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울산 문수호반광장에서 열린 '2008 울산 서머페스티벌 록콘서트 '에서 도원경이 독도는 우리땅을 열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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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여성 락커 도원경이 스페셜 음반 음원 선공개 후 4년여 만에 라이브 무대에 섰다.
도원경은 2003년 11월 발매된 5집 앨범의 '이 비가 그치면' 이후 4년여의 준비 끝에 락발라드 신곡 '돌아와요'로 대중 앞에 나섰다.
'돌아와요'는 일본 음반제작사(USEN MUSIC)과 90년대 일본 유명 락그룹 완즈(WANDS)와 스로드(SROD)와 함께 작업한 곡으로 키보디스트 키무라 신야와 기타리스트 헨미 사토시 및 국내 뮤지션들이 3년여 동안 만들어 낸 음악이다.
도원경은 4월29일 이들과 함께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함께 출연해 타이틀곡 '돌아와요'를 열창하며 우정이 빛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도원경은 데뷔곡인 '성냥갑 속 내 젊음아'를 새롭게 편곡해 도원경만의 독특...
가수 도원경이 이후 5년 만에 싱글 '돌아와요'로 컴백했다.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유명한 도원경은 12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을 통해 2003년 발매된 5집 앨범 이후 5년 만에 컴백했다.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에 어우러진 힘있는 보컬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싱글은 일본의 인기 그룹 Wands의 키보디스트 키무라 신야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번 싱글은 일본 활동 중 친분을 쌓은 일본 아티스트와 세션맨들이 참여해 한층 성숙한 음반을 들고 돌아왔다.
도원경의 컴백곡 '돌아와요'는 지난 3월 4일 발매됐다.
[사진 = 브레인 엔터테인먼트]
정경화 기자 chm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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