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서 있는 난 아무것도 볼 수 없어 힘없이 늘어진 어깨를 감싸고 고개를 들어 멀리 보려 하지만 가슴 속 무거운 어둠이 날 잡아 난 아무것도 알지못했나 난 아무것도 보지못했나 소리내 진실을 말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힘을내 일어나려고 하네 난 아무것도 알지못했나 난 아무것도 말하지못했나
왜 이렇게 가야 하는지 난 필요한 게 없었던 알 수 없는 기억 저편에서 난 끝을 헤매는 빛처럼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나이기에 사라져간 너의 지친 나의 슬픈 기억 돌이켜 봐도 늦은 후회 먼 산을 바라보던 넌 알 수 없는 기억 저편에서 난 끝을 헤매는 빛처럼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나이기에 사라져간 너의 지친 나의 슬픈 기억 아쉬움에 사로잡힌 나이기에 사라져간 너의 지친 나의 슬픈 기억
지워 버리고 싶어 헤어나고 싶어 머리속을 맴도는 영혼이 되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나이기에 사라져간 너의 지친 나의 슬픈 기억 아쉬움에 사로잡힌 나이기에 사라져간 너의 지친 나의 슬픈 기억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나이기에 사라져간 너의 지친 나의 슬픈 기억 아쉬움에 사로잡힌 나이기에
내겐 다정하지만 난 니가 두려워 널 향한 나의 마음 닿을 수 없어 그 곳에 오랫동안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니 안에 있는 난 볼 수 없어 닿을 힘 없는 난 갈 수 없어 다른 사람들은 꿈꾸지 못할 혼자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넌 내겐 다정하지만 난 니가 두려워 널 향한 나의 마음 닿을 수 없어 그 곳에 오랫동안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얼 의미하나
세상의 끝에 서 있는 것처럼 난 중심을 잃어가고 있어 푸른 숲속을 헤매는 새처럼 다신 널 찾지 못할 것 같아 내겐 다정하지만 난 니가 두려워 널 향한 나의 마음 닿을 수 없어 그 곳에 오랫동안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얼 의미하나
난 왜 이렇게 눈물 흘리고 있나 하염없이 내리는 저 빗물처럼 지워버릴 수 없는 미소와 너의 입술을 간직하고 싶은 나의 미련
넌 저 멀리서 눈물 감추고 있나 하루종일 구름속에 가린 태양처럼 지워지지않는 진실과 너의 오해를 간직하고 싶은 나의 사랑 Say love me Say love me Say love me Say love me 난 왜 이렇게 눈물 흘리고 있나 하염없이 내리는 저 빗물처럼 넌 저 멀리서 눈물 감추고 있나 하루종일 구름속에 가린 저 태양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