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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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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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라면 하지 말것을
처음 그순간 만나던 날부터 ※괴로운 시련 그칠줄 몰라 가슴 깊은곳에 참았던 눈물이 야윈 두뺨에 흘러 내릴때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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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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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당신이 먼져 가버린 뒤
나혼자 외로워지면 그때 비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밑을 돌아서서 남몰래 흐느껴 울 안녕 2.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세월이 흘러가버린 뒤 못잊어 생각이나면 그때 비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밑을 찾아가서 또 다시 흐느껴 울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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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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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일요일 청명한 날씨
그사람과 데이트를 약속했지만 어쩌다가 시계가 고장이 나서 약속시간 이삼십분 늦어졌지요 그랬더니 나를보고 코리안 타임이라구요 여보세요 그런말씀 실례지 않아요 이제는 우리들도 시간을 지키는 숙녀가 됩시다 2. 오늘은 월요일 청명한 날씨 그런데도 어제 일을 생각하면서 깔깔대고 웃으며 배꼽을 쥐고 웃다보니 이삼십분 늦었답니다 그랬더니 나를보고 코리안 타임이라구요 여보세요 그런말씀 실례지 않아요 이제는 우리도 시간을 지키는 숙녀가 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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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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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 했더래요 2.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안 그런척 했더래요 3.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더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었더래요 갑돌이 마음도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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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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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구비도는 푸른물결 다시 오건만
똑딱선 서울간님 똑딱선 서울간님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못잊을 세월속에 안타까운 청춘만 가네 길이 멀어 못오시나 오기싫어 아니 오시나 아~~푸른물결 너는 알지 말을 해다오 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을 삼아 오작교 다리놓고 오작교 다리놓고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밤이슬 맞으가며 우리남군 얼굴 그리네 서울색시 웃는 얼굴 정이 깊어 아니 오시나 아~~구곡간장 사긴 눈물 한이 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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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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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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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이 새겨진 저 노신사는
조약돌을 호수에 던지고 있네 지나간 젊음을 생각하는지 파문이 퍼지는 호수를 보며 바람도 없는 산장에 홀로 앉아서 주름살이 새겨진 저 노신사는 밤늦도록 꽃 없는 그 다방에서 비 오는 창 밖을 흐린 창 밖을 언제나 말없이 호수를 보며 바람도 없는 산장에 홀로 앉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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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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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두고 가지를 마오
날두고 나를두고 가지를 마오 당신없이 살수없는 나를두고서 이대로 언제까지 변치말자고 당신만을 믿고 믿고 살아가련다 그 누가 뭐라해도 나는 나는 당신이 좋아 그 누가 뭐라해도 나를두고 가지를 마오 봄 여름 부지런히 논밭을 갈아 가을엔 풍년되어 웃음꽃피며 한세상 오손도손 살아가련다 당신만 영원토록 곁에있으면 아~ 가지를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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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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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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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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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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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야 할 당신 마음 괴롭더라도
가야만 할 당신 미련 남기지 말고 맺지 못할 사랑인줄을 알면서도 사랑한 것이 싸늘한 뺨에 흘러내리는 눈물의 상처 되어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을 떠나야 할 당신 보내야 할 당신 마음 괴롭더라도 가야만 할 당신 미련 남기지 말고 맺지 못할 사랑인줄을 알면서도 사랑한 것이 싸늘한 뺨에 흘러내리는 눈물의 상처 되어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을 떠나야 할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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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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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빛 실은 가야금에 풍월 짓던 선비님아
유랑강산 팔도명기 정을 두고 떠나가요 죽장망혜 단봇짐에 일락서산 해 저문데 녹수청산 풍류 따라 가락 찾아 가는구나 가지마오 가지마오 정만 두고 가지마오 2. 청사초롱 불빛 따라 시를 읊든 선비님아 칠보단장 애가 타든 팔도명기 네 아느냐 이화공산 우는 두견 풍월마저 외로운데 일구월심 상사두견 어느 누가 알아주랴 가지마오 가지마오 이별 두고 가지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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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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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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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슬픈 길을 알고 왔어도
젊의 꽃밭에는 찬비만 내려 운명이라 달래보는 백의 천사 행여나 오실까 아~ 못다한 사랑 그늘에서 곱게 피다 지리라 ~ 간 주 중 ~ 그리움을 꿈에 실은 밤이 지나면 또다시 맞아야할 서러운 아침 얼어붙은 북녘 하늘 눈 덮인 옛날 언제나 만날까 아~ 영원한 사랑 기다리는 여인 울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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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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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에 스며있는 당신의 말을
고이고이 간직하고 찾아왔어요 애타는 이 가슴 언제까지나 당신을 그리며 헤메이었소 불러도 대답없는 그 이름은 아아아 삼다도 그 어디에 계신가요 가슴 속에 못 박힌 그 사람은 나에겐 오직 하나 오직 하나뿐 어디에 계신가요 당신은 지금 어데 목메어 부르는 그대 이름 불러도 대답없는 그 이름은 아아아 삼다도 그 어디에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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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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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지평선에 해가 저무는데
나를 반겨줄 사람은 오늘도 없네 흘러간 반평생이 하도 허무해 껄껄 웃고 떠나간다 방랑 삼천리 ~간 주 중~ 발길이 닫는 대로 나는 가련다 가다 가다 멎는 곳이 고향이로다 지나온 타향살이 괄세도 많아 쓴 웃음을 지며 간다 방랑 삼천리 방랑 삼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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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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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가는 세월에 말이 없는 별들이 되어 옛 추억도 그리움도
까마득히 잊고 살리라 한 여름에 뜨겁던 사랑 한 겨울의 뜨겁던 마음 이제와선 생각을 말자 흘러보낸 지난 추억을 어쩌다가 사랑을 했고 사랑때문에 뜨겁던 마음 쓸쓸히 홀로 가지만 사랑했기에 잊고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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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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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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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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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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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의 상처 잊을 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미 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 속 깊이 슬픔 남겨 놓은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여 우네 우 우 우우우 우우우 뚜뚜 뚜뚜뚜 뚜뚜 뚜뚜뚜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미 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 속 깊이 슬픔 남겨 놓은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여 우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여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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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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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movies always make me cry.
그 어느 날 쓸쓸히 나 홀로 갔다네. 그이와 나란히 가고 싶었지만 약속을 지킬 일이 있다기에 나 홀로 쓸쓸히 그 곳에 갔었다네. 밝은 불이 켜지고 뉴스가 끝날 때 나는 깜짝 놀라 미칠 것만 같애. 그이와 나란히 앉은 사람은 언제나 다정하던 나의 친구 Oh ~ ~ sad movies always make me cry. Oh ~ ~ sad movies always make me cry. 뚜비 뚜비 뚜비 뚜비 눈물을 흘리며 돌아온 나에게 어머니는 웬일이냐고 물었죠. 그러나 나의 서글픈 대답은 언제나 슬픈 영화는 날 울려줘요 Oh ~ ~ sad movies always make me cry. Oh ~ ~ sad movies always make me cry. 뚜비 뚜비 뚜비 뚜비 우 우우우우 우 우우우우 슬픈 영화는 날 울려줘요 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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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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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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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워라 달빛 푸른 내 고향
솔잎에 부는 산들바람에 실려 여울지는 사랑은 한없이 즐거워라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 손짓하네 아름다워라 별빛 푸른 내 고향 달빛 그늘에 아름다운 사랑 *여울지는 사랑은 한없이 즐거워라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 손짓하네 아름다워라 별빛 푸른 내 고향 달빛 그늘에 아름다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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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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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며 따스하던 너의 두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하렸더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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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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