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볼 때마다 처음부터 몰랐던 사이라면 어땠을까 생각 하곤 해 뒤돌아서는 네 어깨를 안아주고 싶었어 그날엔 내가 너의 사랑이라면 기다리지 않겠지 나를 그 자리에 날 만나기 전에 늘 그래왔던 것처럼 yeah 넌 언제나 내 마음이 널 부를 때 내게 달려와도 나 놀라지 않을 텐데 기다리지 말아줘 나를 그 자리에 날 만나기 전에 늘 그래왔던 것처럼 yeah 넌 언제나 내 마음이 널 부를 때 내게 달려와도 나 놀라지 않을 텐데 너에게 갈 수 없는 이 맘을 넌 아는지 내 맘을 너의 곁에 언제까지 두고 싶어 넌 언제나 이런 나를 놀리 듯 나의 곁에 가까운 곳에 웃으며 날 바라보네 yeah 넌 언제나 내 마음이 널 부를 때 내게 달려와도 나 놀라지 않을 텐데 이렇게 용기 없는 내 맘을 넌 모르지 내 맘은 너의 곁에 언제라도 너의 곁에
사랑, 내게는 여전히 서투른 나의 몸짓들로 가득하지. 네게 건네지 못한 말, 사랑, 이별, 또 입맞춤 그래,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가까이 나의 손을 잡아. 이제 우리 단 둘이서 마지막 꽃잎처럼 사랑을 나누리. 이별,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 채 다가와서 난 헤매지. 네게 건넬 수 없는 말, 다시 한번 또 입맞춤 그래,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가까이 나의 손을 잡아. 이제 우리 단 둘이서 마지막 꽃잎처럼 사랑을 나누리. 그래,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가까이 나의 손을 잡아. 이제 우리 단 둘이서 마지막 꽃잎처럼 사랑을 나누리.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누에속에 감춰진 너를 못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겁내지마 할 수 있어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꺽여버린 꽃처럼 아플때도 쓰러진 나무처럼 초라해도 너를 믿어 나를 믿어 우리는 서로를 믿고 있어 심장의 소릴 느껴봐 힘겹게 접어 놓았던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벅차도록 아름다운 그대여 이 세상이 차갑게 등을 보여도 눈부신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누에 속에 감춰진 너를 못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겁내지마 할 수 있어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꺾여버린 꽃처럼 아플 때도 쓰러진 나무처럼 초라해도 너를 믿어 나를 믿어 우리는 서로를 믿고 있어 심장의 소릴 느껴봐 힘겹게 접어놓았던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위로 벅차도록 아름다운 그대여 이 세상이 차갑게 등을 보여도 눈부신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6시 50분의 서울 하늘 조금씩 빨개져 가는 가로등 조금씩 흐려지는 시간 나도 모르게 조금 쓸쓸해져 8시 50분의 지하철엔 무표정한 사람들이 떠다니고 집으로 돌아오는 걸음 나도 모르게 조금 외로워져 익숙한 듯 낯설게 느껴져 우리 기억이 고여 있는 이길 니가 있다면 니가 곁에 있다면 조심스럽게 마음으로 외치는 말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소리 없이 오는 저 파도처럼 홀로 걸어 온 막막한 이 길을 건너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손을 내밀어 줄래
11시 50분의 서울 하늘 별 하나 없는 서늘한 어두움 또 혼자 웅크린 작은 방 나도 모르게 조금 무서워져 나비처럼 방 안을 떠도는 그리움과 내 가난한 마음 니가 있다면 니가 곁에 있다면 조심스럽게 마음으로 외치는 말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소리 없이 오는 저 파도처럼 홀로 걸어온 막막한 이 길을 건너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손을 내밀어 줄래
눈 감았지만 나는 너를 보고있어 침묵했지만 네게 말을 걸고있었어 알아주길 바란 건 아니지만 홀로 걸어온 막막한 이 길을 건너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손을 내밀어 줄래
어디인가 하늘 끝엔 언제나 푸른 꿈처럼 아름다운 사람들의 작은 별 하나가 있단다 맑은 미소 고운 눈빛 뛰노는 아이들처럼 오래 전의 기억들을 간직하고 있는 작은 별 이젠 찾을 수 없는 걸까 빛나던 햇살의 추억 우리가 숨쉬던 작은 그곳을 세상이라 했지 변한 것은 없어 모두 그대로인 걸 먼 곳이 아니야 가까이 있는 걸
맑은 미소 고운 눈빛 뛰노는 아이들처럼 오래 전의 기억들을 간직하고 있는 작은 별 이젠 찾을 수 없는 걸까 빛나던 햇살의 추억 우리가 숨쉬던 작은 그곳을 세상이라 했지 그래 변한 것은 없어 모두 그대로인 걸 먼 곳이 아니야 가까이 있는 걸 행복을 꿈꾸며 우리가 숨쉬던 곳 먼 곳이 아니야 가까이 있는 걸 행복을 꿈꾸며 우리가 숨쉬던 곳 모두 그대로인 걸 먼 곳이 아니야 가까이 있는 걸 행복을 꿈꾸며 우리가 숨쉬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