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고와라 그대 아름다운 눈빛이 저 하늘의 별보다 더 달빛보다 더 슬픈 노랜 이제 그만 다시 여름이 왔네 우리가 춤을 출수 있도록 그대 눈빛은 빛나고 입술은 시원하여라 우리가 함께 하는 밤 이대로 영원하여라 끝이 없어라 우리의 사랑 눈부신 아침이 올 때까지 (이대로 영원히) 시원하여라 그대 향기로운 입술이 저 파도소리 보다 더 바람보다 더
마음속에서 날 바라보는 너의 그 눈빛 잊을 수 없어 영원히 내 맘속에 지친 하루 말라가는 내 맘 평온케 하는 너의 숨결 모두를 간직해 추운 겨울날 두렵지 않아 네가 있으니 항상 나의 마음 속에서 남아 있어줘 겨울이 와도 포근하도록 (제발) 모진바람 난 견딜수 있어 네가 있으니 항상 나의 마음 속에서 남아 있어줘 겨울이 와도 포근하도록
잘잤나요. 좋은 아침이죠 5분만더 자고 싶겠지만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대 창가로 이렇게 눈부신 여름 우리를 기다리는데 이런 말 해도 화내지 않겠다고 내게 약속해. 지난밤 꼬박 나는 고민했죠. * 솔직히 뭐 그리 그대가 예쁜가요 하지만 처음 만난 그때 알았죠. 바로 내 여자라는 걸. 기억하나요 그해 여름 우리가 처음 만난 그곳을 어서 옷입고 그곳으로 나와요 그때 그모습으로. * 유치한가요. 이런 얘기 모두 나만의 착각인가요. 하지만 나는 생각해요. 사랑은 원래 그런거라고
자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요. 적어도 하루에 한번씩은 수정 구슬 닦아주기. 아침 일찍 일어나 하얀 우유 한잔 씩 마시기. 레몬 사탕은 하루에 세개. 자기전엔 꼭 이닦기 잊지 말아요.
떠나는 그대를 위해 새로운 바람이 부네요. 이제 그대 작은 빗자루를 들어 저 파란 하늘을 날아올라요. 두려워 말고 생각해봐. 그 어떤 마법보다 더 신비롭던 우리의 맨 처음 그밤 빛나던 약속 난 믿고 기다릴께요. 그대 내게 돌아오는 그날 그때 다시 시작해봐요. 멋진 세상 새로운 날들을 멋진 세상...
결코 돌아보지 않았죠 떠나오던 그날 울고 있던 그대 그땐 나는 앞만 보면서 달려가고 있었죠. 생각처럼 쉽진 않았죠 이곳의 생활은 힘겨운 한숨에 억울했던 눈물로 지나온 많은 날들을 * 하나밖에 남지 않았던 낡은 그대의 사진을 보며 한참을 울었죠. 하지만 이미 돌아가기엔 늦었음을 너무 먼곳에 있는 걸 나는 잘 알고 있는데 **멈춰 설수밖에 없다는 걸 질수밖에 없다는것도 알고 있죠 하지만 난 이미 포기할수 없는 그곳에 있죠 *** 누군가 또 내게 말하죠 그냥 누워있어 일어나지 말고 하지만 아직은 끝난게 아니야. 내겐 * ***이젠 떠날거라고 몇번이나 다짐했죠 하지만 난 알고 있죠 이미 포기할수 없는 그곳에 있죠
너무 늦었나요. 어느새 내 이름도 그대 잊은건가요. 생각해봐요 우린 약속했죠. 이곳을 떠나던 밤 나는 돌아온다고 그때 이세상을 우리가 다 가질거라고 * 영원보다 더 먼 날들을 함께 할거라던 그만큼 순진했던 우리는 이대로 끝인가요 그댄 더이상 자신없나요 그 오랜 약속~을 믿은건 나 혼잔가요 그대도 이렇게 차가워 질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죠 낯선 그 표정이 내게는 너무 두려운데 * 뭐라고 말을 좀 해봐요 너무 늦었나요 어느새 짐이 되버린 내가 이제는 지겹나요 그만 돌아가 쉬고 싶나요 난 아무것도 아닌가요 그리 쉽나요
Pride! 누군가 말하지 쓸데없는 거야. 좀더 쉽게 살라고 하지만 내가 나일수 있는건 그것 때문인데 Nice! 뒤돌아 보지마. 몇번의 실수는 다만 책임질수 있는 나를 이젠 보여주는 거야 커다란 믿음을 * 후회와 절망은 나 스스로가 감당할 몫인걸 (워우 예에) 알고 있었잖아 그 언제까지나 피할수는 없어 (순간으로 다가오는 미래) 이젠 두렵지 않아 (끝내 포기하지 않는 마음) 처음 그때처럼 Brave! 지금 필요한건 그런 마음이지 다시 달려가는 내 모습을 마치 처음 그때 처럼 시작 하는 거야 *
나 그대에게 모든걸 줄수 있을거라 생각해 왔던거죠. 내 기억까지 그렇다고 나에게 미안하단 말 하진마요 기억할수 있도록 도와줄께요 내 어릴적에 내 맘속에 깊이 간직했었던 그대 모습은 아직도 너무나 아름다운 거죠 * 남아줘요 변치말고 아무일도 없겠지만 그대 생각않고 난 한번도 하루를 보낸적이 없죠 슬픔의 기억이 아닌 추억으로 접어 둘께요 내 모든 기쁨을 이제는 그대에게 주고 싶죠 생각해 보면 내게도 그댈 이해해주지 못했던 기억이 있었지요 하지만 이젠 지울 수 있을거라 생각지마요. 힘이 들지 않도록 안아줄께요 가까이 본적 오래지만 처음 약속했었던 그대 마음이 내게는 여전히 소중한거죠 * 그토록 세심하게 내마을을 감싸주었던 그댈 잊는다는건 너무나 슬프겠지만 약속해요 언제나 행복할수 있다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겠다고
* 이 세상 어딘가에 천국이 있다는 걸 믿어 보는 거야. 언제나 곁에서 널 지켜준 그 하늘에 손이 닿을 때까지 골목 끝에서 였을꺼야. 아버지의 옷을 입고 주춤거리며 힘겹게 걷는 키작은 꼬마아일 보았지 꿈을 쫓는 것만 같았어. 한걸음씩 내딛는 좀 서툰 걸음이 멈추지 않기를 난 바라고 있었지 많은 시간이 기다리고 있어 어울리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초대되어 지는날 **이제 꿈과 이어진 다리로 너의 꿈을 찾아 가는 거야. 그리고 세상이 만들어준 그림속에 너를 그리는 거야 네 바램들이 멀어 질수 있어 새롭게 느낄꺼야 모든 위로 다 너의 것이란걸 찾아볼수 없을것만 같았던 가슴 설레이던 바램이 너를 향해 짖는 미소가 보이니! **
난 이미 틀린것 같아 우리 그만 여기서 멈추기로 해 생각해봐 너를 위해서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나를 너무 미안했어 네게 감사했던 만큼 자신 없잖아 새로운 시작을 꿈꾸기엔 너무 늦은걸 너 역시 느끼고 있는데 * 우리가 지나온 그 숨가쁜 세상을 함께했던 모든 아침을 눈부신 여름 그 햇살속에서 웃고 있던 너는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나 먼 그곳에 서있는데 좀더 힘있게 너를 잡아줄수 있었다면 하지만 너무 비겁했던 나를 용서해 *
난 이미 알고 있어 이젠 아무 것도 달라질 수 있는 건 없다는 것도 왜 이렇게 갑자기 나는 뛰어가고 싶은걸까 아무말 없던 그대도
조금쯤은 아쉬워 하게 될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럴 필요 있는걸까 조금도 미안해 할 건 없어 나는 괜찮아 환한 회색하늘 사이로 이제 조용히 여름이 밀리고 뛰어가는 내 어깨 위에도 새로운 바람들이 다시 불어오게 된다면 그댈 잊을수도 있을 것 같아 너무 자신 있게 말 할 수는 없지만 지금 난 난 잘은 모르지만 다시 꿈을 꿀 수 있을거야 아무말 없던 그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