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가 들려주는 부드러운 네오 팝 : Alex 1집 - My Vintage Romance
국내 음악계에서 세련됨의 최정점에 올라있는 그룹인 클래지콰이의 남자보컬 알렉스가
그의 로맨틱함과 달콤함을 듬뿍 담은 솔로 앨범을 가지고 찾아왔다.
2002년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1집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듣기 힘들었던 라운지,하우스,일렉트로니카 쟝르를 개척하며 대중과 평단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는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내에서도 정규 음반을 발매하며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알렉스는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과 매너,고급스러움,친숙한 이미지 등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려오던 멤버로서 이번 그의 첫 솔로 앨범은 클래지콰이 와는 또 다른 , 평소 본인이 자주 듣고 좋아하는 존 레전드, 하비에르 등의 네오 소울이 가진 세련됨에 베리 매닐로
우, 스티브원더 등의 편안함을 가미한 명품가요들을 선보이고 있다.
우아하고 감상적인 ’엘레건트 발라드(Elegant Ballad)’ 로 본 앨범의 타이틀 곡인“그대라면”을 비롯해 ‘어느새’,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발끝을 적시는 눈물’, ‘연인’, ‘사랑하오’ 등 로맨틱한 발라드를 비롯해 재즈 발라드풍의 ‘Daydreaming’, 모던 록 풍의 ‘데이지’ , ‘기분 좋은 날’ , 비트 있는 네오 소울풍의 ‘Miss Understand’ , ‘Feel Like Making Sunshine’ , ‘깍지껴요’, 사랑스러운 왈츠곡인 ‘Waltz lesson’ 까지 곡 하나하나에 알렉스 본인이 1집 앨범에 쏟은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곡들로 가득 꾸며져 있다.
특히 본 앨범엔 대한 민국 최고의 작곡자 중 한명인 러브홀릭의 강현민을 비롯해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음악감독이자 러브홀릭의 멤버인 이재학, 그룹 W 의 배영준과 김상훈, 마이앤트메리의 정순용, 한진영, 다이나믹 듀오, 그리고 국내 최고의 트럼펫 주자인 원터플레이의 이주한까지 많은 동료들이 참여해 앨범을 빛내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