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만화 “사랑해” 를 각색해 만든 드라마 “사랑해”의 OST 는 “못된 사랑”, “봄의 왈츠” 등 히트 OST를 만든 음악감독이며 New age 아티스트인 최완희의 야심작이다.
드라마 속 재미와 웃음, 그리고 사랑을 주는 것 못지않게 음악만 들어도 상큼하고 발랄한 음악들과 서정적이면서 가슴을 설레게하는 발라드 곡들이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인기 가수들과 신인답지 않은 신인들이 대거 참여하였는데 기존의 주제곡 한두 곡 중심의 기타 다른 드라마 OST와는 달리 가창 12곡과 10곡의 연주곡 들로OST 구성이 알차게 짜여져 있다.
2CD로 구성된 이번 OST을 자세히 살펴 보면,
여자들의 마음을 표현한 상큼하고 발랄한 “I LOVE YOU”, “마요네즈”란 곡은 “한 소아” 라는 신인가수가 불렀으며, 반대로 남자들의 심리를 표현한 “NoNoNo,Yes”(거북이), “사나이”(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등이 참여하였다. 특히 “NoNoNo,Yes”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거북이의 리더인 “임성훈”씨의 유작이기도 하다.
그리고 듣기만해도 귀여운 “얌전한 고양이”, “귀여워”(콩)등이 수록되어있다.
사랑해 OST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아나요”, “My Destiny”, “바래요”는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린”과 “바다 & 조규찬” “세이” 가 참여 하였다. 가창력을 바탕으로 인정받은 인기가수인 만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완벽한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세이” 가 처음으로 OST에 참여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발라드인 “사랑은 가슴이 말해” , “사랑했는데”는 이미 못된 사랑과 나쁜 여자 착한 여자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한 “이 우상”, “최수혁” 이 음악감독인 최완희와 이번 OST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었으며 New Age 아티스트 “Praha” 로 활동중인 음악감독 최완희의 음악적 색채를 느낄 수 있는 “Jewel case”, “A Little Girl”등이 수록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