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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대한민국 가요계의 거목 박춘석 선생님 작품집 [omnibus] (2010)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 시여 돌아 가는 물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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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비오면 빗소리에
눈물 집니다 바람 불면 바람결에 외로워져요 그렇게도 사랑한다고 오랜 세월을 마음을 주고 아 정뿌려 놓고 지내온 사인데 마음 변해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붙잡지는 않지만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게 마지막 인사입니까 비오면 빗소리에 눈물 집니다 바람 불면 바람결에 외로워져요 그렇게도 사랑한다고 오랜 세월을 마음을 주고 아 정뿌려 놓고 지내온 사인데 마음 변해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붙잡지는 않지만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게 마지막 인사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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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만남없는 이별 . . . 김지애
차라리 아픈 추억을 남긴 채 떠나갔다면 목놓아 울면서 잊었을 것을 나 혼자 사랑했던 너 그런 나의 마음 전하기전에 너는 가버렸지만 만~ 남 없는 이별에 울지도 못하고 가슴만 태우네 차라리 아픈 추억을 남긴 채 떠나갔다면 목놓아 울면서 잊었을 것을 나 혼자 사랑했던 너 그런 나의 마음 전하기전에 너는 가버렸지만 만~ 남 없는 이별에 울지도 못하고 가슴만 태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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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그래도 당신은 나에게 맨 처음 사랑을 준 사람
당신만은 내가 영원히 미워할 수 없는 사람 만약에 당신이 내 가슴에 상처를 준다해도 나는 당신을 나는 당신을 미워하진 않으리 언제나 당신은 내 사랑 사랑의 기쁨을 준 사람 오직 당신만을 위하여 내 사랑을 바치리 만약에 당신이 내 가슴에 상처를 준다해도 나는 당신을 나는 당신을 미워하지 않으리 언제나 당신은 내 사랑 사랑의 기쁨을 준 사람 오직 당신만을 위하여 내 사랑을 바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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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잘가요 잘있어요 작별인사도 못하고
말없이 돌아서는 외로운 가슴을 갈매기가 울려주네 유달산 안개속에 묻어버린 옛 사랑 모두가 허사드라 모두가 실없드라 울며 헤어진 목포항 파도도 잠이 들어 사라진 삼학도에 등대불 가물가물 멀어진 뱃머리 혼자남은 그림자 하나 유달산 꽃이 필땐 돌아온다는 기약은 내 마음 달래주는 이별의 인사드라 울며 헤어진 목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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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 시여 돌아 가는 물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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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서초동에 밤은깊어 궂은비는오는데
어느누가 달래주나 외로운 내마음 하나둘씩 꺼져가는 네온사인 불빛은 식어가는 사랑에 한숨어린 내사연 이제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님 생각하면서 걸어가는 밤깊은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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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한 잔 술에 시름 잊고 두 잔 술에 마음 달래고
어차피 인생이란 흐르는 강물이든가 세월은 흘러 흘러 다시 올 수 없지만 지나간 슬픈 일은 두 번 다시 생각마라 사나이라면 한 잔 술에 정을 주고 두 잔 술에 정을 받아도 나그네 인생길은 떠도는 발길이든가 사랑도 미움도 한줄기 바람처럼 지나면 그만인 걸 미련 두고 울지마라 사나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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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바람에 실려갔나 빗속에 흘러갔나
빛나던 행복의 흔적 얼룩진 눈물자욱 마르기 전에 그 사람 멀어졌네 아~ 돌아가도 지나간 이야긴데 미련두지 말자 하지만 상처뿐인 가슴 구름에 밀려 갔나 강물에 흘러갔나 꿈같은 사랑의 흔적 차거운 눈물자욱 마르기 전에 그 사람 멀어졌네 아~ 생각해도 소용없는 일인데 슬퍼하지말자 달래보는 상처뿐인 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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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사랑했다 헤어질 때 흘린 눈물이
그렇게도 오랜 세월 사무쳤나요 계절이 스치고 간 마른 잎새에는 지금도 가을비는 흐느끼는데 상처뿐인 아픈 마음 사무쳤나요 사랑했다 헤어질 때 흘린 눈물이 그렇게도 오랜 세월 사무쳤나요 계절이 스치고 간 마른 잎새에는 지금도 가을비는 흐느끼는데 상처뿐인 아픈 마음 사무쳤나요 사랑했다 헤어질 때 흘린 눈물이 그렇게도 오랜 세월 사무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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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그렇게도 슬픈 사연을 웃음으로 감추고
오랜 세월 쌓인 수심 사랑이었네 떠나는사람 남는사람 아픈정은 같은데 정이 무엇인지 그 정 못 잊어 한이 서린 여자의 마음 서럽도록 고운 사연을 가슴속에 감추고 연정의 고운 마음 사랑이었네 떠나는사람 남는사람 아픈정은 같은데 정이 무엇인지 그 정 못 잊어 한이 서린 여자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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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미웠지야 미웠지야 그 마음이 미웠지야
옷자락을 잡으려도 뿌리치고 가버린 사람 멍든 가슴 달래봐도 그리움이 서리네 음~ 길섶에 외로이 피는 실거리 노란 꽃잎 가슴만 적시네 미웠지야 미웠지야 그 얼굴도 미웠지야 정을 주고 정을 뺏고 나를 두고 가버린 사람 혼자 남은 서러움에 그리움이 쌓이네 음~ 달밤에 쓸쓸히 피는 실거리 노란 꽃잎 눈물만 고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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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당신이 떠나던 밤
쓸쓸한 거리에는 불 꺼진 창문마다 밤이슬에 젖네 사랑해 사랑해 정열이 불타던 뜨거운 사랑이 그 마음 변해버려 떠나 버릴 줄 진정 어리석은 서글픈 여인의 사랑 당신이 가버린 뒤 외로운 빈 방에서 두줄기 눈물 속에 흐느끼는 이 마음 사랑해 사랑해 영원한 그 맹세 믿어온 사랑이 지금은 타인들의 잃어버린 꿈 진정 어리석은 서글픈 여인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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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순정을 다받쳐서 믿었던 그사람
사랑의 낙서만 남기고 떠나갔네 사랑이 이렇게도 괴로운줄 왜 몰랐을까 빼앗긴 내마음을 찾을수도 없으면서 울면서 후회 하네 아~~아~~ 서쳐만 지나갈껄 그냥 그대로 있을껄 당신 앞에 머뭇거린 내가 미워서 울면서 후회 하네 이마음 다받쳐서 믿었던 그사람 사랑에 상처만 남기고 떠나갔네 슬픔이 이렇게도 아픈것을 왜 몰랐던가 상처난 내마음을 달랠수도 없으면서 울면서 후회 하네 아~~아~~ 차라리 비킬것을 쳐다보지 말것을 당신 앞에 서성거린 내가 미워서 울면서 후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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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네가 떠난 창가에는 커텐을 내리고
모닥불같은 가슴 흘러내리는 눈물에 소리없이 꺼져만가네 아아 사랑했노라 너만을 소리치던 목소리 착각인가 환상인가 추억의 등불인가 다시온 단 기약없이 미련만 남기고 뒤돌아보던 그 모습 휘청거리던 그림자 눈물속에 아른거리네 아아 사랑했노라 너만을 소리치던 목소리 착각인가 환상인가 추억의 등불인가 다시온단 기약없이 미련만 남기고 뒤돌아보던 그 모습 휘청거리던 그림자 눈물속에 아른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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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6 (1996)
바람처럼 머물다가
젖은 추억 한 잎 남기고 떠나가 버린 당신이기에 난 괴로웠어요 그림같은 추억들을 등 뒤에 돌려 놓아논 채로 떠나가 버린 당신이기에 난 울고 있어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진정 돌아서나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무얼 더 망설이나요 사랑하는 내 마음을 그다지도 모르나요 겨울같은 가슴 안고 그때를 그리워하며 떠나가 버린 당신 때문에 난 외로웠어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돌아올 순 없나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당신이 그리워져요 버리고 간 그 약속은 나 혼자서 어찌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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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6 (1996)
바람처럼 머물다가 젖은 추억 한 잎 남기고
떠나가버린 당신이기에 난 괴로웠어요 그림 같은 추억들을 등 뒤에 돌려 놓은 채로 떠나가버린 당신이기에 난 울고있어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진정 돌아서나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무얼 더 망설이나요 사랑하는 내 마음을 그다지도 모르나요 겨울 같은 가슴 안고 그때를 그리워하며 떠나가버린 당신 때문에 난 외로웠어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돌아올 순 없나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당신이 그리워져요 버리고 간 그 약속은 나혼자서 어찌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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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6 (1996)
바람이라면 차라리 좋았지
구름이라면 흘러나 갔겠지만 노을에 기댄 어색한 나의 표정은 웃음을 잃어버린 아쉬움이야 생각지 못한 이별을 겪었지 미안하다고 이제는 말할 거야 서럽게 울며 돌아선 너의 모습은 이렇게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하네 사랑이었어 그 이별도 아픔도 서러움도 당신이 남겨 놓은 흐르는 눈물까지도 사랑이었어 기다림에 외로운 그 모든 건 그건 사랑 사랑이었네 생각지 못한 이별을 겪었지 미안하다고 이제는 말할 거야 서럽게 울며 돌아선 너의 모습은 이렇게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하네 사랑이었어 그 이별도 아픔도 서러움도 당신이 남겨 놓은 흐르는 눈물까지도 사랑이었어 기다림에 외로운 그 모든 건 그건 사랑 사랑이었네 사랑이었어 그 이별도 아픔도 서러움도 당신이 남겨 놓은 흐르는 눈물까지도 사랑이었어 기다림에 외로운 그 모든 건 그건 사랑 사랑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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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6 (1996)
새하얀 꽃물 만들어 너에게 보낸 그 날이
외롭던 어제였다면 오늘은 정말 달랐지 내일을 위해 보내 주었던 장미처럼 피고 있네 아가들이 웃을 때처럼 이젠 나도 행복해 너와 내가 하나가 될 때 뜨거운 사랑 깊은 사랑 느껴요 사랑은 정말 우리의 마음 설레게 하는데 아~아~아~ 이제는 행복해 새하얀 꽃물 만들어 너에게 보낸 그 날이 외롭던 어제였다면 오늘은 정말 달랐지 내일을 위해 보내 주었던 장미처럼 피고 있네 아가들이 웃을 때처럼 이젠 나도 행복해 너와 내가 하나가 될 때 뜨거운 사랑 깊은 사랑 느껴요 사랑은 정말 우리의 마음 설레게 하는데 아~아~아~ 이제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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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6 (1996)
어두움 파고드는 밤거리 그대와 처음 만난 그 자리
서글픈 눈빛으로 부딪혀 와 내 마음 사로잡았네 묻지마오 묻지마오 지나간 과거 얘기는 채워주오 채워주오 슬픔의 이 술잔을 한 번 더 울어보면 어떠리 사랑에 빠지고 나서 어두움 파고드는 밤거리 그대가 가고 없는 이 자리 구석진 자리에서 나만 홀로 추억을 더듬고 있네 묻지마오 묻지마오 지나간 과거 얘기는 채워주오 채워주오 슬픔의 이 술잔을 사랑한 죄밖에는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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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6 (1996)
미스김은 알았네 사랑의 비결을
어제는 그것을 몰랐기에 혼자 울었녜 미스김은 알았네 사랑의 비결을 이제 알고보니 간단한걸 별거 아닌걸 손해보는 듯 사는게 편해사랑도 그래 갈 사람은 보내주고 오겠다는 사람 막지않아 그것이 나의 사랑의 비결 매력있다 멋있다 그말에 속아서 사람들 빈 말에 신경쓰다 나만 울었네 미스김은 안속지 이제는 안속지 한걸음 뒤로 물러서니 모두 보이네 손해보는 듯 사는게 편해 사랑도 그래 갈 사람은 보내주고 오겠다는 사람 막지않아 그것이 나의 사랑의 비결 손해보는 듯 사는게 편해 사랑도 그래 갈 사람은 보내주고 오겠다는 사람 막지않아 그것이 나의 사랑의 비결 그것이 나의 사랑의 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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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6 (1996)
마른 하늘에 비가 내~린~다
소리 없이 흘러 내린다 마른 가슴에 눈물이 흐~른~다 울다 남은 눈물이 흐른다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고 운명~이라는 이별도 있고 너는 모른다 또 나도 모른다 사랑의 진실이 무엇인가를 울지를 마라 석류가 웃~는~다 허허허허 널 보고 웃는다 넌들 알겠니 난들 알~겠~니 석류가 허허 웃는 이유를 마른 가지에 꽃이 피~었~네 비바람에 시달린 후에 마른 세상에 꾹 다문~ 입~술 낸들 어찌 할 말 없겠니 웃고 살아도 시원치 않은데 추억의 반은~ 눈물이더라...너는 모른다 또 나도 모른다 이별은 또 다른 시작인 것을.....울지를 마라 석류가 웃~는~다 허허허허 널 보고 웃는다 넌들 알겠니 난들 알~겠~니 석류가 허허 웃는 이유를 석류가 허허 웃는 이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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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6 (1996)
아침에 눈 뜨면 일일 전쟁
아무리 깨워도 소식깜깜 이러다 또 한 번 지각이면 모두 내 책임 언제나 순종은 강요하고 여자는 그래야 한다지만 요즘 이 시대 여자라면 모르는 말씀 할 일은 꼼꼼하게 하지만 나만의 시간도 절대 포기 못해 내 일부터 얼마나 힘이 들어 하는지 당신은 정말 몰랐던 거야 누군가 나에게 말했었지 사랑은 정들 때 뿐이라고 눈감아 곰곰히 생각하니 그 말이 맞아 누구를 위해서 일 하냐고 그렇게 변명을 늘어 놔도 내 생각 얼마나 하는 건지 속상해 정말 언제나 내 마음을 알아줄까 애타는 생각에 당신을 바라보네 왜 그럴까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당신은 정말 몰랐던 거야 몰랐던 거야 (천만의 말씀 알아도 모른 척) (예뻐도 미운 척 했을 뿐이야) 언제나 내 마음을 알아줄까 애타는 생각에 당신을 바라보네 왜 그럴까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당신은 정말 몰랐던 거야 몰랐던 거야 (천만의 말씀 알아도 모른 척) (예뻐도 미운 척 했을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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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6 (1996)
눈으로 볼 수 없는 것
만질수도 없는 것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가슴속에 있는 것 혼자선 안돼 가슴 아파 그렇게 오래가지도 않아 하얗게 밤을 지새우다 눈물이 말해 주잖아 진실이 없는 사람은 끝내 느낄수가 없는 것 이별이란 그런 말이 어울리지 않는 것 아쉬워지게 하는 것 꿈을 꾸게 하는 것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사연들이 다른 것 혼자선 안돼 가슴 아파 그렇게 오래 가지도 않아 하얗게 밤을 지새우다 눈물이 말해 주잖아 진실이 없는 사람은 끝내 느낄수가 없는 것 추억이란 그런 말이 머물다가 가는 것 혼자선 안돼 가슴 아파 그렇게 오래 가지도 않아 하얗게 밤을 지새우다 눈물이 말해 주잖아 진실이 없는 사람은 끝내 느낄수가 없는 것 이별이란 그런 말이 어울리지 않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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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6 (1996)
사랑은 아~아~ 꿈을 남기고 이별은 정을 남기고
바람 바람 바람 같은 세상살이에 너와 나는 만났지 그래도 옛사랑이 아~~ 그리워 찾아온 거리 그리운 사람 간 곳 없는 이 거리에는 빗방울만 떨어지네 아침에 아~아~ 만났던 사람 저녁에 떠나보내고 바람 바람 바람 같은 인생살이에 너와 나는 한마음 되었지 빛바랜 옛사랑이 아~~ 그리워 헤매는 밤에 이름도 없는 간이역에 찬바람만이 이 가슴을 파고드네 그래도 옛사랑이 아~~ 그리워 찾아온 거리 그리운 사람 간 곳 없는 이 거리에는 빗방울만 떨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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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5 (1995)
바람처럼 머물다가
젖은 추억 한 잎 남기고 떠나가 버린 당신이기에 난 괴로웠어요 그림같은 추억들을 등 뒤에 돌려 놓아논 채로 떠나가 버린 당신이기에 난 울고 있어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진정 돌아서나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무얼 더 망설이나요 사랑하는 내 마음을 그다지도 모르나요 겨울같은 가슴 안고 그때를 그리워하며 떠나가 버린 당신 때문에 난 외로웠어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돌아올 순 없나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당신이 그리워져요 버리고 간 그 약속은 나 혼자서 어찌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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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머물다가
젖은 추억 한 잎 남기고 떠나가 버린 당신이기에 난 괴로웠어요 그림같은 추억들을 등 뒤에 돌려 놓아논 채로 떠나가 버린 당신이기에 난 울고 있어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진정 돌아서나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무얼 더 망설이나요 사랑하는 내 마음을 그다지도 모르나요 겨울같은 가슴 안고 그때를 그리워하며 떠나가 버린 당신 때문에 난 외로웠어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돌아올 순 없나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당신이 그리워져요 버리고 간 그 약속은 나 혼자서 어찌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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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5 (1995)
새하얀 꽃물 만들어 너에게 보낸 그 날이
외롭던 어제였다면 오늘은 정말 달랐지 내일을 위해 보내 주었던 장미처럼 피고 있네 아가들이 웃을 때처럼 이젠 나도 행복해 너와 내가 하나가 될 때 뜨거운 사랑 깊은 사랑 느껴요 사랑은 정말 우리의 마음 설레게 하는데 아~아~아~ 이제는 행복해 새하얀 꽃물 만들어 너에게 보낸 그 날이 외롭던 어제였다면 오늘은 정말 달랐지 내일을 위해 보내 주었던 장미처럼 피고 있네 아가들이 웃을 때처럼 이젠 나도 행복해 너와 내가 하나가 될 때 뜨거운 사랑 깊은 사랑 느껴요 사랑은 정말 우리의 마음 설레게 하는데 아~아~아~ 이제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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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5 (1995)
어두움 파고드는 밤거리 그대와 처음 만난 그 자리
서글픈 눈빛으로 부딪혀 와 내 마음 사로잡았네 묻지마오 묻지마오 지나간 과거 얘기는 채워주오 채워주오 슬픔의 이 술잔을 한 번 더 울어보면 어떠리 사랑에 빠지고 나서 어두움 파고드는 밤거리 그대가 가고 없는 이 자리 구석진 자리에서 나만 홀로 추억을 더듬고 있네 묻지마오 묻지마오 지나간 과거 얘기는 채워주오 채워주오 슬픔의 이 술잔을 사랑한 죄밖에는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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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5 (1995)
마른 하늘에 비가 내~린~다
소리 없이 흘러 내린다 마른 가슴에 눈물이 흐~른~다 울다 남은 눈물이 흐른다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고 운명~이라는 이별도 있고 너는 모른다 또 나도 모른다 사랑의 진실이 무엇인가를 울지를 마라 석류가 웃~는~다 허허허허 널 보고 웃는다 넌들 알겠니 난들 알~겠~니 석류가 허허 웃는 이유를 마른 가지에 꽃이 피~었~네 비바람에 시달린 후에 마른 세상에 꾹 다문~ 입~술 낸들 어찌 할 말 없겠니 웃고 살아도 시원치 않은데 추억의 반은~ 눈물이더라...너는 모른다 또 나도 모른다 이별은 또 다른 시작인 것을.....울지를 마라 석류가 웃~는~다 허허허허 널 보고 웃는다 넌들 알겠니 난들 알~겠~니 석류가 허허 웃는 이유를 석류가 허허 웃는 이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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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5 (1995)
세월은 흘러도 우리들 마음은
잊혀진 그 거리에 남아있어요 세월은 흘러도 우리들 사랑은 흩어진 그 시간에 남아있죠 그 옛날 기억을 더듬어 볼까요 잊혀진 그 거리를 걸어볼까요 그 옛날 꿈처럼 흩어져버린 그 시간은 어디있나 찾아볼까요 세월은 흘러도 추억은 남아있어요 잊으려하면 할수록 생각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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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5 (1995)
아침에 눈 뜨면 일일 전쟁
아무리 깨워도 소식깜깜 이러다 또 한 번 지각이면 모두 내 책임 언제나 순종은 강요하고 여자는 그래야 한다지만 요즘 이 시대 여자라면 모르는 말씀 할 일은 꼼꼼하게 하지만 나만의 시간도 절대 포기 못해 내 일부터 얼마나 힘이 들어 하는지 당신은 정말 몰랐던 거야 누군가 나에게 말했었지 사랑은 정들 때 뿐이라고 눈감아 곰곰히 생각하니 그 말이 맞아 누구를 위해서 일 하냐고 그렇게 변명을 늘어 놔도 내 생각 얼마나 하는 건지 속상해 정말 언제나 내 마음을 알아줄까 애타는 생각에 당신을 바라보네 왜 그럴까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당신은 정말 몰랐던 거야 몰랐던 거야 (천만의 말씀 알아도 모른 척) (예뻐도 미운 척 했을 뿐이야) 언제나 내 마음을 알아줄까 애타는 생각에 당신을 바라보네 왜 그럴까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당신은 정말 몰랐던 거야 몰랐던 거야 (천만의 말씀 알아도 모른 척) (예뻐도 미운 척 했을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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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5 (1995)
사랑이란 홀로 찾아와
추억속에 카페 같은 것 기다린 사람 오지 않아도 나 혼자서 찾아온 카페 추억이란 독한 한잔의 술과 같은 아픔이었네 당신이 내게 건네준 잔에 그 세월의 그 마음이 지는데 우리가 얼마나 사랑했는지는 그대여 생각을 말아요 헤어진 순간의 아픈 기억들이 되살아나 가슴이 아릴테니 우리 그 날의 마음을 접어요 생각하지 말아요 그러나 날 사랑한 것을 후회하지 말아요 우리가 얼마나 사랑했는지는 그대여 생각을 말아요 헤어진 순간의 아픈 기억들이 되살아난 가슴이 아릴테니 우리 그 날의 마음을 접어요 생각하지 말아요 그러나 날 사랑한 것을 후회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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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5 (1995)
눈으로 볼 수 없는 것
만질수도 없는 것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가슴속에 있는 것 혼자선 안돼 가슴 아파 그렇게 오래가지도 않아 하얗게 밤을 지새우다 눈물이 말해 주잖아 진실이 없는 사람은 끝내 느낄수가 없는 것 이별이란 그런 말이 어울리지 않는 것 아쉬워지게 하는 것 꿈을 꾸게 하는 것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사연들이 다른 것 혼자선 안돼 가슴 아파 그렇게 오래 가지도 않아 하얗게 밤을 지새우다 눈물이 말해 주잖아 진실이 없는 사람은 끝내 느낄수가 없는 것 추억이란 그런 말이 머물다가 가는 것 혼자선 안돼 가슴 아파 그렇게 오래 가지도 않아 하얗게 밤을 지새우다 눈물이 말해 주잖아 진실이 없는 사람은 끝내 느낄수가 없는 것 이별이란 그런 말이 어울리지 않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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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5 (1995)
눈으로 볼 수 없는 것
만질수도 없는 것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가슴속에 있는 것 혼자선 안돼 가슴 아파 그렇게 오래가지도 않아 하얗게 밤을 지새우다 눈물이 말해 주잖아 진실이 없는 사람은 끝내 느낄수가 없는 것 이별이란 그런 말이 어울리지 않는 것 아쉬워지게 하는 것 꿈을 꾸게 하는 것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사연들이 다른 것 혼자선 안돼 가슴 아파 그렇게 오래 가지도 않아 하얗게 밤을 지새우다 눈물이 말해 주잖아 진실이 없는 사람은 끝내 느낄수가 없는 것 추억이란 그런 말이 머물다가 가는 것 혼자선 안돼 가슴 아파 그렇게 오래 가지도 않아 하얗게 밤을 지새우다 눈물이 말해 주잖아 진실이 없는 사람은 끝내 느낄수가 없는 것 이별이란 그런 말이 어울리지 않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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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5 (1995)
사랑은 아~아~ 꿈을 남기고 이별은 정을 남기고
바람 바람 바람 같은 세상살이에 너와 나는 만났지 그래도 옛사랑이 아~~ 그리워 찾아온 거리 그리운 사람 간 곳 없는 이 거리에는 빗방울만 떨어지네 아침에 아~아~ 만났던 사람 저녁에 떠나보내고 바람 바람 바람 같은 인생살이에 너와 나는 한마음 되었지 빛바랜 옛사랑이 아~~ 그리워 헤매는 밤에 이름도 없는 간이역에 찬바람만이 이 가슴을 파고드네 그래도 옛사랑이 아~~ 그리워 찾아온 거리 그리운 사람 간 곳 없는 이 거리에는 빗방울만 떨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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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계절도 모르네 시절도 모르네
믿었던 당신 떠난 뒤에 텅빈 내 인생 내 하얀 가슴에 꿈을 꾸던 정하나 마음하나 올게 해놓고 따라갈 수 없는 그곳에 과거를 가져간 사람 외로움 뿐이네 그리움 뿐이네 날 울린 당신 가고 없는 텅빈 내 인생 지나간 오해를 씻으면서 그 곁에 가고싶어 애태우건만 지워지는 길을 따라서 과거를 가져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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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계절도 모르네 시절도 모르네
믿었던 당신 떠난 뒤에 텅 빈 내 인생 내 하얀 가슴에 꿈을 꾸던 정하나 마음하나 울게 해놓고 따라갈 수 없는 그곳에 과거를 가져간 사람 외로움뿐이네 그리움 뿐 이네 날 울린 당신 가고 없는 텅 빈 내 인생 지나간 오해를 씻으면서 그 곁에 가고싶어 애태우건만 지워지는 길을 따라서 과거를 가져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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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 아직도 가로등 저 밑에 서 있을 것만 같아 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긴 그림자만 서 있었네 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 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 아직도 가로등 저 밑에 서 있을 것만 같아 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긴 그림자만 서 있었네 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 어디쯤에 갔을까 어디쯤에 갔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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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아직도 가로등 저 밑에 서 있을 것만 같아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긴 그림자만 서 있었네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아직도 가로등 저 밑에 서 있을 것만 같아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긴 그림자만 서 있었네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어디쯤에 갔을까 어디쯤에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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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 아직도 가로등 저 밑에 서 있을 것만 같애 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긴 그림자만 서 있었네 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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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계절도 모르네 시절도 모르네믿었던 당신 떠난 뒤에 텅 빈 내 인생내 하얀 가슴에 꿈을 꾸던정 하나 마음 하나 울게 해 놓고따라갈 수 없는 그 곳에과거를 가져간 사람외로움 뿐이네 그리움 뿐이네나 울린 당신 가고 없는 텅 빈 내 인생지나간 후회를 씻으면서 그 곁에 가고 싶어 애태우건만지워지는 길을 따라서과거를 가져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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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화려한 네온불빛아래서 춤추는불나비야
이밤 세고나면 어디로떠나가겠지 휘향한 불빛하나둘씩 거리에질때면--- 사랑한정 그리운정 바람에날리고 네온불빛찾아 어디론지떠난 나그네불나비-- 사랑한정 그리운정 바람에날리고 네온불빛찾아 어디런지떠난 나그네불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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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바다건너 떠나버린 첫사랑이 그리워
말테우리는 깊은계곡을 추억찾아 헤맨다 예전의 갈대꽃은 그대로 피어있는데 정만주고 떠나버린 말테우리 첫사랑 바다건너 떠나버린 첫사랑을 못잊어 갈대꽃피는 깊은계곡을 추억찾아 헤맨다 예전의 갈대꽃은 그대로 피어있는데 정만주고 떠나버린 말테우리 첫사랑 예전의 갈대꽃은 그대로 피어있는데 말테우리 첫사랑은 바다건너 떠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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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아득히 머나먼 길을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난 여기있네 끝없이 기나긴 길을 따라 꿈찾아 걸어온 지난 세월 괴로운 일도 슬픔의 눈물도 가슴에 묻어놓고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길 비를 맞으며 험한길 헤쳐서 지금난 여기있네 나와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생명 언제까지나 나의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나 나의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난 여기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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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 있네 끝없이 기나긴 길을 따라 꿈찾아 걸어온 지난 세월 괴로운 일도 슬픔의 눈물도 가슴에 묻어놓고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 있네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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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떠난 남자 너는 모르리
허무한 내 마음을 웃으며 보내놓고 돌아서서 흐느낀 내 마음을 아무것도 아닌듯이 아무렇지 않은듯이 돌아섰지만 속으로 흘린 눈물 속으로 흘린 눈물 떠난 남자 떠난 남자야 남자 너는 모르리 떠난 남자 너는 모르리 허무한 내 마음을 웃으며 보내놓고 돌아서서 흐느낀 내 마음을 아무것도 아닌듯이 아무렇지 않은듯이 돌아섰지만 속으로 흘린 눈물 속으로 흘린 눈물 떠난 남자 떠난 남자야 남자 너는 모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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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떠난 남자 너는 모르리
허무한 내 마음을 웃으며 보내놓고 돌아서서 흐느낀 내 마음을 아무것도 아닌듯이 아무렇지 않은듯이 돌아섰지만 속으로 흘린 눈물 속으로 흘린 눈물 떠난 남자 떠난 남자야 남자 너는 모르리 떠난 남자 너는 모르리 허무한 내 마음을 웃으며 보내놓고 돌아서서 흐느낀 내 마음을 아무것도 아닌듯이 아무렇지 않은듯이 돌아섰지만 속으로 흘린 눈물 속으로 흘린 눈물 떠난 남자 떠난 남자야 남자 너는 모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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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1.바다 건너 떠나버린 첫사랑이 그리워 말테우리는 깊은 계곡을 추억찾아 헤맨다 예전에 갈대 꽃은 그대로 피어있는데 정말 주고 떠나버린 말테우리 첫사랑 2.바다 건너 떠나버린 첫사랑을 못잊어 갈대꽃 피는 깊은 계곡을 추억찾아 헤맨다 예전에 갈대 꽃은 그대로 피어있는데 말테우리 첫사랑은 바다건너 떠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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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바다 건너 떠나버린
첫사랑이 그리워 말테우리는 깊은 계곡을 추억찾아 헤맨다 예전에 갈대꽃은 그대로 피어 있는데 정만 주고 떠나버린 말테우리 첫사랑 바다 건너 떠나버린 첫사랑을 못잊어 갈대꽃피는 깊은 계곡을 추억찾아 헤맨다 예전에 갈대꽃은 그대로 피어있는데 정만 주고 떠나버린 말테우리 첫사랑 예전에 갈대꽃은 그대로 피어있는데 말테우리 첫사랑은 바다 건너 떠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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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마른 하늘에 비가 내~린~다
소리 없이 흘러 내린다 마른 가슴에 눈물이 흐~른~다 울다 남은 눈물이 흐른다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고 운명~이라는 이별도 있고 너는 모른다 또 나도 모른다 사랑의 진실이 무엇인가를 울지를 마라 석류가 웃~는~다 허허허허 널 보고 웃는다 넌들 알겠니 난들 알~겠~니 석류가 허허 웃는 이유를 마른 가지에 꽃이 피~었~네 비바람에 시달린 후에 마른 세상에 꾹 다문~ 입~술 낸들 어찌 할 말 없겠니 웃고 살아도 시원치 않은데 추억의 반은~ 눈물이더라...너는 모른다 또 나도 모른다 이별은 또 다른 시작인 것을.....울지를 마라 석류가 웃~는~다 허허허허 널 보고 웃는다 넌들 알겠니 난들 알~겠~니 석류가 허허 웃는 이유를 석류가 허허 웃는 이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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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마른하늘에 비가내린다
소리없이 흘러내린다 마른가슴에 눈물이 흐른다 울다 남은 눈물이 흐른다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고 운명이라는 이별도 있고 너는 모른다 또 나도 모른다 사랑의 진실이 무엇인가를 울지를 마라 석류가 웃는다 허허허허 널 보고 웃는다 넌들알겠니 난들알겠니 석류가 허허 웃는 이유를 마른가지에 꽃이 피었네 비바람에 시달린 후에 마른세상에 꼭 다문 입술 낸들 어찌 할말없겠니 웃고살아도 시원찮은데 추억에 반은 눈물이더라 너는 모른다 또 나도 모른다 이별은 또 다른 시작인것을 울지를 마라 석류가 웃는다 허허허허 널 보고 웃는다 넌들알겠니 난들알겠니 석류가 허허 웃는 이유를 석류가 허허 웃는 이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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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당신이 떠난 뒤에 너무나 외로워서
창가에서 피던 꽃도 시든지 오랜데 잊으려 해도 생각이나 창문을 또 열어 놓고 저기 가는 저 사람이 당신 아닌가 부르려다 흐느껴도 쓸쓸한 여잔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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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당신이 떠난 뒤에 너무나 외로워서
창가에서 피던 꽃도 시든지 오랜데 잊으려해도 생각이나 창문을 뚫어놓고 저기가는 저사람이 당신 아닌가 모르려나 흐느껴도 쓸쓸한 여잔 아니야 당신이 떠난 뒤에 너무나 외로워서 창가에서 피던 꽃도 시든지 오랜데 잊으려해도 생각이나 창문을 뚫어놓고 저기가는 저사람이 당신 아닌가 모르려나 흐느껴도 쓸쓸한 여잔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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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Mr. You (1991)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맘 나도 몰라 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 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 두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맘 나도 몰라 이래선 안되는 줄 알아 지나간 꿈인 줄도 알아 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마음을 잡지 못하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다시는 생각 말아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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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Mr. You (1991)
계절도 모르네 시절도 모르네
믿었던 당신 떠난 뒤에 텅빈 내 인생 내 하얀 가슴에 꿈을 꾸던 정하나 마음하나 올게 해놓고 따라갈 수 없는 그곳에 과거를 가져간 사람 외로움 뿐이네 그리움 뿐이네 날 울린 당신 가고 없는 텅빈 내 인생 지나간 오해를 씻으면서 그 곁에 가고싶어 애태우건만 지워지는 길을 따라서 과거를 가져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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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Mr. You (1991)
남자는 남쪽! 먼고향에서 날마다 조금씩 잊혀져가고
여자는 북쪽! 서울 서울로 날마다 조금씩 멀어져갔네 키보다 더 높은 그리움들이 남자의 가슴을 때리고 가도 여자는 빌딩 속 나비를 찾아 두고 온 첫사랑을 지워야했네 물복숭아 아름답게 핀 그날밤을 그날밤을. *남자는 남쪽! 먼고향에서 밤마다 하나씩 추억을 줍고 여자는 북쪽! 서울 서울로 밤마다 하나씩 허물을 벗네 남자는 남쪽! 먼고향에서 날마다 조금씩 잊혀져가고 여자는 북쪽! 서울 서울로 날마다 조금씩 멀어져갔네 키보다 더 높은 그리움들이 남자의 가슴을 때리고 가도 여자는 네온싸인 불빛 아래서 두고 온 첫사랑을 태워야했네 물복숭아 아름답게 핀 그날밤을 그날밤을. 남자는 남쪽! 먼고향에서 날마나 조금씩 잊혀져가고 여자는 북쪽! 서울 서울로 날마다 조금씩 멀어져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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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Mr. You (1991)
이렇게 안개비가 내리면 떠나간 그 사람이 그리워
나는 무작정 혼자 무작정 거리에 나섰지 어디로 어디로 갈거나 사랑의 나그네 불꺼진 도시 불꺼진 거리 빌딩 숲속에서 싸늘한 술잔에 입맞추는 사랑의 나그네 떠나간 그사람이 그리워 옛날의 그사람이 그리워 나는 이렇게 혼자 이렇게 거리에 나섰지 어디로 어디로 갈거나 사랑의 나그네 싸늘한 도시 싸늘한 거리 빌딩 숲속에서 넘치는 술잔에 입맞추는 도시의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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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Mr. You (1991)
이봐요 미스터 유 얼굴은 왜 돌려
사랑하다 싫어지면 그만이지 얼굴은 왜 돌려 내 곁에서 맴돌다가 스쳐간 바람같은 사나이 미련없이 돌아서야지 가슴 속에 아쉬움은 조금씩 있겠지만 그까짓 것 바람의 사나이 잊을 거야 미스터 유 이봐요 미스터 유 얼굴은 왜 돌려 사랑하다 싫어지면 그만이지 얼굴은 왜 돌려 내 곁에서 맴돌다가 스쳐간 바람같은 사나이 미련없이 돌아서야지 가슴 속에 아쉬움은 조금씩 있겠지만 그까짓 것 바람의 사나이 잊을 거야 미스터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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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Mr. You (1991)
밤 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마음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 있네 밤 비 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있는 것은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간 ~ 주 ~ 중 밤 비 내리는 영동교를 헤메도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하염없이 헤메이네 밤 비내리는 영동교 생각말자 하면서도 생각하~는건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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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Mr. You (1991)
1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2구름도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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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Mr. You (1991)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벽돌담 모퉁이에 기대선 포장마차 너도 친구 나도 친구 우연히 만나서 다정한 친구 되는 포장마차 포장마차 아 흐뭇한 미소 아 따스한 인정 아아아아아 즐거워서 크게 노래하는 사람 야야야 괴로워서 눈물짓는 사람 야야야 부딪히는 술잔 속에 떨어지는 별을 보며 하늘을 마신다 인생의 파란 꿈 펼치는 포장마차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즐거워서 크게 노래하는 사람 야야야 괴로워서 눈물짓는 사람 야야야 부딪히는 술잔 속에 떨어지는 별을 보며 하늘을 마신다 인생의 파란 꿈 펼치는 포장마차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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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Mr. You (1991)
파란불 활주로를 두고 어두운 하늘 저 멀리
떠나간 행복이여 가버린 내 사랑 이제는 기억할 수 없네 외로운 발길 위에 흐르는 눈물 쌓이는 고독 때문에 참으려 해도 잊으려 애써 봐도 서러운 메아리 되네 밤 깊은 활주로를 떠나 수많은 별빛 사이로 날아간 사랑이여 내 곁을 스친 세월 이제는 돌아올 수 없네 잠이 든 공항 길에 비치는 불빛 창밖에 흘러가는데 뜨거운 눈물 흐르는 두 뺨 위에 차가운 바람 스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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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Mr. You (1991)
황혼이 질때면 생각나는 그사람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황혼이 질때면 보고싶은 그 사람 마음 속에 아로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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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5집 - 김지애 (1990)
가는 사람을 누가 잡나요
마음 변해 떠나가는데 보내는 마음 아프긴해도 떠날 사람 떠나가야지 사랑에 약한 여자이기에 정주고 우는 여자이기에 잊지못해서 잊지못해서 생각날땐 나더라도 떠나는 사람 떠나가세요 가는 사람 누가 잡나요 가는 사람을 누가 잡나요 마음 변해 떠나가는데 보내는 마음 아프긴해도 떠날 사람 떠나가야지 사랑에 약한 여자이기에 정주고 우는 여자이기에 잊지못해서 잊지못해서 생각날땐 나더라도 떠나는 사람 떠나가세요 가는 사람 누가 잡나요 가는 사람을 누가 잡나요 마음 변해 떠나가는데 보내는 마음 아프긴해도 떠날 사람 떠나가야지 사랑에 약한 여자이기에 정주고 우는 여자이기에 잊지못해서 잊지못해서 생각날땐 나더라도 떠나는 사람 떠나가세요 가는 사람 누가 잡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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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5집 - 김지애 (1990)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 날에는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가 익어가는 날에도 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 그늘에 숨어앉아 지난날을 생각하며 이야기 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그대여 햇살이 영그는 가을날 뚝에 앉아서 그대여 이렇게 여미어진 마음 열고 싶을때는 너랑 나랑 둘이만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네 눈물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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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5집 - 김지애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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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5집 - 김지애 (1990)
네온에춤을추는서울에밤은 내눈을멀게하지만 첫사랑맺은그얼굴만은잊을수없어요 술취해걸어보는서울에밤은 향수를잊게하지만 두고온고향 두고온사랑잊을수있나요 변해가는내모습흘러버린내젊음
한잔또한잔마셔도 달랠길없는외로움 모든것다뿌리치고 내고향에 돌아갈까 서울에불나비서울에불나비 꿈이슬퍼요 변해가는내모습 흘러버린내젊음 한잔또한잔마셔도 달랠길없는외로움 모든것다 뿌리치고 내고향에돌아갈까 서울에불나비 서울에불나비 꿈이슬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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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5집 - 김지애 (1990)
차가운밤바람에 여인가슴시려도 돌아가는술잔에 꽃잎술을적시며
밤을마시는여인아 사랑은괴로워 정주면서러워 외로움을삼키고 그리움을감추고 아- 아-- -- 흘러내린눈물이 이한밤을적신다 쓰러진갈대라고 뿌리마져없다던가요 꽃바람을날리며 허튼웃음던지며 목마른가슴달랜다 사랑은괴로워 정주면서러워 외로움을삼키고 그리움을감추고 아-- 아-- -- 별빛 같은추억이 이한밤을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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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5집 - 김지애 (1990)
차라리 만나지 말 것을 어차피 떠날 사람인데
정주고 떠난다면 그댄 정말 야속한 사람 간다고 말이나 말지 마음만 아파 오는데 정 일랑 두고 떠나지 그댄 정말 야속한 사람 언젠가 우리만날수 있다면 그땐 서로 잊었다고 오늘지나 내일오면 당신 정말 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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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5집 - 김지애 (1990)
어차피 갈 것을 어차피 갈 것을
고개숙여 울지 말아요 (떠나면 될 것을 떠나면 될 것을 뒤돌아보긴 왜 보오) 두뺨에 흐르는 당신의 눈물은 사랑한다 그말이요 가슴이 메이어 가슴이 메이어 하고픈 말 다못하고 떠나는 그대 뒷모습 보며 눈물짓는 여자의 마음(못난 이마음) 생각이나면 다시 돌아와요 기다리고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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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5집 - 김지애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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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5집 - 김지애 (1990)
이 순간이 흐르는 것을
기억하지를 말아요 저 세월이 무정한 것을 두 번 다시 생각질 말아요 어차피 돌고 도는 건 인생이련만 차라리 잊고 살지요 먼 훗날이 다가오는 걸 기억하지를 말아요 하루하루가 변해가는 걸 두번 다시 생각질 말아요 어차피 돌고 도는건 인생이련만 차라리 잊고 살지요 저 세월이 무정한 것을 두 번 다시 생각질 말아요 어차피 돌고 도는 건 인생이련만 차라리 잊고 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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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5집 - 김지애 (1990)
한많고 사연도 많은 아리랑고개
눈물도 많았다오 세월따라 흘러 흘러 흘러보내고 지금은 홀로 남았네 눈물을 삼키며 정든 님을 떠나보내던 고개 한많은 아리랑고개 쓰리랑 고개 아리랑 아리 아리랑 한많고 사연도 많은 아리랑 고개 한숨도 많았다오 세월따라 흘러 흘러 떠나보내고 지금은 홀로 남았네 눈물을 흘리며 정든 님과 헤어지던 고개 사랑의 아리랑 고개 쓰리랑 고개 아리랑 아리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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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노랫소리 멎은 지 오래 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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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두견새가 귀촉도
목메어 울면 꿈길은 깃을달아 비단사창 열었다오 지체라면 높은몸이 삼베치마 둘렀으니 아 구슬공주 구슬공주 슬픈사연 목이메인다 해가지면 산마루 별님을 따라 밤마다 벼갯머리 구중궁궐 거닐었소 금지옥엽 크신님이 산천속에 묻혔으니 아 구슬공주 구슬공주 슬픈사연 목이메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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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길 없네 바람 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더하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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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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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월출산 신령님께
소원을 빌었네 천왕봉 바라보며 사랑을 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초수동 범바위에 이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를 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 님을 단장하고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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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무엇이 안타까워 기다려지나 달콤한 그 말씀도 달콤한 그 말씀도 오실때는 좋았지만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아 단골손님 그리워라 단골손님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어느새 정들었나 기다려지나 살며시 손을 잡던 살며시 손을 잡던 그날밤이 좋았기에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아 단골손님 그리워라 단골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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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 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 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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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 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랴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 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 길이 따로 있구나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다오 어차피 너와 나는 헤어져야 하니까 웃으면서 떠나 가다오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 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 길이 따로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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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1.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곳없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엔 불빛만 아른아른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2.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서도 잠들던 하나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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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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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것을 어제온 연락선이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몸이 철새라면 이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 날아 어디론지 가련만은 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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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나리는 이 밤도 애절 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 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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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들어 병들은 내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도 흐르는 눈물은 빗속에 하염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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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새들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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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 못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위에 비 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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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간 ~ 주 ~ 중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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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도 다정히 만나 보고 잊지 못하고 언제나 가슴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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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영을 넘고 강을 건너
남도 천리를 헤어져 그린 그님 찾아가는데 철없이 따라오는 어린 손이 차갑구나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들어라 이슬내려 젖은 길이 멀기만 하다 사랑찾아 임을 찾아 운명의 길을 천리라도 만리라도 찾아가련다 등에 업힌 어린 자식 칭얼칭얼 우는구나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들어라 이슬내려 젖은 길이 멀기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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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붉은 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꽂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생 성화났네 일엽편주 달빛 싣고 정처도 없이 떠나는 저 배야 이제 가면 어느 때 오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몸부림 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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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맵니다 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피고 있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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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히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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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 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걸었네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쳐도 지금은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잊을 길 없어 나는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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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흐르는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사연 적어서 그 님에게 띄웁니다 아름다운~ 강 마을에 버들잎이 싹이 틀 때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노을진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순정 담아서 그 님에게 보냅니다 꽃이 피는 강 마을에 뻐꾹새가 다시 오면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