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여기 잠깐만요 저 하고 차 한잔 하실래요 창 넘어 유람선이 보이는 카페에 우리 탁자에 마주 앉아 여보세요 여기 날 좀 봐요 저에게 시간 좀 주실래요 핑크빛 내 마음을 살며시 줄께요 아무도 모르게 오늘 밤 나 그대를 (나그대를) 처음 본 순간 내 마음은 흔들렸어요 아주 오래 된(아주오래된) 연인들 처럼 그대 가슴에 안기고 싶어 간 ~ 주 ~ 중 여보세요 여기 잠깐 만요 저 하고 차 한잔 하실래요 창 넘어 유람선이 보이는 카페에 우리 탁자에 마주 앉아 여보세요 여기 날 존 봐요 저에게 시간 존 주실래요 핑크빛 내 마음을 살며시 줄께요 아무도 모르게 오늘 밤 나 그대를(나그대를) 처음 본 순간 내 마음은 흔들렸어요 아주 온래 된(아주오래된) 연인들 처럼 그대 가슴에 안기고 싶어 아주 오래 된 (아주오래된) 연인들 처럼 그대 가슴에 안기고 싶어
사랑한다 말해 봐요 달콤한 목소리로 그대가 네게 빠져 있는 걸 나는 알고 있어니까요 좋아한다 말해 봐요 자연스럽게 그대 가슴이 타고 있는 걸 나는 벌써 알고 있어요 장미 한송이 손에 들고서 내 마음에 들어 와 봐요 지금 이 순간이 지나고 나면 그 때 내 맘 나도 몰라요 간 ~ 주 ~ 중 살아한다 말해 봐요 달콤한 목소리로 그대가 네게 빠져 있는 걸 나는 알고 있어니까요 좋아한다 말해 봐요 자연스럽게 그대 가슴이 타고 있는 걸 나는 벌써 알고 있어요 장미 한송이 손에 들고서 내 마음에 들어 와 봐요 지금 이 순간이 지나고 나면 그 때 내 맘 나도 몰라요 장미 한송이 손에 들고서 내 마음에 들어 봐 봐요 지금 이 순간이 지나고 나면 그 때 내 맘 나도 몰라 몰라 몰라요
긴긴날 물음표로 달고 다니던 우리사랑 마침표를 찍고 싶어요 가슴의 기로에서 해답은 하나 나에게는 오직그대 그대뿐이야 더는 날 기다리게 하지 말아요 이제는 내 품에서 쉬어 가세요 그대에 진정한 수호천사가 그대에 진정한 수호천사가 여기 있어요 여기 있어요 ~ 간주중 ~ 긴긴날 물음표로 달고 다니던 우리사랑 마침표를 찍고 싶어요 가슴의 기로에서 해답은 하나 나에게는 오직그대 그대뿐이야 더는 날 기다리게 하지 말아요 이제는 내 품에서 쉬어 가세요 그대에 진정한 수호천사가 그대에 진정한 수호천사가 여기 있어요 여기 있어요 그대에 진정한 수호천사가 그대에 진정한 수호천사가 여기 있어요 여기 있어요
이미 나 그댈 잊었다고 말을 해 아닌걸 다 알면서 깨진 유리잔처럼 다시 붙이질 못해 그걸 알면서도 조각을 모아 기다려
똑같은 하루 함께 있을 땐 매일 몇시간은 빠르게도 지나갔는데 그것말고 대체 뭐가 달라진걸까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매일 일도 하니까 매일 밤 꿈을 꾸면 니가 찾아와 마치 행복했던 그때로 돌아간듯 해 영화처럼 생생하게 생각나다가 진짜 영화처럼 깨고나면 앞이 캄캄해 니가 불러주던 노래 연습하다가 핸드폰에 붙인 사진 자꾸 만져보다가 너의 집앞에서 매일 기다리는 게 그렇게 많이도 불편했었니 내가 잘못한게 있다면 지나치게 너를 사랑한것 뿐 보고 싶은데 너를 보는 법은 오직 눈을 감는 것이라서 난 죽을때까지 눈감고 싶어져
이미 나 그댈 잊었다고 말을 해, 아닌걸 다 알면서 깨진 유리잔처럼 다시 붙이질 못해 그걸 알면서도 조각을 모아 기다려
전화번호 생일 기념일 영화관 입맞춤 손 핸드폰의 사진들 매일 널 생각나게 하는 것들 많고 많은 붙일 수가 없는 스티커 사진들 매일 니홈피를 열었다가 다시 찾아가 니가 자주 걷던 곳을 나는 매일 걸어가 작고 예쁜 너를 본적있는지를 모든 사람들에게 물어 다시 돌아와 너의 목소리 향기 발자국 소리 니가 웃던 것과 아파울던 소리까지도 자꾸 들려 괜찮아 사랑하니까 니가 예전 처럼 웃고 내 손 잡을테니까 용서해줄게 내가 눈감아줄게 니가 어떤 사람 만났어도 묻지 않을게 올 수 있을 때 너를 놓지 않은 내게 그렇게 그대로 다시오면 돼
이미 나 그댈 잊었다고 말을 해, 아닌걸 다 알면서 깨진 유리잔처럼 다시 붙이질 못해 그걸 알면서도 조각을 모아 기다려
눈을 감아도 다시 떠봐도 내가 볼 수 있는 것은 오직 너뿐이니까 아프지만 괜찮아 믿고 있으니까 니가 다시 돌아온다고 핸드폰의 너를 아직 간직하지만 매일 지웠다가 되살리길 자꾸 반복해 너란 사람은 아직 같은 이름이니까 내 여자 바뀔 수 없는 거니까 절대로 바뀔 수 없는거니까
다시 그댈 만나게 되면 죽어도 그 손 놓지 않을게 제발 한 번이라도 내 말 들어준다면 그대 내게 오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다시 그댈 만나게 되면 죽어도 그 손 놓지 않을게 제발 한 번이라도 내 말 들어준다면 그대 내게 오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눈을 감아도 다시 떠봐도 내가 볼 수 있는 것은 오직 너뿐이니까 아프지만 괜찮아 믿고 있으니까 니가 다시 돌아온다고 핸드폰의 너를 아직 간직하지만 매일 지웠다가 되살리길 자꾸 반복해 너란 사람은 아직 같은 이름이니까 내 여자 바뀔 수 없는 거니까)
작은 선풍기를 샀어 네게 주려고 요즘 덥잖아 시원하게 하고 다니라고 무리하지 말고 아프지 좀 말고 밤엔 추우니까 외투 하나 챙겨다니라고 걱정하면 니가 괜히 부담가질까봐 그냥 짧은 인사말만 했어 더울까봐 샀어 말도 못하고 이거 귀엽지? 작아도 시원하더라 자랑하고 말아 바보같은 나라 아직 널 위해서 해줄 것이 아무것도 없어 너는 그 사람의 곁에서만 행복하단걸 너무도 많이 지켜봤으니까 근데 잠깐 아프다가 나을 감기같지도 조금 비추다 말 사막속의 단비같지도 않은 걸 서서히 알게 되는걸 나도 사랑이란 것을 알게 되는걸
날 바라봐줘요 그대 눈빛을 보며 맘에 담아버렸죠 그댈 향한 감정을 어딜 가든 내 눈에 보이는 건 그댄데 사랑한단 말도 건낼 수가 없어서 슬퍼
오늘도 나는 너를 기다려 혹시 문자라도 올까 핸드폰을 꽉쥐고 조금 돌아가더라도 니 집앞 길로 다녀 금새라도 올 것 처럼 니가 아른 거려 니가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을 얻었어 전에 꼭 갖고싶다고 그랬었잖아 주면서 한 번이라도 볼 수 있다면 그리고 니가 한 번 더 웃어준다면 언젠가 니가 내게 웃어줄때면 그래도 친구라서 곁에 있을 수는 있구나 매일 감추고 또 감추면 널 볼 수 있겠지 언젠간 그러다 알아주겠지 작은 물한잔도 니가 주면 먹지 못하고 네게 빌려줬던 우산 아직 받지못한 건 보고싶을때 핑계대려고 아냐고 이만큼 바보같다고
날 바라봐줘요 그대 눈빛을 보며 맘에 담아버렸죠 그댈 향한 감정을 어딜 가든 내 눈에 보이는 건 그댄데 사랑한단 말도 건낼 수가 없어서 슬퍼
너를 부르다가 지쳐가잖아 작은 선풍기만 나를 위로하잖아 그런데도 맘은 식지 않아서 붙일 수 없는 편지에다 불을 붙인다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걱정뿐이라서 아직도 너를 멤돌고 있어 내가 과연 너에게 필요한걸까 만약 필요없다면 내 맘 멈출 수 있을까?
날 바라봐줘요 그대 눈빛을 보며 맘에 담아버렸죠 그댈 향한 감정을 어딜 가든 내 눈에 보이는 건 그댄데 사랑한단 말도 건낼 수가 없어서 슬퍼 (너를 부르다가 지쳐가잖아 작은 선풍기만 나를 위로하잖아 그런데도 맘은 식지 않아서 붙일 수 없는 편지에다 불을 붙인다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걱정뿐이라서 아직도 너를 멤돌고 있어 내가 과연 너에게 필요한걸까 만약 필요없다면 내 맘 멈출 수 있을까?) 날 바라봐줘요 그대 눈빛을 보며 맘에 담아버렸죠 그댈 향한 감정을 어딜 가든 내 눈에 보이는 건 그댄데 사랑한단 말도 건낼 수가 없어서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