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 back just relax sit back just relax girl don't be sad sit back just relax sit back just relax girl
baby girl why you cryin dry your eyes 멀리 떠나려는 게 아니야 바람이 날 부르고 있어 사람들이 날 부르고 있어 무언가 날 누르고 있어 그런 질문이 어딨어 몇 번을 말했어 우리 여기서 다시 만날 꺼라구 이 거리에서 눈물을 닦아 얼굴 좀 씻어 부탁해 예쁜 얼굴로 날 보내줘 let me kiss ya 얼굴에도 몸에도 let me touch ya 심장이 느껴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벌써 한숨은 그만 쉬어 나와 술을 마셔 지금 너무나 밝아 조명을 낮춰 음악을 바꿔 이제 나를 가져 내일은 혼자서 아침을 맞을 테니까 just relax sit back just enjoy what i'm givin you
sit back just relax sit back and enjoy what i'm givin you
baby girl why you cryin dry your eyes 절대 이건 마지막이 아니야 그 동안 니 직감으로 셀 수 없이 날 도와줬지만 이번에는 니 느낌이 틀렸다고 아주 잠깐 각자의 길을 걷자고 항상 함께일 수는 없어 따로 떨어져 있어도 나쁘지 않아 잘라 내는게 아냐 so 아프지 않아 겁내지마 슬픈 단어는 꺼내지마 날카로운 말도 이제 그만 don't even say goodbye say good night better yet don't speak body language 만이 필요해 제대로 보고 싶어 니 몸 다시 불 켜 잠깐 가만있어줘 내 손 입술 혀가 니 몸 훑어 내려갈 동안만 until the morning comes you're the only thing on my mind just relax sit back just relax girl
just relax girl sit back just enjoy what i'm givin you
sit back just relax just enjoy what i'm givin you
light the candle up let's get the music going let me see your pretty face girl don't say goodbye say good night girl better yet don't speak at all
옛날 얘기 하나 now here we go VJ가 등장하던 그 시기로 이렇게 말만 빨리 하면 다 mic skill이고 진실 현실 사실 이 꼴 색골 용주골 이딴게 super lyrical이라고 믿고 있던 이들의 저질 귀로 VJ의 찬란한 축복이 내리니 곧 어떤 이는 바지에 오줌 찍 지리고 어떤 이는 날 깎아내리려 지지리도 수준 낮은 인터넷 공작질 풍선껌처럼 제대로 씹히니 또 반격은 했는데 삼류 뽕짝 feel 이런 유치한 짓들 천지였지 아마도 무지와 질투 그리고 시대착오 역사적 반동세력들과 닮아있어 여기서 질문 지금 누가 살아남아 있어 throw your hands in the air now 한국힙합이 새로 태어날 날이 바로 오늘 say yeah now say it loud throw your hands in the air now 한국힙합이 새로 태어날 날이 바로 오늘 say yeah now come on and say it louder 옛날 얘기 하나 come on and check it 세월 참 빨라 벌써 몇 년이 됐지 대학 새내기 때 했던 선택이 한국힙합 변화의 도화선이 됐지 엉터리 MC들 격리 후 퇴치 당근 따위는 없이 무조건 채찍 당연히 애들은 내게 존경 대신 인터넷 공작 경멸 침뱉기 평가절하 냉소를 퍼붓더라 그래서 나의 소신을 굽혔나 하면 가당치 않은 일 no way 내 얘긴 힙합 게시판들을 도배 결국에는 real recognized real 힙합 지진아들 막귀에 까지도 VJ가 파고들었어 이제 king of flow를 부정하는 바보는 없어 throw your hands in the air now 한국힙합이 새로 태어날 날이 바로 오늘 say yeah now say it loud throw your hands in the air now 한국힙합이 새로 태어날 날이 바로 오늘 say yeah now
it is a problem when VJ spits. cuz my poisonous flow, they wanna taste it. MC 들은 내 랩을 듣고 느껴, 죄의식. and i remember them eyes filled with jealousy and hatred. 그렇지만 난 개의치 않아. 내 즐거움은 남을 누르는데 있지 않아. 내게 있어 승리라는 건 거울 앞에 섰을 때 어제의 나보다 나은 자신을 맞이하는 것. 시간이 없다, 일일이 대꾸할. overclass, 2001년에 이미 했던 말. 'suckers can't feel my...' you know what the rest is. 너에게 귀가 있다면, you know who the best is. 반복되는 이 패턴, VJ 신곡 나오는 날 꼭 애들 입에선 진보니 퇴보니 쓰잘데기없는 지껄임들. 왜 모를까? 내 랩은 초월임을.
who you know that can flow like me? keep it raw like me? raise the status quo like me? 난 이미 닿을 수 없는 곳으로 와있지. tight이란 낱말의 존재이유. you gotta thank me for the classic rhymes i gave you. it ain't nobody that can do what i do. it's the one and only VJ, fool.
when i talk about 'one and only' 내 귀에 들리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 실력 있는 건 알겠는데 인간성이 별로. what a nonsense. 미안하지만 넌 이걸로 김진태란 인간의 반의 반만큼도 알 수 없어. plus my musical range is wide like Timbo. so 그냥 한명의 rapper dude 내 얘길 할 때 그런 몰지각한 attitude 버려주길 바래. 벌써 내 belt 아래 주옥같은 rhymes, beats and melodies and killer hooks, 나에게 비교될 놈이 흔친 않지. i know you can't beat the jealousy. 어리게 굴기는. you can bring your team, baby. but i'm never defeated. in your dreams, maybe. it's my spaceship and you're just a passenger. and if you don't know what i mean, here's what i'm askin ya.
who you know that can flow like me? keep it raw like me? raise the status quo like me? 난 이미 닿을 수 없는 곳으로 와있지. tight이란 낱말의 존재이유. you gotta thank me for the classic rhymes i gave you. it ain't nobody that can do what i do. it's the one and only VJ, fool.
아직 기억하네 1988년 MJ의 Moon Walker 어떤 의미에선 그 때 처음 음악에 눈을 떴어 사촌들과 친척들 앞에서 그 춤을 췄어 그리고 어린게 피아노를 곧잘 쳐 어머니 애창곡으로 악보를 골라서 연주할 때면 어머니의 얼굴에서 미소를 볼 수 있었고 난 우쭐했어 그러니까 내 가족이 내 최초의 관객 실내화 크레파스 스케치북 가방 책 Dragon Ball 다른 애들과 똑같애 다른 점이라면 창의력 뛰어난 학생 Corleone에서 Tony Montana Carlito로 박하사탕에서 역도산 실미도로 노원구에서 바로 강남으로 그리고 내 유년기는 바로 다음 장으로
New Kids On The Block Street Fighter 2 벌써 담배 맛을 아는 형들이 알려준 돈이 없어도 Jordan 가질 수 있는 법 혹시 들켜도 어른들 속이고 튀는 법 But I never was a 양아 type rather 민감한 type 그런 내게 다가온 중 2때 장기자랑 night 누군가의 땜빵으로 내가 불렀던 노래 Radio에서 들은 김현철의 동네 내 걱정관 달리 천여명이 환호해 It was so spiritual I thought it was 교회 다음날 아침 조회부터 여자애들이 내게 말 걸었어 like Hey What's up 각하에서 역사의 도마 위로 운동권에서 정권의 노른자위로 Pearl Jam에서 The Fugees로 I was changing but no one could see it though
TR 808에서 Motif로 스쿨밴드에서 한국힙합 엘리트로 만 17세 학교를 자퇴할 때쯤 힙합클럽에 가 공연들을 보며 들은 생각 고작 저게 다 무열정 무질서한 낱말들의 나열 This artform someone's gotta take it to higher ground so How High School 내 첫 가사 그리고 Show and Prove 우린 영향을 주고 받아 한국말 rap의 새로운 세대의 탄생 시대가 완전히 바뀌어 버렸지 한 땐 학교 종교 육교 거리던 이들이 차츰 머릴 쓰기 시작해 혁명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단계로 왔어 그 과정의 나침반이자 교과서 The one and only VJ and I'm back again 물론 이번에도 변화의 핵 again
내가 왼손을 들면 너는 xx를 들어 손은 굳이 들지 마 니 암내가 구려 어느 안전이라고 너 진상을 부려 내가 아가리를 열면 너는 닥치고 들어 니가 인간이 될 확률은 0으로 수렴해 너같은 것들 중에서 남자만 추려내 x나게 패는게 내 일 여자들 그걸 어떻게 내 입으로 얘기해 내가 찌질한 의도로 만들면 애들은 와 이것이 real 힙합 또 내가 real한 의도로 만들면 애들은 우 찌질 힙합 유추해볼까 애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음악 중 절반은 얄팍한 계산을 통해 나온 가짜들 거의 나머지 절반은 지금 음악을 한다는 그 자체가 참 한숨나오는 그런 재능은 없는데 가슴 안의 불은 타는 동정표로 먹고사는 애매한 인간들 그들이 만든 태생적으로 구린 내가 나는 정박아 힙합 그런 게 잘 나가니까 학교에서도 집안에서도 문화 교육은 개판으로 받은 힙찔이들 음악 쪽에서도 어디가겠어 또 취향은 무슨 취향 그냥 끼리끼리들 웅성웅성 VJ 성격이 대체 왜 그래 그러고 앉아있지 IP 얘기도 필수 난 무명 표지를 보면 약간 후회가 돼 벌레들을 닭대가리로 표현한건 내 실수 땃땃하면 좋은 힙합 차가우면 나쁜 힙합 그니까 skill이나 깊이가 무슨 상관이냐 그 말이잖아 그니까 맨날 제자리잖아 너무 웃긴건 어떤 애들은 favorite 목록 안에 너무 구린 몇과 나를 나란히 놓곤 하네 제발 그러지 말아줘 차라리 나는 좀 빼줘 끝없이 날 까줘 영원히 나를 욕해줘 이 바닥을 제자리걸음만 하는 지루한 곳으로 만든 배후 바로 너 가짜가 진짜를 욕해도 눈 감아준 이 문화의 진짜 적 that's you 바로 너
어느 날 밤 문득 난 선잠에서 깨 한 힙합 포털 게시판을 열람했었네 그 게시판을 가득 메운 잡동사니들 잘 알지 이런 건 결코 음악이 아님을 누가 누굴 씹고 누군 누구보다 더 잘났고 심지어 어느 누군 누군갈 깠다고 중학교 쉬는 시간에나 나올 법한 무용담이 난무하는 판에 나의 영혼이 담긴 노랫말들을 선보이고 평가 받은들 뭘 하니 나지막한 목소리로 되뇌었지 nope 이건 아니라고 봐 난 보다 큰 의미를 이 안에서 찾고 파 그래서 난 그 날까지 내 나름대로 이룬 모든 것을 버리고는 내면의 소리를 찾기로 했지 이름값 지속적인 노출 돈이 되는 타이밍과 거짓 배고픔 행여 내게 도움이 될까 싶은 사람들 그 모든 미련을 잊곤 오직 나라는 사람의 내면을 이룬 곡인가만을 기준삼아 모은 내 souvenir LP 내 진심에 귀를 기울여 주겠니 난 우릴 위한 home ground를 절실히 원해 먼 길을 돌아온 이유를 알 수 있겠니 overclass에 건 내 기대는 커 이렇게
너희가 없었다면 우리의 랩은 눈뜬 시체인걸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떤 아인 새롭게 귀를 열지만 누군가는 누적된 실망감에 여기를 떠 이런 짧은 싸이클 사이에서 미묘한 차이를 가늠할 줄 아는 사람 있어 지금까지의 우리가 있어 Show and Prove 때부터 너희가 한국 랩의 배후 바로 너
[Elcue] I don't even know your name 그렇지만 널 원해. 보면 딱 알수 있어. 오래 만나면 뭐해? 이런 느낌이 더 좋은데 절대 부정 못해 One & Only 너라는 존재
우리가 만난곳이 club이던 pub이던 감동을 준건 네 모습이라는걸 믿어. 자체가 빛인 약간 좀 미친 수준의 아름다움에 속이 타니 just sippin'
잘 생각해 오늘은 좋은날이잖아? 주말이라서가 아냐. 널 만났잖아. 친절한 사람 어 웃기는 하는데 절대 넘어오질않아..내가 눈치는 빠른데..
그래 이래도 싫다 저래도 싫다라면 나때문이 아니라도 제발 좋으니까 R-est와 두명의 V가 내 뒤에 있다는걸 봐서라도 이리와.
[Chorus (Verbal Jint)] VJ, INC and VON i can see 뜨거워 진 네 몸. 가끔씩 여길 바라보는 이유. i know tonight it's gonna be you and me in my crib gettin it on, ma. baby where you from? 이름이 뭐야? i wanna get to know ya (girl, i want you) and i wanna get closer
[R-est] oh- 이걸 어떡해. 어떻게 못 본 척해. 두근거리는 심장의 울림은 너무도 격해. 발걸음은 이미 너를 따라가는 Navigation. 내 시선은 니 뒷태에 고정이 되있어.
포기 못해. 거절은 no thanks. 제발 꼭 해. 우릴 위한 바른 선택. 조금만 있어봐. 내가 먼저 말을 걸께. 넌 이 말 한마디만 하면 돼. (oh~ OK)
긴장은 하지마. 나도 마찬가지 내 상태도 파악 안될 정도로 복잡하지. 입에는 이유없이 심각해진 버벅임. 머리 속은 짜증나게 너무 심한 Buffering.
너는 그저 고개만 끄덕여줘. 그리고 남은 시간을 우리에게 넘겨줘. 이 밤의 끝을 잡고 한번 즐겨보자고 두려워하지 말고 느낌대로 가자고!
[Chorus (Verbal Jint)] VJ, INC and VON i can see 뜨거워 진 네 몸. 가끔씩 여길 바라보는 이유. i know tonight it's gonna be you and me in my crib gettin it on, ma. baby where you from? 이름이 뭐야? i wanna get to know ya (girl, i want you) and i wanna get closer
지금 불이 꺼진 음악실에 몰래 들어가 피아노를 치는 건 그 애가 확실해 나날이 몰라보게 늘어만 가는 실력 가느다란 손가락에 실려 흘러나오는 음악에 흠뻑 취해 넋을 잃은 채 가슴을 적시네 난 그애와 애인 안 되면 친구라도 먹고 싶은데 보통 애들의 기준에 예뻐보이는 애는 아니지만 지금의 무료함과 우울함으로 가득찬 공기를 가르고 건반 위로 손가락을 녹이는 작은 손 어설픈 클래식 연주도 아니고 찌들은 가요 TV 쇼에 계속 나오는 그런 음악도 절대로 아닌 달콤하고 씁쓸한 젊음이 제대로 담긴 독특한 vibe 그녀의 뒤로 다가가 놀라게 했다면 미안 질문 하나만 my question 어떻게 하면 너와 같이 어울려서 그 좋은 것들을 할 수 있지 she answered 간단해 악기 다룰 줄 알아 그럼 있다가 나한테 와서 신청서를 받아 거기에 쓰라고 돼 있는 부분 다 쓰고 니가 쓴 곡 있으면 가져와도 좋아 혹시 아까 그 질문이 나하고 사귀고 싶다는 뜻이면 그건 좀 두고 보자 어디에서 모여 무엇을 하는지 멀리에서 보면 너무 희미해 나와는 상관 없어 보였던 모든 것들 이제는 달라졌어 i wanna get in i wanna get in wanna get in the circle
어어 어어 근데 사실 난 다룰 줄 아는 악기 따윈 하나도 없었거든 하지만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횐데 제발로 내찰 순 없잖아 안 그래 이제야 말로 평소 막연하게 동경했던 뮤지션의 꿈 이뤄 볼 계기를 찾게 된 셈인 거겠군 alright 집에 가자마자 온 집안을 샅샅이 뒤져 악길 찾아봤지 건진 것들이라봐야 트라이앵글 캐스터넷 리코더 탬버린 또 건반 다섯 개쯤 빠진 멜로디언이 고작이네 캐캐 묵은 좌절감이 내게 속삭이네 주제에 음악은 무슨 음악 맥이 탁 풀린 그 순간 내 귀에 들리는 돼지 멱따주는 sound 아랫 집 힙덕 형이 매일 목 터져라 따라 쳐부르던 랩송 아 그래 난 아직 한 가지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걸 깨달았지 난 우리 반 노래방 랩 수퍼스타니까 저런 가산 십분 만에 쓸 게 분명함 so I 연습장을 열고 연필을 쥐어 방과 후 음악실 니 맘을 느끼며 내 감각을 확장 rhyme과 flow를 따라 널 가장 잘 그려내 줄 낱말들을 찾아 write write 어디에서 모여 무엇을 하는지 멀리에서 보면 너무 희미해 나와는 상관 없어 보였던 모든 것들 이제는 달라졌어 i wanna get in i wanna get in wanna get in the circle i wanna get in the circle 잠깐 잠깐 거기 너 나 좀 보자 딱 구부러진 등 보니까 흔들리는 눈동자 갈팡질팡 거리겠지 너 혼자 썼다 지웠다 이거 하면은 재미는 있을까 거 참 간단한 일인데 왜 그리 복잡하게 생각해 넌 그냥 음악이 좋아 아님 그녀가 좋아 그렇다면은 내가 좀 도와 줄게 일단 그녀는 꿈 깨 굳게 잠겨있는 마음의 자물쇠 벌써 수십년이나 넘게 이 문제 풀지 못하고서 군대로 가버렸대 그리고 어떤 앤 그녀 얘기만 해도 덜덜 떨던데 그러니까 plz give up 기타 솜씨나 길러 참고로 그녀는 기타 플레이어한테는 뻑 가버리던데 어디에서 모여 무엇을 하는지 멀리에서 보면 너무 희미해 나와는 상관 없어 보였던 모든 것들 이제는 달라졌어 i wanna get in i wanna get in wanna get in the circle i wanna get in the circle 미니홈피 사진은 사진빨 하지만 그애는 너무 귀여워 내 손보다 작은 발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보는 눈 그러면서도 웃을 때는 참 해맑게 웃는 너만 보면 눈사람처럼 녹아 내가 짧은 인생이란 시간속 너와 내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소중해 그래서 너에게 이 노래를 선물해 세상이 무너진다고 해도 나는 by your side 전쟁이 나면 제일 먼저 네게 달려가 그대 나의 circle 나의 원 안으로 들어와 너의 존재와 영혼은 이미 나의 역사 남이 성공이라 말하는 시간보다 너와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가 소중해 로또 당첨 그런 거 나는 됐어 그저 너와 행복한 미래면 좋겠어 어디에서 모여 무엇을 하는지 멀리에서 보면 너무 희미해 나와는 상관 없어 보였던 모든 것들 이제는 달라졌어 i wanna get in i wanna get in wanna get in the circle i wanna get in the circle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Where the real MC's at now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 시대탓 또 일부는 가요계 소녀시대탓 No 양쪽 다 반쪽짜리 대답 이제와서 보면 이 문화가 이 땅 위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야 지난 몇 년을 상기해봐 근본 없이 타인과 자신을 속이며 자유를 소리쳤던 사이비 랩과 뿌리에 대한 respect 사랑을 갖고 미래를 바라본 pioneer들의 고민이 좁은 이 세상 모든 이의 앞에서 충돌했던 순간들마다 심판을 맡아주어야 했던 이들은 상당수 무지함을 바탕으로한 마녀사냥하기 희생양 찾기 또 동방예의지국이란 말 따위로 초점을 흐리고 논쟁에 물타기 선배와 후배 형과 동생 rule 찾기 조직적인 루머 제조 추잡하게 키보드 뒤에 숨어 계속 깎아내리고 그게 이 바닥이 돌아가던 꼴이었지 내가 누구처럼 아무런 고민 없이 살아가는 타입이었다면 어땠을까 여길 떠난다는건 이기적 선택일까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I think I'm losing my love now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예민한 관계의 유리같은 경계선 고민하는 순간에 이미 변해있어 변했어 이건 누구 탓 대화가 필요해 나 같은 누군가와 일단은 내 탓 상처 받았고 화가 났고 뭐 떠났어 편해졌고 또 외로워졌어 어려워서 어쩌면 그대로인 오늘의 밤 기쁘다고 못할 혼자인 가난함 난 지금 여린척하는 호모같애 과민한 반응이 버릇이 된 것 같애 버거운 담배 두 갑 기분 더러워지는 남자같지 않은 하루가 지나면 예전을 떠올리지 어렸고 여렸던 순수와 이기 I'm leavin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said I'm leavin now 혹시라도 돌아오길 기다리진 마 said I'm leavin 나 이젠 I'm leavin now I'm leavin said I'm leavin said I'm leavin this is not the last day i said but 시간이 왔어 인사를 해야돼 마지막 거짓말을 해야돼 한결같았었지 나를 대할 때 그대의 눈에 비친 나의 마지막 모습이 어떨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아 아마 작년이었지 미안하단 말 제일 듣기 싫은 말이라고 미안할 일 하지 말라고 말했지 그래서 나 진실이 아닌 말로 네 눈을 가리고 너의 질문에 답 대신 kissin and huggin 갔다올게 그 때 나 멋지게 돌아올 때 몰라보기 없기 화장이 번진 눈 닦아 날 위해 울지마 i'm okay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said I'm leavin now 혹시라도 돌아오길 기다리진 마 said I'm leavin 나 이젠 I'm leavin now I'm leavin said I'm leavin said I'm leavin 쫙 빼입고 거울 앞에 선 그는 작별인사로 남겨둔 웃음과 긴 한숨을 쉬며 집을 나서다 가슴 한켠에 스며든 아픈 마음을 쓸어내리며 이걸로 됐어 눈에 맺히던 눈물도 애써 삼키면서 떠날꺼야 멀리 난 무슨 말을 하겠어 또 이 거리가 저녁쯤이면 전혀 다른 곳으로 입었던 옷도 이제 다른 옷으로 사실 그는 없어 특별히 변한건 참을 수 없어서 자신을 떠난 것 뿐 나른한 이 기분 가슴 가득한 비밀은 떠나지마 정말일까 너만일까 뭔 말일까 모두 떠나니까 왜 나만 떠 다닐까 그게 편하니까 뭐 변하니까 그가 떠나니까 편해진게 변화일까 아니면 변하니까 떠나는게 정말일까 said I'm leavin
어느 소란스러운 역 근처 그 형이 술 잔을 끊임 없이 권하기에 어지러운 척 졸음이 와서 힘겨운 척 이 정도면 많이 마셨다는 표정 지으며 우리 옆 테이블에서 들려오는 얘기들에 귀기울여봤어 사람들의 얘기가 들려왔어 첫번째 사고로 세상을 떠나버린 애인을 그리며 눈물 흘리던 한 여인 지금도 눈을 감으면 내 앞에 씩 웃고 있는 그 애 모습이 기억에 선한데 아무리 받아들이려 해도 난 그게 잘 안 돼 사소한 것들도 그 애 생각이 나게 해 함께 다니던 까페 Brian McKnight 공연을 보러 갔던 한양대 심한 감기로 아파할 때 날 위해 아침과 감기약을 사들고 내 방 내 침대로 달려와 열이 나는 몸에다 kiss해주던 그 입술 그 숨결 사랑을 나눌 때면 내 목 뒤에서부터 발가락 하나 하나 가장 깊은 그 곳까지 기쁨을 주곤했는데 he loved me nobody else could 매일 수업이 끝난 후면 빈 강의실에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만졌는데 오늘 같은 외로운 밤에 그 사람이 너무나 절실히 필요한데 오 그만해 니가 자꾸 그러니까 기분이 좀 이상해 니가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의 빈 자리가 너무 크고 허전하겠지 그 앤 니 애인임과 동시에 내 친구이기도 했으니까 이해가 충분히 가 아니 이해 가는 게 아니라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 그래 우리 둘이 슬픔을 나누는 게 이상하진 않아 좋아 근데 니 얘기들에 벌써 다른 남자를 원하는 것 같은 니가 원하는 남자가 나인 것만 같은 오늘 밤 자연스럽게 같이 잘 수 있길 바라는 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 그런 게 느껴져 미안한데 내 감정은 그런 식으로 움직이지 않아 이제 그만 가자 집으로
두번째 이상형의 여자를 보고도 구석에 앉아 망설이고만 있는 패배주의적인 남자
그녀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 다음 오랜 시간 동안 그녀만을 바라봤단 이야기 하고 서로에게 특별한 사이가 되고 싶긴 해 하지만 들어봐 난 지금 이 나이가 되도록 어느 것 하나 뚜렷하게 이루어놓은 것도 없잖아 그래서 만약 그녀와 사귀게 된다고 해도 나중에 나보다 훨씬 더 잘난 그런 사람 나타난다면 그래서 그녀가 날 떠나간다면 아마 그 때는 정말 나 견디지 못할 것 같아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되었을까 넌 말야 너무 소심하고 겁 많아 왜 잘 안 될 것만 자꾸 생각하며 가만히 속을 썩냐 임마 그럼 이 많은 커플들이 다 어떻게 사귀었다냐 쓸데없는 걱정 말아 너 그렇게 배짱이 없으면 차라리 나한테 말하지 말던가 그냥 가만히 있을래 맥주 김빠진다 마시자 임마 그런 건 일단 잊자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그녀는 밤마다 입술과 손을 바삐 움직이며 뭇 남자들에게 마음을 주는듯 환상을 팔아 가볍게 ace로 등극 하루에 최소 여덟 타임 식사와 샤워 외엔 일 뿐인 벅찬 스케줄을 몇 달 계속한 후 목표금액 도달 바로 그때쯤 인생은 조금의 오차도 없이 준비해 둔 불행을 활짝 펼쳐 돈은 어머니의 수술에 와장창 어쩔 수 없이 돌아간 그 지긋지긋한 곳 입에 때로는 손에 닿는 미끄러운 감촉 언제까지 이 짓거릴 반복 해야만 해 월 700을 긁어 모아도 늘 가난해 하지만 가슴에 품은 꿈이 있기에 역겨운 냄새가 향수라 생각하고 취해 it's the grind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피곤에 찌들어 친절한 인사 따위 건넬 힘도 없지만 매일 가게로 출근해 표정 후줄근해 손님 갈수록 뜸해 매달 임대료 내기가 빡세지는데 몸은 또 몸대로 내리막 특히 여름에 찾아오는 위염과 위산 과다 이미 아줌마는 이 생활을 감당할 힘을 잃어가고 있어 지금쯤 딸은 어디서 무얼 할까 그년 걱정이 가슴을 찢어 일자릴 구했다 거짓말 친척들에겐 의류회사라 둘러댔지만 엄마 눈엔 다 보여 how could she smile 오히려 주름만 늘고 속은 자꾸만 꼬여 달콤한 케익을 만들며 쓴 침이 고여 life's a box of chocolate but ain't nothing sweet for her it's the grind
하루에 열 시간 씩 매연을 마시며 땀이 쏟아지는 무더운 천막 아래 대화도 한마디 없이 매운 양념이 얼굴에 배도 이젠 따가움을 잊었지 everyday's a blessing 그 따위 헛소리 안 믿은지 오래지만 오래 전 그를 배신한 친구와 꾸었던 꿈을 떠올리면 뭔가에 홀린 것처럼 행복의 향기를 느끼지만 현실은 덫처럼 빠져나올 수 없는 것 he finna cut someone someone's throat 하지만 죄를 짓는 건 곧 세상에 지는 것 분노는 심장의 옆 쪽 그 곳에 간직한 채 소주 한잔으로 가슴을 달래 이제 다시 그는 침착해 이미 밤은 다 지나고 눈을 감은 그의 가슴에 불길이 he be grindin
do you know how it feels 얼굴을 마주칠 땐 웃음으로 맞이하고는 뒤에선 악의에 찬 계획을 해 내 앞길 막기 위해 자신들의 신께 기도해 내가 쓰러지길 비네 바퀴벌레들 instead of tryin hard to reach my level 반칙과 공작 주도면밀한 비난의 글 궁극적인 목표 내가 숨을 거두는 것 날 향한 증오로 맨날 꿈을 꿔 눈을 떠 그들이 말할 때마다 글을 쓸 때마다 시궁창같은 썩은 냄새가 나 고인 물이니까 이미 한참 옛날에 생명을 잃은 zombies 뒤늦게 부활을 바래 어둠 속에서 이빨을 갈며 비슷한 것들끼리 모여 동질감을 다져 밝은 빛으로 나아가지 못해서 멀리서만 날 바라봐 곰팡이와 악취 속에서 외롭진 않아 왜냐면 내 곁엔 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이 긴 여행을 함께할 이들이 있으니까 어디에서 멈출진 몰라도 아직 이 불을 끄진 마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세상 무엇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그 어떤것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잠들지 못해 오늘밤도 단지 뚜렷해짐과 다시 흐려짐의 반복 귀에 들리는 음악은 다 처절한 단조 내 두 눈을 감고 이 곳이 아닌 어떤 외딴 곳 낯선 장소에 서 있는 날 상상해봐 빛도 어둠도 아닌 공간의 나 아니 공간이나 시간 자체를 잊은 채로 내 안에 무엇이 지나가고 또 무엇이 그대로 남아있어 멈추지 않고 날 괴롭히고 내 두 손을 누군가의 새빨간 피로 물들이고싶게 만드는 걸까 내 자신에게 물음을 던지지만 이 명상의 결과 all i can see is red dot on my enemy's forehead 내 본능 그것이 날 그에게로 인도해 가슴이 뛰어 피가 빠르게 도는 느낌 it's a fire now let the chorus begin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세상 무엇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그 어떤것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fire in my heart ice in my veins fire in my heart ice in my veins
ISO-Array | No Flash Tracking 1 CD 1. 편견 2. 누명 3. 선고 4. 망명 5. 망각 6. 2008 대한민국 (ft. San, Swings, Gehrith Isle) 7. 역사의 간지(奸智) 8. Tight이란 낱말의 존재이유 9. 1219 epiphany 10. Ad Hoc (ft. youngcook, 12MB) 11. 배후 (ft. b-soap, youngcook) 12. 일 수도 있다는 식으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