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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작은거인 1집 - 작은 거인의 넋두리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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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
from 작은거인 1집 - 작은 거인의 넋두리 (1979)
그대손길을 내게 보내주 나는 당신을 좋아해요 그대 없는 세상
가리운 달빛이여 아 하나에게 향기를 줘요 그대 맘 난 알아요 왜 나를 피하는지 요리 조리 피하지 말고 내게 돌아와요 그대생각에 부풀은 이내 가슴 나는 당신을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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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작은거인 1집 - 작은 거인의 넋두리 (1979)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 드네 별따라간 사랑 불러보다 옛 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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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작은거인 1집 - 작은 거인의 넋두리 (1979)
파란 색종이 위 에 무지개빛 색칠하고
곱게 접어서 만든 아주 예쁜 바람개비 빙글 빙글 빙글 빙글 빙그르르 손으로 돌려보고 빙글 빙글 빙글 빙글 빙그르르 골목길 달려간다. 빙글 빙그르 도 는 무지개빛 날개 위로 우리 고운꿈 달고 빙글빙글 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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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작은거인 1집 - 작은 거인의 넋두리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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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작은거인 1집 - 작은 거인의 넋두리 (1979)
살며시 가린 두눈동자 해바라기이듯이 새근거리는 숨소리는
살랑이는 나비이듯이 탐스런 두볼은 내맘의 향기 사랑스런 그입술은 당신의 마음 두근거리는 이내가슴 하얀풍선 같아요 뜰듯 말듯 내 가슴을 들뜨게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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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작은거인 1집 - 작은 거인의 넋두리 (1979)
비바람 몰아치던밤 그 사람은 떠나갔다네 안녕하며 고개숙일때 돌아서서 눈물뿌렸네
왜 나를 두고 떠났는가 나는 그대를 사랑해요 그대 왜 나를 두고 갔나 야속한 사람아 그대 내게 말했잖아요 사랑이란 영원이라고 그대 내게 말했잖아요 사랑이란 슬픔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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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 ||||
from 작은거인 1집 - 작은 거인의 넋두리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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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작은거인 1집 - 작은 거인의 넋두리 (1979)
비가 개면 나타나는 일곱색깔 무지개
해가 지면 사라지는 일곱색깔 무지개 하늘나라 다리일까 구름나라 다리일까 모두모두 따라가며 햇님에게 물어보세 비가 개면 나타나는 일곱색깔 무지개 해가 지면 사라지는 일곱색깔 무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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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작은거인 1집 - 작은 거인의 넋두리 (1979)
아이야 불을켜요 작은 촛불을 우리의 작은 꿈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아이야 불을 봐요 작을 촛불을 우리의 작은세계가 아른아른히 있잖아요
촛불아 훨훨타렴 작은꿈이 보이도록 아이야 날아가요 하얀 연기속으로 보이는 촛불속에 슬픔이 보이네요 아쉬움만 남은채 머뭇 고개를 숙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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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작은거인 1집 - 작은 거인의 넋두리 (1979)
주홍빛 너울을 걸쳤네 머리엔 실고깔 쓰고서 비단댕기 입에물고 새침하게 날아가네
오 호랑나비 불타던 사랑의 그림자 꽃속에 숨었네 새빨간 장미속에 오 호랑나비 여울져 부르는 메아리 덧없이 떠나네 사랑찾아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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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
from 第1回 全國大學歌謠競演大會 [omnibus, live] (1979)
비가 개면 나타나는 일곱색깔 무지개
해가 지면 사라지는 일곱색깔 무지개 하늘 나라 다리일까 구름 나라 다리일까 모두 모두 따라가며 햇님에게 물어보세 비가 개면 나타나는 일곱색깔 무지개 해가 지면 사라지는 일곱색깔 무지개 [간주] 하늘 나라 다리일까 구름 나라 다리일까 모두 모두 따라가며 햇님에게 물어보세 비가 개면 나타나는 일곱색깔 무지개 해가 지면 사라지는 일곱색깔 무지개 [종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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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현철과 벌떼들 - 잊어버려 / 춤을 춰요 (1980)
비가 개면 나타나는 일곱색깔 무지개
해가 지면 사라지는 일곱색깔 무지개 하늘 나라 다리일까 구름 나라 다리일까 모두 모두 따라가며 햇님에게 물어보세 비가 개면 나타나는 일곱색깔 무지개 해가 지면 사라지는 일곱색깔 무지개 *(빠른 템포 1절만 부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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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작은거인 2집 - 작은거인 (1981)
그대는 나를 사랑하죠
그대는나를 위해 살죠 그대는 나를 사랑하죠,, 그대는 나를 위해살죠,,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를,, 나는 사랑해요,, 그대는,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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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작은거인 2집 - 작은거인 (1981)
새야 타오르는 젊은태양 품었다고
새야 외로움 잊은채 뛰었다고 새야 조용히 촛불을 켜자고 새야 멋진 인생을 살자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인생은 꽃이 피고지듯 간다고 새야 끝에서 끝까지 날자고 새야 영원히 영원히 날자고 그대맘 내맘에 와닿을때 넓은 세상 맘껏 한번 날아보자고 하늘과 땅을 이어라 하늘과 땅을 이어라 하늘과 땅을 이어라 하늘과 땅을 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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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작은거인 2집 - 작은거인 (1981)
언제부턴가 멀어졌어요 달님마저 내 곁에서
떠났어도 내 곁을 떠났어도 보고픈 그대여 허전한 이내 심정 그 누가 알아줄까 * 오랫동안을 생각했어요 그대 모습 그리면서 알면서도 떠나야하나봐요 눈물을 감추며 사랑했던 그대 마음 내 맘에 새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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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 ||||
from 작은거인 2집 - 작은거인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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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작은거인 2집 - 작은거인 (1981)
어쩌면 좋아 떠나갔네 어쩌면 좋아 나를 두고
가지말라 했는데 홀로 둔 채 떠났네 어쩌면 좋아 보고픔을 어쩌면 좋아 외로움을 오신다는 기약 없이 그대로 가 버렸네 * 쓸슬한 이밤 오늘도 지새우누나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오면 내 님이 오시려나 어쩌면 좋아 그리움을 어쩌면 좋아 떠난 님을 그래도 생각이나 오늘도 기다리네 예- *반복 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떠나갔네 어쩌면 좋아 나를 두고 가지말라 했는데 홀로 둔 채 떠났네 어쩌면 좋아 그리움을 어쩌면 좋아 떠난 님을 그래도 생각이나 오늘도 기다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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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작은거인 2집 - 작은거인 (1981)
허전한 이내 심정은 무엇으로 달래나?
쏟아지는 이 빗소리에 흡뻑젖어 볼까나? 내 님 싣고 가버린 세월 기타만이 외로워라 사랑실어 나의 노래여 내님에게 가려무나 들려오는 노래소리에 내님이 내게로 오누나 어느사이 내 가슴속에 물방울이 맺혔나? 누군가가 요 내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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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은거인 2집 - 작은거인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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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
from 작은거인 2집 - 작은거인 (1981)
비가 개면 나타나는 일곱색깔 무지개
해가 지면 사라지는 일곱색깔 무지개 하늘나라 다리일까 구름나라 다리일까 모두모두 따라가며 햇님에게 물어보세 비가 개면 나타나는 일곱색깔 무지개 해가 지면 사라지는 일곱색깔 무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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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작은거인 2집 - 작은거인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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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작은거인 2집 - 작은거인 (1981)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 위에 눈물 적셔 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그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 잎마저 떨어지려나 먼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 핀 꽃 한 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 비로 적셔놓고 긴긴 찬바람에 어이하리 앙상한 가지 위에 흐느끼는 잎새 꽃 한 송이 피우려 홀로 안타까워 떨고 있나 함께 울어주던 새도 지쳐 어디론가 떠나간 뒤 님 떠난 그 자리에 두고두고 못다 핀 꽃 한 송이 피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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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작은거인 2집 - 작은거인 (1981)
거치른 벌판으로 달려가자 젊음의 태양을 마시자
보석보다 찬란한 무지개가 살고있는 저 언덕넘어 내일의 희망이 우리를 부른다 *젊은 그대 잠깨어 오라 젊은 그대 잠깨어 오라 아 아 사랑스런 젊은 그대 아 아 태양같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미지의 신세계로 달려가자 젊음의 희망을 마시자 영혼의 불꽃같은 숨결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강산의 꿈들이 우리를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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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송골매 2집 - 송골매 II (1982)
하늘에 구름 떠가네 보라색 그향기도
이 몸이 하늘이면 얼마나 좋을까 내곁에 사랑도 가네 빨간 입맞춤도 시간이 멈춰지면 얼마나 좋을까 비맞은 태양도 목마른 저달도 내일의 문앞에 섰네 아무런 미련없이 그대 행복위해 돌아설까나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새도 다 모두다 사랑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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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1집 - 작은거인 김수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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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김수철 1집 - 작은거인 김수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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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김수철 1집 - 작은거인 김수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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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김수철 1집 - 작은거인 김수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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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김수철 1집 - 작은거인 김수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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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김수철 1집 - 작은거인 김수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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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김수철 1집 - 작은거인 김수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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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 ||||
from 김수철 1집 - 작은거인 김수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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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김수철 1집 - 작은거인 김수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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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김수철 1집 - 작은거인 김수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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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1집 - 작은거인 김수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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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크리스마스 캐롤 총결산 [omnibus, carol]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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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 '84 김수철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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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 '84 김수철 (1984)
그대손길을 내게 보내주 나는 당신을 좋아해요 그대 없는 세상
가리운 달빛이여 아 하나에게 향기를 줘요 그대 맘 난 알아요 왜 나를 피하는지 요리 조리 피하지 말고 내게 돌아와요 그대생각에 부풀은 이내 가슴 나는 당신을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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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 '84 김수철 (1984)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 드네 별따라간 사랑 불러보다 옛 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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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 '84 김수철 (1984)
파란 색종이 위 에 무지개빛 색칠하고
곱게 접어서 만든 아주 예쁜 바람개비 빙글 빙글 빙글 빙글 빙그르르 손으로 돌려보고 빙글 빙글 빙글 빙글 빙그르르 골목길 달려간다. 빙글 빙그르 도 는 무지개빛 날개 위로 우리 고운꿈 달고 빙글빙글 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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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 '84 김수철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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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 '84 김수철 (1984)
살며시 가린 두눈동자 해바라기이듯이 새근거리는 숨소리는
살랑이는 나비이듯이 탐스런 두볼은 내맘의 향기 사랑스런 그입술은 당신의 마음 두근거리는 이내가슴 하얀풍선 같아요 뜰듯 말듯 내 가슴을 들뜨게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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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 '84 김수철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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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 '84 김수철 (1984)
비가 개면 나타나는 일곱색깔 무지개
해가 지면 사라지는 일곱색깔 무지개 하늘나라 다리일까 구름나라 다리일까 모두모두 따라가며 햇님에게 물어보세 비가 개면 나타나는 일곱색깔 무지개 해가 지면 사라지는 일곱색깔 무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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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 '84 김수철 (1984)
아이야 불을켜요 작은 촛불을 우리의 작은 꿈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아이야 불을 봐요 작을 촛불을 우리의 작은세계가 아른아른히 있잖아요
촛불아 훨훨타렴 작은꿈이 보이도록 아이야 날아가요 하얀 연기속으로 보이는 촛불속에 슬픔이 보이네요 아쉬움만 남은채 머뭇 고개를 숙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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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 '84 김수철 (1984)
주홍빛 너울을 걸쳤네 머리엔 실고깔 쓰고서 비단댕기 입에물고 새침하게 날아가네
오 호랑나비 불타던 사랑의 그림자 꽃속에 숨었네 새빨간 장미속에 오 호랑나비 여울져 부르는 메아리 덧없이 떠나네 사랑찾아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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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
from 김수철 - '84 김수철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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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
from 김수철 2집 - 작은거인 김수철 2 (1984)
숨기려 해봐도 보이는걸 어떻게해
차라리 얘기하지 네 마음 보여주지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세월만 믿고서 잊혀질까 기다리나 외로움에 떨지말고 진실을 얘기하지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이런 저런 생각에 괴로워 하지말고 그대 마음 활짝열고 한 세상 살아가자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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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김수철 2집 - 작은거인 김수철 2 (1984)
봄이 오는 캠퍼스 잔디밭에
팔벼개를 하고 누워 편지를 쓰네 노랑나비 한마리 꽃잎에 앉아 잡으려고 손내미니 날아가 버렸네 떠난 사랑 꽃잎 위에 못다 쓴 사랑 종이비행기 만들어 날려버렸네 나도야 간다 나도야 간다 젊은 나이를 눈물로 보낼 수 있나 나도야 간다 나도야 간다 님 찾아 꿈 찾아 나도야 간다 집으로 돌아갈 때 표를 사들고 지하철 벤취 위에 앉아 있었네 메마른 기침 소리 돌아보니까 꽃을 든 여인 하나 울고 있었네 마지막 지하열차 떠난 자리에 그녀는 간데없고 꽃 한송이 뿐 나도야 간다 나도야 간다 젊은 나이를 눈물로 보낼 수 있나 나도야 간다 나도야 간다 님 찾아 꿈 찾아 나도야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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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김수철 2집 - 작은거인 김수철 2 (1984)
언제 가셨는데 안오시나
한잎두고 가신님아 가지위에 눈물 적셔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그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잎마저 떨어지려나 먼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핀 꽃한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비로 적셔놓고 긴긴 찬바람에 어이하리 앙상한 가지위에 흐느끼는 잎새 꽃한송이 피우려 홀로 안타까워 떨고있나 함께 울어주던 새도 지쳐 어디론가 떠나간뒤 님떠난 그 자리에 두고두고 못다핀 꽃한송이 피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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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2집 - 작은거인 김수철 2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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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2집 - 작은거인 김수철 2 (1984)
거기서 누가 우시옵니까? 멀리있어 보고싶은 연인이 되어
거기서 누가 우시옵니까? 내가 바로 울려하는 그림잡니다 못잊게 생각나서 피고지던 숱한나날 구슬처럼 고인눈물 님따라 발끝따라 온밤을 온밤을 적시었소 그것을 왜모르시나 그것도 왜모르시나 거기서 누가 기다려요 긴긴세월 한결같은 님사랑에 거기서 누가 기다려요 기약하신 기리우는 내님이시여 철없이 님기다려 가고 넘은 인생의 길 저 몰라라 꿈으로나 오시는 그 한사람 내청춘 내청춘 시들어요 그것을 왜모르시나 그것도 왜모르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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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김수철 2집 - 작은거인 김수철 2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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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김수철 2집 - 작은거인 김수철 2 (1984)
거칠은 벌판으로 달려가자.
젊은의 태양을 마시자~~~ 보석보다 찬란한 무지개가 살고있는 저 언덕넘어 내일의 희망이 우리를 부른다. 젊은 그대 잠 깨어라 아하~~ 젊은 그대 잠 깨어오라 아~~~~~ 아~~~~~ 사랑스런 젊은 그대.. 아~~.. 아~~~ 태양같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미지의 신세계로 달려가자. 젊은의 희망을 마시자~~~ 영원의 불꽃같은 숨결이 살고있는 아름다운 강산의 꿈들이 우리를 부른다. 젊은 그대 잠 깨어오라 아하~~ 젊은 그대 잠 깨어오라 아~~~~~~~~ 아~~~~~~~~~~ 사랑스런 젊은 그대.. 아~~.. 아~~ 태양같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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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김수철 2집 - 작은거인 김수철 2 (1984)
날 홀로 두지 말아요 내 곁에 있어줘요
날 울리지 말아 줘요 당신을 사랑해요 나를 두고 어디를 가려 하나요 깊은 정 남겨놓고 진정 떠나시려면 말해주세요 안녕이라 말해줘요 -간주- 붙잡진 않을래요 원망도 안할래요 당신을 만난것도 후회 하지 않아요 쌓인 정 남겨놓고 가려하다니 이게 웬말 인가요 진정 떠나시려면 말해 주세요 안녕이라 말해줘요 쌓인 정 남겨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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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2집 - 작은거인 김수철 2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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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화 2집 - 김태화 (1984)
바람부는대로 가는 사랑스런 사람들 눈풍년 되었구나
파도소리대로 들은 사랑스런 사람들 귀풍년 되었구나 오늘 만나 사랑하고 내맘도 흠뻑주고 음 내일 만나 헤어지니 세상은 세상은 세상은 요지경일세 변덕스런 그대 못믿을 세상 변덕스런 그대 못 믿을 세상 음 세월이 흐른 뒤에 후회할 것을 알면서도 알면서도 음 세 세상은 세상은 세상은 요지경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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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김수철 3집 - 작은거인 김수철 3 (1985)
옛날 한마을에
갑돌이와 갑순이가 살고 있었어요 둘이 말이죠 첫눈에 첫눈에 반했다네 갑돌인 갑순일 사랑했네 갑순인 갑돌일 사랑했네 높은 산과 들에 꽃들이 만발할 때 두 손 꼭 잡고 사랑을 속삭였네 갑돌인 갑순일 사랑했네 갑순인 갑돌일 사랑했네 세월은 흘러흘러 처녀 총각 되었다네 그리움 알고부터 눈물 흘렸다네 갑돌인 갑순일 사랑했네 갑순인 갑돌일 사랑했네 갑돌아 연지 연지곤지 분바르는 갑순이 꽃가마타고 갈 때 갑돌일 잊어라 갑돌인 갑순일 사랑했네 갑순인 갑돌일 사랑했네 사랑 사랑이야 에헤야 내사랑아 시집 장가가서 잘 살아 보자구요 갑돌인 갑순일 사랑했네 갑순인 갑돌일 사랑했네 갑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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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3집 - 작은거인 김수철 3 (1985)
바람 부는대로 가는 사랑스런 사람들 눈 풍년 되었구나
파도소리대로 듣는 사랑스런 사람들 귀 풍년되었구나 오늘 만나 사랑하고 내 맘도 흠뻑주고 음- 내일만나 헤어지니 세상은 세상은 세상은 요지경일세 변덕스런 그대 못믿을 그대 변덕스런 그대 못믿을 그대 음- 세월이 흐른뒤에 후회할것을 알면서도 알면서도 음음음 세상은 세상은 세상은 요지경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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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김수철 3집 - 작은거인 김수철 3 (1985)
생각나는 사람 조용한 사람그리운 사람 언제쯤일까무엇을 하고 싶다 나지막이 얘기 하던 사람오솔길 걸으며 산과 바다와함께 살고 싶다던 사람눈물이 마르기 전에 떠나간 사람눈물이 마르기 전에 떠나간 사람~간 주 중~생각나는 사람 조용한 사람그리운 사람 언제쯤일까무엇을 하고 싶다 나지막이 얘기 하던 사람오솔길 걸으며 산과 바다와함께 살고 싶다던 사람눈물이 마르기 전에 떠나간 사람눈물이 마르기 전에 떠나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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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3집 - 작은거인 김수철 3 (1985)
살며시 가린 두눈동자
해바라기이듯이 새근거리는 숨소리는 살랑이는 나비이듯이 탐스런 두볼은 내 맘의 향기 사랑스런 그 입술은 당신의 마음 두근거리는 이내 가슴 하얀풍선 같아요 뜰듯 말듯 내 가슴을 들뜨게도 하네요 탐스런 두볼은 내 맘의 향기 사랑스런 그 입술은 당신의 마음 두근거리는 이내 가슴 하얀풍선 같아요 뜰듯 말듯 내 가슴을 들뜨게도 하네요 들뜨게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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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3집 - 작은거인 김수철 3 (1985)
허전한 이내 심정을
무엇으로 달래나 쏟아지는 이 빗소리에 흠뻑 젖어 볼까나 내 님 싣고 가버린 세월 기타만이 외로워라 사랑실은 나의 노래여 내 님에게 가려무나 들려오는 노래소리에 내님이 내게로 오누나 어느사이 내가슴속엔 물방울이 맺혔나 누군가가 요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으면 들려오는 노래소리에 내 님이 내게로 오누나 어느사이 내가슴속엔 물방울이 맺혔나 누군가가 요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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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3집 - 작은거인 김수철 3 (1985)
전화한다고 해놓고선 한참동안을 기다려도
그대 전화는 울지않네 도대체 알수 없는 그대여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버린 내마음 이런것이 이런것이 누군가 얘기하던 사랑인가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자꾸 떠오르는 모습 그대모습 세월 흐르면 잊혀질까 나도 몰래 맺힌 눈물 그리워라 첫 닭이 우는 소리 깜짝놀라서 깨어보니 한밤이 소리없이 말없이 가버리고 말았구나 그래도 기다리는 내가 내가 바본가봐 그대를 그대를 좋아하고 있었나봐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자꾸 떠오르는 모습 그대모습 세월 흐르면 잊혀질까 나도 몰래 맺힌 눈물 그리워라 첫 닭이 우는 소리 깜짝놀라서 깨어보니 한밤이 소리없이 말없이 가버리고 말았네 그래도 기다리는 내가 내가 바본가봐 그대를 그대를 좋아하고 있었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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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3집 - 작은거인 김수철 3 (1985)
전화한다고 해놓고선 한참동안을 기다려도
그대 전화는 울지않네 도대체 알수 없는 그대여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버린 내마음 이런것이 이런것이 누군가 얘기하던 사랑인가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자꾸 떠오르는 모습 그대모습 세월 흐르면 잊혀질까 나도 몰래 맺힌 눈물 그리워라 첫 닭이 우는 소리 깜짝놀라서 깨어보니 한밤이 소리없이 말없이 가버리고 말았구나 그래도 기다리는 내가 내가 바본가봐 그대를 그대를 좋아하고 있었나봐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자꾸 떠오르는 모습 그대모습 세월 흐르면 잊혀질까 나도 몰래 맺힌 눈물 그리워라 첫 닭이 우는 소리 깜짝놀라서 깨어보니 한밤이 소리없이 말없이 가버리고 말았네 그래도 기다리는 내가 내가 바본가봐 그대를 그대를 좋아하고 있었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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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3집 - 작은거인 김수철 3 (1985)
잎새 잎새 사이로 곱게 빛난 황혼빛
내 몸을 적실 때 그대 모습 떠오르네 꽃망울 소리없이 피는구나 어둑 어둠 내리고 그대모습 사라질 때 내 몸에 닿는건 희미한 달빛이네 촛불아 너라도 피어나라 언제나 어디서나 찾아온 새 한마리 바람마저 부는구나 내 마음은 어디로 가야하나 이른 새벽 오솔길 가고 없는 새 한마리 낙엽밟는 소리만 내 주위를 맴도는데 하루가 말없이 가버렸네 언제나 어디서나 찾아온 새 한마리 바람마저 부는구나 내 마음은 어디로 가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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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3집 - 작은거인 김수철 3 (1985)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흔적을 더듬어야해요 들리거나 들리지 않거나 소리에 옷섶을 적셔요 당신은 어느 곳에 계시옵니까 흔적 없어도 소리가 없어도 어느 곳에 내가 있더라도 그대는 내곁에 있어요 마음속 깊이 묻어둔 바로 바로 그것이에요 적시는 옷섶에 흐르는 내 노래여 뜨거운 눈물에 피어난 꽃이여 두팔 벌려 못잊는 곳 그곳에 계시더라도 그대는 내 곁에 있어요 마음속 깊이 묻어둔 바로 바로 그것이에요 흔적 없어도 소리가 없어도 어느곳에 내가 있더라도 그대는 내곁에 있어요 마음속 깊이 묻어둔 바로 바로 그것이에요 적시는 옷섶에 흐르는 내 노래여 뜨거운 눈물에 피어난 꽃이여 두팔 벌려 못잊는 곳 그곳에 계시더라도 그대는 내 곁에 있어요 마음속 깊이 묻어둔 바로 바로 그것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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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3집 - 작은거인 김수철 3 (1985)
1.바람이 분다 맑은 일기에 머리카락 날리며
걸어 본다 토요일은 그런날 약속은 없어도 스치는 소매자락 모두 정다워 토요일은 그래그래 젊은이의 날 발걸음도 가벼웁게 걸어 가보자. 2.비소리 흐르는 강언덕 지나 넓은길 좁은길 걸어본다 토요일은 그런날 그대와 함께 이 세상 어디라도 가보고 싶어 토요일은 그래그래 젊은이의 날 발걸음도가벼웁게 걸어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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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희갑과 미스틱무드 오케스트라 6집 - Cafe Music Vol.6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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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김수철 5집 - 김수철제5집 (1987)
한 밤중에 내리는 비
너의 모습처럼 내리는 비 어둠뚫고 내리는 비 야윈 너의 얼굴처럼 말없이 떠나간 너의 뒷모습 바람에 날려갈 낙엽 되었네 세월 흘러 잊지 못하고 창밖의 비처럼 난 외로워 간주 내 마음속에 내리는 비 옛 추억처럼 내리는 비 새벽 뚫고 내리는 비 이름만 남은채 빗소리만 말없이 떠나간 너의 뒷모습 바람에 날려가 낙엽되었네 세월 흘러 잊지 못하고 창 밖의 비처럼 난 외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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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
from 김수철 5집 - 김수철제5집 (1987)
어디서 오는 바람인지
떠도는 구름들을 몰고 왔다 가는데 소나무엔 찬 바람만이 오고가는 세월 속에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는데 난 너를 잡을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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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 ||||
from 김수철 5집 - 김수철제5집 (1987)
무슨 소리인가
알수가 없네 궁금한 마음에 창가에 귀 기울이네 들릴듯 말듯 바람타고 오는 소리 가까이 오려나 가슴만 설레이네 나는 알고 싶어 무슨 소리인지 나는 알고 싶어 무슨 소리인지 허공을 맴돌며 여전히 내 귓가에 들리는 그 소리 새벽녘 가까이오네 견딜수 없어 창문 활짝 열어봐도 새벽안개 뚫고 오는 가냘픈 그 소리 나는 알고 싶어 무슨 소리인지 나는 알고 싶어 무슨 소리인지 어디서 왔을까 왜 안보일까 궁금해 생각해도 나는 잘 모르겠네 차라리 잊자 다짐을 해봐도 자꾸만 생각나는 그 소리는 무엇일까 나는 알고 싶어 무슨 소리인지 나는 알고 싶어 무슨 소리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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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김수철 5집 - 김수철제5집 (1987)
작은 몸 둘곳 없어 정처없이 걸었네흐르는 강물은 바다로 가지만아... 나는 어디로 가는지아... 나는 어디로 가는지오늘도 바람만이 나를 반겨주네끝없는 나의 방황에 어둠만이 깊어가네하늘은 어둡고 별조차 안 떴네 하지만 기억하리 내가 가야 할 이 길을 아... 나는 어디로 가는지아... 나는 어디로 가는지아무말 안 하리라 떠도는 구름보며먼 훗날 머무를 때 다시 생각 해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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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김수철 5집 - 김수철제5집 (1987)
때 아닌 비처럼 갑작스런 이별에그냥 주저 앉아서 멍하니 하늘만 보네이 세상에 믿었던 내 님 변할줄이야누굴 믿고 사나 난 어디로 가야만 하나비바람에 꺾어진 저 나무처럼 처량하구나나를 두고 떠나가지마 나를 울리고 떠나가지마무엇이 우리를 헤어지게 했나야속한 세상아 내 갈 곳은 어디 메인가난 이제 어떻게 험한 세상 사나흘러가는 구름아 나에게 대답 좀 해주렴비바람에 꺾어진 저나무 처럼 처량하구나나를 두고 떠나가지마 나를 울리고 떠나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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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5집 - 김수철제5집 (1987)
*전 주*우연히 만났어 너무나 우연히어색한것 없이 아주 자연스럽게우연히 만났어 내마음 설?네누군가 궁금해 나는 생각 해 봤네하루 종일 그대 생각 했어우연치곤 이상 했었어하루 종일 그대 생각 했어우연치곤 이상 했었어생각나 그대가 밤이면 더욱 그래아 내가 아마도 그대 좋아 하나봐*간 주*우연히 만났어 너무나 우연히어색한 것 없이 아주 자연스럽게우연히 만났어 내마음 설?네누군가 궁금해 나는 생각 해 봤네하루 종일 그대 생각 했어우연치곤 이상 했었어하루 종일 그대 생각 했어우연치곤 이상 했었어생각나 그대가 밤이면 더욱 그래아 내가 아마도 그대 좋아 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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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 ||||
from 김수철 5집 - 김수철제5집 (1987)
이젠 그만 잊어버려요
지나간 세월은 이젠 그만 잊어버려요 지나간 으으음 사랑은 슬피울며 날아간 외로운 새 미련없이 보내리라 달빛만 내가슴에 남긴채로 이젠 그만 잊어버려요 아무일 없는듯 이젠 그만 잊어버려요 소리도 으으음 흔적도 울지않으려 허공만 바라봐도 흐르는 눈물은 어이하나 바람아 불어다오 내가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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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김수철 5집 - 김수철제5집 (1987)
산 새소리 바람 소리
들으며 살리라 친구와 함께 시냇물 소리 낙엽지는 소리 세월은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그 소리와 친구와 함께 우리 꿈 키우며 살아가리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잊고 살자 슬픔일랑은 서로를 좋아하며 서로를 용서하며 산 바다와 해와 달과 꽃피고 지듯이 한 세상 살자 랄 랄랄랄라 랄 랄랄랄라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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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5집 - 김수철제5집 (1987)
전화좀 받아줘요 그대여
화만내지 말고서 한마디 듣고싶은 내 심정 전화좀 받아줘요 왜 이렇게 나를 애태우나 알 수가 없네 왜 이렇게 나를 미워하나 얄미운 그대여 내 마음 몰라주는 그대여 화만내지 말아요 난 그저 좋아하고 있어요 전화좀 받아줘요 전화좀 받아줘요 그대여 토라지지 말고서 한마디 말이라도 해줘요 전화좀 받아줘요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들 많고 많은데 왜 이렇게 나를 미워하나 도대체 모르겠네 내 마음 몰라주는 그대여 화만 내지 말아요 난 그저 좋아하고 있어요 전화좀 받아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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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5집 - 김수철제5집 (1987)
1.바람이 분다 맑은 일기에 머리카락 날리며
걸어 본다 토요일은 그런날 약속은 없어도 스치는 소매자락 모두 정다워 토요일은 그래그래 젊은이의 날 발걸음도 가벼웁게 걸어 가보자. 2.비소리 흐르는 강언덕 지나 넓은길 좁은길 걸어본다 토요일은 그런날 그대와 함께 이 세상 어디라도 가보고 싶어 토요일은 그래그래 젊은이의 날 발걸음도가벼웁게 걸어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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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6집 - 김수철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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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6집 - 김수철 (1987)
그대여 구름아 나는 한 잎새
아름다운 이 곳에서 음 너와 나 음 우리는 만났다네 맺혀진 눈물이 젖어와 온 몸이 그리움에 물들이면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하리 내 곁에 내 곁에 머물게 하리 그대여 내 사랑 울지 말아요 슬플 때나 외로울 때나 내 그대를 내 그대를 맞아 주리 쓸쓸한 바람이 불어와 희미한 너의 모습 드러낼 때 차거운 파도 소리에 몸을 씻어 내 곁에 내 곁에 머물게 하리 내 곁에 내 곁에 머물게 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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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6집 - 김수철 (1987)
그대 떠나면 아픈 마음 어떻게
바람 불어와 떠나지 못하리 사랑 두고서 어딜 가려 하나요 이슬비 내려와 잊지는 못하리 애써 눈물 감추려 해도 슬픈 미소는 어쩔 수 없어 잊으려고 눈 감아도 내 귓가를 스치는 목소리 어쩔 수 없네 그대 떠난다 해도 좋아했던 맘 변하지 않으리 애써 눈물 감추려 해도 슬픈 미소는 어쩔 수 없어 잊으려고 눈 감아도 내 귓가를 스치는 목소리 어쩔 수 없네 그대 떠난다 해도 좋아했던 맘 변하지 않으리 변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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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6집 - 김수철 (1987)
짝 잃은 외기러기 무슨 사연이길래
밤마다 먼 하늘 보며 그리 슬피 웁니까 눈물을 거두어요 세월은 흐른답니다 아 아 아 못잊을 사람 우 우 우 아 아 아 떠나간 사람 우 우 우 잊고 싶어요 정 때문에 무정한 사람 외로워하지 말아요 시들은 꽃잎이면 어차피 이 세상에 홀로 태어났으니 기약 없이 가는 사람 어찌 한답니까 아 아 아 못잊을 사람 우 우 우 아 아 아 떠나간 사람 우 우 우 잊고 싶어요 정 때문에 무정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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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6집 - 김수철 (1987)
흔적도 없는 내 사랑 품에 안고
빈 하늘을 보며 나는 울었네 깊은 한숨 몰아 쉬며 돌아서야지 다시는 안 보리라는 생각해 봐도 그리움에 목이 말라 아프게 하 눈물짓네 비야 내려라 온 세상에 아픈 가슴 씻어주려마 눈물겹게 도시에 쏟아지는 빗소리는 어디에로 흐르는가 하얀 꽃 피우기 전에 떠나야 하는지 슬픈 마디 빗물에 적셔 흘려보내리 그리움은 잊으리오 잃어버린 저 세월처럼 비야 내려라 온 세상에 아픈 가슴 씻어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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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6집 - 김수철 (1987)
산다는 것이 무얼 그리 길고 길은가
짧은 인생을 우리 함께 한 배에 탔네 조금만 아주 조금만 욕심 버리면 이 세상은 험하지만은 않을 걸세 사람아 사랑으로 사람아 사랑으로 사람아 사랑으로 하늘 어떻니 땅이 어떻니 말을 하지 말게 너는 어째서 이 세상을 어둡게만 보나 모든 것은 내 마음이 비춰진 세상이니 사람아 사랑으로 사람아 사랑으로 사람아 사랑으로 사람아 사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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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6집 - 김수철 (1987)
이젠 잊어야지 하면서 나는 잊지 못하네
그토록 사랑하면서 우린 왜 헤어졌는지 아픔도 즐거운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냥 스쳐 왔다 간 바람 되었어 오 오 싫어 싫어 헤어지기 나는 싫어 싫어 싫어 그대 사랑해 미련 때문에 오늘도 정처 없이 걷다가 눈물을 흘린 후에야 사랑인 줄 알았어 하도 보고파서 걷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이젠 떠나야지 하면서 눈물 머금고 있네 모두가 지난 일이야 달래 보아도 아직도 못 잊는 그대가 그리워져요 오 오 싫어 싫어 헤어지기 나는 싫어 싫어 싫어 그대 사랑해 미련 때문에 오늘도 정처 없이 걷다가 눈물을 흘린 후에야 사랑인 줄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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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6집 - 김수철 (1987)
생각에 잠기다가 살짝 날개를
퍼득거리며 날아간 이름 모를 새 알 수 없는 먼 곳으로 날아간 작은 새는 내 님 그리워 울다가 떠나가 버렸네 내가 외로움에 지쳐 있을 때 살며시 내 곁에 다가와서 그리움 가득 담고 머무르다가 님 찾아 떠나가네 음 음 새벽녘 안개 속에 옅게 그려진 그대 떠날 때 모습은 애처로웠오 내가 외로움에 지쳐 있을 때 살며시 내 곁에 다가와서 그리움 가득 담고 머무르다가 님 찾아 떠나가네 음 음 새벽녘 안개 속에 옅게 그려진 그대 떠날 때 모습은 애처로웠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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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6집 - 김수철 (1987)
자꾸만 생각나는 해맑은 작은 미소
자꾸만 생각나는 조용한 목소리 빗소리에 묻혀버린 그 숱한 이야기들 돌아서면 잊혀질까 또 다시 생각나네 자꾸만 또 자꾸만 피어나는 그리운 꽃 자꾸만 또 자꾸만 보고 싶은 두 눈동자 바람처럼 떠난 그대 애써 눈물 감추며 한 마디 말 못한 채로 돌아서서 흐느끼네 자꾸만 또 자꾸만 피어나는 그리운 꽃 자꾸만 또 자꾸만 보고 싶은 두 눈동자 바람처럼 떠난 그대 애써 눈물 감추며 한 마디 말 못한 채로 돌아서서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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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聖리수일뎐 (성리수일뎐) by 김수철 [ost]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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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聖리수일뎐 (성리수일뎐) by 김수철 [ost]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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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聖리수일뎐 (성리수일뎐) by 김수철 [ost]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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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聖리수일뎐 (성리수일뎐) by 김수철 [ost]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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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聖리수일뎐 (성리수일뎐) by 김수철 [ost]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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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聖리수일뎐 (성리수일뎐) by 김수철 [ost] (1987)
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하자, 잊는것이 그렇게 힘이 든다면... 애써 잊으려말고 생각을 하자. 별, 달도 기대지말고, 바람불어도 꽃잎이 휘날려도 애써 잊으려말고 생각을 하자. 잊으려함은 또 생각하는것, 잊으려 애쓰는동안 더욱더 생각이 나면... 차라리 생각을 하자, 잊는것이 그렇게 힘이든다면... 찬비가 내려도 꽃잎이 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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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聖리수일뎐 (성리수일뎐) by 김수철 [ost] (1987)
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하자, 잊는것이 그렇게 힘이 든다면... 애써 잊으려말고 생각을 하자. 별, 달도 기대지말고, 바람불어도 꽃잎이 휘날려도 애써 잊으려말고 생각을 하자. 잊으려함은 또 생각하는것, 잊으려 애쓰는동안 더욱더 생각이 나면... 차라리 생각을 하자, 잊는것이 그렇게 힘이든다면... 찬비가 내려도 꽃잎이 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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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聖리수일뎐 (성리수일뎐) by 김수철 [ost] (1987)
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하자, 잊는것이 그렇게 힘이 든다면... 애써 잊으려말고 생각을 하자. 별, 달도 기대지말고, 바람불어도 꽃잎이 휘날려도 애써 잊으려말고 생각을 하자. 잊으려함은 또 생각하는것, 잊으려 애쓰는동안 더욱더 생각이 나면... 차라리 생각을 하자, 잊는것이 그렇게 힘이든다면... 찬비가 내려도 꽃잎이 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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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聖리수일뎐 (성리수일뎐) by 김수철 [ost] (1987)
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하자, 잊는것이 그렇게 힘이 든다면... 애써 잊으려말고 생각을 하자. 별, 달도 기대지말고, 바람불어도 꽃잎이 휘날려도 애써 잊으려말고 생각을 하자. 잊으려함은 또 생각하는것, 잊으려 애쓰는동안 더욱더 생각이 나면... 차라리 생각을 하자, 잊는것이 그렇게 힘이든다면... 찬비가 내려도 꽃잎이 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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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聖리수일뎐 (성리수일뎐) by 김수철 [ost] (1987)
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하자, 잊는것이 그렇게 힘이 든다면... 애써 잊으려말고 생각을 하자. 별, 달도 기대지말고, 바람불어도 꽃잎이 휘날려도 애써 잊으려말고 생각을 하자. 잊으려함은 또 생각하는것, 잊으려 애쓰는동안 더욱더 생각이 나면... 차라리 생각을 하자, 잊는것이 그렇게 힘이든다면... 찬비가 내려도 꽃잎이 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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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聖리수일뎐 (성리수일뎐) by 김수철 [ost]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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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聖리수일뎐 (성리수일뎐) by 김수철 [ost] (19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