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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바지랑대 위의 보라색 모자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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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바지랑대 위의 보라색 모자 (1988)
끝없는 계절의 눈물을 몸에 몸에 맞으면서
무엇을 생각하며 너는 세월 속에 세월속에 서 있네 오가는 사람의 향수는 비를 비를 흘리는데 긴 세월 변함 없이 너는 이 자리를 이 자리를 지키네 입 있어도 말 못하고 눈 있어도 볼 수 없다 귀 있어도 듣지 못해 가슴만 메어진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한많은 세상에서 무엇을 생각하나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한없는 세월속에 누구를 기다리나 간 주 중 입 있어도 말 못하고 눈 있어도 볼 수 없다 귀 있어도 듣지 못해 가슴만 메어진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한많은 세상에서 무엇을 생각하나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한없는 세월속에 누구를 기다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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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바지랑대 위의 보라색 모자 (1988)
이제는 모든 걸 잊었다 생각했었지
그 얼굴 그 기억 잊었다 생각했었지 그러나 우연하게 그댈 보자 모든 게 아니네 잊혀졌던 기억이 어지럽게 흩어지고 잊혀졌던 사랑이 터질듯이 이 가슴에 밀려오고 모든 게 멈춘 듯 나는 움직일 수 없어요 가슴이 떨려요 온 몸이 서서히 떨려요 언젠가 이 마음 그래도 알게 되겠지 말없이 보내는 이 마음 알게 되겠지 웃으며 눈물짓는 쓰린 마음을 달랠 길 없는지 돌아서는 그 길에 이 마음은 흔들리고 돌아서는 발길에 찢어질 듯 이 가슴은 아파오고 모든 게 멈춘 듯 나는 움직일 수 없어요 가슴이 떨려요 온몸이 서서히 떨려요 모든 게 멈춘 듯 나는 움직일 수 없어요 가슴이 떨려요 온몸이 서서히 떨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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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강승모 - 바지랑대 위의 보라색 모자 (1988)
이제는 돌아서면 우리는 남남처럼
서로를 외면하고 잊어야 하겠지요 그래도 한번쯤은 생각이 나겠지만 세월이 흐른 뒤에 추억이 되겠지요 마지막 잡은 손은 당신이 아니었어요 싸늘하게 식어버린 타인의 손이었어요 한때는 사랑했단 그 말은 말아요 잊어야 하는 사람 마음이 약하니까 떠나갈 당신한테 애원을 않더라도 눈물은 소리없이 가슴을 파고드네 마지막 잡은 손은 당신이 아니었어요 싸늘하게 식어버린 타인의 손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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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강승모 - 바지랑대 위의 보라색 모자 (1988)
나 그대 알수가 없네
나 그대 믿을수 없네 나 그대 알수가 없어 나 그대 잊기로 했네 좋았다가 싫어하니 나는 싫어하다 좋아하니 나는 그 마음을 어떻게 해서 믿나 나 이제는 단념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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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바지랑대 위의 보라색 모자 (1988)
한 번쯤 돌아서서 눈물 보일 것도 같은데
떠나는 여자 뒷모습에 싸늘한 바람만 부네 믿지 못할 그 사랑을 붙잡은 게 죄인가요 보내는 남자 혼자 남아서 눈물을 감추었네 차가운 손이라도 한 번 잡아 줄 것 같은데 떠나는 여자 표정에는 미련도 후회도 없네 믿지 못할 그 사랑에 매달린 게 죄인가요 보내는 남자 혼자 남아서 눈물을 감추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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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바지랑대 위의 보라색 모자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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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바지랑대 위의 보라색 모자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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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바지랑대 위의 보라색 모자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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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바지랑대 위의 보라색 모자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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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바지랑대 위의 보라색 모자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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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강승모 - Violet & Purple (1992)
이재는 에원해도 소용 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겼에 있어 다란 말도 모하고 떠나야 할 이마음 추억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 갈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작구만 바라 보면 미워 지겠지 믿어 왔던 당신이기에 쏘아 져흐른 눈말 가음에 안고 돌아서는 이발길 사랑 했던 기억들이 갈길을 막아설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 있을때 미련 없이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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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강승모 - Violet & Purple (1992)
비는 왜 내리나 마음만 허전하게
독한 술로 채워진 고독한 남자여 도시엔 화려한 불빛 아무도 찾지 않는 밤 검은 상처로 시들었던 지나간 세월들이 어리석음에 눈물만 나와 나 이제 어둠은 싫어 낙엽은 왜 지나 마음만 쓸쓸하게 코트 깃을 올리고 떠나는 남자여 도시엔 화려한 볼빛 아무도 내곁엔 없어 검은 상처로 시들었던 지나간 세월들이 어리석음에 눈물만 나와 나 이제 어둠은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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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Violet & Purple (1992)
이렇게 원해도 당신은 몰라요
희미한 불빛 아래 올리는 기도를 이렇게 원해도 당신은 없나요 지금의 이 자리는 그때가 아니예요 끝없는 기다림의 그 세월은 아직은 잊었다고 말할수 없어요 사랑의 시련은 이별이지만 초라한 내 모습은 보일수 없어요 이렇게 원해도 당신은 갔나요 추억을 밟으면서 그렇게 갔나요 끝없는 기다림의 그 세월은 아직은 잊었다고 말할수 없어요 사랑의 시련은 이별이지만 초라한 내 모습은 보일수 없어요 이렇게 원해도 당신은 갔나요 추억을 밟으면서 그렇게 갔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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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Violet & Purple (1992)
얼마나 사무치는 그리움이냐
밤마다 불을 찾아 헤메는 사연 차라리 재가 되어 숨진다 해도 아- 너를 안고 가련다 불나비 사랑 무엇으로 끄나요 사랑의 불길 밤을 안고 떠도는 외로운 날개 한많은 세월속에 멍들은 가슴 아- 너를 안고 가련다 불나비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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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Violet & Purple (1992)
우연히 내게 다가온 그대는 나만에 기다리던 여인 호흡은 멈춰버릴 듯 마음은 설레여 사랑하고 싶어 * 어느덧 빼앗긴 내 모든 마음을 숨길 수가 없어요 고백을 들어봐요 그댄 나의 기다림 그댄 나의 연인 외로웠던 내 영혼 그댈 만난 후 세상이 아름답기만 해 오- 내 사랑이여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따사로운 여인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싶어요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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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강승모 - Violet & Purple (1992)
어둠이 그대 모습 데려간다 하여도 마음의 눈으로 볼 수가 있어요 세월이 그리움을 잊게한다 하여도 내 작은 가슴에 물들어 있어요 * 왜 사랑했나요 왜 사랑했나요 사랑한다고 말했나요 당신 때문에 아픈 가슴이 당신 때문에 아픈 가슴이 여기 있어요 왜 약속했나요 왜 약속했나요 돌아온다고 약속했나요 당시 때문에 나는 세월을 당신 때문에 나는 세월을 뒤로 걸어요 * 반복 왜 사랑했나요 왜 사랑했나요 사랑한다고 말했나요 왜 약속했나요 왜 약속했나요 돌아온다고 약속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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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강승모 - Violet & Purple (1992)
*나... 나...나... 나... 나... 나... 나나나나 웃어주세요 토라진 그 사람 눈물 흘리는 당신 싫어 나... 나... 나... 나... 나... 나... 나나나나 웃어주세요 토라진 그 사람 나를 사랑하는 당신 마음처럼 그렇게 그렇게 불타는 태양처럼 돌아서지 말고 나보고 또 나를 보고 웃어주세요 토라진 그 사람 눈물 흘리는 당신 싫어 나... 나... 나... 나... 나... 나... * 반복 싫어 싫어 이제 나는 싫어 나를 보고 웃어 웃어 웃어주세요 싫어 싫어 싫어 이제 나는 싫어 나를 보고 웃어 웃어 웃어주세요 나... 나... 나... 나... 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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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Violet & Purple (1992)
너무 오랜 기억처럼
잠든 도시 위에 비가 오면 바람이는 문 밖에서 날 부르는 너의 음성 열 수 없는 상자처럼 언제나 내 손길이 닿을 수 없던 너를 애처로이 그리다가 잠이 들었었나봐 * 아마 버리고도 남아 있는게 사랑했던 마음일거야 내게 항상 아픔만을 주고도 어디든 설레임이 되어 버린 너 헤어진지 오랜 지금 이밤도 너를 다시 생각할 때면 아름다운 기억들이 떠올라 아직도 내 가까이 느껴져 오네 * 반복 헤어진지 오랜 지금 이밤도 너를 다시 생각할 때면 아름다운 기억들이 떠올라 아직도 내 가까이 느껴져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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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Violet & Purple (1992)
홀로 걷는 거리의 불빛이 추억으로 밀려오는데
내 가슴을 세차게 때리는 외로움에 눈물 흘러도 돌아갈 수 없어라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마음 편할까 너는 나를 지워버리고 마음 편할까 낯선 외로움에 시달려 떠나왔는데 아직도 내 가슴에 남겨진 너의 모습이 내 곁에서 맴도네 홀로 앉은 카페의 불빛이 서러움을 몰고 오는데 사랑 떠난 가슴이 얼마나 허전한지 알고 있을까 알면서 떠나갔을까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마음 편할까 너는 나를 지워버리고 마음 편할까 낯선 외로움에 시달려 떠나왔는데 아직도 내 가슴에 남겨진 너의 모습이 내 곁에서 맴도네 홀로 앉은 카페의 불빛이 서러움을 몰고 오는데 사랑 떠난 가슴이 얼마나 허전한지 알고 있을까 알면서 떠나갔을까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마음 편할까 너는 나를 지워버리고 마음 편할까 낯선 외로움에 시달려 떠나왔는데 아직도 내 가슴에 남겨진 너의 모습이 내곁에서 맴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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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Violet & Purple (1992)
* 세상은 넓고 사람도 많지 각자의 인생도 따로따로 사랑의 빛깔도 가지가지 그중의 내 사랑은 짙은 색 그런 내가 이런 일을 당할줄은 난 몰랐네 나원 참 너무 기가 막혀서 믿었던 내 사랑이 딴짓을 하네 나참 어떻게 해야 되는걸까 달리다 라쿤다 랄라쿤다 나참 내 맘하고 너무 달라 예... 워우 워 나참 어떻게 해야 괴는 걸까 달리다 라쿤다 랄라쿤다 나참 내 맘하고 너무 달라 * 반복 나원 참 너무 기가 막혀서 믿었던 내 사랑이 딴짓을 하네 나참 어떻게 해야 되는 걸까 달리다 라쿤다 랄라쿤다 나참 내 맘하고 너무 달라 예.. 워우 워 나참 어떻게 해야 되는 걸까 달리다 라쿤다 랄라쿤다 나참 내 맘하고 너무 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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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Violet & Purple (1992)
너를 사랑하기 전엔 이상의 사랑만 찾아 그 누구도 쉽게 선택 못했지 그러던 어느날 너는 잔잔히 다가와 나를 사로잡아 버려 오직 내겐 네가 전부라는 걸 너는 알수 있니 너를 사랑했었고 오랜 세월 기다렸지 조건없이 사랑했어 진실로 사랑했어 그러나 이별의 순간 맞아버린 내 절망은 외로워 메마른 빈 가슴만 슬퍼 숨 죽여 운다 오직 사랑하였던 너의 모습 잊지 못해 조건없이 사랑했던 너는 지금 어디에 못잊어 서러운 날들 너는 왜 떠나버렸나 오늘도 변함없이 사랑해 너를 잊을 수 없어 너를 잊을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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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Violet & Purple (1992)
아직은 모르리라
그대가 내 인생의 어떤 의미였는지 모르고 떠나 가리라 언젠가 먼 훗날에 나를 기억하겠지 지금 나의 아픔을 그대는 알리라 살아가는 동안에 몇번의 사랑을 해야 하나 얼마나 많은 이별이 또 나를 기다리는가 그 누가 내 인생을 이해하려고 했었나 언제나 낯선 얼굴로 스쳐가버릴 뿐 아직은 모르리라 그대가 내 인생의 어떤 의미였는지 모르고 가리라 살아가는 동안에 몇번의 사랑을 해야 하나 얼마나 많은 이별이 또 나를 기다리는가 그 누가 내 인생을 이해하려고 했었나 언제나 낯선 얼굴로 스쳐가버릴 뿐 아직은 모르리라 그대가 내 인생의 어떤 의미였는지 모르고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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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강승모 - Violet & Purple (1992)
우린 사랑을 하며 서로 다투기만 했어
난 언제나 그런 남자였어 떠나갈 것만 같아 먼저 떠난다 말했어 난 언제나 실수만 되풀이 했었지 단 한가지 생각속에 새벽은 흘러드네 아마도 너는 누군가의 품에 안겨 이미 내 사랑이 아니겠지 나는 슬픔 속에서 너를 지워가네 함께 보냈던 날도 이젠 서러워 너를 잊으려함녀 더룩 그리워지는 걸까 떠나면 이제 떠나면 우린 영원한 안녕 단 한가지 생각속에 새벽은 흘러드네 아마도 너는 누군가의 품에 안겨 이미 내 사랑이 아니겠지 나는 슬픔 속에서 너를 지워가네 함께 보냈던 날도 이젠 서러워 너를 잊으려함녀 더룩 그리워지는 걸까 떠나면 이제 떠나면 우린 영원한 안녕 너를 잊으려하면 더욱 그리워지는 걸까 떠나면 이제 떠나면 우린 영원한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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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3집 - 강승모 (1986)
하늘엔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누려야할 행복이 언제나자유로운 곳 뚜렷한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정이드는 산과들 우리의마음속에 이상이..끝없이펼쳐지는 곳 도시엔우뚝솟은 빌딩들 농촌엔기~름진 논과밭 저마다자유로움 속에서 조화를이뤄가는 곳 도시는농촌으로 향하고 농촌은도시로 이어져 우리의모든꿈은 끝없이 세계로 뻗어가는 곳 후렴) 원하는것은 무엇이든 얻을수 있고.. 뜻하는것은 무엇이건 될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이 강산을 노래부르네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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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강승모 (1986)
가지말라 한 번 사정할 것을
가는 너를 잡고 매달릴 것을 내가 왜 돌아서고 말았던 가요 아무리 뉘우친들 지나버린 일인데 이렇게 괴로울 줄 뜻밖에 그 이별에 나도 몰래 눈물이 나네 가지말라 한 번 사정할 것을 가는 너를 잡고 매달릴 것을 내가 왜 돌아서고 말았던 가요 아무리 뉘우친들 지나버린 일인데 이렇게 괴로울 줄 뜻밖에 그 이별에 나도 몰래 눈물이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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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강승모 (1986)
나는 지금 내가 아니네
전혀 딴 사람 되어버렸네 그댈 보낸 그날 그 순간부터 모든 말을 잊고 말았네 잊을 수가 없다면 다시 사랑할 수 없을까 사랑할 수 없다면 아주 미워할 수 없을까 가슴에 비 뿌린 당신 보고 싶어 서러워지네 꿈이라고 생각하겠네 잊는 다는 건 형벌이지만 사랑이란 소중해도 어차피 떠날 때는 구름 같은 것 그렇지만 아니네 우린 타인일 수가 없네 멀어지려 할수록 더욱 가까이에 서 있네 가슴에 비 뿌린 당신 보고 싶어 서러워지네 잊을 수가 없다면 다시 사랑할 수 없을까 사랑할 수 없다면 아주 미워할 수 없을까 그렇지만 아니네 우린 타인일 수가 없네 멀어지려 할수록 더욱 가까이에 서 있네 잊을 수가 없다면 다시 사랑할 수 없을까 사랑할 수 없다면 아주 미워할 수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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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강승모 (1986)
난 아직 모르나봐요 난 아마 바본가봐요
내마음 찢어놓은 사람인걸 미워하지 못하니까요 가끔씩 눈물 겹도록 당신이 그리워져요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사랑 이게 아마 꿈이겠지요 나를 깨워줘요 나를 깨워줘요 고독한 사랑의 잠에서- 나를 깨워줘요 나를 깨워줘요 슬퍼진 사랑의 꿈에서- 다정한 그 손길로 흔들어줘요 새로운 날에 다시 만나게요 하늘에 구름생기듯 가슴에 서러움 일면 당신이 비운자리 맴돌면서 꿈이라고 믿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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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강승모 (1986)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남겨진 서러움 하나 못다한 날의 후회라해도 소중히 간직하겠네 비는 추억처럼 내리는데 젖은 보도위를 걷는 마음 아픈 가슴으로 노래하는 종소리가 되겠네 - - - 안녕이라는 흔한 얘기를 너에겐 남길 수 없네 눈물에 젖은 상처라해도 나만은 간직 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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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강승모 (1986)
내 어이 울지 못하고 그 님을 보냈던가
가슴에 눈물두고 웃음만 보였던가 못간다 붙잡을걸 안된다 따라갈걸 나는 못난인가봐 그리워 하는 마음 내진정 끌수없네 잊을수가 없네 나나- - 그사람 볼수가 없네 내 어이 알지 못하고 그님을 보냈던가 그마음 사랑인걸 미움만 보았던가 책속에 남긴 엽서 눈물이 앞을가려 읽을수가 없어요 또다시 그 옛날로 돌아가 살고싶네 잊을수가 없네 나나 - - 그 사람 볼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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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강승모 (1986)
마지막 손님으로 남아 있는 그 다방 한적한 자리
창밖에 떨어지는 빗물처럼 슬픔은 번져가는데 가야하는 것이냐 와야하는 것이냐 사랑이 식어버린 찻잔에 식어버린 입술이 떨린다 눈물에 어려오는 네온 빛은 꽃처럼 곱기도한데 마지막 손님으로 남아 있는 초라한 내가 밉구나 간 주 중 마지막 손님으로 지켜 앉은 그 다방 구석진 자리 가녀린 음악소리 설움처럼 가슴에 젖어오는데 잃어버린 것이냐 감추어진 것이냐 사랑해서 식어버린 입술에 식어버린 미소가 떨린다 눈물에 어려오는 지난 날의 추억은 곱기도한데 마지막 손님으로 일어서는 초라한 내가 밉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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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강승모 (1986)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 갈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간 ~ 주 ~ 중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 있을 때 미련 없이 가야지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 갈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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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강승모 (1986)
외로워 마세요
그대곁에 내가 있어요 물밀듯 다가오는 지난 추억이 지금도 아름다워요 이밤이 새고나면 가야 하지만 그것을 이별이라 하지말아요 언제 어느곳에 가더라도 우리마음 함께 있으니 그대 그대 정말 외로워 마세요 외로워 마세요 그대곁에 내가 있어요 물밀듯 다가오는 지난 추억이 지금도 아름다워요 이밤이 새고나면 가야 하지만 그것을 이별이라 하지말아요 언제 어느곳에 가더라도 우리마음 함께 있으니 그대 그대 정말 외로워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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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강승모 (1986)
나 그대 알수가 없네 나 그대 믿을수 없네 나 그대 알수가 없어 나 그대 잊기로 했네 좋았다가 싫어하니 나는 싫어하다 좋아하니 나는 그 마음을 어떻게 해서 믿나 나 이제는 단념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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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강승모 (1986)
나뭇잎이 떨어져 바람결에 뒹굴고
내마음도 갈 곳 잃어 낙엽따라 헤메네 잊으라는 그 한마디 남기고 가버린 사랑했던 그사람 미워 미워 미워 잊으라면 잊지요 잊으라면 잊지요 그까짓 것 못 잊을까 봐 이슬비가 내리네 소리없이 내리네 님을 잃은 내가슴을 하염없이 적시네 잊으라는 그한마디 남기고 갈바엔 사랑한다 왜 그랬나요 미워 미워 미워 잊으라면 잊지요 잊으라면 잊지요 그까짓 것 못 잊을까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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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강승모 (1986)
헤어져야 한다는 그말이 너무나 서러워
그러나 가신다면 내사랑 어이 할까요 헤어져야 한다는 그말이 믿어지지 않아서 진정코 가신다면 그대 정을 어이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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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강승모 (1986)
소리없이 떠돌다 떠나가는 구름처럼
바람같이 낙엽을 안고가 듯 스쳐간 너무나 짧았던 순간이 이곳에 느껴지네 너무나 몰랐던 순간을 이제는 잡을 수 없어 있을 때엔 무심코 지나치는 많은 날은 이제와서 새로운 그리움에 싸여있네 너무 너무 몰라 넌 몰라 너무 너무 몰라 넌 몰라 아무도 알지 못한 느낌인가봐 아무도 말 못하는 느낌인가봐 너무 너무 몰라 넌 몰라 너무 너무 몰라 넌 몰라 소리없이 떠돌다 떠나가는 구름처럼 바람같이 낙엽을 안고가 듯 스쳐간 너무나 짧았던 순간이 이곳에 느껴지네 너무나 몰랐던 순간을 이제는 잡을 수 없어 있을 때엔 무심코 지나치는 많은 날은 이제와서 새로운 그리움에 싸여있네 너무 너무 몰라 넌 몰라 너무 너무 몰라 넌 몰라 아무도 알지 못한 느낌인가봐 아무도 말 못하는 느낌인가봐 너무 너무 몰라 넌 몰라 너무 너무 몰라 넌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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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강승모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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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강승모 (1986)
이것으로 당신을 보낼 수 없어요
한 번쯤은 기회를 나에게 더 줘요 처음 우리는 만나서 시간만 흘러갔어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잃지는 않을거야 그래요 한 번 더 이것으로 당신을 보낼 수는 없어요 잘못이 있다면 용서를 빌어요 헛된 우리의 자존심에 시간만 흘러가고 우리의 모든 것을 일순간에 잃고 말았어 그래요 한 번 더 잊으려고 애써도 그래요 생각하지 않으려도 한 번 더 떠돌이가 되어도 그래요 바보가 되어도 한 번 더 그 그 그래요 한 한 한 번 더 이것으로 당신을 보낼 수 없어요 한 번쯤은 기회를 나에게 더 줘요 처음 우리는 만나서 시간만 흘러갔어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잃지는 않을거야 그래요 한 번 더 잊으려고 애써도 그래요 생각하지 않으려도 한 번 더 떠돌이가 되어도 그래요 바보가 되어도 한 번 더 그 그 그래요 한 한 한 번 더 그 그 그래요 한 한 한 번 더 그 그 그래요 한 한 한 번 더 그 그 그래요 한 한 한 번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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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강승모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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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3집 - 강승모 (1986)
차갑게 식어가는 당신의 손을 잡고 거치른 두뺨위에
눈물을 떨구었소 따스한 그 미소도 다정한 목소리도 모두 다 떠났지만 당신은 나의 사랑 우리가 꿈꾸었던 그 많은 행복드을 하나도 찾기전에 이렇게 끝났지만 가슴에 남아있는 못다한 사랑만은 이 생명 끝날까지 난 오직 당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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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강승모 3집 - 강승모 (1986)
1. 꽃잎처럼 흩어진 지나간 날을 그리워 생각해도 소용없네
기나긴 꿈속에 외로운 여자 끝없는 어둠속에 묻히려는가 오랜 세월속에 무수한 사연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울면서 떠납니다 2. 낙엽처럼 흩어진 가버린 시절 이제는 그리워도 소용없네 외로운 세월에 남겨진 여자 기나긴 추억속에 잠들려는가 진한 슬픔만이 흐르는 밤에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울면서 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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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3집 - 강승모 (1986)
지구인의 노랠 부르자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지구인이 노랠 부르면 온세상 별들 반짝이고 지구인이 노랠 부르면 온세상 우주하나 되네 지구인이 노랠 부르면 너와 나의 미래가 펼쳐진다 * 노래부르자 노래부르자 노래부르자 노래부르자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하고 언제나 기쁨으로 모든것을 맞이하면 우리의 가슴은 행복으로 가득하리라 지구인의 노랠 부르자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지구인이 노랠 부르면 외계인도 노랠 부르면 지구인이 노랠 부르면 우주의 전쟁 필요없네 지구인이 노랠 부르면 우리들의 평화가 이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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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3집 - 강승모 (1986)
당신의 노래는 너무 슬퍼요 당신의 미소는 너무 하얘요
잃어버린 마음은 어디에 뒀나요 어두운 기억은 여기에 있는데 * 서글픈 노래는 이젠 싫어요 당신의 노래에 내가 아파요 희미한 조명은 거둘수 있지만 그대의 눈물은 그치질 않아요 기다리는 사람이 바라보고 있는데 떠나버린 사람을 그리워하진 마세요 우리서로 애타는 이유가 똑같지는 않겠지만 서로의 마음이 너무나도 외로운 연인들이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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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3집 - 강승모 (1986)
하늘 한조각 가슴속에 새겨두고서 그 여인의 고운눈매 그려보았지
생각해보면 닿지않는 인연이라도 슬픈듯한 연민의 정이 넘치네 그리움에 흘린눈물 보석이 되여 밤이면 피여나는 파란 별빛이 되는데 에- 당신의 모습은 이거리 어디에나 있어도 나는 언제나 당신 생각에 헤메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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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3집 - 강승모 (1986)
당신의 가슴에서 지워진 그날의 모든 사랑이 오늘은 텅빈 내가슴에
찬비를 내리게 하네 창가에 스쳐가는 모습은 모두가 낯선 얼굴들 두눈엔 안개가 서린채 무엇을 찾으려 하나 * 낯설은 계절속에서 쓸쓸히 서있는 여자 그렇게 외로운 것이 차라리 행복한 여자 아직도 남아있는 당신의 뜨거운 숨결따라서 가슴에 시리는 아픔은 바람의 탓이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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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3집 - 강승모 (1986)
가슴은 눈물속에 젖어버리고 이별은 시작됐지만 말없이 잡은 손
외면하던 당신의 차거운 눈길 영혼을 불태우며 사랑한 진실은 재가 되어 버려도 아름답던 추억들이 잠든 카페의 부르스 이별의 그림자를 지울수 없어 너무나 괴로운 마음 자욱한 밤안개 스며드는 이길에 홀로 서있네 타인의 모습으로 돌아선 당신은 남이 되어 버려도 사랑했던 기억들이 잠든 카페의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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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3집 - 강승모 (1986)
모두다 돌아가고 테이블 테이블엔 흩어진 사랑 사랑 목이 쉰
섹스폰이 흐느적 맴돌고 아직도 부르스에 춤추는 저 한쌍은 무엇이 아쉬워서 저토록 애타하나 * 아 사랑은 약속이 아닐진데 창밖에 흩어지는 안개의 축복속에 사랑이 빙빙돈다 약속이 빙빙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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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3집 - 강승모 (1986)
1. 사람없는 공원에 벤취위에 어깨를 여미고 앉아 있었네
화단안에 피어있는 꽃잎사이로 한마리 나비가 맴돌고 있네 * 갈수록 더할거야 갈수록 더할거야 우리들의 사랑은 외로움만 더할거야 갈수록 더할거야 갈수록 더할거야 흘러가는 세월에 그리움만 더할거야 머물렀던 계절은 지나가고 온종일 창밖에 비가 내려요 기다리는 전화벨은 울리질않고 애타는 마음으로 편지를 쓰네 2. 주말 오후 붐비는 명동거리 약속한 그곳에 찾아갔지만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를 않고 지하철 입구에서 서성거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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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3집 - 강승모 (1986)
1. 사랑은 조용한것 눈이 내리듯 조용히 살며시
사랑은 달콤한것 아카시아꽃 향기와같이 *아름다운 소녀가 나에게 다가와서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어졌네 장미꽃 한송이 사랑을 말해줬지 깜박이는 눈웃음이 행복의 사연인가 아- 사랑스런 소녀의 까만 눈동자여 2. 아름다운 소녀가 나에게 다가와서 속삭이듯 말했지 사랑을 고백했네 들국화 한송이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웃었지 너와 나의 행복을 아- 사랑스런 소녀의 까만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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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3집 - 강승모 (1986)
노을이 타네 그리움타네 강물이 흐르네 과거로 흐르네
사랑이 흐르네 너를 따라 나선걸음 지금은 혼자 어쩌다가 너를 잃고 여기 외로이 바람처럼 철새처럼 갈대처럼 너의 흔적 찾다가 오늘이 밝으면 내일은 떠나가는 강물이어라 다시 만나 춤추는 저기가 바다 여기는 끝이없는 사랑의 강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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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바지랑대 위의 보라색 모자 (1988)
어허야 둥기둥기 우리동네 꽃동네
집들은 옹기종기 마을길은 이어져 기쁜일 궂은일도 한데 어울려 나누세 모두들 낯이 익은 이웃사촌 한식구 어허야 정다운 곳 우리마을 꽃마을 어허야 정다운 곳 우리마을 꽃마을 어허야 둥기둥기 우리동네 새동네 골목길 서로서로 밝은 웃음 가득히 큰일도 작은일도 힘을 함께 모우세 언제나 개미처럼 부지런히 산다네 어허야 즐거운 곳 우리마을 꽃마을 어허야 즐거운 곳 우리마을 꽃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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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9집 - Return To Innocence (2007)
달빛속에 그모습 구름속에 그대모습 눈감아도 두눈엔 그대모습 가득하네요 이젠추억됐지만 아직내겐 남아있어요 사랑했던기억만 가득안고 살아가요 그대떠난날부터 까만밤을 살아요 하나둘씩 그모습 별빛속에 담아두며 살아가요 그대여 돌아와요 달빛따라 돌아와요 오오오 내사랑아 돌아와 구름타고 내게와요 별빛속에 그모습 사라지려 하기전에 오오오 내사랑아 돌아와 별빛따라 내게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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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9집 - Return To Innocence (2007)
이렇게 원해도 당신은 없나요 희미한 불빛아래 올리는 기도를 이렇게 원해도 당신은 없나요 지금의 이자리는 그때가 아니예요 *끝없는 기다림에 그세월은 아직은 지쳤다고 말할순 없어요 사랑의 시련은 이별이지만 초라한 내모습은 보일수 없어요 이렇게 원해도 당신은 갔나요 추억을 밟으면서 그렇게 갔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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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9집 - Return To Innocence (2007)
가슴 가득한 그대는 내 눈물속에 철없는 그대를 사랑할수록 깊어갈수록 아픔으로만 내게 돌아오네요 소리낼수 없는 사랑이 가슴속에서 소리내어 울어요 돌이킬수 없는 사랑이 내안에 울고 있어 같은 추억으로 살지만 다른 세상에 살아가야 하네요 우린 서로 다른 길에서 두손을 놓지 못해 어떡하나요 이 사랑을 돌아갈 길을 난 몰라요 그대 없이는 난 안돼요 어떡하나요 이 사랑을 내 사랑을 소리낼수 없는 사랑이 가슴속에서 소리내어 울어요 돌이킬수 없는 사랑이 내안에 울고 있어 같은 추억으로 살지만 다른 세상에 살아가야 하네요 우린 서로 다른 길에서 두손을 놓지 못해 어떡하나요 이 사랑을 돌아갈 길을 난 몰라요 그대 없이는 난 안돼요 어떡하나요 이 사랑을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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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9집 - Return To Innocence (2007)
1.사랑아 이제는 울지말아요 내맘이 너무 아파요 떠나야 하는데 나는못가요 그눈물 가슴에 맺혀 사랑을 했던 우리추억이 흐느껴 울고 있는데 가져선 안될 사랑이기에 이제는 멈춰야해요 아~사랑아 사랑아 울면 안돼요 그대울면 나는 못가요 아~이별아 이별아 아프지않게 내사랑 데려가줘요... 2.사랑아 이제는 슬퍼말아요 슬픔에 목이메어요 가야만하는데 가지못해요 그슬픔 길을 막아요 사랑을했던 우리두가슴 까맣게 타고있는데 만나선 안될 사랑이기에 여기서 멈춰야해요 아~사랑아 사랑아 슬퍼말아요 그대슬픔 두고 못가요 아~이별아 이별아 아프지않게 내사랑 데려가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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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9집 - Return To Innocence (2007)
그래 너 잘 떠났다 잘 생각했다 오랜시간 잘버텨줘서 너무 고마웠다 가시박힌 말들속에 많이 지쳤을거다 고작 이것밖에 안되는 날 미워해라 늘 소리죽여 바라보는 니 어리석음에 화가났다 난 너무 숨이막혀 사랑같은건 난모른다 모르고 살아왔다 니가 간다고 간다고해도 눈물같은건 내겐없다 사는게 너무 너무 힘들어 내눈물 마른지 오래다 그냥 못난사람 사람이라고 그래 날 원망해라 넌 내가 보냈으니 아파하지 말아라 그저 상처준 기억만 기억만 떠올려봐 바보처럼 울지말고 잘살길 바란다 널보내니 내맘 비로소 비로소 자유롭다 널 보냈다 그리고 돌아서 걷는다 날 묶고있는 옥죄고있는 무거운 쇠사슬이 끊어졌다 하지만 난아직도 무겁다 그리고 난 웃음이난다 미친듯이 웃는다 못난사랑때문에 이런 내 못난 못난사랑 때문에 사랑같은건 난모른다 모르고 살아왔다 니가 간다고 간다고해도 눈물같은건 내겐없다 사는게 너무 너무 힘들어 내눈물 마른지 오래다 그냥 못난사람 사람이라고 그래 날 원망해라 넌 내가 보냈으니 아파하지 말아라 그저 상처준 기억만 기억만 떠올려봐 바보처럼 울지말고 잘살길 바란다 널보내니 내맘 비로소 비로소 자유롭다 널 보냈다 그리고 돌아서 걷는다 날 묶고있는 옥죄고있는 무거운 쇠사슬이 끊어졌다 하지만 난아직도 무겁다 그리고 난 웃음이난다 미친듯이 웃는다 못난사랑때문에 이런 내 못난 못난사랑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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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9집 - Return To Innocence (2007)
잠시라도 내 얘길 들어 주세요 이러면 안되는줄 알고 있지만 나는요 지금 다른 사랑을 하고있어요 세상이 비웃고 미쳤다 하겠지만 나는요 그런 미친 사랑 하고있어요 가슴에 열이나고 내눈이 글썽이고 가눌수 없는 내맘에 화도 냈지만 멈출수가 없어요 아파서 아파서 돌아봤지만 내맘이 그댈원해 이러면 안되는줄 알고있지만 알지만 자꾸만 자꾸만 내맘이 그댈원해 자꾸만 자꾸만 그대를 원하고있죠 가슴에 열이나고 내눈이 글썽이고 가눌수 없는 내맘에 화도 냈지만 멈출수가 없어요 아파서 아파서 돌아봤지만 내맘이 그댈원해 이러면 안되는줄 알고있지만 알지만 자꾸만 자꾸만 내맘이 그댈원해 자꾸만 자꾸만 그대를 원하고있죠 그대를 원하고있죠 그대를 원하고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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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9집 - Return To Innocence (2007)
마지막 애원마저 외면하는 그사람을 미워하며 잊으려고 다시찾은 이 거리에 그무슨 사연으로 홀로 섰는 당신은 나처럼 추억마저 잃어버린 사람인가요 *사랑을 알기전에 이별을 배웠다면 차라리 잊기위해 사랑을 미워하세요 부서진 그사랑을 못잊어 하더라도 먼훗날 돌아보면 상처가 남을 테니까.. (상처가 남을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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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9집 - Return To Innocence (2007)
내게 올수 없다는 걸 받아드리려고 해 차가운 이슬픈 운명을.. 함께할수 없는 현실이 우릴 가로 막지만 너하나 지키려 애썼어 *괜찮아 괜찮아 나를 기억만 해주면돼 내이름 내얼굴 내 목소릴.. 세상끝에서 네가오기만 기다릴께 힘없이 오늘처럼 떠나진 않을거야 사랑해 언제 까지나 너하나만을.. 그땐 꼭 너를 안고 사랑할거야 이별 없는 세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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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9집 - Return To Innocence (2007)
그대 떠나간 그리움이 잠든 길 차가워진 밤 그 길따라 떠나요 아무도 없는 끝도 없는 곳에서 외로운 바람 그리고 나 둘이서 어둠을 헤메네 눈꽃으로 날리는 그대 눈물 그대 그리움 두 뺨을 타고 흐르면 바람이 내 맘을 달래네 하얗게 젖은 그대 떠난 길에서 가슴 속으로 스며드는 어둠이 추억을 적시네 눈꽃 되어 흩어진 하얀 눈물 속의 그리움 내 얼굴을 스치면 그대가 내 곁으로 오네요 차가운 바람 울고 있는 길에서 머나먼 길에 쓰러져 간 내 마음 눈꽃으로 날리네 그대 떠나간 그리움이 잠든 길 차가워진 밤 그 길따라 떠나요 아무도 없는 끝도 없는 곳에서 외로운 바람 그리고 나 둘이서 어둠을 헤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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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9집 - Return To Innocence (2007)
오늘따라 파란 하늘이 왠지 슬퍼보여요 하늘속에 그대얼굴만 가득 가득 하네요 잊을때도 이젠 됐다고 나를 설득하지만 그럴수록 좋은 기억만 내맘 자꾸 계속 파고들어요 사랑하기에 아직도 널 놓지못해 너와 함께였었던 기억들이 그대로인데 니가없다고 느끼게 하는 오늘을 나는 지울거예요 아직도 나는 느껴지니까.. 검은머리 길게 날리던 그대고운 얼굴이 나를 보네요 저기멀리서 자꾸 보는듯해요 눈을 뜨면 내옆에 그대 나를 보고있었죠 잠에서 깰까 숨을 죽인채 아주 작은 또 고운 그미소로.. 사랑하기에 아직도 널 놓지못해 너와 함께였었던 기억들이 그대로인데 니가없다고 느끼게 하는 오늘을 나는 지울거에요 아직도 나는 느껴지니까...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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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9집 - Return To Innocence (2007)
작곡:강 승모 작사:송 서정 바람이 스치우고 달빛도 흐르는데 이내맘은 오늘밤도 멈춘듯 그 자리에 강물을 흘러가고 별빛도 찬란한데 이내맘은 쓸쓸하게 그 빛을 잃어가요 *그님은 세월따라 그 길따라 떠났는데 나는왜 그 길따라 떠나지를 못하나요 님 가신 길이 내 갈길 아니기에 날두고 가신 님의 마음 잘알기에 내안에 그댈 차마 버리지 못해요 내 이렇게 멈추는 듯 그 자리에 서 있는건 혹시 돌아올 우리님 내 없으면 어찌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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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 ||||
from 강승모 9집 - Return To Innocence (2007)
작곡:조 용필/작사:이 희우 1.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연약한 이여인을 누구에게 말할까요 사랑의 촛불이여 여인의 눈물이여 너마저 꺼진다면 꺼진다면 꺼진다면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연약한 이여인을 누가 누가 누가 지키랴 1.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끝없는 그이름을 누구에게 말할까요 철없는 촛불이여 외로운 불빛이여 너마저 꺼진다면 꺼진다면 꺼진다면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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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강승모 9집 - Return To Innocence (2007)
작사,곡/ 신 중현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그대 올때를 기다려봐도 왠일인지 오지를않네 내속을 태우는구려 팔분이 지나고 구분이와요 일분만 지나면 나는가요 내정말 그대를 사랑해 내속을 태우는구려 *오 그대여 왜 안오시나 오 내사랑아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이가슴 엽차 한잔을 시켜봐도 보고싶은 그대얼굴 내속을 태우는구려 내속을 태우는구려 내속을 내속을 태우는구려 내 속을 태우는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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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강승모 9집 - Return To Innocence (2007)
가슴 가득한 그대를 내 눈물속에 차오르는 그대를 사랑할수록 깊어갈수록 아픔으로만 내게 돌아오네요 소리낼수 없는 사랑이 가슴속에서 소리내어 울어요 돌이킬수 없는 사랑이 내 안에 울고있어 같은 추억으로 살지만 다른 세상에 살아가야만 해요 우린 서로 다른 길에서 두 손을 놓지 못해 어떡하나요 이 사랑을 돌아갈길을 난 몰라요 그대 없이는 난 안돼요 같은 추억으로 살지만 다른 세상에 살아가야만 해요 우린 서로 다른 길에서 두 손을 놓지 못해 어떡하나요 이 사랑을 돌아갈길을 난 몰라요 그대 없이는 난 안돼요 어떡하나요 이 사랑을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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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강승모 - Violet & Purple (1992)
이렇게 웃으면서 내 너를 보내리라 보내는 아픔마저 사랑이라 한다면 그 길을 선택하리 때로는 헤어져서 편해진다고 언젠가 너는 내게 말했었지만 쓸쓸히 떠나는 너 쓸쓸히 남겨진 나 타인이 된 얼굴에 눈물은 왜 흐르나 세월이 흘러가면 내 너를 잊으리라 서글픈 추억마저 너를 위한 거라면 모두 다 버려야지 때로는 헤어져서 편해진다고 언젠가 너는 내게 말했었지만 쓸쓸히 떠나는 너 쓸쓸히 남겨진 나 타인이 된 얼굴에 눈물은 왜 흐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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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강승모 - Violet & Purple (1992)
언제나 나는 너의 빛이 되리란
생각만 간절했을 뿐이지 내안의 어둠조차 어쩔수 없어 슬프게 돌아서야 했었네 현실은 넘지 못할 높은 벽처럼 그렇게 우리들을 갈라 놓았고 다시는 너를 볼수 없을것 같아 울었네 더디게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나를 견딜수 있게 했던 건 살아만 있는다면 어느 날엔가 너를 만나리란 믿음이었네 그러나 우연마저 내겐 없는지 엇갈린 너를 다시 볼 수 없었고 너무도 변해버린 거리에 나는 서있네 이제 떠나려 하네 내 슬픈 추억을 어두운 거리에 남기고 한때 사랑했다는 그 기억만으로 내 젊은 날들이 더 아름다웠네 하지만 언제까지나 너를 잊지는 못하리 차가운 나의 가슴에 너는 눈물로 남으리 이제 떠나려 하네 내 슬픈 추억을 어두운 거리에 남기고 한때 사랑했다는 그 기억만으로 내 젊은 날들이 더 아름다웠네 하지만 언제까지나 너를 잊지는 못하리 차가운 나의 가슴에 너는 눈물로 남으리 하지만 언제까지나 너를 잊지는 못하리 차가운 나의 가슴에 너는 눈물로 남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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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
from 강승모 - 강승모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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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
from 강승모 - 강승모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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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강승모 - 바지랑대 위의 보라색 모자 (1988)
나는 지금 내가 아니네
전혀 딴 사람 되어버렸네 그댈 보낸 그날 그 순간부터 모든 말을 잊고 말았네 잊을 수가 없다면 다시 사랑할 수 없을까 사랑할 수 없다면 아주 미워할 수 없을까 가슴에 비 뿌린 당신 보고 싶어 서러워지네 꿈이라고 생각하겠네 잊는 다는 건 형벌이지만 사랑이란 소중해도 어차피 떠날 때는 구름 같은 것 그렇지만 아니네 우린 타인일 수가 없네 멀어지려 할수록 더욱 가까이에 서 있네 가슴에 비 뿌린 당신 보고 싶어 서러워지네 잊을 수가 없다면 다시 사랑할 수 없을까 사랑할 수 없다면 아주 미워할 수 없을까 그렇지만 아니네 우린 타인일 수가 없네 멀어지려 할수록 더욱 가까이에 서 있네 잊을 수가 없다면 다시 사랑할 수 없을까 사랑할 수 없다면 아주 미워할 수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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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강승모 - 바지랑대 위의 보라색 모자 (1988)
나뭇잎이 떨어져 바람결에 뒹굴고
내마음도 갈 곳 잃어 낙엽따라 헤메네 잊으라는 그 한마디 남기고 가버린 사랑했던 그사람 미워 미워 미워 잊으라면 잊지요 잊으라면 잊지요 그까짓 것 못 잊을까 봐 이슬비가 내리네 소리없이 내리네 님을 잃은 내가슴을 하염없이 적시네 잊으라는 그한마디 남기고 갈바엔 사랑한다 왜 그랬나요 미워 미워 미워 잊으라면 잊지요 잊으라면 잊지요 그까짓 것 못 잊을까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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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강승모 - 바지랑대 위의 보라색 모자 (1988)
마지막 손님으로 남아 있는 그 다방 한적한 자리
창밖에 떨어지는 빗물처럼 슬픔은 번져가는데 가야하는 것이냐 와야하는 것이냐 사랑이 식어버린 찻잔에 식어버린 입술이 떨린다 눈물에 어려오는 네온 빛은 꽃처럼 곱기도한데 마지막 손님으로 남아 있는 초라한 내가 밉구나 간 주 중 마지막 손님으로 지켜 앉은 그 다방 구석진 자리 가녀린 음악소리 설움처럼 가슴에 젖어오는데 잃어버린 것이냐 감추어진 것이냐 사랑해서 식어버린 입술에 식어버린 미소가 떨린다 눈물에 어려오는 지난 날의 추억은 곱기도한데 마지막 손님으로 일어서는 초라한 내가 밉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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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바지랑대 위의 보라색 모자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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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바지랑대 위의 보라색 모자 (1988)
소리없이 떠돌다 떠나가는 구름처럼
바람같이 낙엽을 안고가 듯 스쳐간 너무나 짧았던 순간이 이곳에 느껴지네 너무나 몰랐던 순간을 이제는 잡을 수 없어 있을 때엔 무심코 지나치는 많은 날은 이제와서 새로운 그리움에 싸여있네 너무 너무 몰라 넌 몰라 너무 너무 몰라 넌 몰라 아무도 알지 못한 느낌인가봐 아무도 말 못하는 느낌인가봐 너무 너무 몰라 넌 몰라 너무 너무 몰라 넌 몰라 소리없이 떠돌다 떠나가는 구름처럼 바람같이 낙엽을 안고가 듯 스쳐간 너무나 짧았던 순간이 이곳에 느껴지네 너무나 몰랐던 순간을 이제는 잡을 수 없어 있을 때엔 무심코 지나치는 많은 날은 이제와서 새로운 그리움에 싸여있네 너무 너무 몰라 넌 몰라 너무 너무 몰라 넌 몰라 아무도 알지 못한 느낌인가봐 아무도 말 못하는 느낌인가봐 너무 너무 몰라 넌 몰라 너무 너무 몰라 넌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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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바지랑대 위의 보라색 모자 (1988)
이것으로 당신을 보낼 수 없어요
한 번쯤은 기회를 나에게 더 줘요 처음 우리는 만나서 시간만 흘러갔어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잃지는 않을거야 그래요 한 번 더 이것으로 당신을 보낼 수는 없어요 잘못이 있다면 용서를 빌어요 헛된 우리의 자존심에 시간만 흘러가고 우리의 모든 것을 일순간에 잃고 말았어 그래요 한 번 더 잊으려고 애써도 그래요 생각하지 않으려도 한 번 더 떠돌이가 되어도 그래요 바보가 되어도 한 번 더 그 그 그래요 한 한 한 번 더 이것으로 당신을 보낼 수 없어요 한 번쯤은 기회를 나에게 더 줘요 처음 우리는 만나서 시간만 흘러갔어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잃지는 않을거야 그래요 한 번 더 잊으려고 애써도 그래요 생각하지 않으려도 한 번 더 떠돌이가 되어도 그래요 바보가 되어도 한 번 더 그 그 그래요 한 한 한 번 더 그 그 그래요 한 한 한 번 더 그 그 그래요 한 한 한 번 더 그 그 그래요 한 한 한 번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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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The Return Of The Blues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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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The Return Of The Blues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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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The Return Of The Blues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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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The Return Of The Blues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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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The Return Of The Blues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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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The Return Of The Blues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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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The Return Of The Blues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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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The Return Of The Blues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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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The Return Of The Blues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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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승모 - The Return Of The Blues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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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후의 명곡 - 쉘부르 특집 [omnibus]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