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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킬러들의 수다 (Guns & Talks) by 한재권 [ost] (2001)
힘겨운 생의 모퉁이를 돌아
살아온 만큼 또 다시 네게 던져진 건 가야할 많은 힘겨운 날들 누군가 이미 살다간 흔적들 그 뒤에 네가 또 다시 반복 되어가도 그 안엔 작은 믿음이 있어 그렇게 간구 하면돼 네 의지와 네 희망을 봐~ 네 안에 넘쳐나는 생명을 그래 다시 사는 거야 이제껏 산만큼의 대답은 네가 이루어 갈 거야 두 눈이 멀어 보이지 않아도 한줄기 빛이 어둠 속에 사라져가도 신은 널 저버리진 않아 때로는 감당할 수 없는 것도 그렇게 다시 당당히도 설수 있는 건 내 안에 강한 믿음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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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1집 - Began...Who?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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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1집 - Began...Who? (2002)
힘겨운 생애 모퉁이를 돌아
살아온 만큼 또 다시 네게 던져진 건 가야할 많은 힘겨운 날들 누군가 이미 살다간 흔적들 그 뒤에 네가 또 다시 반복 되어가도 그 안엔 작은 믿음이 있어 그렇게 간구 하면 돼 네 의지와 네 희망을 봐 네 안에 넘쳐나는 생명을 그래 다시 사는 거야 이제껏 산만큼의 대답은 네가 이루어 갈 거야 두 눈이 멀어 보이지 않아도 한줄기 빛이 어둠 속에 사라져가도 신은 널 저버리진 않아 때로는 감당할 수 없는 것도 그렇게 다시 당당히도 설 수 있는 건 내 안의 강한 믿음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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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비갠후 1집 - Began...Who? (2002)
얼마만큼 깊은 마음을 가져야 용서할 수 있을까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흘러야 이해할 수 있을까 갈 곳이 없어서 거릴 헤매 보아도 낯선 사람들 속에 그냥 섞여 있을 뿐 변함없는 삶의 하루를 보내도 흔적은 남아 있고 기억할 수 없는 지난 기억 속에 그렇게 남아 있어 벗어나려 해도 자꾸 떠오르는 건 이미 채워져 버린 내 안에 너를 품고 있기 때문에 지난 기억들조차 시간을 되돌릴 순 없는 거겠지 가끔은 나를 생각 해줘 영원히 너를 볼 수 없을 테니 아련히도 멀게 느껴지는 날들 꿈이었으면 치유될 수 없는 지난 시간조차 소중했으면 허전한 마음에 술을 마셔 보아도 낯선 시간 속에 그냥 묻혀 있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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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1집 - Began...Who? (2002)
애써 감추려 해도 눈물이 날 것 같아
네게 하고픈 말들 입가에 맴돌 뿐 그저 빈 가슴만 기다림에 지쳐도 그리움에 아파도 너를 언제까지나 시린 가슴으로도 간직할 수 있을지 눈이 아려올 대면 또 울면 되겠지 하나될 순 없지만 간직할 수 있게 다시 돌아보지 않아도 난 괜찮아 같은 하늘 아래 행복하길 바래 나 사는 동안 아픈 날들 뿐 일지라도 그리고 마음 간직하면 돼 다음 세상엔 널 만날 수 있게 눈이 아려올 때면 또 울면 되겠지 하나될 순 없지만 간직할 수 있게 다시 돌아보지 않아도 난 괜찮아 같은 하늘 아래 행복하길 바래 나 사는 동안 아픈 날들 뿐 일지라도 그리운 마음 간직하면 돼 다음 세상엔 널 만날 수 있게 애써 감추려 해도 눈물이 날 것 같아 너를 언제 까지나 시린 가슴으로도 간직할 수 있겠지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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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1집 - Began...Who? (2002)
그걸로 족해 더 이상 변명따윈 이젠 들리지 않아
그걸로 됐어 얼마나 아픈 상처를 더 받아야 하니 날 내버려둬 붙잡지마 이젠 내게는 나밖에는 그 어떤 미련도 더 이상 고통도 지금 내게는 더 힘들 뿐이야 없는 내겐 더 혼란일 뿐야 날 내버려둬 구차한 변명은 싫어 이젠 혼자라도 돼 더 이상 힘들 뿐이야 제발 이젠 그냥 이대로 날 내버려둬 넌 내게 있어 아무런 느낌조차 이젠 관심이 없어 이걸로 됐어 얼마나 아픈 배신을 더 당해야 하니 날 내버려둬 예전처럼 이젠 내게는 나밖에는 그 어떤 희망도 더 이상 슬픔도 지금 내게는 더 힘들 뿐이야 없는 내게 더 혼란일 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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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1집 - Began...Who? (2002)
너무도 오래된 시간에 흐름의 소리들 익숙해진 언어
내 안의 바다 작은 섬이 있어 그 안에 서 있어 그리고 꿈을 꿔 풀리지 않는 끝없는 질문속에 버려진 내 삶만큼 슬프지 않을만큼 울어도 되는지 내 안의 바다 작은 섬 그 안에 내가 서 있어 내 안에 그가 서 있어 그 안에서 날 바라봐 내 한 가운데에 침묵하는 떠도는 섬 내 안의 바다 낡아진, 오래된 기억의 녹슬은 흔적들 잃어버린 언어 그 안에 뭔가 꿈틀대고 있어 그 안에 서 있어 그 중심에 있어 풀리지 않는 끝없는 질문속에 버려진 내 삶만큼 슬프지 않을 만큼 울어도 되는지 내 안의 바다 작은 섬 그 안에 내가 서 있어 내 안에 그가 서 있어 그 안에서 날 바라봐 내 안의 바다 작은 섬 그 안에 내가 서 있어 내 안에 그가 서 있어 그 안에서 날 바라봐 내 한가운데에 침묵하는 떠도는 섬 내 안의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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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1집 - Began...Who? (2002)
덧없는 하루가 저 끝에서 사라져가
안개처럼 그렇게 노을은 붉게도 가슴속을 적셔오고 이렇게 또 하루가 가야할 날은 가야만 학T지만 왠지 모를 서러운 내 마음에 눈물이 그래 눈감으면 모든 건 잊어버리겠지 아주 오래 동안 잠이 들면 모두 조용히 사라져 버릴까 내 무거운 날들 떠나야 할 넌 떠나야 하겠지만 왠지 모를 서러운 내 마음에 눈물이 싫어 돌이킬 순 없는 걸까 이렇게 울고 있어 이제 그만 힘이 없어 이제는 더 하루동안 만이라도 곁에 있을 순 없니 붙잡을순 없겠지 내가 널 위go가야겠지 덧없는 하루와도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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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1집 - Began...Who?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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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1집 - Began...Who? (2002)
화려하지는 않아도 괜찮아
보잘 것 없으면 뭐 어때 VIP가 아니면 어때 너는 너대로 인걸 보여지는 것들이 다가될 순 없잖아 웅크리고 있지마 세상에 너의 존잰 하나야 있는 대로 없는 대로 솔직한 너의 모습들이야 슬프도록 아름다운 너에겐 예쁜 마음이 있어 있는 그대로 초라하지만 않으면 되잖아 보잘 것 없으면 뭐 어때 삐가번쩍 돈이 없으면 어때 너는 너대로 인걸 비춰지는 것들이 다가될 순 없잖아 웅크리고 있지마 세상에 너의 존잰 하나야 있는 대로 없는 대로 솔직한 너의 모습들이야 슬프도록 아름다운 너에겐 예쁜 마음이 있어 있는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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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1집 - Began...Who? (2002)
누구도 나를 대신 할 수 없어 이젠 나의 길을 홀로 가려해
외로움도 지난 슬픔조차도 더 이상 아픈과거라 생각하진마 이것이 내겐 힘겹게 지켜온 흔적이야 이 모든 것이 내속에 감춰진 믿음이야 어떤 그도 삶을 대신 살 순 없어 이제 걷던 길을 마저 가려해 괴로움도 지난 아픔조차도 굽어진 삶을 나눈 친구와 같은 것 이것이 내겐 힘겹게 지켜온 흔적이야 이 모든 것이 내 속에 감춰진 믿음이야 무너져간 사라져간 꿈을 가질 수도 있는 용기가 있어 더 이상 닫혀버린 마음은 없어 이 현실에도 희망은 있으니 그리고 또 할 수 있을 테니 그 누구도 나를 막아 설 순 없어 다신 주저앉아 있진 않겠어 한 순간도 지난 기억들 속에 그 안에 멍이 되어 깊이 새겨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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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1집 - Began...Who? (2002)
가끔은 눈물이 나와요 가끔씩만 나 모르게
하지만 난 오늘도 너무도 행복해 화사한 날은 아니라도 살며시 떠날 수 있다면 한없이 떠오르는 이름 불러보고 내 안에 가득 넘치는 사랑 전할 수만 있다면 어두운 밤하늘에도 노을이 가득할 텐데 이젠 더 이상 바랄 것은 없어 그냥 이렇게 쉬고 싶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건 꿈을 꿀 수 있다는 건 한없는 기쁨으로 너무도 소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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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1집 - Began...Who? (2002)
검은 눈 떨구고 가만히 앉아있어
세상의 비난에도 움추려 들지 않아 때론 너무도 힘들어 울기도 하겠지만 기나긴 시간 끝없는 내 삶인걸 가슴에 새겨둔 침묵을 말하진 마 눈부신 꿈속에서 무엇을 보았는지도 작은 바람에 쓸쓸히 외로워하겠지만 흐르는 시간속으로 날개짓하네 날아 저 하늘 위로 세상의 끝까지 날 수 있어 날아 저 세상위로 세월의 고통을 뛰어 넘어 얼마 남지는 않았어 이 하늘 아래 바람이 불어도 변할 건 하나 없고 외로운 날개 속엔 어둠의 흔적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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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1집 - Began...Who? (2002)
내가 원하는 건 이게 아냐
또한 바라는 것도 이미 원하던 모든 건 사라졌어 깊이 입력된 프로그램 속 이미 통제된 삶들 더 이상 그 어떤 희망을 바라는 건 욕심뿐인가 이제는 어떤 바람도 가질 수도 느낄 수 없나 너무 늦어버린 건가 더 이상 나를 바꿀 순 없나 배운대로 살면 되고 익힌 대로 행동하고 시킨 대로 살면은 돼 배운대로 생각하고 습관처럼 행동하고 쉬운 길로만 가면 돼 선택할 수 있는 건 이 세상엔 아무 것도 없어 희망은 있어 세상이 가르쳐 준대로 그래 희망은 있어 세상이 만들어 준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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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1집 - Began...Who?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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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To Be Glorious... [omnibus]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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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o Be Glorious... [omnibus]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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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누나 by 김수한 [ost]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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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2집 - City Life (2009)
비갠후(beganwho)2집 -"The City Life"
기타 유병열, 드럼 나성호, 보컬 김길중, 건반 광기(정광호), 베이스 장재혁 City Life 1.서로 다른 위치 그 위에 또 서 있어 이미 왔던 길로 돌아갈 순 없어 난 나대로 각자 이렇게 그렇게 있는척 살면 돼 넌 너대로 각자 이렇게 그렇게 없는척 살면 돼 come to your life splendid passion come to your life splendid passion 2.모두 다른 높이 그 속에 또 서 있어 이미 늦었다는 생각은 하진마 난 나대로 다른 생각과 꿈들을 느끼고 살면 돼 넌 너대로 다른 생각과 꿈들을 원하고 살면 돼 come to your life splendid passion come to your life splendid passion come to your life splendid passion come to your life splendid passion 때론 쉽진 않을런지 아~~~ come to my 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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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2집 - City Life (2009)
비갠후(beganwho) 2집 "The City Life"
기타 유병열, 드럼 나성호, 보컬 김길중, 건반 광기(정광호), 베이스 장재혁 Fighter 1.착각은 자유라고 말하지마 우린 그렇게 살았어 때론 거칠고 열받고 싸우고 사랑도하고 멋대로 사는것이 인생 때론 범생 모두 똑같지 힘든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 괜찮아 come on nice day bad day 문제 없는걸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을 사랑할거아 come my life 네게 질순 없어 come my life best one and one 2.미친게 아니냐고 말하지마 우린 그렇게 살았어 때론 웃다가 울다가 지쳐서 아파도 하고 부딪혀 싸우는게 fighter 그게 인생 살아 숨쉬지 아픈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문제 없잖아 come on nice day bad day 문제 없는걸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을 사랑할거야 come my life 네게 질순 없어 come my life best one and one 비틀비틀 세상위로 떠 있는 애드벌륜 위대한 빌딩 유산들 매일 매일 넘쳐나는 똑같은 거짓 속에 위대한 민주공화국 come on nice day bad day 문제 없는걸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을 사랑할거야 come my life 네게 질순 없어 come my life best one and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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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2집 - City Lif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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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2집 - City Life (2009)
비갠후(beganwho)2집 -"The City Life"
기타 유병열, 드럼 나성호, 보컬 김길중, 건반 광기(정광호), 베이스 장재혁 별이진다 1.언제부터인지 몹쓸 버릇들만 하나둘씩 생겨있고 시작과도 같은 오래된 내방과 또 바래버린 짧은 기억 깨진 조각같은 끝이 인건지 사랑했지만 미칠 것 같기만한 지나친 내욕심이 너를 아프게 힘들게 했던 만큼 내곁을 떠나야만 하는지 2.낡은 쇼파 위엔 무거운 내 몸이 한숨처럼 껴져들고 거울속에 비친 나의 다른 눈이 또 나를 비웃고만 있어 언제부터인지 끝은 어딘지 사랑했지만 미칠 것 같기만한 지나친 내욕심이 너를 아프게 힘들게 했던 만큼 내 곁을 떠나야만 사랑했지만 미칠 것 같기만한 지나친 내욕심이 너를 아프게 힘들게 했던 만큼 내 곁을 떠나야만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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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2집 - City Life (2009)
비갠후(beganwho)2집 -"The City Life"
기타 유병열, 드럼 나성호, 보컬 김길중, 건반 광기(정광호), 베이스 장재혁 Money 1.늘 채워도 끝이 없고 부어도 밑장 빠진 독일 뿐 그래 money가 뭐니 도대체 money가 네게는 뭐니 노예처럼 살아봐도 결국엔 씹다 뱉은 껌일 뿐 정말 money가 뭐니 도대체 money가 네게 전부니 하루를 살아도 이젠 맘 편하고 싶어 끝이 없는 전쟁과도 같은 뿐인걸 오늘이가면 다시 내일이 또 있는걸 무엇보다 소중한 건 자신이란걸 2.온세상을 지배하고 위대한 신과 같아 보이는 그래money가 뭐니 도대체 money가 네게는 뭐니 침흘리는 배고픈 개 같은거 신기루와 같은거 정말 money가 뭐니 도대체 money가 네게 전부니 하루를 살아도 이젠 맘 편하고 싶어 끝이 없는 전쟁과도 같은 뿐인걸 오늘이가면 다시 내일이 또 있는걸 무엇보다 소중한 건 자신이란 걸 없다가 있고 있다가 없고 그게 money고 하루 열두번 돌고 도는게 그게 money인데 하루를 살아도 이젠 맘 편하고 싶어 끝이 없는 전쟁과도 같은 뿐인걸 오늘이 가면 다시 내일이 또 있는걸 무엇보다 소중한 건 자신이란걸 많이 가져도 늘 배고픈게 money라지만 무엇보다도 소중한 건 자신이란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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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2집 - City Life (2009)
비갠후(beganwho) 2집 "The City Life"
기타 유병열, 드럼 나성호, 보컬 김길중, 건반 광기(정광호), 베이스 장재혁 Cyber People 1.앞뒤를 둘러봐도 아직 그 자리 충혈된 네 눈빛만이 불을 밝히지 때로는 지나친 큰욕심이 화를 부르지 무엇이 해답인지 알 수가 없어 이천년댈 살아가는 Cyber People 인자한 모습속에 또다른 역겨운 얼굴 완벽하다는건 또 다른 실수 하나쯤 버려도 돼 숨죽여 살아도 뒤엉킨 욕망 이제는 버려애 돼 2.정돈된 계산으로 나를 짓밟고 탐욕스런 거짓으로 배를 채우네 무엇을 원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어 완벽하다는건 또 다른 실수 하나쯤 버러도 돼 숨죽여 살아도 뒤엉킨 욕망 이제는 버려야 돼 남을 탓하기보단 나를 돌아봐 한번만 더 자신을 위해 웃어줄 순 없는지 왜 그렇게 숨막히게도 거친 전쟁처럼 살아야하는지 완벽하다는건 또 다른 실수 하나쯤 버려도 돼 숨죽여 살아도 뒤엉킨 욕망 이제는 버려야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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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2집 - City Life (2009)
비갠후(beganwho) 2집 "The City Life"
기타 유병열, 드럼 나성호, 보컬 김길중, 건반 광기(정광호), 베이스 장재혁 어느오후(Sad Song) 1.어느날 나 혼자만이 남겨진 날 위로받을 자격조차 난 없는 거였는지 돌아보지 못한 내자신을 또 내모습을 원망해도 더 이상은 아무것도 느낄수가 없는건지 어느오후 2.어느날 늘 버릇처럼 술을 마셔 피로한 내머리조차 나 기댈 곳은 없고 홀로 버려진 것 같기만한 내 모습속엔 눈물만이 더 이상은 아무것도 느낄 수가 없는건지 슬픈 노래처럼 전화 한통 걸려오지 않는 초라한 방안엔 나 혼자만 이때 늦은 속은 텅비어져 또 쓰려오고 아~~ 3.어느날 난 습관처럼 길을 걸어 무디어진 내 발끝엔 떨어진 한숨만이 돌아오지 못한 내 자신을 또 내 모습을 아파해도 더 이상은 아무것도 느낄 수가 없는건지 슬픈 노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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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2집 - City Life (2009)
비갠후(beganwho) 2집 "The City Life"
기타 유병열, 드럼 나성호, 보컬 김길중, 건반 광기(정광호), 베이스 장재혁 둘보다는 하나가 가볍다 1.모두 버려 전부 버려 많이 가지려고 하지는 마 숨이 막혀 애가 타지 많이 버릴수록 가벼워져 셋보다는 둘이 낫고 두 개 보다는 하나 하나가 훨씬 가볍지 이젠 전부 다 벗어버려 이밤이 가기도 전에 이젠 모두 다 던져버려 내일이 오기도 전에 2.모두 잊어 털어버려 많이 고민하려고 하지마 인생이란 돌고도는 물레방아 같은 것뿐이야 갈때는 빈손으로가 올 때조차도 아무 어느 것 하나 없었지 이젠 전부 다 벗어벼려 이밤을 가기도 전에 이젠 전부 다 던져버려 내일이 오기도 전에 셋보다는 둘이 낫고 두 개보다는 하나하나가 훨씬 가볍지 이젠 전부 다 벗어버려 이밤이 가기도 전에 이젠 모두 다 던져버려 내일이 오기도 전에 이젠 전부 다 벗어버려 이 밤이 가기도 전에 이젠 모두 다 던져버려 내일이 오기도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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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2집 - City Life (2009)
비갠후(beganwho) 2집 "The City Life"
기타 유병열, 드럼 나성호, 보컬 김길중, 건반 광기(정광호), 베이스 장재혁 Dreamer 1.얼마나 원했는지 이젠 내겐 퇴색해진 노란 꿈들일뿐 아직은 때가 아니길 생각해도 솔직하지 못한 모습일뿐 잡힐듯 잡히지 아니하고 보일 듯 보이지 아니한데 왜 이렇게 힘든지 아픈지 2.어디가 끝이인지 기약없이 너무 멀리 떠나 온 것인지 무거운 잿빛하늘은 흔들리고 차갑게 바람은 부는건지 먼길을 외로이 지나왔고 또 다시 갈 길은 남았어도 왜 이렇게 힘든지 아픈지 I can fly I can fly I can f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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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2집 - City Life (2009)
비갠후(beganwho) 2집 "The City Life"
기타 유병열, 드럼 나성호, 보컬 김길중, 건반 광기(정광호), 베이스 장재혁 Who am I? 1.지나쳐버린 하루는 또 내 과거가 되고 잊혀질 줄만 알았던 넌 또 생각이 나고 아픈건 참아도 그리운 건 어쩌지 내 눈엔 눈물이 마를 날은 없는데 2.사라져가는 기억은 마치 병에 걸린 듯 생각 날줄만 알았던 나의 기억은 없고 슬픔은 참아도 잊혀지면 어쩌지 내 눈엔 눈물이 나는 어떡하는지 되돌려지길 바래도 외로움은 친구가 되고 막다른 길목에서 갇혀진 시간으로 끝없는 악몽 속에 난 3.오늘 하루도 또 다시 급히 기울어가고 불 켜진 네온싸인만 나를 밝혀 주는데 캄캄한 어둠이 내겐 친구 같은지 조용히 눈감는 나는 어떡하는지 되돌려지길 바래도 외로움은 친구가 되고 막다른 길목에서 갇혀진 시간으로 끝없는 악몽 속에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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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2집 - City Life (2009)
비갠후(beganwho) 2집 "The City Life"
기타 유병열, 드럼 나성호, 보컬 김길중, 건반 광기(정광호), 베이스 장재혁 Speed Mam 1.검은 가죽 자켓에 눈이 부신 썬글라스 시끄러운 뮤직과 나의 몸은 하나되지 You거침없이 바람 속에 몸을 날려봐 날 던져봐 최고의 스피드 2.빨간 두건 긴머리 멋스러운 가죽부츠 천둥처럼 요란한 엔진소리 울부짖네 You넓은 세상 많은 사람 열정과 사랑 불태워 봐 최고의 스피드 평화로운 대지와 눈이 부신 태양은 신이 내린 선물 내 안에 품고 난 달려 나간다 최고의 스피드 3.죽은 듯이 고요한 적막함을 깨트리고 번개처럼 날렵한 두 발 달린 모터싸이클 You 먹일 찾는 사자같은 나의 눈빛은 불을 켜지 최고의 스피드 평화로운 대지와 눈이 부신 태양은 신이 내린 선물 내안에 품고 난 달려 나간다 최고의 스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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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2집 - City Life (2009)
비갠후(beganwho)2집 -"The City Life"
기타 유병열, 드럼 나성호, 보컬 김길중, 건반 광기(정광호), 베이스 장재혁 깨어나 일어나 1십년 같은 시간을 지나 이년을 살고 삼년이면 어느것 하나 될 줄 알았어 썩은 건 결국 냄새가 나고 산 넘어 산엔 똑같은 세상뿐 일어나 때가 왔어 이제는 더 이상 숨이 막혀 참을 수 없어 깨어나 때가 왔어 또한번 쓰러져 짓밝혀도 일어서야 돼 2.누굴위한 세상인건지 알 수도 없고 눈뜨고도 코베어지는 세상뿐이지 썩은건 결국 냄새가 난고 산 넘어 산엔 똑같은 세상뿐 일어나 때가 왔어 이제는 더 이상 숨이 막혀 참을 수 없어 깨어나 때가 왔어 또한번 쓰러져 짓밟혀도 일어서야 돼 힘이 없는 자들에겐 지옥과도 같은 이 세상은 천국 선택받지 못한자는 울고 그 눈물은 흘러 바다되지 일어나 때가 왔어 이제는 더 이상 숨이 막혀 참을 수 없어 깨어나 때가 왔어 또한번 쓰러져 짓밟혀도 일어서야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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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비갠후 2집 - City Life (2009)
비갠후(beganwho)2집 -"The City Life"
기타 유병열, 드럼 나성호, 보컬 김길중, 건반 광기(정광호), 베이스 장재혁 우리모두 여기에 1.잠깐 하던 일 쉬어도 괜찮지 타는 빨간 태양은 이미 춤을 추는데 이젠 두 팔을 벌려 하늘을 봐 여린 바람 사이로 나를 닮은 구름들 그 속에 나 그 안에 나 2.잠깐 두 눈을 감아도 괜찮지 타는 붉은 노을은 이미 내려 앉는데 우린 얼만큼 사랑하고 있나 여린 마음 사이로 나를 닮은 사람들 왜 그 많은 시간 방황해야 했었는지 몰라 때론 모든게 허무할 것 같기만 하던것도 이젠 사랑해야 될걸 우린 모두가 알잖아 손벽을 치고 노래를 불러 목이 아파오도록 힘껏 소리 질러봐 이순간 커다란 기쁨에 모두 하나가 되고 우린 모두다 여기에 왜 그토록 많이 아파해야 했었는지 몰라 이미 모든건 내 안에서 준비된 날들 뒤로 이젠 사랑해야될걸 우린모두다 알잖아 손뼉을 치고 노랠 불러 목이 아파오도록 힘껏 소리 질러봐 이 순간 커다란 기쁨에 모두 하나가 되고 우린 모두다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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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비갠후 - Bridge 2.5 [ep] (2011)
시원하게 펼쳐있는 높은 하늘 넘어로
지나가는 저 바람 속에 나의 몸을 맡기고 자 이제 떠나자 산과 바다가 보이는 곳 뜨거운 가슴에 가벼운 내 꿈을 안고 자 이제 멀리 떠나자 그림처럼 펼쳐지는 넓고 넓은 세상에 잡힐듯한 저 구름위로 나의 몸을 날리고 자 이제 떠나자 산과 바다가 보이는 곳 뜨거운 가슴속 설레는 내 추억 안고 다같이 떠나가보자 가벼워진 어깨엔 날개가 있고 상쾌해진 가슴엔 노래가 있어 붉은 태양 마저도 삼켜버릴 꿈을 태워봐 노래를 불러 메아리가 되어온다 소리를 질러 아픈 것은 사라지게 아름다운 너와 함께 길을 떠나간다 내 꿈을 하나 가득 추억을 하나 가득 깊이 간직할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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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비갠후 - Bridge 2.5 [ep] (2011)
가끔 설레는듯한 가슴으로
때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하루 종일 해만 바라보고 있는 꽃 그런 해바라기가 좋아 언제부터인지는 잘 몰라도 네가 보고 있는 곳만 바라보고 힘이 들고 지칠 때마다 생각나게 하는 넌 나의 전부야 하늘의 별들도 아침이면 밝은 햇살에 가려 보이질 않아 내겐 너만 보이는 것처럼 약속할게 해바라기처럼 변하지 않을테니 언제나 그곳에서 항상 나를 위한 네가 되주길 약속해줘 저 햇살처럼 세상 어둠 속에서 나를 지켜준다고 작은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길 가끔 의지할 곳 조차 없을 때 지금 내가 혼자라고 느껴질 때 그땐 내가 제일먼저 네 손을 꼭 잡아줄게 이젠 힘들어하진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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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비갠후 - Bridge 2.5 [ep] (2011)
바람처럼 성난 파도처럼
나 거침없이 세상 위에 맞서고 싶어 저 불꽃같은 내 열정 타올라 나 하나뿐인 인생 속에 몸을 태운다 더는 멈추지 말고 돌아가지도 마 어차피 두 번은 없어 Come to the fire 달려가 부딪쳐 거치른 삶의 언덕을 넘어 당당히 소리쳐 캄캄한 터널 지날지라도 Come on 이글대는 타는 태양처럼 나 주저없이 이세상을 삼키고 싶어 저 칼날 같은 내 열정 속에서 내 영화 같은 인생 속에 몸을 맡긴다 이젠 멈추지 말고 주저 앉지도 마 어차피 한번뿐인걸 Come to the fi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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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 Bridge 2.5 [ep] (2011)
언제나 매일 같은 똑같은 일상은
숨을 막히게 하지 늘 그냥 그렇지 오늘도 막차에 올라 찌푸린 얼굴이 문득 창가에 비친 모습이 슬프다 돌고 또 돌아가고 세월은 잘 가고 다시 돌고 돌아온 곳은 텅빈 내 작은방 다람쥐같은 통에 갇힌 청춘 지구는 돌고 이세상도 돈다 해는 중천에 떴다 밤새 마신 술이 내 몸도 돌고 내 머리도 돈다 오늘은 유난히도 태양은 뜨겁고 목은 타 들어가고 내 속도 그렇다 자판기 커피 속엔 날파리 떠있고 목은 타 들어가고 머리는 아프다 돌고 또 돌아가는 야속한 시간아 오늘 역시 또 돌고 돌아 텅빈 내 작은방 오늘은 식전부터 왠지 기분이 더럽다 돼지꿈을 꾼 것도 같긴 한데 복권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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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갠후 - Bridge 2.5 [ep] (2011)
서로 똑같은 어떤 기억 하나쯤
가슴 깊숙이 접어둔 사연들 아플 것 같은 멈춘 지난 시간도 아름다운 건 그립고 그리워서 내 가슴에 남아서 난 웃어볼 수 있고 밤하늘의 저 별처럼 남아있어 어쩌면 우리 다시 볼 순 없어도 다시 찾아온 여름날 추억은 파도소리가 시원하게 퍼지는 기억 넘어로 들리는 네 목소리 넌 가슴속 남아서 난 웃을 수가 있고 밤하늘의 저 별처럼 남아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