게 끝날지 알수없어 but throw your hands up to the sky 희망으로 날려 dry your eyes off road 인생들아 buckle up
(verse 1: Kebee) 결코 넘을 수 없다던 틀을 넘어 웃음을 접어 레이스에 목숨을 걸어 숨을 더 거칠게 몰아쉬며 수첩에 꿈을 적어 편견 가득했던 땅에 내린 rhyme 서서히 올라섰던 뿌리깊은 나무 조바심에 올라선 무대가 너무 좋았지 맘 놓고 라임을 뱉기엔 내 선 땅이 좁았지 동료를 모으는 건 미친 내 운명 시간을 돌려논데도 어짜피 마찬가진걸 우린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지만 그 누구도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몰라 성공, 실패 이 갈림길 가운데 차라리 넘어질래 그게 더 좋을지 몰라 형들의 어께로 넘겨본 이 곳은 절대로 내 상상과는 달랐어 가끔은 너무 괴로워 어짜피 걷는 길 오로지 한 길을 가라 시든지 오랜 꽃에도 여전히 향기는 남아
(hook: MC Meta) 우리가 태어났던 그 그 곳의 낯선 거리에서 진흙속에서 피는 꽃을 봤어. 그 꽃의 의미는 곧 우리의 심장 모두의 기억속에 서서히 잊혀갔지만.. 모든 것을 얻었다 또 모든걸 잃고 진흙속에 피는 꽃은 피고 또 지고 작은 군중들 속에서 우린 외쳤네. 다시 거친 그 말투를 mic에 전해.
(verse 2: The Quiett) 끝이 보이지않는 길. 난 그 길 위에서 그를 만났지. 그건 내 최고의 행운이었네. 이제 몇 해 지났지만 내겐 여전히 그는 rapper, mc, 그 이상의 존재. 세상은 외면했지만 그는 멈춤없이 쓰고 뱉어 댔지. 그의 혼이 담긴 가사들을. 내 또래쯤의 친구들도 그를 보며 수백번 외치며 다짐을 했더랬지. underground, 이 끝도없이 고독한 길을 밟겠다고. 그렇게 지나온 몇년간 많은 이들이 길을 잃거나 안개속으로 사라졌지. 땅은 점점 마르고 갈라졌지. 허나 뿌리깊은 나무처럼 흔들림 없는 영혼. 지금껏 살아오며 진정으로 느껴본 심장박동과 진실의 파동. 밝게 빛나. 그 어떤 래퍼의 목걸이 보다도.
(repeat hook: Kebee)
(verse 3: MC Meta)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소원이' 해와 달의 숨박꼭질 행복은 저 멀리 꿈을 꿀 수 없어 깊이 숨어버린 언더그라운드 랩퍼보단 벙어리 슬픔에 묻혀버린 낮은 톤의 목소리 넌 알 수 있어 복선이 깔려있는 콧소리 (으흠) 어떠니? 합격점을 겨우 넘긴 턱걸이 실패했어 번번히 하지만 웃어 넌 뻔뻔히 다시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소원이' 가난한 랩퍼들의 천국 그 첫번째 조건이 합리적인 사고방식과 경제논리 또 뭐였지? 상관없어 가진 것을 모두 털었지 정말로 음악에 난 모든 것을 던졌지 거짓말! 그 반의 반의 반만 걸고 딴데 걸었지 그래서 넌 돈 좀 벌었니? 배팅도 커졌니? 그럼 너도 얄짤없어! 이 판에 붙은 거머리 '하나 둘 셋, 후.. 수를 세면 소원이' 도대체 숨을 쉴 수 없어 너는 보였니? 난 모르겠어 알 수 없어 모든 것이 꼬였지 공연과 앨범 우린 언제부터 쫓겼니? 탐욕적인 마음이 내 목을 계속 조였지 비겁한 변명은 언제나 기회를 노렸지 무대에 오를 때마다 난 주문을 외웠지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내 소원이'
(Verse 1) 먼지로 가득찬 이 세상의 빛이되고자 했던, 그 예전 나의 다짐은 뚜렷하지 아직도. 음악에 빠지고는 모든 게 음악인 삶이고파. 내 마지막까지도. 선율과 박자를 통해 세상을 보네. 거짓은 없어. 내가 잡은 이 microphone에. 때로는 꽉 막힌 도로 속에서 계속해서 거대한 트럭과도같은 내 꿈을 모네. 물론 많은 걸 얻고 또 잃었지마는 이 모든것에 그저 언제나 감사할뿐. 항상 같은 일상속에서 난 창조해. 그리고 그 것은 누군가의 고통을 감싸안네. 난 음악과 함께있어. 내일도 내일 모레도. 그리고 내 방식대로 하지. 누가 뭐래도. 난 음악과 함께있어. 내일도 내일 모레도. 그리고 내 방식대로 하지. 누가 뭐래도.
(hook) 여전히 불타는 mic과 rhyme들. 순식간에 지나온 짧지않은 시간들, 절대 잊지않아. 단 한순간도. 절대 잊지않아. 단 한순간도. 여전히 불타는 mic과 rhyme들. 순식간에 지나온 짧지않은 시간들, 절대 잊지않아.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Verse 2) 기억을 돌이켜봐. 8년전 이맘 때, 다른 애들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할 때 난 갑자기 랩이 좋아져서 바로 시작했지. 지금 생각하면 웃기고 창피한데. 어쨌든간에, 그때도 난 진심이었어. 그땐 음악을 제외한 모든것이 싫었어. 시도 때도 안가리고 계속했지만 이렇게까지 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지. 난 정말 빠져있었지. 지금 생각하면 도무지 이해가 안될정도로 말야. 그게 내 취미인지, 특기인지, 놀이인지, 미래인지, 직업인지, 관심도 없었지. 벌써 내 세번째 앨범이 나온다니 믿을 수 없어. 그때의 내가 지금을 나를 만난다면 어떤 기분일까 가끔씩 배게에 누워 상상해보며 잠들지.
(repeat hook)
(verse3) 2004년을 생각해. Soul Company. The Bangerz를 내려고 없는 돈을 모았지. 다들 기억해? 오랜시간 우리가 걸어온 길. 참 여러 고빌 넘겼어. 서러울 땐 참 서러웠지. 그렇게 마침내 몇 고개 넘어오니, 꿈에도 그리지 못한 영광도 맛보게 됐지. 오랜 어둠끝에 드리운 눈부신 햇빛. 하지만 항상 내가 말했잖아. 이제 시작이라고. 이 세상이 끝내 우릴 배신할지라도, 끝까지 가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해. 그렇지 않다면 그건 내 마지막 곡. 이제는 옛날일 처럼 느껴지지만 나 항상 가슴에 품고살지. 절대 잊지않아. 그곳이 모든게 시작된 곳이니. 잘 봐, 그때 우리의 절망마저도 빛이잖아.
(verse 1) 행복을 찾아 쉴틈없이 달려왔던 지난 몇년. 예전엔 꿈을 믿지않았지. 난 영영 내게 영광은 없다 믿었지만 혁명 은 고요하게 찾아왔어. 매시간 전념 해왔던 hip hop 음악과 rappin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난 한맺힌 소리들로 어제의 내 모습을 박살냈지. 내 눈앞의 모든 게 서서히 바뀔때쯤 만나게 된 좋은 친구들과 함께 우리가 맞이할 내일에 대해 상상했네. 그리고 이 모든것들은 깊은 어둠속에서 언제나 웅크려있던 내 삶을 구원했어.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 이 노랠 통해서. 모두 나의 진심을 알아줬음 좋겠어. 첫째로 부모님과 가족들, soul company fam 그들과 함께 세상을 거머쥘래.
(hook: T) 2x I love you the way you say music just makes me crazed you will always be my baby
(verse 2) 가끔씩 뭘하고있는지 나 자신에게 물었지. 또 왜 하고 있느냐고 쉴틈없이. 알수없지 나도. 그냥 이걸 하고있을 땐 전혀 세상이 두렵지 않으니까. 그 뿐이였지. 멈춤없이. 무댈 껑충껑충 뛰었지. 멈춤없이. 음악에 청춘을 바쳤지. 멈춤없이. 이 별볼일 없는 랩씬에 멍들었지만 또 뗄수없이 정들었지. 날 믿고 지켜봐준 수많은 형제. 그들이 없었다면 나의 존재는 nothing. 엉키고 설킨 세상속에서 값진 인연을 만난다는 건 누가 뭐래도 최고의 선물. big shoutout to my man 누구에게도 견줄수 없는 MC Meta. 당신은 나의 영웅. big shoutout to my man Tiger JK & Baby T amoeba culture representer Double D P-Type the big c-a-t epik high and Paloalto, 그리고 도끼 big shoutout to all y'all my fans out there 난 언제나 당신들에 대해 생각해 love
(repeat hook)
미처 verse에 담지 못한 사람들 절대 서운해하지 말길 바랄게. LEO, Loptimist, Verbal Jint, Jinbo, Simon Dominic, Jason Park, 넋업샨, Bizniz, E Sens, DJ Soulscape, thank you
대중이 보기에 콰이엇은 어떤 인물일까. 그의 음악을 통해서 성격이나 기호 등을 짐작할 수는 있겠지만 절친한 지인이 아닌 이상 '그는 이러한 사람이다'라고 단언하기 어렵다.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중심 레이블 소울 컴퍼니(Soul Company)의 래퍼이자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힙합 앨범' 부문을 수상하며 힙합 신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양각(陽刻)한 실력파 프로듀서, 아마도 이게 대부분이 아는 정보의 전부일 것이다.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