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음악에 기초를 두고 자신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Guitarist이자 가수이다. 음악적 성향은 Blues를 바탕으로 포크, 락, 컨츄리 등이 어우러져있다.
84년 영국으로 건너가 현지 Blues Band와 클럽 연주활동을 하다가 1집앨범을 현지에서 녹음하여 91년 귀국하였다.현재까지 4장의 솔로앨범을 발표하였고 '신중현 헌정앨범'과 '산울림 헌정앨범'에도 참여한바 있다.
그동안 신촌, 대학로 등의 소극장에서 그의 밴드와 함께 공연활동을 해 왔으며, 한 때 청담동에서 Blues Club 'Paly the blues'를 운영하며 직접 무대에 서기도 하였다
"Blues는 악마의 음악입니다. 왜냐하면 그 매력에 한 번 빠져들면 결코 헤어나올 수 없기 때문이죠. Blues는 그 어떤 음악보다도 서민적이고 인간적인 음악입니다. 그것이 담고 있는 흑인특유의 soul은 우리 한국사람의 한에 해당됩니다. 그러므로 Blues는 우리들에게 잘 맞는 음악입니다. 현재 세계를 지배하는 대중음악이 미국의 것이라고 볼 때, 그 뿌리는 Blues와 컨츄리음악 일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Blues에 매달리는 이유는 음악의 뿌리를 알고 싶다는 욕망 때문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제 음악을 시작하려는 젊은이들과 활동중인 뮤지션 들이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음악의 뿌리가 무엇인지를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Blues에 대한 좀더 많은 관심과 이해를 갖기 바라며, 그 중요성을 발견했을 때 저와 함께 대화하기를 희망합니다."
[자료 : 김목경 홈페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