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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한다면서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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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한다면서 [ost] (1995)
지나간 이야기를 하고 있노라면 언제나 떠오르는 얼굴하나
흘러가 잊혀졌겠지 생각했는데 아득한 기억속에 접어 뒀는데 사랑만은 알 수 없는 일 고독의 이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그 얼굴 그 사람 꿈깥은 이야기를 하고 있노라면 아프게 남아있는 사랑하나 우연히 어디선가 마주쳤으면 행복하게 살고 있다 소식들으면 사랑만은 알 수 없는 일 고독의 이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그 얼굴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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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사랑한다면서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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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사랑한다면서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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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사랑한다면서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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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사랑한다면서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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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김병은 1집 - 김병은 1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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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김병은 1집 - 김병은 1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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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송시현 5집 - 다섯번째 이야기 (1996)
거짓말처럼 들릴꺼야
동화책 속에나 숨길 수 있는 세월이 지나 오늘에야 잊었던 널 다시 만났었지 꿈속에서 볼 수만 있었던 넌 내 품에 안겼는데 왠지 지금은 어색한 모습 예전처럼 보이려 노력했지 *순수했던 시절 기억나니 유치한 생각도 들 수 있지만 오늘 그때와 똑같은 것은 사랑하는 내맘 그대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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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송시현 5집 - 다섯번째 이야기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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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송시현 5집 - 다섯번째 이야기 (1996)
지금 지금은 우리에게
가장 행운이 필요한때라 생각해 지나간 지나간 기억들은 너무 힘들고 서롤 아프게 했잖아 그대 울지마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거라 약속해 그대 사랑해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영원히 우릴 축복해줘요 우리에겐 행운이 필요해 많은 시간 나만을 기다려 준 너이기에 더욱 간절히 그대 울지마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거라 약속해 그대 사랑해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영원히 우릴 축복해줘요 우리에겐 행운이 필요해 많은 시간 나만을 기다려 준 너이기에 더욱 간절히 우릴 축복해줘요 우리에겐 행운이 필요해 많은 시간 나만을 기다려 준 너이기에 더욱 간절히 너이기에 더욱 간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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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송시현 5집 - 다섯번째 이야기 (1996)
푸르름을 이고
하늘을 갖고픈 너 가슴시린 설움을 바다 건너 띄워버렸나 산이여 말하라 네가 선 이 땅을 산이여 노래하라 네가 본 그 모든 걸 금강산 금강산 금강산에서 노래하라 귀 기울여 보면 살아있는 우리 약속의 나라로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 이천봉 봉우리에 아름다운 꽃은 피고 또 피고 한라산 백두산도 동해 건너 저어저어 해뜨는 내 민족의 꽃동산 금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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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송시현 5집 - 다섯번째 이야기 (1996)
난 커서 이 다음에
우리 선생님과 결혼할거야 난 커서 이 다음에 우리 선생님과 결혼할거야 난 커서 이 다음에 우리 선생님과 결혼할거야 벌써 20여년이 지난 일이야 그때 난 총명한 아이였던게 틀림없어 나름대로의 안목과 인생의 통찰력 또한 나는 칭찬받는 아이였지 그때 내 앞에 나타난 첫번째 여인 길고 부드러운 머리카락과 단정한 그 자태 목소리 또한 얼마나 향기로운지 나는 그 모습을 잊을 수 없어 난 커서 이 다음에 우리 선생님과 결혼할거야 난 커서 이 다음에 우리 선생님과 결혼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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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송시현 5집 - 다섯번째 이야기 (1996)
아니 너 아직도 시집 안 갔니
그것 참 고소한 일이구나 어울리지도 않는 외로운 표정 그것 참 아주 샘통이구나 그렇게 콧대만 높더니 아주 잘된 일인 것 같아 아니 너 아직도 시집 안 갔니 그것 참 고소한 일이구나 그렇게 대단한 척 유난을 떨더니 그것 참 아주 샘통이구나 나를 우습게 보더니 아주 잘된 일인 것 같아 하지만 사실 너를 떠나보낸 뒤 수년 동안을 후회와 눈물로 지새야 했어 그래 너는 내게 있어 대단한 여자야 또 다시 널 놓칠 수 없는 내 맘 알아줘 내게로 와 아직도 늦지 않았음을 알게 될거야 내게로 와 모든걸 운명이라 믿고 내게로 와 하지만 사실 너를 떠나보낸 뒤 수년 동안을 후회와 눈물로 지새야 했어 그래 너는 내게 있어 대단한 여자야 또 다시 널 놓칠 수 없는 내 맘 알아줘 내게로 와 아직도 늦지 않았음을 알게 될거야 내게로 와 모든걸 운명이라 믿고 내게로 와 내게로 와 내게로 와 지금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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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송시현 5집 - 다섯번째 이야기 (1996)
더이상 버틸수 없어 네게 화를 냈지
더이상 견딜수 없어 소릴 질러 댔지 내가 무슨 권리로 네게 지금 화를 내고 있는지 몰라 넌 그냥 울고 있을뿐 아무 말이 없어 넌 항상 울고 있었지 항상 소리 죽여 내가 무슨 권리로 너를 항상 울게 하고 있는지 몰라 난 그냥 내 인생에 화가 났을뿐이야 너에 대한 두려움이 너에 대한 고마움이 너에 대한 미안함이 너에 대한 서글픔이 난, 날 더욱 난 그냥 내 인생에 화가 났을뿐이야 너를 만나 두려웠고 너를 만나 사랑했고 너를 만나 행복했고 너를 만나 애씀이(?) 그 모든 그 기쁨 그 행복 그래 난 두려운거야 무력한 내가 미워서 네게 화를 냈지 초라한 내가 미워서 소릴 질러 댔지 내게 너무 과분한 너를 사랑하는 일이 쉽지가 않아 난 그냥 내 인생에 화가 났을뿐이야 너에 대한 두려움이 너에 대한 고마움이 너에 대한 미안함이 너에 대한 서글픔이 나 날 더욱 난 그냥 내 인생에 화가 났을뿐이야 너를 만나 두려웠고 너를 만나 사랑했고 너를 만나 행복했고 너를 만나 애씀이(?) 그 모든 그 기쁨 그 행복 그래 난 두려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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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5집 - 다섯번째 이야기 (1996)
어떤 사람이 내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냐구요 난 그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구요 그 사람은 또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젠 그 사람을 잊을 때가 되지 않았느냐구요 하지만 난 비로소 사랑을 시작합니다 다시 한번 용기를 내 부딪혀봐 깨어져도 무엇이 옳은지도 무엇이 그른지도 중요치 않아 사랑하자 기운을 내 다가서 봐 넘어져도 간만큼 이익인지 간만큼 손해인지 그때 생각해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오- 두렵지 않아 갖고 싶어 쥐고 싶어 만지고 싶어 웃고 싶어 얼만큼 행복한지 얼만큼 불행한지 느끼고 싶어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오- 두렵지 않아 세상에 분명한건 하나도 없어 오- 불안한 행복뿐이지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오-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오-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오-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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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 | ||||
from 송시현 5집 - 다섯번째 이야기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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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송시현 5집 - 다섯번째 이야기 (1996)
그래 난 진흙탕 같은 길을 걸어왔어
네가 나를 안다면 얼마나 나를 안다고 이렇게 알아 인생이 그리 만만한 놈이 아니란 것쯤 때론 어리석은 체도 때론 수줍은 체도 하지만 난 항상 오늘을 준비해 왔어 나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 이미 익숙해진 실패와 좌절 담담하게 다시 시작하는 거야 주저할건 없어 더 잃을게 없어 두렵지는 않아 난 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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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 ||||
from 송시현 5집 - 다섯번째 이야기 (1996)
푸르름을 이고
하늘을 갖고픈 너 가슴시린 설움을 바다 건너 띄워버렸나 산이여 말하라 네가 선 이 땅을 산이여 노래하라 네가 본 그 모든 걸 금강산 금강산 금강산 금강산 금강산에서 노래하라 귀 기울여 보면 살아있는 우리 약속의 약속의 나라로 나라로 눈이오면 말하지마 세월은 별이되어 나는 너희가 되고 나는 우리가 되어벼렸나 산이여 말하라 네가 선 이 땅을 산이여 노래하라 네가 본 그 모든 걸 금강산 금강산 금강산 금강산 금강산에서 노래하라 귀 기울여 보면 살아있는 우리 약속의 약속의 나라로 나라로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 이천봉 봉우리에 아름다운 꽃은 피고 또 피고 한라산 백두산도 동해 건너 저어저어 해뜨는 내 민족의 꽃동산 금강산 금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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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송시현 5집 - 다섯번째 이야기 (1996)
우리 집 앞 강아지
학교갔다 돌아오면 멍멍멍멍 멍멍멍 꼬리치며 반겨주네 우리 집 앞 강아지 회사갔다 돌아오면 멍멍멍멍 낑낑낑 혀 내밀며 반겨주네 멍멍멍 멍멍멍 멍멍멍 어흐응 어흐응 사랑해요 멍멍멍 외로워요 낑낑낑 안아줘요 멍멍멍 배고파요 낑낑낑 이상하지 너를 보면 누가 갠지 또 사람인지 멍멍멍멍 모르겠어 멍멍멍멍 난 모르겠어 에라 다같이 멍멍멍 멍멍멍 멍멍멍 멍멍멍 멍멍멍 멍멍멍 멍멍멍 멍멍멍 멍멍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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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이지현 1집 - 이지현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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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이선희 5집 - 한바탕 웃음으로 (1989)
겨울 애상
별빛에 맑게 빛나는 내 슬픈 얼굴아 기러기 울며 날아간 하늘을 보나 그리움 눈처럼 쌓여 언덕을 굴러넘고 파란 달빛 나린다 내 텅빈 뜨락에 바람은 나뭇잎을 휘몰고 사라졌는데 왜 아픈 그리움의 조각배는 내 가슴에 떠 있는가 지울수 없나 없나 겨울이면 떠오는 영상 파랗게 시린 내 사랑 얼어버린 슬픈 뒷모습 김요일 작사 / 송시현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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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이선희 5집 - 한바탕 웃음으로 (1989)
마음처럼 그대곁에
그대 멀리있다 하지만 마음은 자유로워 생각하면 어디든 갈 수 있는 마음은 벌써 그대곁에 그대 보고싶어 하지만 내 몸은 사슬에 묶여 한 발 두 발 다가가지만 아직도 그대 보이지 않아 마음처럼 그대곁에 있고 싶어요 마음처럼 그대곁에 살고 싶어요 내 몸은 아직도 먼데 마음처럼 그대곁에 김민정 작사 / 송시현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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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송시현 4집 - 송시현 4 (1991)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아직도 널 사랑하고 있어
그 사랑때문데 내맘이 아파와도 아직도 널 사랑하고 있어 예전엔 내 모든 것들이 너의 것이였는데 - 이젠 그렇게 말할 수 없잖아 *못만겠지 다시 만날 수는 없어 그런 생각만으로도 하늘이 무너져 우연히 만난다면 아마 울고 말거야 안 아마 울고 말거야 꿈에서 만이라도 그대를 그대를 갖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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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송시현 4집 - 송시현 4 (1991)
친구여 이제 우리가 다시 만나 지난 이야기 나누고 싶어
우리는 너무 오랜 세월들 속에 서로를 잊고 살아왔잖아 미움은 없고 사랑만 있는 그런 세상을 함깨 만들어봐 신촌에서 만나 이대 앞을 손을 잡고 함께 걸아나볼까 대동강변에 강변도로가 있니 있다면 그길 함께 뛰어나볼까 친구여 이제 우리가 다시 만나 그동안 쌓인 오해를 풀고 이제느 서로 가까워질 수 있어 서로를 사랑할 수 있잖아 둘이 아니라 하나가 되는 그런 세상을 함께 만들어 봐 전철을 타고 대학로로 갈까 그곳엔 기쁨 젊음 자유가 있어 백두산에도 등산할 수가 있니 있다면 야호 야호 외치고 싶어 라 - 라 - 우리는 이제 하나 아니 원래 하나였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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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송시현 4집 - 송시현 4 (1991)
작사/작곡 : 송시현
편곡 : 변성용 그리울땐 꿈을 꿔 따스했던 지난 추억을 사라져 갔지만 너무 아름다웠던 외로울땐 사랑을 해 혼자지만 느낄 수 있는 그대는 아직도 내곁에 영원히 꿈을꿔 꿈을꿔 허전한 하루가 다가도록 꿈을꿔 꿈을꿔 그대를 가슴에 안은꿈을 보고플땐 노래를해 가슴깊이 묻은 슬픔을 그대는 이 노래 들을리 없겠지만 꿈을꿔 꿈을꿔 허전한 하루가 다가도록 꿈을꿔 꿈을꿔 그대를 가슴에 안은꿈을 아직도 꿈속엔 그날의 미소가 내맘을 가득히 채우는데~ 꿈을꿔 꿈을꿔 허전한 하루가 다가도록 꿈을꿔 꿈을꿔 그대를 가슴에 안은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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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송시현 4집 - 송시현 4 (1991)
작사/작곡 : 송시현
미소짓던 사람들은 사라져가고 무표정한 사람들만 이곳에 남아 맑고 푸른 모든것을 우습게 여기고 회색물감 꾹꾹눌러 세상을 온통 흐리네 정말 큰일 날거야 자꾸 이렇게 가다간 정말 야단 날거야 그땐 후회해도 소용없잖아 어디로 갔나? 어디로 갔나? 푸르른 하늘 싱그런 대지 이제 남은건 검게물든강 쓰레기 더미 그리고 우리, 우리들 강에놀던 물고기는 등이 휘어지고 열심히 일하던 사람 병원에 가고 맑고 푸른 모든것을 우습게 여기면 어떤일이 우리에게 다가올지가 두려워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있고 하늘에는 별이 총총 빛나던 밤이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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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 ||||
from 송시현 4집 - 송시현 4 (1991)
그날은 오리라
바람소리와 함께 새들지줄거리는 그날은 오리라 노래소리와 함께 초록이 가득한날 가리워진땅 기억저편에 새길이 돋는 그날이 사람과 사람이 사랑으로 손잡고 노래부르는 그날 꽃들은 꽃으로 활짝 피어 춤추며 노래부르는 그날 가리워진땅 기억저편에 새길이 돋는 그날이 평화의 나라 평화의 나라 평화의 나라 평화의 나라 평화의 나라 평화의 나라 평화의 나라 평화의 나라 (이기상과이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평화의 나라 평화의 나라 평화의 나라 평화의 나라 그들속에 자유가 살고 평등속에 희망이 사는 평화의 나라 평화의 나라 평화의 나라 평화의 나라 평화의 나라 평화의 나라 평화의 나라 평화의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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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송시현 4집 - 송시현 4 (1991)
작사 : 김민정
작곡 : 송시현 편곡 : 변성용 그날부터 내모든건 달라졌지 점점 모든것이 어색해 균형잃은 내마음은 보고싶단 생각에 눈만 감으면 떠오르는 그모습 내모든게 엉망이됐어 그날부터 늘어난건 한숨뿐만아냐 멍청해진 시간들 모든것이 안타깝고 슬퍼지고 괴로워 낙서만해도 그려지는 그미소 이런 내가 한심스러워 왜 내게 다가가지 않느냐고 묻지는 마 그럴만한 이유가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고해둘께 그리움도 행복인걸 나는 알게됐지 지난 몇년동안에 다신 사랑 않겠다던 슬픈 기억 때문에 만지는 사랑 그보다는 느끼는 그리움이 더 소중하단걸 왜 내게 다가가지 않느냐고 묻지는 마 그럴만한 이유가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고 해둘께 더이상 묻지는마 나도 괴로워 이런 내맘도 편친않아 더이상 묻지는마 나도 괴로워 이런 내맘도 편친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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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송시현 4집 - 송시현 4 (1991)
나는 언제나 월요일 월요일이 오면 복권한장 사들고 신부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그녀를 찾아가!워우워어 내가 힘차게 소리쳐 그 이름을 부르면 열린 문 앞에 서서 깊은 한숨만 자꾸 내워쉬며 그 녀를 엿보네 그녀의 지친모습 여린 그 모습 조금만 기다려요 기다려줘요 나는 언젠가 그날이 그날이 오면 어께를 활짝펴고 나만 한없이 기 다리고 있는 그녀를 찾아가~워우워어 그녀 기나린 슬픔에 여위 어버린 아름다움을 찾고 나로 인하여 다시 잃어버린 미소를 맞고파~ 그녀의 지친모습 워어 여린 그 모습 조금만 기다려요 기다려줘요 기다려요~ 나는 언제나 월요일 월요일이 오면 복권한장 사들고 신부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그녀를 찾아가!워우워어 내가 힘차게 소리쳐 그 이름을 부르면 열린 문 앞에 서서 깊은 한숨만 자꾸 내워쉬며 그 녀를 엿보네 그녀의 지친모습 여린 그 모습 조금만 기다려요 기다려줘요 기다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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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송시현 4집 - 송시현 4 (1991)
작사/작곡 : 송시현
편곡 : 변성용 그래웃자! 웃어 버리자! 한번웃고 잊어버리자! 그래웃자! 웃어 버리자! 크게웃고 떨쳐버리자! 힘들어했던 지난 모든일 마음을 열어 생각을 해봐 부질없었던 나의 고집과 편협한 욕심 교만과 갈등 그래웃자! 웃어버리자! 한번웃고 잊어버리자! 그래웃자! 웃어 버리자! 크게웃고 떨쳐버리자! 나도 모르게 익숙해버린 실패의 눞을 헤쳐야만해 이제는 다시 처음이되어 모든일들을 다시 시작할때 다시 시작이야! 우리가 잃은것은 조금도 없어 다시 시작이야! 지금이 가장 좋아 다시 시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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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송시현 4집 - 송시현 4 (1991)
하늘을 보면 모든게 보여 내마음 속에 있는 모든것들이
하하하 웃고 엉엉엉 울던 그렇게 지내왔던 내모습들이 하늘을 보면 그리운 얼굴 내마음 속에 항상 숨겨진 얼굴 고향을 떠나 이곳을 올때 그토록 슬피 우시던 그 모습 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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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송시현 4집 - 송시현 4 (1991)
사람들은 말하지 인생은 슬픔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세상은 무서운 곳이라고 난 믿지 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 해 시간이 날 물들게 해 안 돼 안 돼 안 돼 난 변치 않을 래 힘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 테야 꿈결 같은 세상 난 믿지 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 해 시간이 날 물들게 해 안 돼 안 돼 안 돼 난 변치 않을 래 힘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 테야 꿈결 같은 세상 난 변치 않을 래 힘없는 어른들처럼난 믿고 살 테야 꿈결 같은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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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이선희 - 이선희 & 몬트리올 챔버 오케스트라 [live] (1990)
꽃잎이 떨어질 땐 그대 눈뜨지 말아요
그토록 아름답던 꽃잎이었잖아요 사랑이 멀어질 땐 그대 말없이 떠나요 그토록 사랑했던 추억이 얼룩질까 두려워 사랑이 지는 이자리 추억만이 서러워 그대 눈뜨지 말아요 내 눈물 보이긴 싫어 내가 그리울 땐 그대 돌아와도 좋아요 그토록 사랑했던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요 사랑이 지는 이자리 추억만이 서러워 그대 눈뜨지 말아요 내 눈물 보이긴 싫어 내가 그리울 땐 그대 돌아와도 좋아요 그토록 사랑했던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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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이선희 - 이선희 & 몬트리올 챔버 오케스트라 [live] (1990)
나항상 그대를 보고파하는데 맘처럼 가까울수 없어
오늘도 빛바랜 낡은 사진속에 그대 모습 그리워하네. (반복) 나항상 그대를 그리워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나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수 없어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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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이선희 - 이선희 & 몬트리올 챔버 오케스트라 [live] (1990)
별빛에 맑게 빛나는 내 슬픈 얼굴아 기러기 울며 날아간 하늘을 보네 그리움 눈처럼 쌓여 언덕을 굴러넘고 파란 달빛 나린다 내 텅빈 뜨락에 바람은 마른 잎을 휘몰고 사라졌는데 왜 아픈 그리움의 조각배는 내 가슴에 떠 있는가 지울 수 없나 없나 겨울이면 떠오는 영상 파랗게 시린 내사랑 얼어버린 슬픈 뒷모습 바람은 마른 잎을 휘몰고 사라졌는데 왜 아픈 그리움의 조각배는 내 가슴에 떠 있는가 지울 수 없나 없나 겨울이면 떠오는 영상 파랗게 시린 내사랑 얼어버린 슬픈 뒷모습 얼어버린 슬픈 뒷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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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 ||||
from 이선희 - 이선희 & 몬트리올 챔버 오케스트라 [live] (1990)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오~ 끝내 이루지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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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이선희 6집 - 왜 나만 (1990)
오늘 이 밤도 당신의 속삭임이 조용히
내 잠든 머리맡에 내리어 앉으면 깊게 묻은 얼굴을 가만 가만 들고서 해맑은 웃음으로 당신을 맞이해봐요 보고픔에 부르는 내 노래가 조용히 그대 잠든 머리맡에 내리어 앉으면 굳게 닫은 마음을 가만 가만 열고서 슬픔에 젖은 나를 다시 한 번 생각해줘요 외로움을 적시던 이 밤 생각으로 지새던 오늘 들려오는 당신의 자장가 잊지 못할 당신의 그리운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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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이선희 6집 - 왜 나만 (1990)
진달래꽃 유채꽃 한아름을 가슴에 품어보면 언제나 꿈을 꾸네
고개 든 저 산들과 따스한 들판으로 한없이 달려가보는 그리운 그 꿈을 너무나 오랫동안 잊은채 해왔었던 세월의 강물들이 너무나 안타까워 이제는 바다되어 다시금 만나리라 하나로 파도치리라 벅찬 이 기쁨으로 자 이제 새날이 시작되리니 환한 꽃 피리니 창 열고 새 세상을 숨쉬어 보리라 진달래꽃 유채꽃 한아름을 가슴에 품어보면 언제나 꿈을 꾸네 하나된 사랑으로 자유와 평화를 마음껏 누리고 사는 그리운 그 꿈을 그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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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이선희 6집 - 왜 나만 (1990)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오~ 끝내 이루지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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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선희 5집 - 한바탕 웃음으로 (1989)
한바탕 웃음으로
한바탕 웃음으로 모른체 하기엔 이 세상 젊은 한숨이 너무나 깊어 한바탕 눈물로 잊어버리기엔 이 세상 젊은 상처가 너무나 커 난 다시 잠들고만 싶어 어린 시절 꿈 속으로 난 다시 꿈꾸고만 싶어 마냥 웃던 어린 시절 젊은 한숨 한숨이 사라지는 날 세상은 진정 아름다울거야 젊은 상처 상처가 사라지는 날 세상은 진정 아름다울거야 한바탕 웃음으로 모른체 하기엔 이 세상 젊은 한숨이 너무나 깊어 한바탕 눈물로 잊어버리기엔 이 세상 젊은 상처가 너무나 커 송시현 작사 / 송시현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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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이선희 9집 - 한송이 국화 (1994)
옷깃을 스친 그 우연이
이젠 내 가슴 속까지 스쳐 당신이 남긴 의미를 아직 이렇게 생각합니다. 첫눈에 느낀 그 따스함 이젠 내 가슴 속까지 닿아 그날의 짧은 순간을 정녕 우연이라 않으렵니다.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오직 당신 한사람 이미 오래전부터 정해진 약속이었어 나에게 스친 그 짧은 우연을 영원토록 잊을 순 없어요 나에게 스친 그 짧은 우연을 영원토록 영원토록 잊을 순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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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Fresh & VIVId (1994)
친구여 이제 우리가 다시 만나 지난 이야기 나누고 싶어
우리는 너무 오랜 세월들 속에 서로를 잊고 살아왔잖아 미움은 없고 사랑만 있는 그런 세상을 함깨 만들어봐 신촌에서 만나 이대 앞을 손을 잡고 함께 걸아나볼까 대동강변에 강변도로가 있니 있다면 그길 함께 뛰어나볼까 친구여 이제 우리가 다시 만나 그동안 쌓인 오해를 풀고 이제느 서로 가까워질 수 있어 서로를 사랑할 수 있잖아 둘이 아니라 하나가 되는 그런 세상을 함께 만들어 봐 전철을 타고 대학로로 갈까 그곳엔 기쁨 젊음 자유가 있어 백두산에도 등산할 수가 있니 있다면 야호 야호 외치고 싶어 라 - 라 - 우리는 이제 하나 아니 원래 하나였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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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Fresh & VIVId (1994)
우 - 지난해 보내준 그대으 크리스마스 카드엔 우 -
Merry Christmas 사랑해 영원히 하지만 올해엔 소식이 없어 슬픔에 기대선 내맘 외로워 기다림 속에서 깊어간 이밤 항상 내곁에 있길 원했는데 홀로 흐느낀 슬픈 크리스마스 외롭고 쓸쓸한 이밤 우 지난해 보내준 그대의 크리스마스 가드가 우 눈물에 젖어 파르르 떨고 있네 사랑해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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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Fresh & VIVId (1994)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오늘은 누구나 약속있는날 온세상 가득한 축복 모두가 똑같이 즐거워요 오늘은 누구나 행복 넘친 날 온세상 가득한 사랑 그대를 위해서 드릴께요 그대가 보내준 Merry Christmas 카드에 담긴 사랑 내마음 행복에 벅차올라 다함께 뇌쳐봐요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Merry Christmas 오늘은 누구나 약속있는 날 온세상 가득한 축복 모두다 똑 같아 즐거워요 오늘은 누구나 행복 넘친 날 온세상 가득한 사랑 그대를 위해서 드릴께요 그대가 보내준 Merry Christmas 카드에 담긴 사랑 내마음 행복에 벅차올라 다함께 외쳐봐요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Merry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Merry Christmas -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Merry Christm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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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Fresh & VIVId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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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Fresh & VIVId (1994)
작사/작곡 : 송시현
편곡 : 변성용 그리울땐 꿈을 꿔 따스했던 지난 추억을 사라져 갔지만 너무 아름다웠던 외로울땐 사랑을 해 혼자지만 느낄 수 있는 그대는 아직도 내곁에 영원히 꿈을꿔 꿈을꿔 허전한 하루가 다가도록 꿈을꿔 꿈을꿔 그대를 가슴에 안은꿈을 보고플땐 노래를해 가슴깊이 묻은 슬픔을 그대는 이 노래 들을리 없겠지만 꿈을꿔 꿈을꿔 허전한 하루가 다가도록 꿈을꿔 꿈을꿔 그대를 가슴에 안은꿈을 아직도 꿈속엔 그날의 미소가 내맘을 가득히 채우는데~ 꿈을꿔 꿈을꿔 허전한 하루가 다가도록 꿈을꿔 꿈을꿔 그대를 가슴에 안은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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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Fresh & VIVId (1994)
안녕 안녕 안녕 내 친구야
안녕 안녕 고마우신 선생님 안녕 안녕 내가 뛰놀던 교정 안녕 안녕 안녕 모두다 안녕 지금 이순간 조용히 두눈을 감고 지난 추억을 가만히 돌이켜보면 눈물이 흘러 내리네 모두들 고마웠어요 안녕 안녕 안녕 내 친구야 안녕 안녕 모두다 안녕 지금 이순간 조용히 두눈을 감고 지난추억을 가만히 돌이켜보면 눈물이 흘러 내리네 모두들 고마웠어요 안녕 안녕 안녕 내 친구야 안녕 안녕 다시 만날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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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Fresh & VIVId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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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Fresh & VIVId (1994)
작사 : 김민정
작곡 : 송시현 편곡 : 변성용 그날부터 내모든건 달라졌지 점점 모든것이 어색해 균형잃은 내마음은 보고싶단 생각에 눈만 감으면 떠오르는 그모습 내모든게 엉망이됐어 그날부터 늘어난건 한숨뿐만아냐 멍청해진 시간들 모든것이 안타깝고 슬퍼지고 괴로워 낙서만해도 그려지는 그미소 이런 내가 한심스러워 왜 내게 다가가지 않느냐고 묻지는 마 그럴만한 이유가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고해둘께 그리움도 행복인걸 나는 알게됐지 지난 몇년동안에 다신 사랑 않겠다던 슬픈 기억 때문에 만지는 사랑 그보다는 느끼는 그리움이 더 소중하단걸 왜 내게 다가가지 않느냐고 묻지는 마 그럴만한 이유가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고 해둘께 더이상 묻지는마 나도 괴로워 이런 내맘도 편친않아 더이상 묻지는마 나도 괴로워 이런 내맘도 편친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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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Fresh & VIVId (1994)
사람들은 말하지 인생은 슬픔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세상은 무서운 곳이라고 난 믿지 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해 시간이 날 물들게해 안돼 안돼 안돼 난 변치 않을래 힘 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테야 끔결 같은세상 난 믿지 않았지 슬픔에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해 시간이 날 물들게해 안돼 안돼 안돼 난 변치 않을래 힘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테야 꿈결 같은세상 오~ 난 변치 않을래 힘 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테야 꿈결 같은세상 오~ 라라! 오~ 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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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Fresh & VIVId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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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6집 - 송시현의 여섯번째 노래이야기 (1998)
내가 아주 어렸을 때 내 친구 피터팬은 항상
아주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지 그대 고운 눈망울을 몹시 깜빡거리면서 훗날 후크 선장 조심하라고 이젠 많은 세월지나 모든 것 잊어버린채로 힘겨운 생활속을 헤매이다가 문득 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 바라보았을 땐 그 속엔 후크 선장 나타났었어 흉측한 그 얼굴 웃으며 내밀며 도와줘 나의 피터팬 내 모습 싫어 도와줘 나의 피터팬 내 모습 싫어 어느날 피터팬을 보았지 변함없는 나의 친구 하지만 그는 나를 알아보지 못해 그냥 지나쳐갔지 한번도 나를 안 적이 없던 것처럼 흉측한 그 얼굴 웃으며 내밀며 도와줘 나의 피터팬 내 모습 싫어 도와줘 나의 피터팬 내 모습 싫어 내 모습 싫어 - 아주 착한 꼬마 아주 착한 꼬마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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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6집 - 송시현의 여섯번째 노래이야기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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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6집 - 송시현의 여섯번째 노래이야기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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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6집 - 송시현의 여섯번째 노래이야기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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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6집 - 송시현의 여섯번째 노래이야기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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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6집 - 송시현의 여섯번째 노래이야기 (1998)
우 지난해 보내준
그대의 Christmas 카드엔 우 Merry Christmas 사랑해 영원히 하지만 올해엔 소식이 없어 슬픔에 기대선 내 맘 외로워 기다림 속에서 깊어간 이 밤 언제나 내곁에 있길 원했는데 홀로 흐느낀 슬픈 Christmas 외롭고 쓸쓸한 이 밤 우 지난해 보내준 그대의 Christmas 카드가 우 눈물에 젖어 파르르 떨고 있네 하지만 올해엔 소식이 없어 슬픔에 기대선 내 맘 외로워 기다림 속에서 깊어간 이 밤 언제나 내곁에 있길 원했는데 홀로 흐느낀 슬픈 Christmas 외롭고 쓸쓸한 이 밤 우 지난해 보내준 그대의 Christmas 카드가 우 눈물에 젖어 파르르 떨고 있네 사랑해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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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6집 - 송시현의 여섯번째 노래이야기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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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6집 - 송시현의 여섯번째 노래이야기 (1998)
별빛에 맑게 빛나는 내 슬픈 얼굴아
기러기 울며 날아가 하늘을 보네 그리움 눈처럼 쌓여 언덕을 굴러넘고 파아란 달빛 나린다 내텅빈 뜨락에 바람은 마른잎을 휘몰고 사라졌는데 왜 아픈 그리움의 조각배는 내 가슴에 떠 있는가 지울 수 없나 겨울이면 떠오는 영상 파랗게 시린 내 사랑 얼어버린 슬픈 뒷모습 얼어버린 슬픈 뒷모습 바람은 마른잎을 휘몰고 사라졌는데 왜 아픈 그리움의 조각배는 내 가슴에 떠 있는가 지울 수 없나 겨울이면 떠오는 영상 파랗게 시린 내 사랑 얼어버린 슬픈 뒷모습 얼어버린 슬픈 뒷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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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6집 - 송시현의 여섯번째 노래이야기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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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6집 - 송시현의 여섯번째 노래이야기 (1998)
글쎄 사랑이란 무얼까 쉽게 왔다 쉽게 가는
그런 슬픈 바람 같은 걸까 글쎄 이별이란 무얼까 비애 젖은 장미처럼 그런 고상한 슬픔일까 그댈 알면서도 나를 알지 못해 그 많은 실수를 범했어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나를 괴롭히지 말아요 그 말은 너무 어려워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 더 이상 나를 혼란케 하지 말아요 글쎄 사랑이란 무얼까 잊으라는 그 말까지 내가 사랑해야 하는 걸까 그댈 알면서도 나를 알지 못해 그 많은 실수를 범했어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나를 괴롭히지 말아요 그 말은 너무 어려워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더 이상 나를 혼란케 하지 말아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나를 괴롭히지 말아요 그 말은 너무 어려워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더 이상 나를 혼란케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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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6집 - 송시현의 여섯번째 노래이야기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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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1집 - 꿈결같은 세상 (1987)
사람들은 말하지 인생은 슬픔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세상은 무서운 곳이라고 난 믿지 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해 시간이 날 물들게해 안돼 안돼 안돼 난 변치 않을래 힘 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테야 끔결 같은세상 난 믿지 않았지 슬픔에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해 시간이 날 물들게해 안돼 안돼 안돼 난 변치 않을래 힘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테야 꿈결 같은세상 오~ 난 변치 않을래 힘 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테야 꿈결 같은세상 오~ 라라! 오~ 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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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1집 - 꿈결같은 세상 (1987)
내마음은 그대가 미워 슬픔뿐이예요
비단안개 내맘을 살짝 어루만져 주네요 오늘같이 흐린날에는 더욱 슬퍼져요 사랑하는 이맘이 나를 우울하게 하네요 내맘이 떠오른 얼굴하나 화가난 그모습 이렇게 보고싶어 하는맘 그리운 그모습 사랑해요 외로워져요 고통뿐이예요 당신이 내곁에 있던 그때가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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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1집 - 꿈결같은 세상 (1987)
이제 아름다움에 하늘을 바라보면
아픔에 나아가는 가녀린 모습처럼 또 하나의 눈망울이 나를 나를 본다 젊음의 하소연하는 너의 목소리가 멀고 먼 꿈속에서 들릴듯 말듯 자, 이제 내영혼은 잠이 잠이 깬다 저기에 빛바랜 별들 달아나려하네 여기에 접었던 날개 다시 펴고서 날아라- 날아라-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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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1집 - 꿈결같은 세상 (1987)
이대로 그만이라면 당신도 슬퍼질까?
어쩌면 이미 당신은 준비하고 있을테지요 이대로 그만이라면 당신이 잊혀질까? 어쩌면 이미 당신은 사랑조차 잊었을테지요 물론, 시작도 그랬지요 어느날 갑자기 그러나 지금 잊어야할 아픔이 너무나 너무나 텅빈 가슴만 안고 어제를 그리워하지만 아- 이대로 그만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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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1집 - 꿈결같은 세상 (1987)
그모습 그대로 그 자리만 지킨다면
난 소중한 미소로 바라볼 수 있어요 그향기 그대로 그릴수만 있다면 난 더없이 기쁘게 외로울 수도 있어요 아- 먼길을 지새도 공허로움뿐이었는데 이 좁은자리엔 새로운 하늘이 또하나 - 그마음 그대로 지우지만 않는다면 난 허락받기 전에도 다가갈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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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1집 - 꿈결같은 세상 (1987)
그대여 한번만 다시 생각해봐요
두려워 말아요 우리의 미래를 그것이 사랑이라면 의심을 말아요 사랑을 믿고서 흔들리지 말아요 깨닫지도 못한 사이에 사랑은 찾아오지만 그 어떤 사랑도 쉽게 영원할 순 없어요 슬픈 눈물이 아픈 시련이 있기에 사랑은 용기만이 - 그대여 한번만 다시 생각해봐요 사랑을 믿고서 흔들리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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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1집 - 꿈결같은 세상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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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1집 - 꿈결같은 세상 (1987)
슬픔이 흐르는 이 카페에서
한숨만 남기고 일어나야해! 큰문을 나서니 눈부신 햇살 거리의 사람들 밝게 웃잖아! 이젠 밝은 거리로 나가봐 내품에 이 큰 세상을 안아봐 노래를 부르자 이 거리에서 가벼운 발걸음 밝은 거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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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1집 - 꿈결같은 세상 (1987)
나 이제 떠나야할 시간입니다.
그대를 아끼기에 보내야 합니다. 나 이제 긴긴밤을 지새야 하지만 가야하는 너를위해 눈물은 눈물은 감추리라 나 이제 구름되어 흘러가리라 아무런 미련없이 후회도 없이 흐르다 흐르다 슬퍼지면은 그때는 그때는 비가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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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1집 - 꿈결같은 세상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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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3집 - 송시현 3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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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3집 - 송시현 3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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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3집 - 송시현 3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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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3집 - 송시현 3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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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3집 - 송시현 3 (1990)
날 사랑하지마 그건 너무 힘든 일이야
다시 생각 좀 해봐 후회할순 없잖아 날 용서하지마 그건 너무 슬픈 일이야 제발 울지는 마~ 참고 있는 나를 봐 사실 나 작은 삶에서 너와 함께 한 시간만이 진정 아름다웠어 진정 아름다웠어 뒤돌아 보지마 제발 내가 너무 초라하잖아 뒤돌아 보지마 제발 제발 제발 사실 나 작은 삶에서 너와 함께 한 시간만이 진정 아름다웠어 진정 아름다웠어 뒤돌아 보지마 제발 내가 너무 초라하잖아 뒤돌아 보지마 제발 제발 제발 워어어 워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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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3집 - 송시현 3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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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3집 - 송시현 3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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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3집 - 송시현 3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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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울다 지쳐 깨어보면
아득히 서있는 나라 서로의 이름 부르며 아직도 꿈속에서도 손닿지 않는 아픔만 언제나 가득한 나라 기나긴 세월 너무도 외롭고 쓸쓸한 세월 하지만 가야할 나라 너와 내가 아프고 시려도 손잡고 가야할 나라 기쁨 가득한 평화의 나라 내 아버지의 하늘과 내 어머니의 땅을 안고서 서로의 이름 부르며 꿈에도 가야할 나라 뜨거운 눈물 흘리며 하나로 껴안는 나라 하지만 가야할 나라 너와 내가 아프고 시려도 손잡고 가야할 나라 기쁨 가득한 평화의 나라 내 아버지의 하늘과 내 어머니의 땅을 안고서 서로의 이름 부르며 꿈에도 가야할 나라 뜨거운 눈물 흘리며 하나로 껴안는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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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또다시 올수없는 이순간을 아낌없이 느껴요
참진실을 나눠요 소중한 이마음을 뒤돌아 보진 말아요 이제는 혼자였던 지난날 난 당신을 느껴요 한없는 기쁨으로 이제는 자신할수 있어요 당신께 그대 내게 있으니 이제는 약속할수 있어요 당신께 우린 함께 있으니 소중한 그대여 험한길도 끝은 있으리 그대여 우린 해낼수 있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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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내젊은 눈에 비친 각기 다양한 세상
나에게 아름답지만은 않아 내 짧은 삶에 끼친 몹시 차디찬 세상 나에게 향기롭지만은 않아 하지만 머물순 없어 그렇다고 따를수도 없어 모두다 최고가 되려 음- 애쓰고 있지만 나에게 의미가 없어 진실한 진실만이 전부야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두 최고가 된다면 세상은 얼마나 복잡해질까 하지만 모든 사람이 모두 진실해진다면 세상은 정말 아름다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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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어디선가 나즉히 그대음성이 들려 가만히 돌아보면
아무도 없는 빈방에 차디찬 모습 내 그림자뿐 내어깨에 따스한 그대 손길이 닿아 가만히 만져보면 아무도 없는 내곁에 찾아온 그대 내 연인이여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대모습 아직도 내게 선한데 귓전에 맴도는 그대음성 아직도 내귓가에 아직도 내맘속에 지울수 없네 지울수 없네 우리의 숱한 사연들 지울수 없네 지울수 없어 그대와 나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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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그누가 내게다가와 불의를 요구하며
때로는 재물로 때로는 명예로 나를 유혹할지라도 난잊지 않을테예요 선생님의 그말씀을 때로는 용기로 때로는 신념으로 이겨 나가겠어요 선생님께 드릴말씀은 오직 이것뿐 고마우신 그가르침대로 살아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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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쏟아지는 태양아래 우리는 네발자욱 남기우고 꿈을 심었지
잔잔한 눈물처럼 빛나던 바닷물결 성난파도 조각배에 우리는 조개껍질 엮어모아 꿈을 걸었지 흰물새 울음처럼 드높던 푸른하늘 이젠 찾을수가 없어요 돌아온 겨울바다인 차디찬 물거품만이 그자리 메울뿐 그자리 메울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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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거짓말 같이 돌아서는 시간
문득 미움이 서려 여기 더듬어 온길 바로 어제 같은데 나는 벌써 어디에 지나간 시간 너무도 짧아 문득 아쉬움 서려 이제 낙엽 밟으며 홀로 걷고 있지만 나의 길은 어디에 가을이야 가을이야 모두 다 떠나가는 가을 가을이야 가을이야 나도 같이 떠나가야 하나 가을이 오면 더욱 그리워 문득 한숨이 서려 내가 슬퍼할수록 가을은 저만치 가네 나만 홀로 여기에 가을 가을이 오니 모든 게 달라져 달라져만 가네 워 이젠 뭔가 준비를 준비를 해야 할 그때가 된 것일까 워 가을이야 가을이야 모두 다 떠나가는 가을 가을이야 가을이야 나도 같이 떠나가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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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뜨거운 햇살이 눈부셔 실눈뜨고 하늘보니
꿈꾸듯 춤을 추네 음- 오 나의 여름이여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성큼성큼 걸어보니 노래가 절로나네 루- 내젊은 여름이여 이대로 걷노라면 바다가 보일까, 이대로 걷노라면 태양을 안을까 연두빛 휘바람소리 내맘에 번져가네 푸르른 나의 여름은 내맘을 씻어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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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나는 아름다운 꿈을 꾸었네
푸르른 숲 향기속에 어여쁜 봄이 손짓을 하네 저 마을엔 종소리가 들려오고 연한 풀잎같은 꿈이 폈네 오 나는 기쁨에 넘쳐 소망의 노래를 부르며 걷네 우린 아름다운 꿈을 꾸었네 푸르른 숲 향기속에 어여쁜 봄이 손짓을 하네 저 마을엔 노랫소리 들려오고 연한 풀잎 같은 꿈이 폈네 오 우린 기쁨에 넘쳐 소망의 노래를 부르며 걷네 라라 푸른 새봄이 왔네 잠에서 우리 다 깨어 일어나 눈부신 햇살 빛나는 아침을 다같이 부르며 걷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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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다가올땐 조용히 수줍게 웃으며 졸려운비둘기처럼 깃털을 움추리더니
돌아설땐 어느새 뒤돌아보긴커녕 걸어온 그길들을 그냥 달려가 달려가 아무런말 하지 말아요 당신의 그고운 그입술로 우리의 추억이 다칠것만같아요 당신의 그짧은 한마디에 아- 당신의 그입술론 아무런말 하지 말아요 아무말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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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이선희 7집 - 추억속을 걷네 (1991)
이 비 그치면
이 비 그치면 당신께 갈께요 그대여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안개 걷히면 내가 보일거예요 그대여 조금만 더 머물러주세요 젖은 얼굴로 그대를 볼 수 없어 이렇게 슬픈 얼굴론 더욱 더 이 비가 그치면 그 고운 햇살이 내게도 빛을 줄거야 그땐 나도 웃을 수 있어 내 눈물도 멈출거야 송시현 작사 / 송시현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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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이선희 7집 - 추억속을 걷네 (1991)
그대가 떠나신 후에
그대가 내게서 떠나신 그 후 모든게 달라지길 원했어요 하지만 세상은 조금도 변함없이 시간만 흐를 뿐이야 그대 나를 떠나 난 온통 슬픔뿐인데 세상은 마냥 무표정해 어둠 내려앉은 거릴 방황해도 내 슬픔따윈 물거품이야 사랑은 사랑답게 피어나고 눈물이 없는 세상 그런 세상을 없을까 약속은 약속답게 지켜지고 이별이 없는 세상 그런 세상이 난 좋아 송시현 작사 / 송시현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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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이선희 4집 - 사랑이 지는 이자리 (1988)
꽃잎이 떨어질 땐 그대 눈뜨지 말아요
그토록 아름답던 꽃잎이었쟎아요 사랑이 멀어질 땐 그대 말없이 떠나요 그토록 사랑했던 추억이 얼룩질까 두려워 *사랑이 지는 이 자리 추억만이 서러워 그대 눈뜨지 말아요 내 눈물 보이긴 싫어 내가 그리울 땐 그대 돌아와도 좋아요 그토록 사랑했던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요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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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이선희 4집 - 사랑이 지는 이자리 (1988)
천사는 울지 않아요
천사는 울지 울지 않아요 그 고운 얼굴을 적시진 마세요 세상엔 어둠이 어둠이 내리지만 우리의 사랑엔 새 아침 뿐인걸 얼룩진 마음으론 곤란하쟎아요 우린 사랑할 수 있어요 이렇게 사랑할 수 있어요 우린 영원할 수 있어요 그렇게 영원할 수 있어요 눈물은 그만 이젠 그만 송시현 작사 / 송시현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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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이선희 4집 - 사랑이 지는 이자리 (1988)
나 항상 그대를
나 항상 그대를 보고파하는데 맘처럼 가까울 수 없어 오늘도 빛바랜 낡은 사진 속의 그대 모습 그리워하네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 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난 온통 그대 생각 뿐이야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 음~ 돌아와요 김민정 작사 / 송시현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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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선희 4집 - 사랑이 지는 이자리 (1988)
어려운 대답
그런 눈동자로 나를 보진 마세요 그럼 난 고개들 수가 없쟎아요 그런 목소리론 나를 부르지 마세요 그럼 난 달아나 버릴지도 몰라요 하지만 숙인 얼굴엔 미소를 숨겼어요 돌아서 걷지만 아~ 기다려져요 다시 한번만 더 내게 물어주세요 그럼 난 대답할께요 사랑해요 송시현 작사 / 송시현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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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선희 - 우리들의 이야기 (1991)
군대가는 친구
(작사.작곡 송시현) 군대가는 친구 배웅갔다와서 왠지 모를 눈물 밤새 흘렸네 정말 모르겠어 자꾸 눈물 날까? 자꾸 답답할까? 자꾸 슬퍼질까 쬐금 보고 싶어 따라가고 싶어 떠나갈 때 표정 잊혀지질 않네 눈을 감아보면 또 떠올라 다시 눈을 뜨면 사라져가네 떠날때는 친구지만 돌아올땐 다를거야 그땐 나도 어엿한 여자가 되겠지 군대 떠나가고 혼자 알게 됐지 내가 너를 무척 사랑한다는걸 김밥 싸가지고 면회 갔다왔지 검게 변한 얼굴 넓어진 가슴 안기고 싶었어 하지만 참았어 언제나 우리 그랬듯이 사람들은 삼년 세월 너무 길다 말하지만 우리에겐 그 시간이 너무나 소중해 보름만 참으면 휴가 나온다네 라- 라- 군대 떠나가고 혼자 알게 됐지 내가 너를 무척 사랑한다는걸 군대 떠나가고 혼자 알게 됐지 내가 너를 무척 사랑한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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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선희 - 우리들의 이야기 (1991)
사랑해요,엄마
엄마의 그 미소를 사랑해요,엄마 엄마의 그 모든걸 그늘진 그 미소뒤에 곱게 주름진 그 얼굴 내게 주신 그 사랑으로 세상을 사랑하겠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엄마의 얼굴만 떠올리면 내 맘은 평화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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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선희 - 우리들의 이야기 (1991)
작사 : 김민정 / 작곡 : 송시현
오늘은 좋으날, 이젠 나도 어른이 되었으니 스무송이의 장미를 받게 되겠지 오늘은 좋으날, 이젠 나도 어른이 되었으니 모두다 내게 다가와 웃어주겠지 여자인지 남자인지 도대체 알 수 없는 단순한 옷차림 이젠 필요없어 내게 맞는 개성을 찾자 오늘은 좋은날 이젠 나도 어른이 되었으니 긴머리에 짧은 치마 어울릴꺼야 오늘은 좋은날, 이젠 나도 어른이 되었으니 내 생활도 내옷처럼 복잡하겠지 오늘은 좋은날, 이젠 나도 어른이 되었으니 내 생활도 내 스스로 책임져야해 어른인지 아이인지 도대체 알 수없는 생활은 싫어 이젠 훌륭하게 내 자리를 찾아 살아갈꺼야 하지만 스무송이의 장미를 만약 받지 못할지라도 슬퍼하지 않을꺼야 왜냐면? 오늘은 좋은날, 이젠 나도 어른이 되었으니 슬픔따윈 혼자서도 참을 수 있어 슬픔따윈 혼자사도 참을 수 있어 |