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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싱어송 라이터로 유명한 삼형제 조트리오가 가슴을 적셔주는 촉촉한 발라드를 가지고 다시 다가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먼 훗날`은 조규만이 작사, 작곡을 한 곡으로 훨씬 감미로운 곡으로 조규찬의 코러스 또한 귀기울여 들을만 하다.
MAJOR ALBU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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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규찬 1집 - Since 1993 (1993)
나에게서 멀어진 것 거짓없는 그대 사랑일 뿐
난 괜찮아 그대 떠나가도 잊을수 없어 그대 웃음 마져도 그대와 함께 바라본 그 하얀 구름을 잊을 수 있을까 수많은 사람과 그 햇살 그 향기 마저도 잊을수 있을까 그대와 함께 거닐던 그 하얀 거리를 잊을 수 있을까 수많은 얘기와 그 눈물 뒷모습 마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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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선주 1집 - 하루, 이틀, 그리고... (1990)
나나나 나~ 나나나 나~
너무나 투명한 너의 하얀 미소에 나는 사랑을 느꼈어 너의 하얀뺨에 눈물 흐를때 나는 너의 사랑을 주고 싶었어 너의 모습 그릴때마다 넌 항상 내게 웃음을 주었지 (후렴)내 마음 널 사랑하고 싶은거야 오~~ 나의 마음을 너에게만 주고싶어 소중한 널 잊을 수는 없을거야 오~~ 언제까지나 나의 마음 너만을 그릴때 내 사랑아 나나나 나~ 너무나 가득한 너의 슬픈 향기에 나는 사랑을 느꼈어 너의 뒷모습이 슬퍼 보일때 나는 네게 사랑을 주고 싶었어 너의 향기 그릴때마다 넌 항상 내게 눈물 주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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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규찬 8집 - Guitology (2005)
영화를 보고 싶어 졌어
친구가 보고 싶어 졌어 거울 속 날 피하지 않게 됐어 잠이 늘었어 커피의 향기를 즐기며 어여쁜 여인에 반하고 멋잇게 날 꾸며 보고 싶어져 웃음이 늘어 운동이 좋아 아침을 기다려 가능하면 밥은 거르지 않으려 해 너의 사진에 무표정 해 졌어 슬프지 않는 내 모습이 보여 커피의 향기를 즐기며 어여쁜 여인에 반하고 멋잇게 날 꾸며 보고 싶어져 웃음이 늘어 음악이 좋아 함께 듣던 노래도 처음 만난 그 날도 무심히 지나가 요긴한다며 너의 선물도 써 슬프지 않은 내 모습이 보여 너의 사진에 무표정 해 졌어 슬프지 않은 내 모습이 보여 운동이 좋아 아침을 기다려 가능하면 밥은 거르지 않으려 해 너의 사진에 무표정 해 졌어 슬프지 않는 내 모습이 보여 슬프지 않는 내 모습이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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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7집 - 겨울, 외롭고 따뜻한 노래 (2008)
아주 오래 지난
남자 친구가 있긴 해 너무 놓으면 안되니깐 가끔 얼굴만 확인해 서로 아닌 척 하지만 차마 이런 말 못 하는 것뿐이야 "다들 이러진 않아. 시간 탓하지 마라. 이젠 사랑이 안 된다니 이별이야." 없어, 설레임은 너무 본적이 많아서 다시 연애하기엔 그건 미래가 없어서 난 아닌 척 하지만 이런 저런 말 꾹 참는 것뿐이야 "다들 이러진 않아. 시간 탓하지 마라. 이젠 사랑이 안 된다니 이별이야." 서로 아닌 척 하지만 우리 이제 그만이다 어쨌거나 즐거웠다 차마 이런 말 못하는 것뿐이야 "다들 이러진 않아. 시간 탓하지 마라. 이젠 사랑이 안 된다니 이별이야." "다들 이러진 않아. 사랑 탓하지 마라. 매일 매일이 이렇다니 우린 남남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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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규찬 1집 - Since 1993 (1993)
따뜻했던 커피 조차도 식어버린건
따로따로 걷고 있다는걸 느끼는건 포기, 포기해 네가 쫓던 볼품없는 시간들을 멍청히 서 있기만한 그 자리를 따뜻했던 표정 조차도 식어버린 건 따로따로 웃고 있다는 걸 느끼는 건 포기, 포기해 네가 쫓던 볼품없는 시간들을 멍청히 서 있기만한 그 자리를 *항상 기다리는 것이 내겐 행복이였지만 이젠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너의 작은 웃음마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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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규찬 2집 - 아담과 이브는 사과를 깨물었다 (1995)
#널 만나는 동안 난 3번이나 널 배신했어
오직 너만 생각할꺼라 넌 믿겠지만 이게 현실이야 아무것도 모르고있는 널 바라보며 난 웃고있어 이젠 좀더 솔직하겠어 날 믿고있는 그맘을 위해 1.지금부터 내가 들려주는 얘길 화내지 말고 잘 들어봐 언제부터 이렇게 내머릿속에 두생각이 자라나게 됐는지 2.어젯밤에 두시간 통화중일때 수화길 잘못논게 아냐 친구가 봤었다던 월요일 거리 내곁에 선 그녀와 얘기중이었어 아무래도 그녈 봤다면 반했을걸 솔직히 그순간에는 까맣게 널 잊었었어 믿을 수 없는 일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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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이 1집 - 내 마음 속에 (1994)
나나나나나나나나 내 마음속에 널 나나나나나 잊고 있진 않았던거야.
언젠가 문득 느꼈던 너만의 말 못할 힘겨웠던 일들 손조차 내밀지 못한채 지내온 어릴적 수줍었던 기억 이제는 들을 수 없는 떨리는 너의 음성엔 숨기고 있는 것같은 그때의 너의 얘기가 마지막인지 난 몰랐던거야. 네가 남긴 마지막 이해할수 없었던 슬픈 미소에 네겐 아무런 위로도 하지 못했어. 생각날땐 수없이 찾아 갔었던 불 꺼진 네 방안에 잠든 네 모습이 보일 것만 같아. 내 마음속에 환하게 웃고 있는 너의 모습이 아직도 지워지질 않아. 내 마음속에 소리없이 떠나가 버린 너를 아직도 나는 기다려. 이렇게 내 마음이 약한줄 몰랐어 난 그저 너와 상관없는 사람처럼 널 쉽게 잊고 지낼 줄만 알았지. 밤 세워 친구들과 어울려 애써 소리내 웃어 보지만 내 기억속 지난 너의 날들은 날 우울하게 만들어. 의미없는 대화뿐인 만남을 갖기에 노력해 보지만 밤이 깊어 친구들도 하나씩 떠나가게 된때엔 어느새 너가 가져 가버린 내 마음속 빈 자리가 더욱 더 허전해진다는걸 너는 모르고 있을 것 같아. 네가 남긴 마지막 이해할수 없었던 슬픈 미소에 내겐 아무런 위로도 하지 못했어. 생각날땐 수없이 찾아갔었던 불 꺼진 네 방안에 잠든 네 모습이 보일 것만 같아. 내 마음속에 환하게 웃고 있는 너의 모습이 아직도 지워지질 않아. 내 마음속에 사랑한단 말 한마디 꺼내지 못했던 지난 날을 아직도 후회해. 내 마음속에 소리없이 떠나가버린 너를 아직도 기다려. 내 마음속에 돌아서는 너를 붙잡지 못했던 지난 날을 아직도 후회해. 내 마음속에 널 나나나나나나나나나 잊고 있진 않았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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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이 2집 - 어른들을 위한 동화 (1996)
아이의 마음 같은 너의 얼굴을 이젠 바라볼수가 없네
부드러운 너의 작은 숨결 마저도 이젠 느낄수가 없네 Rap : 예전에 너와 함께 가보았던 Magic Hands Cafe를 갔었지 뭔지도 모르는 Jazz 음악에 심취해 있는 사람들을 보고 차안에서 너와 함께 듣던 아주 유치한 가사가 담겨있는 유행가가 생각나 이렇게 난 또 술에 취해 버렸지 내게 돌아와 줘... 이렇게 긴 시간이 흐르고 오래간만에 너에게 전화가 왔지 내 조그만한 작업실 구석에 붙어있는 너의 사진들을 보며 지난 너와 나의 추억속으로 빠지려고 하는건 왜 일까? 눈을뜨면 또 다시 슬퍼질거라는 걸 알면서도 내게 돌아와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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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규찬 5집 - Cho Kyu Chan V (1999)
Hello 고마운 휴일
난 자유지 내 목을 비틀곤한 세상의 끈 오늘만은 Good bye 여유 이 드믄 느낌 더욱 요즘엔 사람사이 산다는게 이걸까 한숨쉬다 보면 편집된 것 처럼 눈감빡하면 하루 헌하루 뭔가 모자란 느낌 Farewell 헛된 근심 난 자유지 날 꼭두각시로 만든 세상끈 오늘만은 Good bye hello 나의 사랑 난 믿어요 오늘이 지나도 그대미소에 나 언제나 자유로울거란 걸 그래도 예쁜 내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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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규찬 6집 - 해빙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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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손을 내밀면 잡힐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엔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수 없네 내가 다가가면 너는 또 멀리 강둑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일들을 흘려 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해도 건널수 없이 멀어져 갔소 이젠 보이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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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꼬리치는 남자 by 김재원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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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꼬리치는 남자 by 김재원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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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하기 좋은 날 by 박정운 [ost] (1994)
오래된 사진처럼 빛바랜 추억
고이 간직해오던 너와의 순간들 아득히 먼곳에 떠나버린 추억이 되살아 나며 내게로 다가온 그대모습 그래 그때는 내가 몰랐어 너를 사랑하는 내마음을 그대없는 지금 난 내맘음을 보내 그대를 향한 내마음을 그대없는 지금 내모습 책상에 놓여있는 사진 속에서 조용히 웃고있는 그대의 여린얼굴 지금은 어디에 서 있는지 그대의 지난 얘기를 모두 듣고 싶은 나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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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학기 - Reminisce - Old & New (2002)
문득 외롭다 느낄 땐 하늘을 봐요 같은 태양아래 있어요 우린 하나예요
마주치는 눈빛으로 만들어가요 나지막이 함께 불러요 사랑의 노래를 혼자선 이룰 수 없죠 세상 무엇도 마주잡은 두 손으로 사랑을 키워요 함께 있기에 아름다운 안개꽃처럼 서로를 곱게 감싸줘요 모두 여기 모여 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혼자선 이룰 수 없죠 세상 무엇도 마주잡은 두 손으로 사랑을 키워요 함께 있기에 아름다운 안개꽃처럼 서로를 곱게 감싸줘요 모두 여기 모여 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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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학기 5집 - 박학기 5 (1995)
우리 노래 안에는 무얼 담아야 할지
알 수 없는 세상 얘기들 속에서 잠든 사랑 얘기들 잠든 사람들 눈빛 어디로 가는 지 모르는 웃음들 *세상을 바꿀 순 없어 하지만 바뀔 수는 있어 내가 아닌 우리의 사랑이 깨어날 때 바로 그때 우린 * Repeat 누군가 날 이해해주길 원하기 전에 내가 먼저 마음을 연다면 잊었던 사랑과 잊었던 미소가 우릴 감싸올거야 그 언제까지나 그대 맘을 열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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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재하 - 유재하를 추모하는 앨범 1987 다시 돌아온 그대위해 [tribute] (1997)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 해 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내곁을 떠나가던 날 가슴에 품었던 분홍빛의 수많은 추억들이 푸르게 바래졌소 어제는 떠난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온 그대 위해 내 모든것을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커다란 그대를 향해 작아져만 가는 나이기에 그 무슨 뜻이라도 조용히 따르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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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규찬 1집 - Since 1993 (1993)
TV에 나온 너를 보았지
항상 바쁘기만한 너의그 웃음을 많은 사람이 바라 보았어 활짝 웃는 널 처음이야 그렇게 행복한 넌... 모두가 반했을 거야 모두 나 처럼 *하지만 난 알고 있어 항상 텅빈 너의 가슴을 꿑없이 헤매고 있는 너의 앞엔 내가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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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규찬 1집 - Since 1993 (1993)
가끔 그런 희미한 웃음을 보이는 널 보며
우~ 내 눈에 비춰지는 건 너의 기나긴 날 그 많았던 아쉬움들 내게 감추려 하지는 마(이젠) 이렇게 지내온 나날들과 서글픈 맘이 지워질지 몰라 오랜 기억속에 묻어둔 너의 그 슬픔뿐인 순간들을 이젠 조용히 떠나보내 항상 네 곁에 있는 나를 위해 넌 오늘도 그 자리에서 먼 시선을 보이고 우~ 내 손에 잡히지 않는 너의 힘없는 어깨 내게 스민 그 시간들 내게 감추려 하지는 마(이젠) 이렇게 쌓여온 나날들과 기다린 맘이 지워질지 몰라 아무런 얘기도 그 어떤 표정도 하나없이 넌 항상 머물지만 그런 널 보는 내 맘을 넌 알 수 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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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규찬 1집 - Since 1993 (1993)
이글거리는 태양아래도 붉게 타오른 이마와
깊게 패인 주름위엔 그대 미소가 흐르네 어떻게 웃어야만 행복해 보일 수 있을까 휘청이는 아가씨들이 날 신기한듯 바라보네 *내일은 또 누굴 만날까 사람들(그대들) 고민 다 써버린 무스가 필요해(자동차엔 기름을 한 가득) 내일을 위해 눈부시도록 번쩍이는 검은 유리 자동차와 깊에 패인 눈꺼풀엔 진한 화장이 필요해요 얘기는 필요 없어 그냥 그렇게 얼굴만 보면은 되요 어제 본 그 사람은 혼자 세상걱정 다 하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