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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그리움이 다가기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 미움이 싹트기 전에 사랑한다고 한다고 약해지는 나의 마음을 그대 손길로 쉬게 해주오 언제나 그대 품안에 영원하다고 하다고 그대는 바람처럼 나의 옷깃만 매만지고 그대는 파도처럼 밀려왔다 또 밀려간 가슴에 부딪친 하얀 물거품인가 그리움이 다가기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 미움이 싹트기 전에 사랑한다고 한다고 그대는 바람처럼 나의 옷깃만 매만지고 그대는 파도처럼 밀려왔다 또 밀려간 가슴에 부딪친 하얀 물거품인가 그리움이 다가기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 미움이 싹트기 전에 사랑한다고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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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또 만났네 - 어제 본 그 아가씨 미소짓네 - 주고 받은 말 없어도
한발 두발 닥아가서 말을 건네 볼까 나도 같이 미소지며 손짓해 볼까 사귀어 보고 싶은 마음 하늘만한데 왜 이렇게 바보처럼 눈치만 보나 또 만났네 - 어제 본 그 아가씨 미소짓네 - 주고 받은 말 없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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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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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뚜……
뚜…… 안개속에 남아 버린듯한 이 외로움 당신은 아실지 가시같이 날카롭기만한 당신의 말씀 오……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내맘속에 자리잡고만 당신의 모습 어떻게 지울지 내귓가에 맴도는 당신의 음성 오…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 당신의 마음은 솜사탕처럼 달콤하긴 해도 결코 나를 달콤하게 하지 못했지요 그냥 솜사탕이 녹듯이 당신은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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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우리서로 사랑한다면 진실한 사랑을 해요
서로를 위한 사랑을 해요 아침에 깨어난 소녀의 눈빛같은 사랑을 당신과 내가 소중할 수 있도록 때로는 가슴을 태우고 마음을 괴롭혀요 한때는 감당키 어려운 어려운 날이엇어요 이순간 그대 내손을 꼭잡고 두눈을 보아요 진실한 마음 서로를 느낄때 우린 행복해요 우리서로 사랑한다면 느끼는 사랑을 해요 내자신부터 희생을 해요 잊어도 될만한 말들만 기억하지 말아요 어쩔수없이 한말도 많았어요 때로는 당신이 잊혀진 사랑일 수 있어요 한때는 안개에 쌓이듯 외로울 수 있어요 이순간 그대 내손을 꼭잡고 두눈을 보아요 진실한 마음 서로를 느낄때 우리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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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아마 오늘 같은 날이었지 엄마 품에 뛰놀던 아이처럼
포근한 날이었어 포근한 날이었어 아마 오늘 같은 맘이었지 하늘 높이 날으는 새처럼 드높은 맘이었어 드높은 맘이었어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 그 누구도 두렵지 않아 그녀 손잡고 걸어가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 같은 그런 마음이었어 그런 마음이었어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 그 누구도 두렵지 않아 그녀 손잡고 걸어가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 같은 그런 마음이었어 그런 마음이었어 그런 마음이었어 그런 마음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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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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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장미꽃이 붉게 물든 그날은
그대를 처음 만난 날 소리없이 다가온 그대의 그 눈빛을 난 환상을 꿈꾸듯 그렇게 바라만 보았지 새햐얗게 눈 내리던 그날은 그대를 사랑했던 날 말없이 내미는 그대의 그 입술을 설레이는 가슴은 글허게 바라만 보았지 * 그땐 외롭지 않았어 그땐 외롭지 않았어 우....... 우....... 노란나비 꽃을 찾던 그 날은 그대가 이별을 말한 날 조용히 내미는 그대의 그 흰손을 난 한참을 선채로 그렇게 바라만 보았지 * 그땐 외롭지 않았어 그땐 외롭지 않았어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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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늦은밤 달을 보다 별빛에 잠기었네
은하수 곱게 펼친 숲속으로 깊은밤 달을 보다 그 모습 새겨졌네 그속에 너는 언제나 남아있네 ※ 너를 그리워하면 할수록 가슴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그리워지는 그 모습 못잊을 추억이여 낮이 될 수 없는 어두운 밤도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그날도 차디찬 달빛에 쌓여 덧없이 흘러가네 깊은밤 달을 보다 별빛에 잠기었네 은하수 곱게 펼친 숲속으로 숲속으로 깊은밤 달을 보다 그모습 새겨졌네 그속에 너는 언제나 남아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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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하늘엔 흰눈이 내리고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들 무슨 생각에 음~ 걸어왔는지 알 수 없어요 하늘이 창가에 흐르는 눈꽃처럼 허무한 사랑에 눈을 감으며 음~ 그대 생각에 가슴이 시려와요 *아~속삭이듯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고~ 우 아~ 헤어지며 하늘 말 나를 잊으라고 #거리엔 흰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그대 가슴안에 흩어져 버린 눈꽃이 되었네요 *반복 #반복 그대 가슴안에 흩어져 버린 눈꽃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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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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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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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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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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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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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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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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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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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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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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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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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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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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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제1회 해변가요제 [omnibus]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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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청춘스케치 by 김명곤 [ost]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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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청춘스케치 by 김명곤 [ost]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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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벗님들 6집 - 이치현과 벗님들 6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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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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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88 벗님들 (1988)
1.지난 계절 우리 사랑했던 이 거리에는
너의 추억처럼 슬퍼지는 낙엽뿐이야 나는 다시 너무 외로워서 사랑을 찾고 가끔 뒷모습이 닮아 이름을 불렀지만 2.수 많은 날 우리 다정했던 그 벤취에는 그냥 부질없이 지나가는 바람 뿐이야 나는 다시 너무 외로워서 사랑을 찾고 가끔 긴 머리가 닮아 이름을 불렀지만 *아니야 이젠 너를 볼 수 없네 세상엔 닮은 사람 많겠지만 사랑은 처음처럼 되질 않네 사랑은 처음처럼 되질 않네 언제까지나 내 맘에 계절없이 피는 꽃이 되어 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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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88 벗님들 (1988)
오 - - - 오 - - -
흘러가는 시간 속에 나 홀로 서 있어요 행복했던 지난 날 잊은채로 *어디에서 찾을까요 그대의 그 미소를 사랑이란 다시 올 수 없나요 오 - 기차를 타고 가요 오 - 슬픔을 잊기 위해 오 - 낯선 곳으로 가요 오 - 그대를 잊기 위하여 어둠 내린 차창 위에 이름을 적었어요 이젠 정말 잊어야 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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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88 벗님들 (1988)
넌 내게 언제나 다정해
넌 내게 언제나 따스해 넌 내게 언제나 영원히 넌 내게 언제나 변함없네 *네가 내게 손을 내밀면 내가 가진 것 모두를 주리 네가 내게 화를 내더라도 난 사랑으로 널 포옹하리 우린 서로 속이지 않아요 작은 이익으로 다투지 않아요 어떤 불행도 꼭 잡은 두 손을 놓게 하진 못해요 어떤 소문도 우릴 헤어지게 못해요 우리의 우정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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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88 벗님들 (1988)
1.긴 여름 날 하늘은 흐리고
빈 방안엔 음악이 슬프더니 그대의 편지엔 이별이 적혀있네 난 그만 창 밖으로 하늘을 보네 2.잠 못 드는 창가에 찾아온 그대는 마지막 안녕을 전해왔네 난 그만 창 밖으로 하늘을 보네 *무슨 까닭일까 낮게 드리운 구름 뒤로 숨은 그대의 얼굴 보면 흐려진 그대의 슬픈 표정위로 내 눈물은 그만 비가 되어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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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88 벗님들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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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88 벗님들 (1988)
어제는 우리 함께 자주 가던 그 찻집
창가에 그 자리 나도 모르게 찾아갔었지 *거리엔 어느새 어둠이 내려 파란 가로등이 너의 눈빛같아 내 마음은 아팠지 아무런 약속없이 사랑하자던 그때 어쩌면 너는 알고 있었지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다리는 이별을 아픈 그 순간을 아마 넌 알았겠지 사랑은 희미해진 낙서처럼 남아서 언제까지나 나를 슬프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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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88 벗님들 (1988)
그대여 이 밤도 나는 외롭지 않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두렵지 않네 *아침 해가 떠오르면 해맑은 눈동자를 영원히 영원히 간직할 수 있으니 푸른 하늘을 나는 새처럼 행복해라 조용한 미소 따뜻한 마음 너무아름다워 그대여 이 밤도 나는 외롭지 않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두렵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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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88 벗님들 (1988)
라라라라라 - - 라라라라라 - -
그대는 아직 아무 것도 가진게 없다지만 내가 보기엔 사랑을 흠뻑 갖고 있어요 그 사랑을 내가 당신께 빼았으면 안될까요 내게 주신다면 우린 너무 행복할텐데 내게 말해요 왜 그렇게 시무룩한지 사랑을 내게만 주실건지 결정 내려요 내겐 당신의 사랑만이 전부인걸요 라라라라라 - - 라라라라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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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88 벗님들 (1988)
1.날마다 우리들은 아무도 알 수 없는 깊은 숲속
작은 시냇가에 맑은 물 흐르는 돌 틈 사이 아주 어렸을 적 시작됐던 우리 둘만 아는 이야기를 비밀처럼 간직하고 마주보며 웃었죠 우리에겐 감추어둔 비밀이 있죠 부끄러워 말 못하는 이야기 언제라도 마주보며 미소를 짓는 어린날의 너무 아름다운 사라얘기 2.일기장 책갈피에 소중히 간직해둔 마른 꽃잎 흐린 이름 하나 고운 추억으로 남아있는 아주 어렸을 적 시작돼 작은 사랑으로 잠 못 이루며 가슴 뛰던 그 이야기 생각나지 않아요 그 누구나 감추어둔 비밀이 있죠 혼자거나 둘만 아는 이야기 오래도록 가슴 속에 간직해두는 슬프지만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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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눈부신 햇살이 비춰 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리결만이 포근히 감싸주는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비만을 주세요 아 이대로 영원히 내 사랑 간직하고파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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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주홍빛 초저녁 노을이 물들고 서산 언덕에
달님이 고개내미는 이맘때쯤이면 그녀와의 옛추억에 살며시 피어오르는 그리움 그리움 그리움 이젠 싫어 싫어 가슴 아픈 외로움은 싫어 이젠 싫어 싫어 가슴 아픈 외로움은 싫어 나이제 바람이 되어 나그대 뺨을 스치리 나 이제 별이되어 그대 창을 빍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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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나는 보았네 꿈속에서 내맘에 맺힌 그대를 아름답게 보이던 그 모습이 비에 젖어서 있네
나는 들었네 꿈속에서 그대에 아련한 숨결을 부드럽던 그눈빛 그모습이 빗물되어 흐르네 아~ 아 그대여 나에게 말해봐요 별처럼 빛나던 그대 눈에 이슬이 맺혔을때 아~ 아 그대여 나에게 말해봐요 살며시 가리운 내눈에도 그리움 넘쳐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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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1. 낙엽이 딩구는 가을이기에 더 외로워진다는 친구들아
우리 밀내음 풍겨오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시골길을 향하여 가보자꾸나 2. 허술하게 잃어진 세월속에 눈물지어야 하는 친구들아 우리 갈대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자연이 숨쉬는 시골길을 향하여 가보자꾸나 * 그곳에 너의 해맑은 미소있고 우리의 푸른이야기 있단다 꿈이 있어 낭만이 있어 거짓이 없어 참 좋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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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밀리는 파도를 따라 난 모래 위에 던져진 빈 조개껍질
수평선 멀리 사라지는 세월아 난 넝의 그리운이가 되고파 너의 위를 날으는 하늘이 되고파 난 파도의 꿈을 실은 작은 배 난 응석을 위한 작은 아이 바람에 속삭임에 비에 보슬거림에 즐거운 작은 아이 우리의 추억은 산처럼 이 곁에 쌓여 있으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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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지난날 그여인 나에게 사랑을 사랑을 나에게 가르쳐준 여인
잊을길이 없구려 잊을길이 없구려 가슴에 새겨진 그녀의 모습을 너무나 보고픈 그녀의 모습을 지울길이 없구려 지울길이 없구려 왜 내가 왜 내가 사랑한다 말을 못했나 왜 내가 왜 내가 가지말라 잡지 못했나 세월은 흘러도 그녀의 모습은 영원히 영원히 가슴속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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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그대 고운 눈으로 나를 봐요 그대 사랑스런 눈으로
푸른 별빛에 물든 꽃처럼 향기론 미소처럼 너를 사랑하리 그대 고운 눈으로 나를 봐요 그대 사랑스런 눈으로 맑은 호수에 부는 바람처럼 싱그런 풀잎처럼 너를 사랑하리 그대에게(그대에게) 나의 한사람 그대에게(그대에게) 나의 낮과 밤을 나의 노래를 모두 다 모두 다 바치리 그대 그대 푸른 별빛에 물든 꽃처럼 향기론 미소처럼 너를 사랑하리 그대에게(그대에게) 나의 한사람 그대에게 나의 낮과 밤을 나의 노래를 모두 다 모두 다 바치리 그대 오~그대 그대 오~그대 그대 오~그대 그대 오~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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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우~ 우~ 우~ 꿈을 꾸고 있나봐 당신의 꿈을
저하늘에 별처럼 어여쁜 당신을 행복한 이순간 그대는 아나요 창가에 달님이미소를 질때면 내마음 너무 당신꼐 가고파 내마음 너무 당신과 있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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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1.하늘엔 흰눈이 내리고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들
무슨 생각에 걸어왔는지 알수 없어요 달리는 창가에 흐르는 눈물처럼 허무한 사랑에 눈을 감으면 그대 생각에 가슴이 시려와요 *아~ 속삭이듯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고 아~ 헤어지며 하는말 나를 잊으라고 거리에 흰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피어나지 못할 눈물이 되어 빈가슴을 적시네 2.거리에 흰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그대 가슴안에 흩어져버린 눈꽃이 되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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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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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1.흐르는 세월은 잡을수는 없지만
뒹구는 낙엽의 몸짓은 너무 쓸쓸해 스쳐간 과거는 다시 올순 없지만 노을에 물드는 그빛은 너무 무정해 *여위어가는 내 가슴속에는 갈곳을 잃은 별빛되어 흐르네 잃어버린 날 찾고싶어 잃어버린 시간 찾고 싶어 잃어버린 날 찾고 싶어 잃어버린 계절 찾고 싶어 2.떠나간 철새는 다시 돌아오지만 꿈속에 멀어진 날들은 너무 쓸쓸해 내일을 모르는 인생을 간직하지만 순간의 잊혀진 얼굴은 너무 무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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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하고픈 이야기가 가슴에
이렇게 많은데 아무런 의미조차 찾지 못 한 만남인가 카페의 키작은 촛불이 눈물을 그칠 때면 우리들의 안타까운 이별인가요 이 마음은 자꾸만 당신께 가고 있는데 이제는 말해주오 나에게 말을 해주오 카페의 키작은 촛불이 눈물을 그치는데 당신의 작은 입술엔 꽃잎 한장만 이 마음은 자꾸만 당신께 가고 있는데 이제는 말해주오 나에게 말을 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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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키타소리가 울려퍼지는 공원에
돌계단도 좋아 잔디밭에 둘러 맞아서 사랑의 노래 축제의 노래 불러요 너와 나 모두다 친구되어 노래를 * 하늘엔 흰구름 날고 거리에 눈부신 햇살 흥겨운 노래에 맞춰 젊음은 피어나리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오면 우리들의 꿈도 벤취에서 무르익어요 사랑의 노래 축제의 노래 불러요 너와 나 모두다 친구되어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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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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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장미꽃이 붉게 물든 그날은
그대를 처음 만난 날 소리없이 다가온 그대의 그 눈빛을 난 환상을 꿈꾸듯 그렇게 바라만 보았지 새햐얗게 눈 내리던 그날은 그대를 사랑했던 날 말없이 내미는 그대의 그 입술을 설레이는 가슴은 글허게 바라만 보았지 * 그땐 외롭지 않았어 그땐 외롭지 않았어 우....... 우....... 노란나비 꽃을 찾던 그 날은 그대가 이별을 말한 날 조용히 내미는 그대의 그 흰손을 난 한참을 선채로 그렇게 바라만 보았지 * 그땐 외롭지 않았어 그땐 외롭지 않았어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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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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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1.그냥 이대로 걸어요 아무런 말없이 조용한 가로수 숲길을 가만히 걸어요
지금 우리들 마음은 너무나 행복해 마주친 너와나의 눈길은 사랑을 노래해 *말로써 표현못하는 이 마음을 어떻해야 전할까 스치는 바람결에 그대향기 온몸으로 느끼며 지금 이 순간의 기억들을 영원토록 간직하고파 오 오 오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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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길가를 스치는 바람같이 오...
어쩌면 만나지 못했을 너 오... 그러나 우린 알 수 있었지 너와 나의 둘만의 느낌 *길가를 메우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우린 무엇을 보았을까 당신 눈에 가득 차 있는 흐뭇한 기쁨 오... 당신을 원해 당신에게 이맘 알리고 싶네 길가를 스치는 바람같이 오... 길가를 스치는 바람같이 너만을 감싸주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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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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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바로 오늘 같은 날이었지
엄마 품에 뛰놀던 아이처럼 포근한 날이었어 포근한 날이었어 바로 오늘 같은 맘이었지 하늘 높이 날으던 새처럼 드높은 맘이었어 드높은 맘이었어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 그 누구도 미웁지 않아 그냥 손잡고 걸어가면 이 세상 모든 건 내것같은 그런 마음이었어 그런 마음이었어 아마 오늘 같은 날이었지 엄마 품에 뛰놀던 아이처럼 포근한 날이었어 포근한 날이었어 아마 오늘 같은 맘이었지 하늘높이 날으던 새처럼 드높은 맘이었어 드높은 맘이었어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 그누구도 미웁지 않아 그냥 손잡고 걸어가면 이 세상 모든 건 내것같은 그런 마음이었어 그런마음이었어 그런마음이었어 그런마음이었어 그런마음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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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조용한 이밤에 내가 당신께 주고 싶은건
당신 생각에 잠든 나의 고운 마음 고요한 이밤에 내가 당신께 받고 싶은건 살포시 포개어진 당신의 이쁜 손 당신의 이쁜 손 잡진 못해도 한발짝 다가오는 고운 모습이여 듣진 못해도 저만치 속삭이는 고운 숨결이여 잠못 이룰 이밤 외로운 이밤 그대 손길 속에 잠들었으면 아- 아- 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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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그대와 둘이서 함께 평치던 옛모습 뭏은 사진첩 보면
하나 둘 넘겨지는 사진들 속엔 우리의 행복한 웃음 있어요 * 꽃 속에 숨어있는 미소띤 얼굴 손잡고 거닐었던 좁은 오솔길 푸르른 잔듸 위에 아이들처럼 정답게 뛰놀던 우리들 모습 이 모든 추억을 함께 모아논 사진첩 보며 웃고 싶어요 사진첩 보며 웃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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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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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조용한 리듬을 타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네
이 한밤이 깊어만 가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소리는 왜이리 아름다울까 빗소리 들으며 당신과 함께 있던 때는 생각해요 나뭇잎 속삭이는 소리 들으며 걷던 오솔길 파도소리 들리던 바닷가 모든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며 마음을 활짝 열어 당신의 손길을 기다려요 그대여~ 나의 손을 잡아요 내 손을 잡고 함께 기도해요 그대여 나의 손을 잡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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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또 만났네~ 어제 본 그 아가씨
미소짓네~ 주고받은 말 없어도 한발 두발 다가가서 말을 전해볼까 나 똑같이 미소띠며 손짓해볼까 사귀어 보고싶은 마음 하늘만한데 왜 이렇게 바보처럼 눈치만 보나 또 만났네~ 어제 본 그 아가씨 미소짓네~ 주고받은 말 없어도 또 만났네~ 어제 본 그 아가씨 미소짓네~ 주고받은 말 없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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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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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그대 떠난 그 해 가을 너무 어무 아쉬운 날들 돌아서던 그 길엔 수북 수북
낙엽만 쌓이고 아름다움이라 품에 안던 그 추억들도 이제는 아련한 기억이어라 그대 떠난 그해 가을 아~ 쉬운 날들 이제는 잊혀진 추억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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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밀리는 파도를 따라 난 모래 위에 던져진 빈 조개껍질
수평선 멀리 사라지는 세월아 난 넝의 그리운이가 되고파 너의 위를 날으는 하늘이 되고파 난 파도의 꿈을 실은 작은 배 난 응석을 위한 작은 아이 바람에 속삭임에 비에 보슬거림에 즐거운 작은 아이 우리의 추억은 산처럼 이 곁에 쌓여 있으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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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서도
난 한참 생각해봤네 모두다 잠이드는 한밤중에도 또 한번 생각해봤어 (후렴) 난 몰라(난몰라) 그녀의 마음 정말 난 몰라 난 몰라(난몰라) 그녀의 마음 정말 몰라 온종일 생각하고 생각해봐도 그녀를 잊을수 없어 가슴에 가득담긴 나의 진심을 언제고 알아주 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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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1. 혼자선 견디기 어려워 나 그대곁에 왔어요
외로움에 밀려온 파도처럼 나 그대곁에 왔어요 ※ 하얗게 부서진 물꽃이 되어 수없이 맴도는 그리움안고 그대 작은 손짓이 그리워 그대 푸른 가슴이 되고파 나 그대곁에 왔어요 나 그대곁에 왔어요 2. 혼자선 견디기 어려워 나 그대곁에 왔어요 앞뒤없는 말들만 간직한채 나 그대곁에 왔어요 ※ 빨갛게 타오르는 불꽃이 되어 옷깃에 스치는 아쉬움 안고 그대 작은 손짓이 그리워 그대 푸른 눈빛이 되고파 나 그대곁에 왔어요 나 그대곁에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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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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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행복을 나에게 알려준 사람
사랑을 가슴깊이 심어준 사람 이별은 생각못했던 그날의 어리석은 마음 지금도 다시 찾은 그날 그자리 희미한 옛모습이 보일듯하고 가슴에 새겨진 모습 잊혀진 얼굴 오래전부터 그대 날 잊었노라고 오래전부터 그대 날 잊었노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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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눈부신 햇살이 비춰 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리결만이 포근히 감싸 주는 걸 그대여 안녕 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 이대로 영원히 내사랑 간직하고파 눈부신 햇살이 비춰 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그대여 안녕 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 이대로 영원히 내사랑 간직하고파 눈부신 햇살이 비춰 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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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늦은밤 달을 보다 별빛에 잠기었네
은하수 곱게 펼친 숲속으로 깊은밤 달을 보다 그 모습 새겨졌네 그속에 너는 언제나 남아있네 ※ 너를 그리워하면 할수록 가슴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그리워지는 그 모습 못잊을 추억이여 낮이 될 수 없는 어두운 밤도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그날도 차디찬 달빛에 쌓여 덧없이 흘러가네 깊은밤 달을 보다 별빛에 잠기었네 은하수 곱게 펼친 숲속으로 숲속으로 깊은밤 달을 보다 그모습 새겨졌네 그속에 너는 언제나 남아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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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우리서로 사랑한다면 진실한 사랑을 해요
서로를 위한 사랑을 해요 아침에 깨어난 소녀의 눈빛같은 사랑을 당신과 내가 소중할 수 있도록 때로는 가슴을 태우고 마음을 괴롭혀요 한때는 감당키 어려운 어려운 날이엇어요 이순간 그대 내손을 꼭잡고 두눈을 보아요 진실한 마음 서로를 느낄때 우린 행복해요 우리서로 사랑한다면 느끼는 사랑을 해요 내자신부터 희생을 해요 잊어도 될만한 말들만 기억하지 말아요 어쩔수없이 한말도 많았어요 때로는 당신이 잊혀진 사랑일 수 있어요 한때는 안개에 쌓이듯 외로울 수 있어요 이순간 그대 내손을 꼭잡고 두눈을 보아요 진실한 마음 서로를 느낄때 우리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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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뚜……
뚜…… 안개속에 남아 버린듯한 이 외로움 당신은 아실지 가시같이 날카롭기만한 당신의 말씀 오……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내맘속에 자리잡고만 당신의 모습 어떻게 지울지 내귓가에 맴도는 당신의 음성 오…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 당신의 마음은 솜사탕처럼 달콤하긴 해도 결코 나를 달콤하게 하지 못했지요 그냥 솜사탕이 녹듯이 당신은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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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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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사랑한단 한마디 없이
나를 떠나버렸나 그대 그리움만 남기고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우리들의 굳은 언약을 나를 떠나버렸나 그대 아쉬움만 남기고 ※ 긴긴날에 맺어진 우리의 깊은 추억 숱한 사연들 내가슴속 영원히 새겨질 그리움을 어이 견디리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사랑한단 한마디 없이 나를 떠나버렸나 그대 그리움만 남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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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이치현과 벗님들 6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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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이치현과 벗님들 6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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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이치현과 벗님들 6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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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이치현과 벗님들 6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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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이치현과 벗님들 6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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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이치현과 벗님들 6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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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이치현과 벗님들 6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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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이치현과 벗님들 6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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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이치현과 벗님들 6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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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6집 - '88 벗님들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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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1 내조국 내향토를 지키는 우리 자유와 반공의 선봉에 서자
한손에 망치들고 건설하면서 한손에 총칼들고 나가 싸우자 * 내강토 지키세 이 목숨 다해 일하며 싸우고 싸우며 일하세 2 평화의 이터전 조상이 준땅 한치인들 적의손에 더럽힐소냐 우리들은 나라의 간성 겨레의 방패 늠름하고 용감하다 임전무퇴라 3 향토를 방휘하는 정의의 용사 튼튼히 몸과 맘을 무장하였네 승공과 통일이 우리의 목표 내고장 우리겨레 빛나는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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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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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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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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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7집 - #1(길/너무너무 사랑해/알것만같아/너에게 주는 내모습)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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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7집 - #1(길/너무너무 사랑해/알것만같아/너에게 주는 내모습) (1990)
가로등 밑에 내 몸을 적시며 바라보는 이밤 깊은 하늘엔
내 마음 속에 담겨진 그대의 모습을 그리워 해요 차가운 이슬 내 눈에 고이며 나 홀로 걸어가는 길가에 내 가슴 속에 영원히 간직한 그대를 그리워 해요 * 당신의 미소는 언제나 나를 기쁘게 했지만 다시는 그대를 내 곁에 둘 수는 없겠지요 함께 걷던 이 길가에 홀로 남아 있지만 향기로운 입맞춤을 잊을수는 없어요 영원히 내 가슴에 담긴 그대를 너무 너무 사랑해 너무 너무 사랑해 너무 너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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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7집 - #1(길/너무너무 사랑해/알것만같아/너에게 주는 내모습) (1990)
희미한 스탠드 불빛에 앉아
긴 밤을 때워 쓴 이 긴긴 사연을 들어주세요 오 들어주세요 하얗게 드리운 커튼 사이로 해맑은 햇살 그 빛이 비춰출 때면 읽어보세요 오 읽어보세요 이젠 차가운 그대 눈빛 견딜수 없어 이 밤이 새도록 생각만해 단 한순간만이라도 그대의 진실을 내게 고백한다면 오오오 다시 쓰지 않으리 오-우울한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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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7집 - #1(길/너무너무 사랑해/알것만같아/너에게 주는 내모습) (1990)
처음 본 순간 설레는 내 마음이
당신보다 더 반가웠어요 굳어있던 가슴이 녹아내리고 숨쉬는 느낌이 편안해져요 서로 다른 떠돌이 별이 우연히 만나 고향을 찾고 여행이야기 정겹게 나눠요 그대는 고마운 사람 서로 다른 떠돌이 별이 우연히 만나 고향을 찾고 여행이야기 정겹게 나눠요 그대는 영원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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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7집 - #1(길/너무너무 사랑해/알것만같아/너에게 주는 내모습) (1990)
아침 햇살의 눈부심 때문에
나도 몰래 잠에서 깨어나지 졸음섞인 눈을 부벼보고 이불속을 헤메다 일어나지 * 스치고 웃으며 인사하는 아침을 맞이하고 창문 틈 사이로 스며들어오는 상쾌함을 난 사랑해 떠 오르는 나의 하루 속에 싱그런 너의 얼굴 다가오는 너의 손을 잡고 행복을 기대하네 하루가 가고 아침이 오면 난 또 홀로 잠에서 깨어나지 졸음섞인 눈을 부벼보고 이불 속을 헤메다 일어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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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7집 - #1(길/너무너무 사랑해/알것만같아/너에게 주는 내모습) (1990)
알것만 같아 짜릿한 그대의 눈빛
볼것만 같아 밀려오는 그대의 투명한 사랑이 아무리 찾아봐도 볼 수 없던 일 아무리 돌아봐도 알 수 없던 일 알것만 같아 스미는 그대의 마음 보일것 같아 다가서는 그대의 싱그런 사랑이 희미한 물안개가 피어오르듯 포근히 스며드는 그대의 숨결 느낄것 같아 스미는 그대의 마음 보일것 같아 다가서는 그대의 싱그런 사랑이 우울한 내 가슴에 비가 내리듯 포근히 스며드는 그대의 숨결 아마도 나는 사랑이 오고 있는걸까 마주치며 웃는 얼굴엔 그리움이 피어났었죠 소중한 사랑 이 순간이야 알것만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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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7집 - #1(길/너무너무 사랑해/알것만같아/너에게 주는 내모습) (1990)
너에게 주는 지친 내 모습
나를 감싸듯 살며시 미소지어줌은 나의 숨결인가요 하얀 아픔인가요 눈빛으로 만난 사랑으로 가슴으로 남은 무언 속의 대화처럼 오직 그렇게 널 사랑하고파 슬퍼지려는 너의 그 모습이 슬퍼보이지 않게 오직 그렇게 널 사랑하고파 기뻐보이는 너의 그 모습이 지워지지 않게 눈빛으로 만난 사랑으로 가슴으로 남은 무언 속의 대화처럼 오직 그렇게 널 사랑하고파 외로워 지는 너의 그 모습이 슬퍼보이지 않게 오직 그렇게 널 사랑하고파 꿈을 꾸는 듯 너의 그 모습이 지워지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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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7집 - #1(길/너무너무 사랑해/알것만같아/너에게 주는 내모습) (1990)
우리 처음 만난 날에 너는 내게 하얀 손을 내밀었지
너의 손을 잡고 난 사랑인걸 알 수 있었지 내 마음 하늘 높이 날 것같았어 우리 서로 헤어진 날 너는 내게 하얀 손을 흔들었지 너의 눈을 보고 난 이별인걸 알 수 있었어 외로움에 눈물흘렸어 하지만 이젠 슬픔 보이지는 않겠어 우리의 사랑이 끝날 순 없잖아 난 어제나 너만을 기다리고 있을 거야 오오 그대여 날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한번 더 내 손을 잡아요 한번 더 내 손을 잡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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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7집 - #1(길/너무너무 사랑해/알것만같아/너에게 주는 내모습) (1990)
저 먼 하늘 그대 숨결 가득히
홀로 외로워진 그 얼굴 눈 감으면 다시 피어오르는 눈물속에 여울지며 사라져간 모습 모두 얘길해요 잊어야 한다고 멀어져야 한다했지 하지만 나는 잊을 수 없어 당신의 하늘 밑에 살아가는 걸 사랑해요 그대 하루 하루 당신이 그리운 내 쓸쓸한 얼굴이 여위어만 가도 눈 내리면 우리 만나자 했던 그대는 여기 없어도 나도 따라 가리 모두 얘길해요 잊어야 한다고 멀어져야 한다했지 하지만 나는 싫어 잊을 수 없어 당신의 하늘 밑에 살아가는 걸 사랑해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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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7집 - #1(길/너무너무 사랑해/알것만같아/너에게 주는 내모습)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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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 젊은날의 노래 3 (1993)
늦은밤 달을보다 별빛에 잠기었네
은하수 곱게펼친 숲속으로 깊은밤 하늘보다 그모습 세겨졌네 그속에 너는 언제나 남아있네 너를 그리워 하면 할수록 가슴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그리워 지는 그모습 못잊을 추억이여 낮이 될수없는 어두운 그 밤도 다시 돌킬수 없는 그날도 차디찬 달빛에 싸여 덧없이 흘러가네 깊은밤 달을보다 그모습 세겨졌네 그속에 너는 언제나 남아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