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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봉산작곡집 [omnibus]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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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남정희 애창곡집 (2008)
끝없는 구름길 어디를 향하고
그대는 가려나 가려나 가엾은 바다의 외로운 배처럼 어디로 뜨려나 뜨려나 사랑의 스물은 덧없이 흐르고 앞길은 멀어라 멀어라 기쁨은 빠르고 설움은 끝없어 맘만이 아파라 아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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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남정희 애창곡집 (2008)
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 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녁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서 보라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곳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 꽃 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 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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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남정희 애창곡집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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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남정희 애창곡집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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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남정희 애창곡집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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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남정희 애창곡집 (2008)
저 산고개 길에 나리꽃 피었네
강언덕 외로운 물새 구슬피 울때 꽃잎은 산그늘에 금빛 빛나고 솔 바람에 하늘 하늘 피고 짓네 우 - 아 아 바로 여기서 우리가 헤어질때 다시는 잊지 말자. 니리꽃 한송이 내손에 주어주며 나에게 말했지. 이꽃이 필때마다 날 잊지 말아라 이 산길에 다시 나리꽃 피고 오늘도 강가에 물새 구슬피 우네 꽃잎도 그날 피던 금빛 노을빛 이슬내려 하염없이 눈물 짓네 우 - 아 아 바로 여기서 우리가 헤어질때 다시는 잊지 말자 다짐한 나리꽃 꽃 속에 그리운 얼굴 아로 새겨있네 웃으며 눈물짓던 그때 그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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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남정희 애창곡집 (2008)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길 님이 오시는가 갈 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맘은 외로와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녘을 지나 달빛 먼길 내님이 오시는가 풀숲에 배인 치마 끌고 오는 소리 꽃향기 헤치고 님이 오시는가 내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매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이 이네 바람이 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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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남정희 애창곡집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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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남정희 애창곡집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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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남정희 애창곡집 (2008)
토함산 잦은고개 돌아보면 쪽빛동해
낙락한 장송등걸 다래 넝쿨 휘감기고 다람쥐 자로 앞질러 발을 멎게 하여라 발을 멎게 하여라 한고비 또 한고비 올라서면 넓은 한계 스러진 新羅천년 꿈도 서려 감도는가 막 달아 아늑한 여기 굴이 하나 열렸네 칡뿌리 엉긴 흙을 둘러막은 십육 나한 차가운 이끼속에 푸른 숨결 들려오고 연좌에 앉으신 임은 웃음마저 좋으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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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남정희 애창곡집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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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남정희 애창곡집 (2008)
저산 넘어 물건너
파랑잎새 꽃잎은 눈물 짓는 물망초 행여나 오시나 기다리는 언덕에 임도 꿈도 아득한 풀잎에 이슬 방울 왼종일 기다리는 가여운 응시는 나를 나를 잊지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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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남정희 애창곡집 (2008)
더듬어 지나온길 피고지는 발자국들
헤이는 아픔대신 즐거움도 섞였구나 옛날은 가고없어도 그때 어른거려라 옛날은 가고없어도 그때 어른거려라 그렇게 걸어온길 숨김없는 거울에는 새겨진 믿음아닌 뉘우침도 비쳤구나 옛날은 가고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 옛날은 가고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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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소프라노 南淨姬 愛唱曲集 (남정희 애창곡집) (1986)
끝없는 구름길 어디를 향하고
그대는 가려나 가려나 가엾은 바다의 외로운 배처럼 어디로 뜨려나 뜨려나 사랑의 스물은 덧없이 흐르고 앞길은 멀어라 멀어라 기쁨은 빠르고 설움은 끝없어 맘만이 아파라 아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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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소프라노 南淨姬 愛唱曲集 (남정희 애창곡집) (1986)
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 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녁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서 보라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곳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 꽃 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 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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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소프라노 南淨姬 愛唱曲集 (남정희 애창곡집)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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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소프라노 南淨姬 愛唱曲集 (남정희 애창곡집)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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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소프라노 南淨姬 愛唱曲集 (남정희 애창곡집)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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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소프라노 南淨姬 愛唱曲集 (남정희 애창곡집) (1986)
저 산고개 길에 나리꽃 피었네
강언덕 외로운 물새 구슬피 울때 꽃잎은 산그늘에 금빛 빛나고 솔 바람에 하늘 하늘 피고 짓네 우 - 아 아 바로 여기서 우리가 헤어질때 다시는 잊지 말자. 니리꽃 한송이 내손에 주어주며 나에게 말했지. 이꽃이 필때마다 날 잊지 말아라 이 산길에 다시 나리꽃 피고 오늘도 강가에 물새 구슬피 우네 꽃잎도 그날 피던 금빛 노을빛 이슬내려 하염없이 눈물 짓네 우 - 아 아 바로 여기서 우리가 헤어질때 다시는 잊지 말자 다짐한 나리꽃 꽃 속에 그리운 얼굴 아로 새겨있네 웃으며 눈물짓던 그때 그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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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소프라노 南淨姬 愛唱曲集 (남정희 애창곡집) (1986)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길 님이 오시는가 갈 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맘은 외로와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녘을 지나 달빛 먼길 내님이 오시는가 풀숲에 배인 치마 끌고 오는 소리 꽃향기 헤치고 님이 오시는가 내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매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이 이네 바람이 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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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소프라노 南淨姬 愛唱曲集 (남정희 애창곡집)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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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소프라노 南淨姬 愛唱曲集 (남정희 애창곡집)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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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소프라노 南淨姬 愛唱曲集 (남정희 애창곡집) (1986)
토함산 잦은고개 돌아보면 쪽빛동해
낙락한 장송등걸 다래 넝쿨 휘감기고 다람쥐 자로 앞질러 발을 멎게 하여라 발을 멎게 하여라 한고비 또 한고비 올라서면 넓은 한계 스러진 新羅천년 꿈도 서려 감도는가 막 달아 아늑한 여기 굴이 하나 열렸네 칡뿌리 엉긴 흙을 둘러막은 십육 나한 차가운 이끼속에 푸른 숨결 들려오고 연좌에 앉으신 임은 웃음마저 좋으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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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소프라노 南淨姬 愛唱曲集 (남정희 애창곡집) (1986)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 위를 날으는 애달픈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 또 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부칠곳 없는 정열을 가슴에 깊이 감추이고 찬바람에 쓸쓸히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적은 애인이니 아 아 내사랑 수선화야 나도 그대를 따라 저 눈길을 걸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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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소프라노 南淨姬 愛唱曲集 (남정희 애창곡집) (1986)
저산 넘어 물건너
파랑잎새 꽃잎은 눈물 짓는 물망초 행여나 오시나 기다리는 언덕에 임도 꿈도 아득한 풀잎에 이슬 방울 왼종일 기다리는 가여운 응시는 나를 나를 잊지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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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정희 - 소프라노 南淨姬 愛唱曲集 (남정희 애창곡집) (1986)
더듬어 지나온길 피고지는 발자국들
헤이는 아픔대신 즐거움도 섞였구나 옛날은 가고없어도 그때 어른거려라 옛날은 가고없어도 그때 어른거려라 그렇게 걸어온길 숨김없는 거울에는 새겨진 믿음아닌 뉘우침도 비쳤구나 옛날은 가고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 옛날은 가고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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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준호 - 부디 안녕을 / 아쉬움은 마찬가지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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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백영호 작곡집(슬피 울었지)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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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백영호 작곡집(슬피 울었지)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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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백영호 작곡집(슬피 울었지)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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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백영호 작곡집(슬피 울었지)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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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호작곡집(여자의일생) (1969)
1. 말을 할수 없어요 알릴수도 없어요
그것은 나만아는 즐거운 비밀 그사람이 누구인지 어디 사는지 알리기엔 왜 그런지 부그러워서 아직까지 누구에도 말못했어요 2. 말할떄가 오겠죠 알릴떄가 오겠죠 그러나 아직까지 그것은 비밀 무얼하는 사람인지 나이 몇인지 알리기엔 왜 그런지 쑥스러워서 나만혼자 알고싶은 비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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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이미자, 남진 - 춘천댁사공 / 산울림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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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백영호작곡집(사람나고돈났지)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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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백영호작곡집(엄마의노래) (1969)
1. 말을 할수 없어요 알릴수도 없어요
그것은 나만아는 즐거운 비밀 그사람이 누구인지 어디 사는지 알리기엔 왜 그런지 부그러워서 아직까지 누구에도 말못했어요 2. 말할떄가 오겠죠 알릴떄가 오겠죠 그러나 아직까지 그것은 비밀 무얼하는 사람인지 나이 몇인지 알리기엔 왜 그런지 쑥스러워서 나만혼자 알고싶은 비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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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백영호작곡집(엄마의노래) (1969)
1. 잊어진 세월속에 사랑은 익어
영춘교에 푸른맹세 사무친 눈물 뜬구름 하염없이 추억은 흘러 아쉬움에 그리운정 서러운 사연 내마음에 아롱진 그대이름은 사랑이 심어놓은 그대이름은 2. 안개낀 가슴에는 세월만 가고 한숨으로 태워버린 그늘진 시름 어리석어 못다한말 미련이 되어 꿈결에도 잊지못한 애련한 사랑 내마음에 아롱진 그대이름은 사랑이 심어놓은 그대이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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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백영호작곡집(엄마의노래) (1969)
1. 임마 무정한 임아
당신은 진정코 가셨나이까 독수공방 나홀로 버려두고서 말없이 떠나가신 당신의 모습 아~ 무정한 임아 야속한 임아 당신은 진정코 가셨나이까 2. 임아 무정한 임아 당신은 어디에 계시나이까 사랑하기 때문에 보내놓고서 미칠듯 불러보는 당신의 이름 아~ 그리운 임이 보고픈 임아 당신은 어디에 계시나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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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백영호작곡집(엄마의노래)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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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백영호작곡집(엄마의노래)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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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
from 백영호작곡집(엄마의노래) (1969)
1. 아무도 모르게 걷고만 싶었는데
나혼자 메달려 살고만 싶었는데 너무나 당신은 잘났었군요 입술을 깨물고 말없이 가겠어요 미워서가 아니에요 미워서가 아니에요 2. 단둘이 거닐며 보고만 싶었는데 겨울밤 지새며 보고만 싶었는데 너무나 당신은 높으시군요 조용히 말없이 돌아서 가겠어요 싫어서가 아니에요 싫어서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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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백영호작곡집(엄마의노래) (1969)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꽃잎은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 끝에 부쳐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가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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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백영호작곡집(엄마의노래)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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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백영호작곡집(엄마의노래) (1969)
1. 아픈마음 달래주던 내딸마저도
이엄마를 버려두고 떠날줄이야 난들어이 알았으리 생각했으리 너를위해 지켜온 사랑의 꿈이 원망스러워 ~ 불러봅니다 2. 붉게멍든 내가슴이 텅비었어도 말한마디 못해보고 살아왔는데 행복찾아 잘가라는 피맺힌 말에 떠나가는 설움은 여자의 눈물 원망스러워 나혼자만이 울며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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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
from 백영호작곡집(엄마의노래) (1969)
1. 봄바람만 불어도 울렁거려요
옷거름만 팔랑해도 확근거려요 메물밭 가다가 살짝본것 뿐인데 소를몰고 피리불면 그총각을 왜 못잊을까 오늘도 진종일 해가 지도록 메물밭 왔다갔다 가슴만 태우네 2. 봄바람만 불어도 울렁거려요 꽃잎파리 휘날려도 두근거려요 걷보리 찌으려 찾아간것 뿐인데 돌아가는 물방앗간 그총각이 왜 그리울까 삼사월 긴긴해 넘어 가도록 방앗간에 왔다갔다 가슴만 태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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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백영호작곡집(엄마의노래) (1969)
1. 동백꽃이 수를놓은 고향포구에
올해도 찾아왔네 총각 뱃사공 삼년전 짝사랑 하던 그아가씨는 서울총각 품에안겨 시집갔는데 님도없는 동백포구 무얼하려 왔는가 무얼하려 왔는가 총각 뱃사공 2. 동백꽃은 피었어도 님은없건만 해마다 찾아오네 총각 뱃사공 삼년전 짝사랑 하던 그아가씨는 연지찍고 분바르고 시집갔는데 님도없는 동백포구 누굴찾아 왔는가 누굴찾아 왔는가 총각 뱃사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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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백영호작곡집(엄마의노래) (1969)
1. 그대를 기다리며 보낸세월이
얼마나 흘렀던가 헤일수 없어요 어쩌면 그렇게도 무정합니까 어쩌면 그렇게도 야속합니까 기다려 보는 내마음은 진정애달퍼 2. 울면서 보낸세월 기나긴세월 얼마나 흘렀는지 헤일수 없어요 철없는 나를나를 올려놓고서 어쩌면 그렇게도 소식없나요 님그려 보는 내마음은 진정서글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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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백영호작곡집(첫날밤갑자기)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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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백영호작곡집(첫날밤갑자기)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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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백영호작곡집(내고향이좋아요)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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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백영호작곡집(역에선가로등) (1968)
인정은 뜬구름 잡을 수 없고
서러움이 너무 많아 울지못하네 쓰라리고 쓰라린 아픈 가슴에 허공을 떠도는 저 구름 마다 무심하게 야속하게 그늘 지운다 인정은 저하늘 뜬구름이냐 향기 잃은 꽃한송이 피지못하네 찢어지고 멍울진 아픈가슴에 허공을 떠도는 저구름마다 인정없이 사정없이 비만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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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백영호작곡집(공산명월)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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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백영호작곡집(공산명월)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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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백영호작곡집(공산명월)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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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백영호작곡집(돌아와다오)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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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이수작곡집(님이시여)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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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이수작곡집(님이시여)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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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남진 - 백영호 작곡집(그림자 검객)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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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남진 - 백영호작곡집(망향천리) (19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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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남진 - 백영호작곡집(망향천리) (19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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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남진 - 백영호작곡집(망향천리) (19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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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백영호작곡집(강명화) (19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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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
from 백영호작곡집(첫눈내린거리) (19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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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백영호작곡집(사랑했어요) (19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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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백영호작곡집(방황) (19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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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
from 백영호작곡집(방황) (19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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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색소폰 부는 처녀 / 울면서 한세상 [ost] (19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