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며 따스하던 너의 두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하렸더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어둠이 가는소리 아침이 오는소리 꽃처럼 바람처럼 당신이 오시던 날 우리는 또다시 행복을 찾았지요 얼마나 안타갑게 그리던 당신인가 두뺨에 흐르는 뜨거운 눈물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을 이제는 안답니다 당신의 진실을 어둠이 가는 소리 아침이 오는 소리 두뺨에 흐르는 뜨거운 눈물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을 이제는 우리의 행복을 위해 어둠이 가는소리 아침이 오는 소리
사랑이 그리울 때면 애인이 돼주고 한없이 외로울 때면 친구가 돼주고 나에겐 애인이 있네 나에겐 친구가 있네 사랑하는 내 아내여 용기를 잃었을 때엔 희망이 돼주고 힘없이 한숨 쉴 때엔 위로가 돼주고 나에겐 희망이 있네 나에겐 위로가 있네 사랑하는 내 아내여 외로워 잠 못 이룰때 애인이 돼주고 마음이 울쩍할 때엔 친구가 돼주고 나에겐 내인이 있네 나에겐 친구가 있네 사랑하는 내 아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