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이 KBS "불후의 명곡”에서 열창했던 주옥 같은 노래들을 중심으로 “불후의 명곡”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에는 전영록 선배가 “너는 이미 전설이다”라며 기립박수를 치면서 극찬한 “하얀 밤에”와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이 홍경민이 제일 잘하는 락 Version 으로 훌륭하게 편곡“했다고 호평한 “첫인상”,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 가는, 잊혀진 내 이름 석자’라는 애절한 가사로 혜은이 선배를 눈물 흘리게 만들었던 “비가”, 시청자들은 물론 함께 출연했던 동료가수들까지 감동시켰던 “작은 연인들”이 수록되어있다.
또한 김광석 선배가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우연히 듣고 눈물을 흘리면서 감동을 받아 remake 했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와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 영원히 가슴에 남아있을 명곡들을 포함시켰다. 홍경민은 오랜 기간 사랑 받던 이 불후의 명곡들을 밴드 음악으로 재해석해 기존 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코드 웍을 활용,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음악을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어 기존 곡과는 전혀 다른 상이한 느낌을 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