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 들리는가 사랑의 노래소릴 부는 바람과 흐르는 물소리 우리 사랑을 노래해 진진 들려다오 사랑의 노래를 푸른 하늘에 날으는 새들도 우리 사랑을 노래해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이곳에 흐르는 물소리 다정한 이곳에 영원한 행복속에 꿈을 키우며 진진 알고 있나 우리의 사랑을 오랜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우리 사랑은 영원히
하얀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눈에 가득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수 있나 기약도 할수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말 내맘에 내몸에 봄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수 있나 기약도 할수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말 내맘에 내몸에 봄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는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수 있나 기약도 할수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맘에 내몸에 봄오면
슬픈노래들은 저멀리 사라져라 눈물따위는 친구들아 손에 손잡고 즐거운노래 하세 보라 하늘엔 태양이 우리 위해 비추고 거리마다 주고 받는 밝은 미소들이 얼마나 다정해 슬픈 노래들은 싫어요 슬픈 노래들은 따분해 휘파람을 불며 걸으면 발걸음도 가벼워 슬픈 노래들은 저멀리 사라져라 눈물따위는 친구들아 손에 손잡고 즐거운 노래하세 보라 산위엔 구름이 바람따라 흐르고 거리마다 오가는 정다운 말들이 얼마나 즐거워 슬픈 노래들은 싫어요 슬픈 노래들은 따분해 콧노래를 하며 걸으면 발걸음도 가벼워
이다음 일요일엔 둘이 나란히 산길을 걷자던 그녀 이다음 일요일엔 말도 잊은채 걷자던 그녀 ※하늘색 청바지 입고가면 멋있다고 손잡던 그녀 즐거워 나혼자서 노래하면 따라 노래 부르던 그녀 하루만 못만나도 커다란 눈에 은구슬 이슬이 맺혀 내먼저 찾아가서 이름 부르면 반기던 그녀
이제는 잊어야 할 당신의 얼굴에서 수줍던 지난날의 내 모습을 봅니다 내 젊음을 엮어서 내 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 다한 사랑이 못 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 곁을 스치네 내 젊음을 엮어서 내 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 다한 사랑이 못 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 곁을 스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