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1대 그룹들인 시나위, 부활, 백두산을 필두로 한 외인부대, 작은하늘, 카리스마등의 열기가 숙여질 무렵인 1988년에 발매된 뮤즈에로스의 유일한 음반이다. 물론 메탈프로젝트 동인의 일원으로 활동은 이전부터 하고 있었으지만, 이유야 어떻게 되었던지 앨범으로는 늦깍기 데뷔하게 되었다.
앨범의 발매 이전 라이브 공연을 통해서 보여준 이들의 모습은 정말로 대단한 것이었다고 하지만, 정작 앨범으로 기록 되어진 이들의 모습은 의욕이나 의도가 실력이 발란스를 이루지 못한 아쉬움을 준다고나 할까... 꽉 조여주지 못한다는 느낌이다.
기본적인 느낌은 Iron Maiden식의 리듬파트 위에 앨범의 타이틀 대로 '한민족의' 독특한 정서를 표현하고자 한 느낌이고, 앨범의 타이틀타이틀 트렉인 A-2의 에드립 부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