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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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5:40 | ||||
이별이란 생각으로 울지 마
그건 너의 작은 착각일 뿐이야 가면 어딜 가니 좁은 이 하늘아래 한동안 둘이 서로 멀리 있는 걸 텐데 웃으며 나를 보내줘 언젠가 만나겠지 새로운 모습으로 이별이란 말은 없는 거야 이 좁은 하늘 아래 안녕이란 말은 없는 거야 이 세상 떠나기 전에 안녕이란 말 때문에 울지 마 그건 너의 작은 착각일 뿐야 가면 어딜 가니 좁은 이 마음속엔 언제나 별빛처럼 너는 반짝일 텐데 웃으며 나를 보내줘 (언젠가) 만나겠지 새로운 마음으로 이별이란 말은 없는 거야 이 좁은 하늘아래 안녕이란 말은 없는 거야 이 세상 떠나기 전에 Never say Goodbye Never say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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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50 | ||||
울고 싶진 않아 다시 웃고 싶어졌지
그런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모습 보면서 너는 장미보다 아름답진 않지만 그보다 더 진한 향기가 너는 별빛보다 환하지 않지만 그보다 더 따사로와 탁자위에 놓인 너의 사진을 보며 슬픈 목소리로 불러보지만 아무 말도 없는 그대 나만을 바라보며 변함없는 미소를 주네 ** 내가 아는 사랑은 그댈 위한 나의 마음 그리고 그대의 미소 내가 아는 이별은 슬픔이라 생각했지 하지만 너무나 슬퍼 나는 울고 싶진 않아 다시 웃고 싶어졌지 그런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모습 보면서 다시 울고 싶어지면 나는 그대를 생각하며 지난 추억에 빠져있네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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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5 | ||||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보전하세 봄이 오면 강산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꽃들이 만발 하네 가을이면 강산에 단풍들고 겨울이면 아이들의 눈 장난 오 아름다운 오 우리강산 봄. 여름. 가을. 오 겨울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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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31 | ||||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 때
그댄 아니 슬픈 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 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 마주 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 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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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47 | ||||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사공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 건 내 아버지 레퍼토리 그 중에 십팔 번이기 때문에 십팔 번이기 때문에 고향 생각나실 때면 소주가 필요하다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 아버지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 전에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눈보라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 건 내 어머니 레퍼토리 그 중에 십팔 번이기 때문에 십팔 번이기 때문에 남은 인생 남았으면 얼마나 남았겠니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어머니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 전에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고향 생각나실 때면 소주가 필요하다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 아버지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 전에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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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9 | ||||
그 흔한 사랑 한번 못해 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 흔한 사랑 한번 못해 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 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그 흔한 사랑 한번 못해 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 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그 흔한 사랑 한번 못해 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사랑에 마음 아파 사랑에 울고 사랑에 기분 좋아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바로 사랑 사랑이야 사랑에 마음 아파 사랑에 울고 사랑에 기분 좋아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바로 사랑 사랑이야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사랑에 웃고) 그 흔한 사랑 한번 못해 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 흔한 사랑 한번 못해 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바로 사랑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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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6:33 | ||||
(아리아리아리랑 아리아리아리랑)
(아리아리아리랑 아리아리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혹시나 그대가 보이려나 (아리아리아리랑 아리아리아리랑)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신 님은 언제쯤 내게로 오시려나 나를 버리고 떠난 님은 이 슬픈 내 마음 아시려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혹시나 그대를 만나려나 (아리아리아리랑 아리아리아리랑) (아리아리아리랑 아리아리아리랑) 나를 버리고 가신 님은 언제쯤 내게로 오시려나 나를 버리고 떠난 님은 이 슬픈 내 마음 아시려나 언제쯤 내게로 오시려나 언제쯤 내게로 오시려나 나를 버리고 가신 님아 나를 버리고 가신 님아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래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신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 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신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 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내 마음 변할리 없으리요 내 사랑 변할리 없으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