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힙합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아티스트 집단인 '불한당' 크루가 새로운 프로젝트 앨범 [A Tribe Called Next] (이하 ATCN) 를 발표한다. 2014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부문에 '불한당가'가 선정되고, 더불어 올 한해 굵직한 무대에 꾸준히 등장하며 크루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불한당' 은 새로운 방식의 프로젝트 앨범 [ATCN] 을 통해 씬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 일으키고자 한다. '불한당' 크루가 '넉살', '본킴', '일리닛', '일레븐', '저스디스' 와 함께 음반 만들다.ATCN 은 현 한국힙합씬에서 패기와 노련함으로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가고 있는 뮤지션들과 불한당 크루의 프로듀서와 래퍼들이 함께 만들어낸 앨범이다.
[ATCN] 에 함께하는 뮤지션은 VMC 에 소속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넉살(Nucksal)', 팩토리보이 소속뮤지션이자 대남협 크루의 일원 '일레븐 (i11evn)', 그리고 같은 팩토리보이 프로덕션의 베테랑 뮤지션 '일리닛 (illinit)', 마스터플랜 소속으로 오랜 시간 한국힙합의 역사에 함께 해온 '본킴 (Born Kim)', 매드클라운과의 팀 커먼콜드 맴버이자 올해 MVLD 믹스테잎을 발표한 '저스디스 (Justhis)' 까지. 다섯 명의 래퍼들과 불한당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는 세대와 크루, 레이블을 아울러 새로운 교차점을 만들어낸 프로젝트다. 이번 '불한당' 프로젝트 앨범 [ATCN] 은 예상치 못한 조합과 걸출한 신예 아티스트의 등장, 자신의 길을 묵묵히 증명하는 베테랑 뮤지션들의 열기가 복합된 뜨거운 현장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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