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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울림 빨간풍선 [omnibus] (1978)
이제 우리 가는 세월에 말이 없는 별들이 되어 옛 추억도 그리움도
까마득히 잊고 살리라 한 여름에 뜨겁던 사랑 한 겨울의 뜨겁던 마음 이제와선 생각을 말자 흘러보낸 지난 추억을 어쩌다가 사랑을 했고 사랑때문에 뜨겁던 마음 쓸쓸히 홀로 가지만 사랑했기에 잊고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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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울림 빨간풍선 [omnibus] (1978)
노을지는 창가에 기대어 서면 내 마음 깊은 곳에 타오르는 정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이 수정같은 맘으로 너를 사랑해 곱게 곱게 피어나는 그 정을 안고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운 사람 하고 싶은 그 한 마디는 너를 사랑해 사랑한다 진정코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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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박건 - 정일까 미련일까 / 멍울 (1991)
잊을 수가 있다면 무엇 때문에 괴로워 울까요
가슴 깊이 남은 정을 감출 수 있다면 미련도 없으련만 정 주고 떠난 사람 사랑 주고 떠난 그 사람 잊을 수가 없는 것은 잊을 수가 없는 것은 정일까 미련일까 이별 뒤에 남겨진 상처 때문에 쓰라린 가슴을 어느 누가 달래주랴 묻어둔 그 세월 당신은 모르리라 정주고 떠난 사람 사랑 주고 떠난 그 사람 잊을 수가 없는 것은 잊을 수가 없는 것은 정일까 미련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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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박건 - 정일까 미련일까 / 멍울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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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박건 - 정일까 미련일까 / 멍울 (1991)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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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박건 - 정일까 미련일까 / 멍울 (1991)
여름에 만난 사랑 가을이면 가버리고
가을에 만난 사람 겨울이면 떠나가네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오면 그대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잊겠어요 웃으며 만났다 웃으며 떠난 그 사람 계절이 다시 오면 돌아와주오 돌아와 주오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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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박건 - 정일까 미련일까 / 멍울 (1991)
보내지 않으려도 가야만 하는지
그 마음 알 수 없는 미로의 여인 때문에 사랑을 따르던 이 술잔에다 이별을 이별을 부어서 마셔야 하나 남자가 울고 난 뒤에 남자가 울고 난 뒤에 술잔엔 정만 고이네 보내지 않으려도 가야만 하는지 그 마음 알 수 없는 미로의 여인 때문에 사랑을 채웠던 이 술잔에다 눈물을 눈물을 채워서 마셔야 하나 남자가 울고 난 뒤에 남자가 울고 난 뒤에 술잔엔 정만 고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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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박건 - 정일까 미련일까 / 멍울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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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박건 - 정일까 미련일까 / 멍울 (1991)
청포도 익어오는 우물가 샘터는
수줍은 아가씨가 기다리던 곧 못잊어서 찾아온 고향 그사람은 떠나고 청포도 송이송이 옛날이 그립구나. 청포도 우물가는 어여쁜 아가씨가 붉으레 수줍어서 미소짓던 곧 그리워서 돌아온 고향 그 아가씬 떠나고 청포도 송이송이 옛시절 그립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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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박건 - 정일까 미련일까 / 멍울 (1991)
황선우 작사 작곡 박건 노래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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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박건 - 정일까 미련일까 / 멍울 (1991)
진남성 작사,작곡 박건 노래
가랑잎이 떨어지는 쓸쓸한 정거장 정든 그사람을 멀리 보내고 나 홀로 섰네 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 하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겠냐마는 기적 소리만 기적 소리만은 내 마음 알고 갔겠지 기적도 잠이들은 적막한 정거장 비에 젖고젖은 가로등 밑에 나 홀로 섰네 사나이 두 주먹에 흘러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을 알겠냐마는 기적 소리만 기적 소리만은 내 마음 알고 갔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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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박건 - 정일까 미련일까 / 멍울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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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별밤에 부치는 노래 씨리즈 Vol.5 (1971)
누구의 발자욱일까 하얀모래위에
정답게 나란히 남은 발자욱 ※ 바다물 파도따라 모래위에 밀리는데 어느누구와 누가 이렇게 다정히 걸어갔나 그 발자욱 따라 나도같이 한없이 한없이 걷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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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낙엽을 밟으며 (1976)
찬바람에 낙엽지고 임 떠나간 가을 오면 기약없는 임마중 간다네
낙엽을 밟으며 간다네 수북하게 쌓인 낙엽 속에 내 정성을 묻어두고 호수처럼 잔잔한 그 미소 그리며 간다네 낙엽을 밟으며 간다네 내 마음은 한 덜리 물망초 기약없는 임 그리네 돌아와 주오 떠나간 사람아 그리운 내 사랑 그대여 영원히 못잊을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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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낙엽을 밟으며 (1976)
노을지는 창가에 기대어 서면 내 마음 깊은 곳에 타오르는 정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이 수정같은 맘으로 너를 사랑해 곱게 곱게 피어나는 그 정을 안고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운 사람 하고 싶은 그 한 마디는 너를 사랑해 사랑한다 진정코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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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낙엽을 밟으며 (1976)
이제 우리 가는 세월에 말이 없는 별들이 되어 옛 추억도 그리움도
까마득히 잊고 살리라 한 여름에 뜨겁던 사랑 한 겨울의 뜨겁던 마음 이제와선 생각을 말자 흘러보낸 지난 추억을 어쩌다가 사랑을 했고 사랑때문에 뜨겁던 마음 쓸쓸히 홀로 가지만 사랑했기에 잊고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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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낙엽을 밟으며 (1976)
좋아한단 말이 사랑한단 말이 없어도 당신의 미소 보면 속삭이는 뜻을 알아요
또 내가 사랑한다 너에게 말해 주지 않아도 입가에 미소 보면 속삭이는 뜻을 넌 알겠지 * 좋아하는 사이 사랑하는 사이 너와 나 만날 때 정다웁게 손을 잡아 주던 너와 나 그리고 헤어질 땐 웃으며 만날 그날을 다지며 손을 흔들면서 돌아서는 너와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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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낙엽을 밟으며 (1976)
별빛이 빛나면 그리운 사람 별처럼 반짝이던 그대의 검은 눈동자
말없는 미소가 그 눈에 어릴 때면 꿈속에 나는 잠겼지 * 잊지 않으리 영원한 미소 꿈꾸는 그대 눈동자 내 마음 가득히 넘치는 이 많은 행복 그대는 진정 모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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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낙엽을 밟으며 (1976)
1.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는 우리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포탄의 불바다를 무릎쓰면서 고향땅 부모형제 평화를 위해 *전우여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아래 목숨을 건다. 2.조국의 푸른바다 지키는 우리 젊음의 정열바쳐 오늘을 산다 함포의 벼락불을 쏘아 부치며 겨레의 생명선에 내일을 걸고 3.자유의 푸른하늘 지키는 우리 충정과 투지로서 오늘을 산다 번개불 은빛날개 구름을 뚫고 찬란한 사명감에 날개를편다 4.조국의 빛난얼을 지키는우리 자랑과 보람으로 오늘을 산다 새역사 창조하는 번영의 이땅 지키고 싸워이겨 잘살아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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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낙엽을 밟으며 (1976)
내가 지금 가진 것이 있다면 그대에게 드릴 것이 있다면 오직 하나
사랑하는 마음뿐 다른 것은 내게 없어요 내가 지금 기다리는 그것은 목마르게 기다리는 그것은 오직 하나 사랑하는 마음뿐 다른 것은 내게 없어요 * 1.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은 영원한 샘물처럼 귀한 것 사랑이 머물고 행복에 넘칠 때 사랑노래 우리 함께 불러요 2. 목마른 내 마음을 적시고 길떠난 내 인생이 쉬는 곳 내 사랑 그대여 영원한 사랑아 내 마음을 그대에게 바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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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낙엽을 밟으며 (1976)
1. 하루에도 한 두번은 오고가고 하련마는 어이하여 오시는 길
그리도 멀던가요 이렇게 서로만나 얼굴을 마주보면 흘러간 세월이 꿈처럼 아득한데 왜 우리는 왜 우리는 헤어져서 살았는가? 마음대로 오고가요 언제라도 또 오세요 마음만은 고향길을 떠나지 말아요 2. 두고 가는 고향이라 잊을 있을까요 멀리 있는 사람이라 행여나 잊을까요 사무친 그리움에 세월은 흘러가고 머나먼 타향에 고향꿈 외로운데 왜 우리는 왜 우리는 헤어져서 살았는가 가시거든 잊지 말고 언제라도 또 오세요 마음만은 고향길을 떠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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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낙엽을 밟으며 (1976)
인사말도 못하는 당신의 마음
나는 나는 알아요 알고 있어요 그러나 우리는 가난한 마음들인데 안녕 안녕 다시 만날 그 순간까지 웃어주는 마음도 나는 알아요 마음속의 슬픔도 나는 알아요 그러나 우리는 가난한 마음들인데 안녕 안녕 다시 만날 그 순간까지 웃어주는 마음도 나는 알아요 마음속의 슬픔도 나는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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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낙엽을 밟으며 (1976)
너는 나에게 그렇게 말했지 이세상 단 하나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 내가 언젠가 하려던 그 말을 네가 먼제 말해놓고 고개 숙였지 나는 아직도 그말을 못하지만 너는 알꺼야 사랑하는 내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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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낙엽을 밟으며 (1976)
차창에 한 두방울 비가 뿌리고 낯익은 얼굴들이 손을 흔들때 미운 얼굴
고운 얼굴 빗방울마다 한많은 사연들로 앞이 흐리네 * 잘가요 잘있어요 우리 서로 행복해야지 아- 우리 서로 행복해야지 쌓이고 쌓인 정이 넘쳐 흐를 때 너와 나의 작별인사 다시 만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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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낙엽을 밟으며 (1976)
여름에 만난 사랑 가을이면 가버리고
가을에 만난 사람 겨울이면 떠나가네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오면 그대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잊겠어요 웃으며 만났다 웃으며 떠난 그 사람 계절이 다시 오면 돌아와주오 돌아와 주오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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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언니야 (1986)
미련때문에 울면서도
빗물이라고 속여 놓고 먼 하늘 바라보며 추억은 왜 더듬는가요 이젠 다시 떠난 사람을 생각지 않겠다더니 그렇게도 못 잊어 추억속에 젖나요 언니야 울지 말아요 미련때문에 울면서도 빗물이라고 속여 놓고 창밖을 바라보며 그 누구를 기다리나요 떠나버린 사랑때문에 울지는 않겠다더니 눈물처럼 넘치는 그 술잔은 왜 들어 언니야 잊어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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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언니야 (1986)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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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언니야 (1986)
돌아보지 말고
미련두지 말고 후회도 하지 말아요 고개를 숙여서 감추려고 하는 눈물을 바라보면 안돼 마음 약해져 안돼 웃으며 보내지 못해 어깨가 들먹이는데 돌아보면 안돼요 돌아서도 안돼요 그냥 떠나가 주세요 돌아보지 말고 생각하지 말고 미움도 갖지 말아요 고개를 숙여서 감추려고 하는 눈물을 바라보면 안돼 마음 흔들려 안돼 웃으며 보내지 못해 어깨가 들먹이는데 돌아보면 안돼요 망설여도 안돼요 그냥 떠나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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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언니야 (1986)
삼학도 파도 넘어 떠나 간 연락선아
세월 간줄 모르느냐 길 마져 잊었느냐 하루에도 열 두번씩 연락선은 가고 오건만 목포항 아가씨가 기다리는 그 임은 언제 오느냐 유달산 굽이 돌아 날아가는 철새들아 수평선 아득한 곳 내 임 소식 전해다오 뱃고동이 울적마다 연락선은 가고 오건만 목포항 아가씨가 기다리는 그 임은 언제 오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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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언니야 (1986)
달빛 어린 공원 벤치에
마로니에의 금지곡 술취한 가슴속에 추억만 맴돌다가네 사랑의 세월 미움의 세월 여기에 남아 있는데 그 시절 그 사랑은 어디서 나를 부르나 이슬 맺힌 잔디밭위에 마로니에의 금지곡 쓸쓸한 가슴속에 추억만 맴돌다가네 사랑의 세월 미움의 세월 여기에 남아 있는데 그 시절 그 사랑은 어디서 나를 그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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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언니야 (1986)
미야 헤어진 지난 날들이
미야 외로워 내가 왔는데 잊었다 돌아서 외면한다면 다시 또 갈 길을 잃고 말꺼야 사랑했단 말보다 사랑한단 그말을 미소지며 나에게 들려줘요 떠나가지 말라고 붙잡아줘요 헤어져선 살 수 없다고 말해줘요 기다렸다고 부드럽게 속삭여줘요 오 미야 헤어진 지난 날들이 미야 외로워 내가 왔는데 잊었다 돌아서 외면한다면 다시 또 갈 길을 잃고 말꺼야 사랑했단 말보다 사랑한단 그말을 미소지며 나에게 들려줘요 떠나가지 말라고 붙잡아줘요 헤어져선 살 수 없다고 말해줘요 기다렸다고 부드럽게 속삭여줘요 오 미야 헤어진 지난 날들이 미야 외로워 내가 왔는데 잊었다 돌아서 외면한다면 다시 또 갈 길을 잃고 말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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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언니야 (1986)
여름에 만난 사랑 가을이면 가버리고
가을에 만난 사람 겨울이면 떠나가네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오면 그대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잊겠어요 웃으며 만났다 웃으며 떠난 그 사람 계절이 다시 오면 돌아와주오 돌아와 주오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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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언니야 (1986)
사랑은 하나라더니 어느새 잊어 버렸나
세월 따라 변하는 건 마음이지 사랑은 아니겠지 수 많은 날들 흘러가도 너만은 잊을 수 없다 떠나 버린 사람이지만 떠나 버린 사람이지만 사랑했던 사람이다 떠나 간 사람이라면 차라리 잊어야지 기다리는 사연들이 쌓일 수록 마음만 아프겠지 사나이 갈 길에 비가 내려도 웃으며 살아 가야지 떠나 버린 사람 때문에 떠나 버린 사람 때문에 못 잊어 울 수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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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언니야 (1986)
나 이제 모든 것을 알 것 같은데
세월은 나를 두고 가버렸어요 사랑도 이별도 행복의 길도 이제야 알 것 같은데 철 없이 울고 웃으며 사랑 이별 뜻도 모르고 덧없이 흘러보낸 바보같은 그 세월을 후회하고 미워합니다 지는해 석양길은 안타까운데 남긴 건 무엇인지 알 수 없어요 사랑의 진실한 깊은 의미를 이제야 알 것 같은데 철 없이 울고 웃으며 사랑 이별 뜻도 모르고 덧없이 흘러보낸 바보같은 그 세월을 후회하고 미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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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언니야 (1986)
겉으로는 웃으며
마음은 울고 있겠지 다시 만날 기약은 믿을 수가 없을테니까 어차피 헤어지는 그 순간에 눈물은 보이기 싫어 아픈 가슴 달래가며 웃으며 보내주겠지 얼굴은 웃어도 마음은 울고 있겠지 다시 온단 그 말은 믿을 수가 없을테니까 한사코 떠나가는 사람앞에 눈물은 보이기 싫어 아픈 가슴 달래가며 웃으며 보내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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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가요산책 4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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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산책 3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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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박건 - 카페신사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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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
from 박건 - 카페신사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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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박건 - 카페신사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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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카페신사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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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카페신사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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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박건 - 카페신사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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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 ||||
from 박건 - 카페신사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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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박건 - 카페신사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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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박건 - 카페신사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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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박건 - 카페신사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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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카페신사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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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박건 - 카페신사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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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박건 - 카페신사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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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박건 - 카페신사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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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카페신사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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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박건 - 카페신사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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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
from 박건 - 카페신사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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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
from 박건 - 카페신사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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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지남, 황진호 - 향수의 마음 / 미안해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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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 ||||
from 박건 - 언니야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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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다연 - 동반자 / 길목 (1979)
인사말도 못하는 당신의 마음
나는 나는 알아요 알고 있어요 그러나 우리는 가난한 마음들인데 안녕 안녕 다시 만날 그 순간까지 웃어주는 마음도 나는 알아요 마음속의 슬픔도 나는 알아요 그러나 우리는 가난한 마음들인데 안녕 안녕 다시 만날 그 순간까지 웃어주는 마음도 나는 알아요 마음속의 슬픔도 나는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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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희갑 작곡집 [omnibus] (1977)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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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윤세원 1집 - 윤세원 새노래모음 (1978)
노을지는 창가에 기대어 서면 내 마음 깊은 곳에 타오르는 정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이 수정같은 맘으로 너를 사랑해 곱게 곱게 피어나는 그 정을 안고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운 사람 하고 싶은 그 한 마디는 너를 사랑해 사랑한다 진정코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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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세원 1집 - 윤세원 새노래모음 (1978)
이제 우리 가는 세월에 말이 없는 별들이 되어 옛 추억도 그리움도
까마득히 잊고 살리라 한 여름에 뜨겁던 사랑 한 겨울의 뜨겁던 마음 이제와선 생각을 말자 흘러보낸 지난 추억을 어쩌다가 사랑을 했고 사랑때문에 뜨겁던 마음 쓸쓸히 홀로 가지만 사랑했기에 잊고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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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희라 - 슬픈 눈/약속만 하신다면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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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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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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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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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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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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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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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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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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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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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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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이대로 행복합니다/유산 (2000)
사랑에 눈 멀고 행복에 취해서 미소짓는 그대 모습
그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사랑에 귀 먹고 행복에 취해서 속삭이는 그대 음성 그밖에는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았어요 목숨도 하나 사랑도 하나 언제나 후회한 적 없어요 당신을 위해 살아온 세월 내 인생의 전부였으니 당신을 만난 순간 행복이 시작되고 모자란 것 부족한 것 사랑으로 채워가며 이대로 행복합니다 목숨도 하나 사랑도 하나 언제나 후회한 적 없어요 당신을 위해 살아온 세월 내 인생의 전부였으니 당신을 만난 순간 행복이 시작되고 모자란 것 부족한 것 사랑으로 채워가며 이대로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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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이대로 행복합니다/유산 (2000)
이웃이 잘 되면 기쁜 마음으로 축하를 해 줄 일이지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니 믿을 사람 누구 있겠소 외로 가나 모로 가나 서울만 가면 되지 격식은 찾아서 뭘 하나 체면도 예절도 버리고 살아도 꿩 잡는 게 매라하지 않나 이웃끼리 서로서로 도우면서 살아가세 시기도 질투도 미움도 비리고 웃으면서 살아가세 고통도 나누고 행복도 나누고 더불어서 사는 길이 후손에게 주는 값진 유산인데 남이야 죽던 살던 상관없이 내 배만 채우는 게 정의라면 꿩 잡는 게 매라는 그 말이 옳겠지 나보다 잘 되기를 싫어하고 나보다 못 되기를 바랜다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파지겠지 옛말이 그른 게 없다 하지만 속담엔 틀린 게 있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그런 말은 잘못된 거지 외로 가나 모로 가나 서울만 가면 되고 꿩 잡는 게 매라 한다면 체면과 예절은 버리고 살아도 부끄럽지 않단 말인가 이웃끼리 서로서로 도우면서 살아가세 시기도 질투도 미움도 비리고 웃으면서 살아가세 고통도 나누고 행복도 나누고 더불어서 사는 길이 후손에게 주는 값진 유산인데 남이야 죽던 살던 상관없이 내 배만 채우는 게 정의라면 꿩 잡는 게 매라는 그 말이 옳겠지 나보다 잘 되기를 싫어하고 나보다 못 되기를 바랜다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파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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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이대로 행복합니다/유산 (2000)
장전항 쌍 갈매기 어깨 너머로
그림책을 펼쳤구나 해금강 꽃 노을 남도 없고 북도 없는 어깨동무 저 물결 얼마나 그리워서 목이 맸으면 남에서 온 뱃머리를 때리면서 우는가 장전항 잠 못 들고 애태운 길손 그림책을 넘겼구나 물빛 고운 해금강 남도 없고 북도 없는 분계선의 저 물결 가슴 속 무슨 말이 하고 싶어서 관광선 뱃머리를 때리면서 우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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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이대로 행복합니다/유산 (2000)
사랑에 눈 멀고 행복에 취해서 미소짓는 그대 모습
그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사랑에 귀 먹고 행복에 취해서 속삭이는 그대 음성 그밖에는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았어요 목숨도 하나 사랑도 하나 언제나 후회한 적 없어요 당신을 위해 살아온 세월 내 인생의 전부였으니 당신을 만난 순간 행복이 시작되고 모자란 것 부족한 것 사랑으로 채워가며 이대로 행복합니다 목숨도 하나 사랑도 하나 언제나 후회한 적 없어요 당신을 위해 살아온 세월 내 인생의 전부였으니 당신을 만난 순간 행복이 시작되고 모자란 것 부족한 것 사랑으로 채워가며 이대로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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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이대로 행복합니다/유산 (2000)
사랑 이~ 별 똑같은
두~글자 모든 사람이 만났다~ 헤어지~네 너무나 짧았던 그 행~복 이기에 나는 너를 못잊어 그리워서 이별 두글자 썼다가~ 찢어 버~렸네 너무나 짧았던 그 행~복 이기에 나는 너를 못잊어 그리워서 이별 두글자 썼다가~ 찢어 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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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이대로 행복합니다/유산 (2000)
여름에 만난 사람
가을이면 가버리고~ 가을에 만난 사람 겨울이면~~ 떠~나가~~~네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 오면 그대 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잊겠~~어요 웃으며 만~났다~~~ 웃으며 떠난 그 사~람 계절이 다시 오면 돌아와~ 주오 돌아와 주~세요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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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이대로 행복합니다/유산 (2000)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 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피~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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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이대로 행복합니다/유산 (2000)
청포도 익어오는 우물가 샘터는
수즙은 아가씨가 기다리 던곳 못잊어서 찾아온고향 그사람은 떠나고 청포도 송이송이 옛날이 그립구나 청포도 우물가는 어여쁜아가씨가 불그래 수즙어서 미소짖던곳 그리워서 돌아온 고향 그아가씬떠나고 청포도 송이송이 옛시절 그립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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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이대로 행복합니다/유산 (2000)
잊을 수가 있다면 무엇 때문에 괴로워 울까요
가슴 깊이 남은 정을 감출 수 있다면 미련도 없으련만 정 주고 떠난 사람 사랑 주고 떠난 그 사람 잊을 수가 없는 것은 잊을 수가 없는 것은 정일까 미련일까 이별 뒤에 남겨진 상처 때문에 쓰라린 가슴을 어느 누가 달래주랴 묻어둔 그 세월 당신은 모르리라 정주고 떠난 사람 사랑 주고 떠난 그 사람 잊을 수가 없는 것은 잊을 수가 없는 것은 정일까 미련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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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이대로 행복합니다/유산 (2000)
보내지 않으려도 가야만 하는지
그 마음 알 수 없는 미로의 여인 때문에 사랑을 따르던 이 술잔에다 이별을 이별을 부어서 마셔야 하나 남자가 울고 난 뒤에 남자가 울고 난 뒤에 술잔엔 정만 고이네 보내지 않으려도 가야만 하는지 그 마음 알 수 없는 미로의 여인 때문에 사랑을 채웠던 이 술잔에다 눈물을 눈물을 채워서 마셔야 하나 남자가 울고 난 뒤에 남자가 울고 난 뒤에 술잔엔 정만 고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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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이대로 행복합니다/유산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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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이대로 행복합니다/유산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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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올드팝스 [remak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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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리지날 가요 베스트 3 (0000)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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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유정 - 사모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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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유정 - 사모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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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윤희 2집 - 김윤희 2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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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윤희 2집 - 김윤희 2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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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일 - 당신의 고독 / 내인생 다시한번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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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진성 작사,작곡 40주년 기념앨범 No.1" (2007)
청포도 익어오는 우물가 샘터는
수줍은 아가씨가 기다리던 곧 못잊어서 찾아온 고향 그사람은 떠나고 청포도 송이송이 옛날이 그립구나. 청포도 우물가는 어여쁜 아가씨가 붉으레 수줍어서 미소짓던 곧 그리워서 돌아온 고향 그 아가씬 떠나고 청포도 송이송이 옛시절 그립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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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희라 - 님의 침묵 / 만나야 할 사람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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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신곡모음 (어머니/농부의 아들)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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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신곡모음 (어머니/농부의 아들) (1977)
1. 꿈과 같던 그시절이 그리워지면 지금도 내가슴에
떠오르는 당신의 모습 어차피 떠난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차라리 눈을 감고 지우려 해봐도 그리운걸 어떡해요 2. 아름답던 그시절이 무지개처럼 지금도 내가슴을 울려주는 당신의 모습 잇으라 하시기에 미련없이 잊었는데 또다시 떠오르는 당신의 그모습이 그리워요 보고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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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신곡모음 (어머니/농부의 아들) (1977)
무지개 따라 가던 길 별을 헤며 가던 길 파란 꿈이
하나 둘 꽃이 피던 길 그길따라 오고 간 그 많았던 얘기들 이젠 머나 먼 추억이 되었나 * 세월의 여울속으로 꿈은 흘러 갓는가 계절이 바뀌고 사람은 떠나도 변함없는 길이여 바람도 말이 없어라 나만 혼자 서있네 흘러보낸 날들이 아쉬웁구나 모든것이 변해도 말이 없는 너처럼 나도 그렇게 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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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신곡모음 (어머니/농부의 아들)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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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신곡모음 (어머니/농부의 아들) (1977)
저 강물이 흘러가는 곳 내 마음도 흘러가리라
마음속에 살아있는 꿈을 따라서 정처없이 꿈을 찾아 가고싶네 저 구름이 흘러가는 곳 내 마음도 흘러가리라 나의 파란 꿈이 젊은날의 꿈들이 하나 둘씩 이루워질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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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신곡모음 (어머니/농부의 아들) (1977)
떠나간 사람이 다시오진 않아도 길잃은 새처럼 너도 울면 안돼요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려봐요 꽃이 지고 또피면 언젠가 그님이 오겠지 * 바람이 불어와 나의 볼을 스치고 보슬비 내려서 나의 마음 적시면 마음속엔 옛일이 생각나는데 작은별이 찾아와 속삭여 주는 말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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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신곡모음 (어머니/농부의 아들) (1977)
1. 밭이랑 포기마다 땀방울이 맺히고
배적삼 풀그늘에 호미자루 놀새 없네 오늘은 포기마다 정성을 담고 내일은 줄기마다 사랑을 심어 한평생 계절없이 살아가는 농부의 아들 2. 논두렁 구비구비 황금바람 불때면 속태우던 비바람도 씻은 듯이 사라지네 논두렁 밭이랑에 밤낮이 없고 새벽길 찬이슬에 젖은 옷자락 하루종일 마를새 없이 살아가는 농부의 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