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삭이듯 조근 조근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음악으로 말을 건네는 이아립. 모던록밴드 ‘스웨터’의 보컬이자 작곡가였으며, 루시드폴과 더불어 영화 <버스정류장>OST에도 참여한 관록의 디바이자 싱어송 라이터이다. 최근 몇 년간 유행하고 있는 홍대 여신이라는 단어가 10년 전 만들어졌다면 그녀가 이 표현의 대명사가 되었을 것이다.
홀로 버려진 길 위에서 견딜 수 없이 울고 싶은 이유를 나도 몰래 사랑하는 까닭은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왜 사랑은 이렇게 두려운지 그런데 왜 하늘은 맑고 높은지 왜 하루도 그댈 잊을 수 없는 건지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까 그냥 또 이렇게 기다리네 왜 하필 그대를 만난걸까 이제는 나는 또 어디를 보면서 가야할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까 그냥 또 이렇게 기다리네 왜 하필 그대를 만난걸까 이제는 나는 또 어디를 보면서 가야할까
왜 사랑은 이렇게 두려운지 그런데 왜 하늘은 맑고 높은지 왜 하루도 그댈 잊을 수 없는건지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오늘도 난 하루살이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오면 난 내일의 하루살이 내 하루는 태양을 향해 가고
*한 번 지나간 것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 한 번 지나간것은 별빛조차도 돌아오지 않아도 보여줄 순 있어 오랜 시간 지나 내게로 온 별빛처럼 **한 번 지나간 것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 한번 지나간 것은 별빛조차도 돌아오지 않아도 보여줄 순 있어 오랜시간 지나 내게로 온 내게로 온 별빛처럼
이상한 꿈에서 깨어나 어두워진 창밖을 바라봐 너에겐 애기하지 못했어 나에게 일어난 그 기적을 스땁따랏따 오늘을 왠지 스땁따랏따 기다려 왔어 스땁따랏따 좋을 것 만 같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해오던 그 고민들조차 날려 버릴 것 만 같아 너의 작고 예쁜 가방속에 든 그 바램들까지 다 들어 줄거야 그 하늘을 봐
얼마나 잠들었던 걸까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져 너에게 난 얘기하지 못했어 나에게 일어난 그 기적을 스땁따랏따 오늘을 왠지 스땁따랏따 기다려 왔어 스땁따랏따 좋을 것 만 같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해오던 그 고민들조차 날려 버릴 것 만 같아 너의 작고 예쁜 가방속에 든 그 바램들까지 다 들어 줄거야 그 하늘을 봐
릴린 모두다 어릴거라 생각했지 속 깊은 마음 아무도 몰랐겠지만 나는 알아 그렇지 않아도 앳된 얼굴 귀여운 표정 많은 사람이 행복하다 믿었지만 안타까웠어 반복되어만 가는 오해 보이는 것 보다 보지 못한 진심이 많아 오늘도 릴리와 바다로 나갈 거야 숨차게 달려 상상할 수 도 없는 끝없는 얘기들을 바다는 알아
그런 릴리는 여전히 외톨이지만 실망하거나 맘 아파하지는 않아 안타까웠어 반복되어만 가는 오해 보이는 것 보다 보지 못한 진심이 많아 오늘도 릴리와 바다로 나갈 거야 숨차게 달려 상상할 수 도 없는 끝없는 얘기들을 바다는 알아
나는 너의 모든 것 정말 다 모르지만 너 분명 이 길에 구별할 수 없는 쓰레기들과 뒤섞여 울고 있어 신호등이 단 한번도 바뀌지 않은 횡단보도 위에 눈을 감아 버려 너를 묶는 너의 모순 다 필요 없어 길을 건너 너에게 내가 아는 따스함을 모두 가르쳐줄게 너와 함께 면 신날 것 같아 너와 함께 면
신호등이 단 한번도 바뀌지 않은 횡단보도 위에 눈을 감아 버려 너를 묶는 너의 모순 다 필요 없어 길을 건너 너에게 내가 아는 따스함을 모두 가르쳐줄게 너와 함께 면 신날 것 같아 너와 함께 면 너와 함께 면 신날 것 같아 길을 건너면 널 만날 것 같아 너와 함께 면
단 한번도 널 웃긴 적 없어 단 한번도 널 울린 적 없어 단 한번도 널 기쁘게 한 적 없어 단 한번도 널 아프게 한 적 없어 나 티끌만큼도 네겐 의미없는 걸 나 티끌만큼도 위로가 되지 않아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추억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 단 한 개라도 기억이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
너 한번도 차가웠던적 없어 너 그렇다고 따뜻했던 적도 없어 없어 나 티끌만큼도 네겐 필요 없는 것 나 티끌만큼도 나무가 되지 않아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설렘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 단 한 개라도 떨림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라도 기쁨이 있으면 말해봐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아픔이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 잊을래 그런데 잊을 것도 없어 떠날래 아무도 모르게 살며시
예- 바람 예- 바람 음 바람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알 수 가 없어 바람이 어디에서 머무르는지 알 수 가 없어 예- 바람 예- 바람 음 바람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알 수 가 없어 바람이 어디에서 머무르는지 알 수 가 없어 예- 바람 예- 바람 음 그렇지만 나는 기다려 왔어 바람이 지나간 바람에 지나간 너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